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시황

제목 2020년 3월 19일 ★오전시황★
등록일 2020-03-19

다우(-6.30%) / 나스닥(-4.70%) / S&P500(-5.18%)

코로나19 공포 속 경기침체 우려 지속(-), 국제유가 폭락(-)


글로벌 각국이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발표하고 있지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경기침체 공포가 지속된 점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 이에 또 다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기도 하는 등 3대 지수 모두 폭락세를 기록. 특히, 다우지수가 6% 넘게 폭락하면서 2017년 2월 이후 처음으로 2만선 아래로 밀려남


글로벌 각국에서 여행 및 이동 제한, 휴교, 음식점을 포함한 각종 시설 영업 제한 등의 조치가 잇따르는 등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이 세계 경제를 침체로 몰고 갈 것이란 공포가 커지는 모습.


이날 국제유가가 산유국 증산 경쟁 및 코로나19 공포 지속 등에 폭락세를 이어간 점도 악재로 작용.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6.58달러(-24.42%) 폭락한 20.37달러에 거래 마감. 이는 2002년 이후 최저치임


美 국채 가격은 코로나19 공포 지속 속 현금 확보 움직임 등에 큰 폭 하락. 특히,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일에 이어 이날도 2008년 9월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내며 1.2%선 위로 올라섰으며, 3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1.8%대로 올라서며 4주래 최고치를 기록. 달러화는 증시 폭락 속 달러 수요가 급증하며 강세를 이어갔으며,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현금 확보 움직임 속에 급락.


ㅁ개장전 주요이슈ㅁ


한은, 코로나19 대응 1조 RP매입…19일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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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누신 "실업률 20% 예상 안 해…금융위기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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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국채가, 현금 확보 움직임에 하락…10년 금리, 1%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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