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시황

제목 2021년 5월 24일 ★오전 시황★
등록일 2021-05-24
■ 국내 증시 동향

국내 증시는 간밤 나스닥의 급반등에도 불구하고 전강후약 장세가 나타나며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 삼성전자, 카카오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반등을 주도했으나, 외국인이 매도로 전환하며 지수 역시 하락 전환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0.19% 하락한 3,156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장 초반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매수세를 보였으나, 장중 매도로 전환하면서 1,351억 순매도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기관은 운수장비 업종, 전기전자 업종 등 시가총액 상위주를 매수하며 568억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594억을 순매수했습니다.

서비스 업종, 운수장비 업종, 전기전자 업종 등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가 강세를 보인 업종들이 상승 마감했습니다.

은행 업종, 건설 업종 등 인플레 관련주가 하락했고, 섬유의복 업종, 유통 업종 등 소비재 섹터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57% 하락한 965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차익 실현에 나섰습니다.

IT 업종, 일반전기전자 업종 등을 중심으로 각각 713억, 128억을 순매도하며 시장을 압박했습니다.

개인은 882억을 순매수하며 3거래일 만에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컴퓨터서비스 업종, 통신서비스 업종이 CBDC 관련 이슈에 상승했고, 의료/정밀 기기 업종, 운송장비/부품 업종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비금속 업종, 유통 업종이 하락했고, 오락,문화 업종이 차익 매물에 조정을 받았습니다.


■ 아시아 마감

아시아 증시는 미국 증시 반등에 대부분 강세를 나타냈지만 중국 증시는 하락했습니다.

일본 닛케이 225 지수는 0.78% 상승한 2만 8,317에 거래 마쳤습니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규제 우려에 0.58% 하락한 3,486에 대만 가권지수는 1.62% 오른 1만 6,302에 홍콩 항셍지수는 0.03% 뛴 2만 8,458에 장 마감했습니다.


■ 미국증시 유럽증시 상품동향

미국 증시는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 강화 움직임에 혼조세 보였습니다.

다우지수는 0.36% 오른 3만 4,207에 S&P500 지수는 0.08% 내린 4,155에 나스닥 지수는 0.48% 떨어진 1만 3,470에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는 봉쇄 완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 회복세가 지표로 확인되면서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독일 DAX 지수는 0.44% 상승한 1만 5,437에 프랑스 CAC 40 지수는 0.68% 오른 6,381에 거래 마쳤고 영국 FTSE 100 지수는 0.02% 하락한 7,018에 마감했습니다.

금은 경제지표 호조와 달러 강세에 0.3% 하락한 1,876.70달러에 유가는 이란 핵 협상 진전 소식에 2.7% 오른 63.58 달러 기록했습니다.


■ 외신 뉴스

● 美 4월 기존주택 판매 2.7%↓…판매가 사상 최고
● 美 5월 마킷 제조업·서비스업, 다시 사상 최대
● 백악관, 인프라 법안 1조7천억 달러 규모로 수정 제안
● 美 재무부, 임대주·임차인에 60억 달러 지원
●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준, 테이퍼링 논의 시작해야"…입장 선회

● 연준 위원들, 테이퍼링에 의견 엇갈려
● 獨, 美 글로벌 법인세 최저한도 15% 제안 환영


■ 국내 산업 및 기업 뉴스

● 4대 그룹 미국에 44조원 투자…반도체·배터리 협력 강화
● 삼성 현대차 SK LG 맹활약에…한미동맹 더 단단해졌다
● 삼성·SK하이닉스 공격 투자… 한미 '칩 얼라이언스' 새 시대 열었다
● "미국에 19조원 공장 짓겠다"며 지역 안 밝힌 삼성 왜
● 文대통령 "배터리 투자 인센티브 때 美에 더 투자"

● 경제단체 "한미정상회담, 반도체·첨단기술 및 공급망 협력 성과"
● 삼성·현대차·SK·LG 대표 일으켜 세운 바이든 "생큐, 생큐, 생큐"
● 삼성바이오 '모더나 위탁생산' 영향은…국내 백신 도입 빨라지나
● 모더나 "삼성바이오에 기술 이전..한국에 공장설립 검토"
● 삼바, 이르면 7월부터 모더나 수억회분 생산한다

● 정부 "노바백스와 차세대 백신 개발에 협력…코로나 백신도 공급"
● 신세계-네이버, 이베이 인수戰서 연합작전 펴나…롯데 가세 2파전 압축
● 두산重, 폐배터리 재활용 리튬 추출 기술 개발
● 카카오 쇼핑라이브, 출시 1년 만에 시청자 수 5천만명 돌파
● CJ온스타일 라방 '흥행 홈런'…주문 9배 폭주

● 루이비통 호갱된 한국…7번 가격 올려도 '품절'
● 3대 명품 에루샤, 유럽보다 20% 비싸도 작년 한국서 2.4조 팔렸다
● "어젯밤 11시에 왔어요" 백화점 샤넬 매장 앞에는 밤샘 줄이…
● "가성비 좋은 그린수소 기술이 관건…두산과 SOFC 파트너"
● 우리 집 전기요금 오르나…원전 석탄 대신 값비싼 'LNG 발전' 폭증

● 넥쏘 인기에 수소차 보조금도 바닥났다
● 보험硏 "보험업, 빅테크에 종속 우려"
● 삼성전자-TSMC, 美서 파운드리 증설 전쟁
● 삼성디스플레이 장악한 스마트폰 OLED…中 공세 거세진다
● LG 올레드 에보 TV, 日서 "화질 끝판왕"

● 한국GM 전기차 타는 롯데푸드
● 美네트워크 총동원 '韓 세일즈'…최태원, 경제외교 성공 데뷔전
● K웹툰 해외 진출 돕는다…KOTRA, 온라인 상담회
● 1년 내 갚을 돈 6700억…'빚폭탄'에 LCC 연쇄부도 가능성
● 오차 최대 16cm…네이버 고정밀지도 경쟁 나섰다

● 아이들 나라, 헬로tv서도 돌풍
● 창문형 에어컨 판매 돌풍
● 롯데액셀러레이터 사명, '롯데벤처스'로 바꾼다
● "무선 배터리 시스템으로 전기차 혁신 이끌 것"
● KISA "해킹방어 AI시스템 구축"

● "꽉막힌 중국 수출문 뚫어라"…홍콩 향하는 게임사
● BTS, 빌보드 어워즈 사전발표서 벌써 3관왕…'톱 듀오/그룹' 등
● BTS '버터' MV, 24시간에 1억820만 뷰…신기록 자체 경신
● 음원플랫폼 공룡 '스포티파이'…국내 상륙 석달 성적표 '글쎄'
● 주방의 格을 높인다…'가구형 가전제품' 대세

● 아세아·한라시멘트 "4년 내 탄소배출 25%감축"
● "10만 전자는 꿈?"…증권사 2곳 삼성전자 목표주가 떨어뜨렸다 이유는
● 두산 회사채 800억 발행…24일 기관 수요예측 돌입
● '인생 매수' 찬스?…고점 대비 30% 빠졌는데 인기 치솟는 종목
● 선박 부족, 해운 운임 부르는 게 값…주가 덜 오른 글로벌 해운株에 주목

● '리츠의 시간' 오나…상장 미뤘던 리츠, 하반기 줄줄이 IPO
● '엔터왕국' 부활하나…에스엠, 이달 32%↑
● "본업은 잊어라"…배터리·신재생·플랫폼 키우는 상장사들
● 국내 ETF 시장, 순자산 60조 돌파…상장 종목 469개
● 세계 경제 훈풍타고…한 달 만에 14% 뛰어오른 ETF는

● "1억 연 7% 수익률 상품에 30년 묻어두면…" 전문가의 조언
● "페이팔·애플·디즈니…트랜스포머株 사라"
● 헬스장 문 열자…이달 들어 31% 껑충 뛴 이 종목
● 서학개미, 미국발 인플레이션 우려에 이 종목 샀다
● 해외렌탈 성장세에 코웨이 이달 20% 올라

● 적자에도 비싼 몸값에 고민커진 인수금융
● TV·PC 교체 수요에 LGD 반등세
● 구미 오리온공장 공개매각
● 현대건설, 도시정비 수주 벌써 1조 돌파


■ 체크포인트

· 일정

최태원 회장, 美 조지아주 SK이노베이션 배터리 공장 첫 방문 예정
금감원, 디스커버리펀드 분쟁조정위원회 개최


■ 체크포인트와 전망

국내 증시는 금융 시장 과열 우려에 박스권에서의 횡보가 이어지며 불안감이 커진 모습입니다.

외국인들의 팔자 공세가 심해지며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대신증권의 이경민 연구원은 얼마전 종료된 한미정상회담을 주목하며 코스피의 반등을 시사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리포트를 통해 이번 회담에서는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협력은 물론, 미래 첨단기술과 기후·청정 에너지 산업 협력을 구축했는데 그 내용에는 반도체, 자동차, 2차 전지 등 전략산업은 물론, 신재생에너지, 제약·바이오, 항공우주, 원전 등이 포함되어 미래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라고 표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한미정상회담은 안보 동맹을 넘어 경제 동맹을 강화하는 시작점이 되었으며, 이는 한국의 경제·산업·금융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특히 코스피 상승추세 강화에 힘이 될 것이라 분석했으며, 이에 유입되는 성장 기대는 중소형주와 개별 종목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국내 시장의 긍정적인 분위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주는 연준 이사들의 발언도 예정되어 있어 섣부른 판단보다는 외국인의 수급을 확인하며 시장을 관망하고 투자에 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5월 24일 개장체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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