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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장 테마동향 -
[테마 동향]
강세테마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통신장비, 제약업체, 日 수출 규제(국산화 등), 3D낸드, 인터넷 대표주, 건설기계, 2차전지, 5G 등...
약세테마 : 화폐/금융자동화기기, 키오스크, 자동차 대표주, 유전자 치료제/분석, 면세점, 철도, 남북경협, 시멘트/레미콘, 해운 등...
[특징 테마]
-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
국내 자동차 판매량 감소 전망 등에 하락.
▷글로벌 컨설팅 업체 알릭스파트너스는 최근 '글로벌 자동차 산업 전망 : 불확실성 대응'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글로벌 경기불황과 구매수요 위축으로 국내 자동차 판매량이 지난해에 비해 13% 감소한 153만대에 그칠 것으로 전망. 수출은 유럽과 북미의 코로나19 확산 본격화 등에 큰 폭의 감소를 예상.
▷아울러 코로나19로 자동차 산업 불황이 심화되면서 완성차 브랜드와 부품업체 재정상황은 더 악화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분석.
▷이와 관련 쌍용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등 자동차 대표주/부품 테마가 하락세를 기록중임. - 코스피 특징주★ 농심(004370) : 2분기 실적 호조 전망 등에 상승.
▷대신증권은 동사에 대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6,802억원(+20% yoy, -1% qoq), 영업이익은 389억원(+374% yoy, -39% qoq)을 기록해 종전 당사 추정 영업이익 185억원, 컨센서스 영업이익 283억원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 이는 라면시장 점유율 회복 등 때문으로 분석.
▷아울러 올해 2분기 동사의 북미 라면 시장 점유율은 +2~3%p(yoy)로 추정되며, 시장점유율 확대 및 시장 성장에 기인해 동사의 북미 매출액은 +39%(yoy)로 큰 폭의 성장세를 시현할 것으로 전망.
LG전자(066570) : 2분기 양호한 실적 전망 등에 상승.
▷대신증권은 동사에 대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999억원(-63.3% qoq / -38.7% yoy)을 기록해 당사의 종전 추정치(3,030억원)를 상회하고, 컨센서스(4,007억원)에는 부합할 것으로 전망. 이는 가전(H&A) 국내 시장 판매 호조 및 선진국 온라인 매출 증가 등 때문으로 분석.
▷아울러 AI, IoT 기능 적용으로 인한 ASP 상승 등에 가전(H&A)의 경쟁력은 올해 하반기 및 내년에 지속될 것이며, TV(HE)의 경우 LCD TV 비중은 감소한 가운데 OLED TV 매출이 증가해 올해 하반기에는 매출이 증가하고, 내년에는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 - 코스닥 특징주★ 케이피엠테크/텔콘RF제약 : 투자사 휴머니젠,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추가분석 결과, 렘데시비르 대비 개선기간 단축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케이피엠테크와 텔콘RF제약의 투자사인 휴머니젠이 16일(美 현지시간) 코로나19 치료에 대한 동정적 사용 프로그램(CUP) 임상 추가 분석 결과를 공개한 것으로 알려짐. 휴머니젠은 렌질루맙으로 美 코로나19 전문센터인 메이요클리닉에서 코로나19 치료에 대한 CUP 임상을 진행했으며, 추가 분석 결과로 렌질루맙을 투여한 12명의 코로나19 환자의 평균 개선기간이 5일을 기록해 코로나19 치료제로 긴급승인된 렘데시비르의 개선기간인 10~11일 대비 단축되었다고 밝힘.
▷한편, 케이피엠테크는 관계사 텔콘RF제약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2일 휴머니젠 주식을 주당 0.87달러에 49억원 규모로 투자한 바 있음.
[종목] : 케이피엠테크, 텔콘RF제약
퓨쳐스트림네트웍스(214270) : 옐로모바일그룹, 매각 추진 소식에 급등.
▷언론에 따르면 옐로모바일그룹은 그룹 계열사인 동사와 데일리블록체인의 경영권 매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거래 상대방은 지난해 설립된 신생 사모투자펀드 운용사인 스프링힐파트너스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거래가격은 900억원 부근인 것으로 전해짐.
코웰패션(033290) : 핸드백 브랜드 '옘스코르(HIEMS COR)' 보유한 엑서머스 지분 투자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핸드백 브랜드 '옘스코르(HIEMS COR)'를 보유한 엑서머스에 지분 80%를 투자했다고 밝힘.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는 분크, 헬레나앤크리스티에 이어 이번이 3번째 임.
▷이와 관련 동사 측은 "풍부한 자금력을 활용해 시장성 및 경쟁력이 높은 유망 스타트업을 계속 발굴하고,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출해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줄 예정"이라고 설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