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시황

제목 2022년 4월 20일 ★마감 시황★
등록일 2022-04-21
■ 4월 20일 마감체크







국내 증시는 전일의 반등에 따른 차익 매물 출회에 하락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장중 저가 매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0.01% 하락한 2,718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전기전자 업종에 대한 매도세를 이어갔으나, 운수장비 업종, 서비스 업종 등을 매수하며 938억 순매수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면 기관은 전기전자 업종, 서비스 업종 등을 중심으로 1,603억을 순매도했습니다.

개인은 749억을 순매수하며, 기관의 매물을 받았습니다.

종이목재 업종이 상승했고, 음식료 업종, 철강금속 업종 등이 인플레이션 수혜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건설 업종이 원가 부담에 하락했고, 비금속광물 업종, 의약품 업종 등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28% 하락한 928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하루 만에 동반 매도세를 보였습니다.

IT 업종, 디지털컨텐츠 업종 등을 중심으로 각각 1,023억, 296억을 순매도했습니다.

개인은 1,657억을 순매수하며, 하루 만에 매수 우위로 전환했습니다.

기타 제조 업종이 상승했고, 금속 업종, 운송 업종 등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디지털컨텐츠 업종이 차익 매물 출회에 하락했고, 오락,문화 업종이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 특징주







자동차 업종이 저평가 매력과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했습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현대차, 기아 등 완성차 기업들의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1분기 실적이 시장의 눈높이를 충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4월 생산도 미미한 차질은 발생하고 있으나, 당초 제시된 운영 계획에서 크게 벗어난 수준은 아니라며, 2분기 생산 역시 전분기 대비 약 5~1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현대차와 기아의 현 주가가 12개월 fw 기준 PER 8.5배, 5.5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돋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같은 소식에 현대차, 기아, 현대위아, 만도 등이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음식료 업종이 애그플레이션 심화 가능성에 동반 상승했습니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인해 전세계 식료품 가격이 전년 대비 34% 폭등하는 등 애그플레이션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수입 밀의 가격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t(톤)당 400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8일 기준으로 시카고상품거래소의 7월 인도분 옥수수 선물은 2012년 9월 이후 10년만에 8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와 같은 소식에 오리온, 동서, 크라운제과, CJ제일제당 등이 가격 인상 수혜 기대감에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철강주가 중국 탕산 지역 임시 봉쇄 영향에 상승했습니다.

전일 중국의 탕산시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봉쇄 해제 8일 만에 재봉쇄됐습니다.

탕산시는 중국 전체 철강 생산의 13%를 차지하는 주요 철강 생산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와 같은 소식에 금강철강, 한일철강, 부국철강, 하이스틸, 세아제강 등 중소형 철강 업체들의 주가가 장중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콘텐츠주가 넷플릭스의 시간외 폭락 영향에 하락했습니다.

넷플릭스가 전일 뉴욕 증시 마감 이후 1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신규 가입자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시간외 시장에서 20% 넘게 폭락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의 1분기 신규 가입자는 -20만명으로, 신규 가입자가 줄어든 것은 2011년 이후 처음입니다.

뿐만 아니라 2분기에도 가입자가 줄어들 것이며, 감소 폭이 200만명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소식에 스튜디오드래곤, 제이콘텐트리, NEW 등이 동반 약세를 보였습니다.







골프 관련주가 시장 성장 기대감에 상승했습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최근 국내 골프장 이용객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2021년 기준으로 5천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올해에도 골프 산업은 지속 성장할 것이라며, 국내 골프장은 해외 골프 여행 수요 증가로 공백이 생기겠지만, 신규 유입자로 인해 시장은 견고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산업 성장이 지속되면서, 골프용품과 골프웨어 시장이 주목받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같은 소식에 브이씨, 골프존뉴딘홀딩스, 까스텔바작 등이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 체크포인트

일정
연준 베이지북 발표
G20 재무장관 회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기자회견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 연설



경제지표
미국 3월 기존주택매매
EU 2월 산업생산, 2월 무역수지
독일 3월 생산자물가지수
한국 3월 생산자물가지수, 4월 20일까지 수출입



실적
미국 (개장 전) P&G, ASML, 애보트랩, 앤섬, 베이커휴즈
(폐장 후) 테슬라, 알코아, 크라운캐슬, CSX, 램리서치
한국 NAVER, 제주은행



■ 전망과 포인트

국내 증시는 전일의 반등에 따른 차익 매물 출회 영향에 조정을 받았으나, 장중 낙폭을 꾸준히 줄이며 마감했습니다.

최근 들어 악재 선반영, 유가 안정 등 인플레이션 정점론이 힘을 얻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매크로 변수로 인해 외국인 수급의 개선이 어렵다면, 지수 반등의 연속성은 나오기 쉽지 않습니다.

특히 곡물 가격 폭등으로 인한 식품 인플레이션은 직·간접적으로 소비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중장기적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지수를 움직일 만큼 강력한 힘을 가진 주도주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조금은 답답한 개별주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넷플릭스의 시간외 폭락에서 확인할 수 있었듯이, 당분간 종목 선별의 기준은 실적과 펀더멘털의 안정이 필수적입니다.

낮은 변동성을 기반으로 하는 종목들을 보유하면서, 추세를 돌리기 시작한 자동차주처럼 낙폭과대 대형주의 반등 가능성에 베팅하는 것이 최선의 전략으로 보입니다.

4월 20일 마감체크였습니다.
 





 

■ 4월 20일 마감체크







국내 증시는 전일의 반등에 따른 차익 매물 출회에 하락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장중 저가 매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0.01% 하락한 2,718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전기전자 업종에 대한 매도세를 이어갔으나, 운수장비 업종, 서비스 업종 등을 매수하며 938억 순매수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면 기관은 전기전자 업종, 서비스 업종 등을 중심으로 1,603억을 순매도했습니다.

개인은 749억을 순매수하며, 기관의 매물을 받았습니다.

종이목재 업종이 상승했고, 음식료 업종, 철강금속 업종 등이 인플레이션 수혜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건설 업종이 원가 부담에 하락했고, 비금속광물 업종, 의약품 업종 등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28% 하락한 928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하루 만에 동반 매도세를 보였습니다.

IT 업종, 디지털컨텐츠 업종 등을 중심으로 각각 1,023억, 296억을 순매도했습니다.

개인은 1,657억을 순매수하며, 하루 만에 매수 우위로 전환했습니다.

기타 제조 업종이 상승했고, 금속 업종, 운송 업종 등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디지털컨텐츠 업종이 차익 매물 출회에 하락했고, 오락,문화 업종이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 특징주







자동차 업종이 저평가 매력과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했습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현대차, 기아 등 완성차 기업들의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1분기 실적이 시장의 눈높이를 충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4월 생산도 미미한 차질은 발생하고 있으나, 당초 제시된 운영 계획에서 크게 벗어난 수준은 아니라며, 2분기 생산 역시 전분기 대비 약 5~1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현대차와 기아의 현 주가가 12개월 fw 기준 PER 8.5배, 5.5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돋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같은 소식에 현대차, 기아, 현대위아, 만도 등이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음식료 업종이 애그플레이션 심화 가능성에 동반 상승했습니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인해 전세계 식료품 가격이 전년 대비 34% 폭등하는 등 애그플레이션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수입 밀의 가격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t(톤)당 400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8일 기준으로 시카고상품거래소의 7월 인도분 옥수수 선물은 2012년 9월 이후 10년만에 8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와 같은 소식에 오리온, 동서, 크라운제과, CJ제일제당 등이 가격 인상 수혜 기대감에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철강주가 중국 탕산 지역 임시 봉쇄 영향에 상승했습니다.

전일 중국의 탕산시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봉쇄 해제 8일 만에 재봉쇄됐습니다.

탕산시는 중국 전체 철강 생산의 13%를 차지하는 주요 철강 생산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와 같은 소식에 금강철강, 한일철강, 부국철강, 하이스틸, 세아제강 등 중소형 철강 업체들의 주가가 장중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콘텐츠주가 넷플릭스의 시간외 폭락 영향에 하락했습니다.

넷플릭스가 전일 뉴욕 증시 마감 이후 1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신규 가입자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시간외 시장에서 20% 넘게 폭락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의 1분기 신규 가입자는 -20만명으로, 신규 가입자가 줄어든 것은 2011년 이후 처음입니다.

뿐만 아니라 2분기에도 가입자가 줄어들 것이며, 감소 폭이 200만명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소식에 스튜디오드래곤, 제이콘텐트리, NEW 등이 동반 약세를 보였습니다.







골프 관련주가 시장 성장 기대감에 상승했습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최근 국내 골프장 이용객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2021년 기준으로 5천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올해에도 골프 산업은 지속 성장할 것이라며, 국내 골프장은 해외 골프 여행 수요 증가로 공백이 생기겠지만, 신규 유입자로 인해 시장은 견고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산업 성장이 지속되면서, 골프용품과 골프웨어 시장이 주목받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같은 소식에 브이씨, 골프존뉴딘홀딩스, 까스텔바작 등이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 체크포인트

일정
연준 베이지북 발표
G20 재무장관 회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기자회견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 연설



경제지표
미국 3월 기존주택매매
EU 2월 산업생산, 2월 무역수지
독일 3월 생산자물가지수
한국 3월 생산자물가지수, 4월 20일까지 수출입



실적
미국 (개장 전) P&G, ASML, 애보트랩, 앤섬, 베이커휴즈
(폐장 후) 테슬라, 알코아, 크라운캐슬, CSX, 램리서치
한국 NAVER, 제주은행



■ 전망과 포인트

국내 증시는 전일의 반등에 따른 차익 매물 출회 영향에 조정을 받았으나, 장중 낙폭을 꾸준히 줄이며 마감했습니다.

최근 들어 악재 선반영, 유가 안정 등 인플레이션 정점론이 힘을 얻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매크로 변수로 인해 외국인 수급의 개선이 어렵다면, 지수 반등의 연속성은 나오기 쉽지 않습니다.

특히 곡물 가격 폭등으로 인한 식품 인플레이션은 직·간접적으로 소비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중장기적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지수를 움직일 만큼 강력한 힘을 가진 주도주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조금은 답답한 개별주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넷플릭스의 시간외 폭락에서 확인할 수 있었듯이, 당분간 종목 선별의 기준은 실적과 펀더멘털의 안정이 필수적입니다.

낮은 변동성을 기반으로 하는 종목들을 보유하면서, 추세를 돌리기 시작한 자동차주처럼 낙폭과대 대형주의 반등 가능성에 베팅하는 것이 최선의 전략으로 보입니다.

4월 20일 마감체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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