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번 주 시장을 다시 돌아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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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주말부터 이번 주 상승장 예상된다, 다만 상승에 대한 기술적 하락파동은 분명히 나올 수 있으니 조심해야하고 특히나 한 주 내내 코로나 관련주는 폭탄돌리기로써 제작년 경협주를 생각나게 할 수 있는 시점이 오고 있으니, 조심하셔야 한다고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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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금요일 가장 프리미엄이 강하게 붙었던 진단키트로의 폭락을 시작으로 교육주, 필터주, 인공호흡기, 심장풍격기, 비접촉체온계, 제약바이오, 원격의료기기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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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차적으로 큰 급락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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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장 끝나기 전 진단키트와 교육주의 경우엔 잃어버린 상승분을 다시 회복해준 모습이지만, 섹터 내 모든 종목이 다 그렇지는 않은 상황. 동일섹터 안에서도 팩트가 이미 실린 종목으로만이 프리미엄을 살려냈을 뿐, 다른 종목들은 회복하지 못한 채 장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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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하락이 다음 진상승을 위한 악성매물을 대량 소화하려는 움직임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건 저, 그리고 투자자인 여러분이 판단할 문제가 아니고

해당 종목들의 주포들과 섹터를 움직이는 세력들이 판단하고 움직일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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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분석값을 넘어버린 구간에서 기술적 분석이 무의미한 핸들링까지 나와버린 상황인만큼, 굳이 빠른 수익 노리자는 공격적 투자를 지향할 필욘 없는 시점이란 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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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섹터를 보지 말라했지만, 해당 섹터가 제가 말씀드린 후 더 상승에 상승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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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수익 볼 수 있었을 듯 한데 못본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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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마음 드실 것 같으면 제 어드바이스 덮어두시고 매매하셔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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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장담컨대 한 번의 매매로 끝내시지 않을 것이고 청산 후 또 다시 코로나주로 편입하는 순환을 지속한 후 끝자락에 최고점에 물리는 경우가 발생될 수 있는 점. 꼭 인지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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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도박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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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하게 원리를 지키며 분석이 가능한 투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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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가 투자라 생각하신다면, 이젠 추가 재료가 나오지 않는 한 코로나 관련주가 아닌 밸류대비 잃어버린 적정주가를 향해 움직일 수혜주를 찾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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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소액 단기베팅으론 언제든 코로나관련주 건드리셔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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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 절대로 실어넣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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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정규장 마감 후 야간선물장 결과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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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로벌 증시의 주말을 앞둔 하락세는 코로나 확진자 증가세는 좀처럼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유렵연합인 EU가 코로나바이러스 구제 패키지에 합의하지 못함. 더불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마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소식에 투자심리는 더 더욱 악화되면서

주말을 앞두고 한 주간의 상승세에 대한 차익실현물량 및 공포심리가 확대되면서 나온 결과값이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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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턴 국내시장에 대한 투자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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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굉장히 중요합니다.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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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위 말씀드린 대로 코로나는 단기로만 접근하시되, 지금부턴 주력주 매집이 진행되어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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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 시장흐름은 코스피 1,600 선에서 1,800선 부근의 변동성이 예측되는데, 현재 1,717p임을 감안했을 때 좋은 시장은 아닐 수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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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완화적 통화정책과 각국의 정책 공조. 그리고 미국 대규모 재정정책에 대한 시장 상승명분은 쥐어진게 맞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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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크레딧 리스크 우려와 단기 자금시장 경색. 더불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공포심리는 더 확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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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둔화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고, 이슈의 특징 상 시일이 지날수록 투자심리는 굉장히 빠르고 크게 악화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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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차주는 하방에서의 지수핸들링을 포커싱하셔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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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뭐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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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주 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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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중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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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시장참여자들은 하락에 대한 이유를 찾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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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에 대한 충격만 먹을 뿐. 그럼 그 충격은 뭘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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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시장 하락하네, 최근 시장 많이 상승했지. 코로나 관련해서 뭐 팩트가 나오질 않으니 또 상승분 그대로 반납하나보다.

이는 바로 투매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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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발생되는 투매는 다음 투매를 유발하고 결국 일시적으로 쿵! 하는 충격을 줄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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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가 바로 매집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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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참여자들의 최대공포구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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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포, 세력에겐 저평가로 싹 쓸어담을 수 있는 최고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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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는 매집에 포커싱을 맞추겠단 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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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시장 하락세가 진정되기까지를 기다림이 다소 지루할 순 있지만 제가 거듭 드리는 말씀 기억들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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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을 매수하고, 매도하는 것만이 투자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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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투자의 처음은 투자시기를 기다리는 자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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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매매없이 시기를 기다리는 자세 자체가 가장 중요한 투자임을 잊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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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차주 달러 안정이 외인 순매도를 진정시키며 현물로 재차 자금이 들어온다면, 차주 후반 쯤 반등의 시점이 나올 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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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잘 읽어주시고 편안히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