기업 REPORT

제목 2021년 11월 2일 ★오후 특징주★
등록일 2021-11-02

 

 

 

[테마 동향]

강세테마 : 토스 관련주, 비료, 정유, 면역항암제,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통신장비, 두나무 관련주, 블록체인, 코로나19(진단키트), 종합 물류 등...

약세테마 : 영화, 2차전지(LFP/리튬인산철), 항공기부품, 조선기자재, 캐릭터상품, 리츠(REITs), 조선 등...


[특징 테마]

-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

가상화폐 과세 유예 기대감 등에 상승.

▷금일 언론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시행 예정인 정부의 가상자산 과세를 1년간 유예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이와 관련,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실효성 문제도 있고 2023년부터 과세가 적용되는데, 지금부터 과세를 말해서는 힘들다"라며, "연기하는 방향으로 당에서 검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힘. 이어 "여야 정무위원회 상임위에서 논의를 시작할 테니까 조만간 당정에서도 공식적으로 추진 방향에 대해선 당정 또는 상임위 차원에서 밝히고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임.

▷아울러, 정무위 여당 간사인 김병욱 민주당 의원도 기자회견을 통해 "소득이 있는 곳에 과세가 있다는 조세원칙에는 기본적으로 동의하지만 현재 가상자산은 개념 정의조차 제대로 정립돼 있지 않은 상황"이라며, "준비도 되지 않은 성급한 과세 추진은 납세자의 조세저항만 불러일으킬 뿐 정당성이 인정되기 어렵다"고 주장했음.

▷한편, 정부는 내년 1월부터 가상자산 양도차익으로 번 소득을 복권 당첨금과 유사한 '기타소득'으로 분류, 250만원을 공제하고 그 이상 소득에 대해 세율 20%를 매길 방침임.

▷이 같은 소식에 매커스, 비덴트, 감성코퍼레이션, 우리기술투자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자동차 대표주/부품 -

현대차/기아, 판매실적 개선흐름 확인 분석 등에 상승.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현대차,기아의 10월 판매실적에서 개선흐름을 확인했다고 분석. 10월 완성차 글로벌 총 도매판매는 현대차 30.7만대(YoY -20.7%), 기아 21.7만대(YoY -18.9%)를 기록했으나 전월대비 개선되는 시그널을 보였으며, 특히 현대차는 전기대비 +7.8% 증가세를 보이며 반등 모멘텀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

▷10월 들어서 반도체 공급차질은 뚜렷한 완화 시그널을 확인했으며, 완성차 기준 연초 사업계획의 90% 수준 run-rate로 올라온 것으로 추정. 현대기아는 11월 들어서 기존의 생산차질분 만회를 위해 특근 실시할 예정이며, 이 경우 최대 가동률 20% 이상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기아, 한온시스템, 현대차, 오스템, 티피씨글로벌 등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종합 물류 -

文 대통령 글로벌 물류대란 공동 대응 발언 부각 속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31일(현지시간) 14개국 정상이 참석한 공급망 글로벌 정상회의에서 공급망 문제를 줄이고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당장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한 것으로 알려짐. 문재인 대통령은 "세계 경제의 최대 불안요인으로 떠오른 글로벌 물류대란에 공동 대응하자"고 발언. 아울러, "완전한 경제 회복을 위해 글로벌 공급망 안정이 시급하다며, 글로벌 물류대란에 공동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삼일, 한솔로지스틱스, 태웅로직스 등 종합 물류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코스피 특징주★

 

엔케이물산(009810) : 빗썸 출신 임원 선임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최대주주가 트라이콘1호투자조합으로 변경 공시. 또한, 신규 임원으로 김재욱, 이정승, 문창규 사내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힘.
▷이와 관련, 김재욱 이사는 비덴트와 빗썸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했으며, 다른 두명의 이사도 빗썸코리아와 빗썸홀딩스의 이사를 맡은 바 있다는 사실이 시장에서 부각.

솔루엠(248070) : 3분기 실적 부진에도 향후 ELS 매출 증대 등 실적 성장 기대감 등에 상승.
▷하이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원재료비 상승, 예상보다 더딘 신규 공장 정상화 등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추정치를 하회했다고 분석. 다만, 동사의 ELS 매출은 견조하다며, EPD 모듈, 반도체 등 자재 수급 차질에도 불구하고 산업 내 가장 빠른 외형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이에 올해 ELS 매출은 전년대비 61% 성장한 2,14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신규 생산 법인의 수율 안정화, 북미 고객사향 슬림 파워 모듈 공급(`22년 매출 +1,000억원)을 통한 제품 믹스 개선 등도 기대된다고 밝힘.
▷한편, 전일 장 마감 후 전자공시를 통해 3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3,520.54억원(전년동기대비 -1.96%), 영업이익 50.44억원(전년동기대비 -77.12%), 순이익 81.38억원(전년동기대비 -55.49%).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2차전지 배터리팩,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ESS(Energy Storage System), UPS 제품 개발 및 생산 전문업체 '에스아이셀(SICELL)'을 인수한다고 밝힘.

롯데정보통신(286940) : 3분기 호실적 및 저평가 분석 등에 소폭 상승.
▷신한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3분기 매출액 2,341억원(+6% YoY), 영업이익 142억원(+33% YoY)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120억원을 상회하는 서프라이즈 실적을 기록했다고 언급. 이는 수익성 높은 프로젝트 확대에 따른 원가 개선과 판관비 감소 때문이라고 설명.
▷아울러 2021년, 2022년 예상 실적 기준 P/E는 각각 13.3배, 10.2배로 피어 평균 26.1배, 24.7배 대비 저평가 구간이며, 글로벌 데이터센터 유치 및 신규 사업 진입으로 멀티플 상향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언급.

GS건설(006360) : 2,624.12억원 규모 공사 수주 및 해외 일회성 손실 제외시 3분기 사실상 어닝서프라이즈 분석 등에 소폭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길동 신동아1,2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2,624.12억원(최근 매출액대비 2.59%) 규모 공급계약(길동 신동아1,2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체결 공시.
▷BNK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시장 컨센서스를 10.8%, 34.4% 하회했으나, 해외부문의 일회성 손실을 걷어내면 3분기 실적은 어닝서프라이즈 수준이라고 언급. 연이은 일회성 손실로 실망스러운 면이 없진 않지만 그래도 이면에 가리워진 추세적인 변화 및 개선 요인(주택부문 레벨업, 신사업 본격화 등)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언급.

현대건설기계(267270) : 러시아·인도네시아서 초대형 굴착기 42대 수주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최근 러시아 및 인도네시아 광산업체 3곳과 85t 굴착기(R850LC-9) 21대, 125t 굴착기(R1250-9) 21대 등 초대형 굴착기 총 42대에 대한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최근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초대형 굴착기에 대한 구매문의가 지속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인 상황"이라며, "납기일에 맞춰 고품질의 장비를 인도해 고객 신뢰를 제고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언급.

 

 

- 코스닥 특징주★

 

엠투엔(033310) : 명문제약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소식에 급등.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명문제약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현재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비대면 실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짐. 업계에 따르면, 실사에서 큰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명문제약 인수는 확실시돼 보이며, 인수자금 역시 추가 유상증자 없이 동사와 관계사들이 참여하는 구조가 예상되어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명문제약 인수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은 사실"이라며, 자본조달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가 없어 자세히 언급할 수 없으나 자체 자본 및 관계기업들의 재무 구조가 튼튼하기에 추가적인 유상증자는 필요 없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명문제약과 동사의 관계사인 리드코프가 상승세 기록중임.
▷한편, 시장에서는 동사가 지난 7월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기업인 신라젠을 인수한 가운데, 신라젠과 명문제약 간의 협력 모델이 향후 구체화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

비보존 헬스케어(082800) : 최대주주 비보존,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 美 2a상 ‘임상 마취 저널’ 채택 소식에 급등.
▷동사의 최대주주인 비보존은 한국과 미국에서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의 미국 2a상 논문이 임상 마취 저널(JCA)에 채택됐다고 밝힘. 이번 논문에서는 수술 전 측정한 통증에 대한 두려움이나 불안이 높은 환자군에서 VVZ-149의 우수함 효능이 보고됐으며, 이 환자군에서 VVZ-149는 오피오이드 소모량을 40% 줄이고 통증 강도를 위약군에 비해 유의하게 경감시켰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짐.
▷시험 책임자인 하버드 의대 마취통증학과 네델코비치 교수는 “통증에 민감한 환자군은 마약성 진통제를 과량 사용하고도 통증이 제어되지 않아 이제까지 수술 후 통증 치료가 매우 어려웠다”면서 “VVZ-149가 이들의 통증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것은 임상적으로 매우 중대한 발견”이라고 밝힘.
▷한편, 동사는 오피란제린 주사제 한국 임상 3상의 독점 실시권을 획득해 국내 대형 병원 4개 기관에서 복강경 대장절제 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폴라리스오피스(041020) : 블록체인 사업 전문 업체 폴라리스쉐어테크에 출자 소식에 강세.
▷언론에 따르면, 폴라리스그룹은 블록체인 사업 전문 계열사 '폴라리스쉐어테크(Polaris Share-tech)'를 설립한 것으로 알려짐. 폴라리스쉐어테크는 동사를 필두로 폴라리스우노 등이 공동 출자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의 관계자는 "관계사 폴라리스쉐어테크를 통해 블록체인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관련 신규 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힘.

셀리드(299660) : 코로나19 백신 임상2상 후기 및 3상 시험계획서 제출 계획 소식 등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코로나19 예방백신 'AdCLD-CoV19-1'의 임상2상 후기 및 3상 시험계획 설계는 사실상 완료한 상태로 개발 협력기관인 국제백신연구소와 다국가 임상에 따른 막바지 조정 논의를 진행 중이며, 이번 주 중 임상 2상 후기 및 3상 시험계획서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힘. 이번 임상 2상 후기와 3상은 동사의 코로나19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을 대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확대해 확인하는 내용이며, 허가 전 사실상 마지막 임상단계로 글로벌 공급을 염두에 두고 국내 뿐 아니라 해외 다국가에서 진행할 것이라고 언급.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당초 10월 중 임상시험계획서를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했으나, 글로벌 임상시험으로 준비를 하다보니 추가적으로 의사결정할 부분이 있다"면서 "수 일 내로 임상시험계획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힘.

현대공업(170030) : GV60 전기차용 시트패드 등 양산 돌입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전기차 제네시스 GV60에 암레스트와 시트패드 공급하는 계약을 맺고 양산에 들어갔다고 밝힘. 이번 공급은 6년간 100억원 규모로, 전체 예상 생산 규모는 14만대 수준임.
▷동사 관계자는 "GV60를 비롯한 프리미엄 차종 공급 확대는 동사가 지속 성장하는 데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라며, "친환경 모빌리티(mobility) 트렌드에 맞춰 전기차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힘.

인트론바이오(048530) : VRE 감염치료제 EFL200, 환자 유래 임상분리주에 효과 입증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항생제 내성균 감염치료제로 개발중인 'EFL200'이 실제 환자에게서 유래한 반코마이신-내성 장구균(VRE) 임상분리주(Clinical isolate)에 대한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밝힘. 이와 관련, 동사는 치료가 어려운 고도 내성 VRE 표준 균주를 비롯해 다양한 VRE 감염 환자들로부터 분리된 임상분리주 50여주를 대상으로 EFL200의 유효성 평가를 수행한 결과, 시험대상 균주 모두를 단시간에 사멸하는 우수한 효능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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