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12.93%) / 나스닥(-12.32%) / S&P500(-11.98%)

코로나19 팬데믹 공포 지속(-), 국제유가 폭락(-), Fed 금리인하 및 양적완화(QE) 결정

美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적인 부양책에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경기 침체 공포가 지속되면서 증시에 악재로 작용.

지난주 두 차례 발생됐던 ‘서킷브레이커’가 이날 또 다시 개장 직후 발동된 가운데,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는 12% 넘게 폭락했고 S&P500지수도 12% 가까이 폭락.  

특히, 다우지수는 1987년 블랙먼데이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고치 대비 31% 넘게 떨어졌으며,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도 역대 최고치 대비 30% 가까이 밀려남.

연방준비제도(Fed)는 전일 코로나19 여파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제로금리' 수준으로 전격 인하했으나 이 같은 각국 중앙은행들의 공격적 조치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오히려 코로나19 심각성에 대한 불안감을 키우는 모습.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사태가 7월이나 8월까지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이날 발표된 뉴욕주 제조업지수가 급속히 악화된 점도 부담으로 작용. 

이날 국제유가가 코로나19 팬데믹 공포 지속 및 산유국 증산 경쟁 우려 등에 폭락하며 30달러선이 붕괴된 점도 악재로 작용.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3.03달러(-9.55%) 폭락한 28.70달러에 거래 마감. 

미국 -12% 하락 마감 이후 현재 1.4% 반발매수세가 들어오고 있음에 따라 우리나라도 야간장 마감가보다 위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ㅁ 주요이슈 ㅁ

연준, 오버나이트 레포 5천억 달러도 추가 공급...QE 착수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6850​

한은, 기준금리 1.25% - 0.75% 전격인하.. 사상 첫 0%대 시대

https://www.yna.co.kr/view/AKR20200316051251002?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