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시황

제목 2021년 5월 28일 ★오전 시황★
등록일 2021-05-28

 

■ 국내 증시 동향

국내 증시는 외국인의 매도가 지속되며, 장중 변동성을 보였으나 기관 매수에 힘입어 낙폭을 줄이며 이틀 연속 약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최근 들어 섹터별, 업종별 움직임보다 개별 종목들이 이슈와 수급 영향에 움직이는 차별화 장세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코스피 지수는 0.09% 하락한 3,165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운수장비 업종, 화학 업종, 전기전자 업종 등 대형주를 중심으로 2796억을 순매도하며 이틀 연속 매도세를 보였습니다.

기관은 서비스 업종, 건설 업종, 음식료 업종 등을 중심으로 2,663억을 순매수하며 5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개인은 467억을 순매수하며 3거래일 만에 매수에 나섰습니다.

건설 업종, 기계 업종이 상승했고, 철강금속 업종이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운수창고 업종, 서비스 업종은 수급 개선세가 이어지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은행 업종이 하락했고, 화학 업종, 운수장비 업종이 외국인의 매도에 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83% 상승한 974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코스닥 시장에서는 동반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외국인이 IT 업종을 중심으로 1049억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제약·바이오 업종을 중심으로 173억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1185억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습니다.

유통 업종이 상승했고, 건설 업종, 섬유/의류 업종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종이·목재 업종이 하락했고, 음식료/담배 업종, 운송장비/부품 업종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 아시아 마감

아시아 증시는 차익 실현에 대부분 하락했습니다.

일본 닛케이 225 지수는 0.33% 하락한 2만 8,549에 마감했습니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긴축 우려 완화에 0.43% 상승한 3,608에 거래 마쳤고 대만 가권지수는 0.25% 내린 1만 6,601에 홍콩 항셍지수는 0.18% 내린 2만 9,113에 마감했습니다.


■ 미국증시 유럽증시 상품동향

미국 증시는 고용 지표 개선에 대부분 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41% 상승한 3만 4,464에 S&P500지수는 0.12% 오른 4,200에 나스닥 지수는 0.01% 떨어진 1만 3,736에 장 마쳤습니다.

유럽증시는 경기 회복 기대와 인플레 우려 속 혼조 마감했습니다.

독일 DAX 지수는 0.28% 내린 1만 5,406에 프랑스 CAC 40 지수는 0.69% 상승한 6,435에 영국 FTSE 100 지수는 0.1% 하락한 7,019에 마감했습니다.

금은 레벨 부담에 따른 차익 실현 속 0.3% 하락한 1,898.50 달러에 유가는 미국 경제회복 기대에 1% 오른 66.85달러 기록했습니다.








■ 외신뉴스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 40만6천 명…팬데믹 이후 최저 또 경신
● 美 1분기 GDP 잠정치 연율 6.4%…월가 예상 하회
● 美 4월 내구재수주 1.3%↓…12개월 만에 첫 감소
● 美 4월 펜딩 주택 판매지수 4.4%↓…월가 예상 하회
● 5월 캔자스시티 연은 제조업지수 26…전월보다 둔화

● 옐런 "정부 2010년처럼 운영되고 있어"…더 공격적 지출 주장
● 댈러스 연은 총재 "테이퍼링 논의 일찌감치 하길 원해"
● 댈러스 연은 보고서 "고용시장 더 타이트할 것"
● BoA "연준 톤 변화 후 유동성 감소 조짐"
● NYT "바이든, 6조 달러 규모 예산안 제안 예정"

● WSJ "바이든, 예산안서 자본이득세 4월 말부터 인상 가정"


■ 국내 산업 및 기업 뉴스

● 삼성, 중소형 OLED 3조 투자 "추격자 따돌린다"
● 공정위,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 인수 승인…"8부능선 넘어"
● 포스코, 세계 1위 덴마크社 손잡고 해상풍력발전·그린수소 생산 협력
● 쌍용차 "10월 말까지 매각 작업 마무리"
● 카드사 해외매출 폭증…국내외 가격차이 노린 가상화폐 투자 증가 탓

● 올해 12조 영업익 노리는 현대차·기아, 잇단 악재에 발목잡히나
● 남양유업 오너 일가 지분 전량 한앤컴퍼니에 매각…3천100억원
● 달 가는 한국 우주인 나올까…美 아르테미스 가입
● 카카오판 클럽하우스 '사운드K' 나온다
● "넷플릭스 잡겠다" OTT 뛰어든 카카오, 스트리밍업체 인수

● 유튜브뮤직, 韓음악시장 흔드나
● "내 아바타는 구찌 입힐래"…지갑 여는 2020년대 아이들
● 'K메타버스 연합' 출범했지만…"삼성·LG 빠져 아쉽다"
● 게임社부터 빅테크까지 '메타버스 골드러시'
● 철강 수급 불안에 정부 '사재기 단속' 나서

● 5대 시중은행, 중도상환 수수료 4년간 1조 챙겼다…카뱅은 0원
● 삼성생명, 英자산운용 2대주주로…1천억에 세빌스IM 지분 25% 인수
● 현대차·기아 '자율주행 휠체어' 시범 운영
● 롯데케미칼, 재사용 가능한 EPP 보랭 박스 공급
● LG전자 '지능형 하이빔' 개발…車전장사업 빛난다

● 빨라지는 합종연횡…한화, UAM 인프라까지
● 현대제철 작업중지 끝…철근 공급 숨통 트일듯
● 병원 옮겨도 네이버클라우드로 진료기록 공유
● 노트북도 大화면이 대세
● LG유플러스, 양자암호통신 시범 인프라 구축

● SK텔레콤, 이사회 중심으로 지배구조 개편
● 美 1등 그릭요거트 '초바니' 한국 상륙
● 바로고 꽉 잡은 CJ…"쿠팡보다 빠르게 즉시배달"
● "모든 게임아이템 확률 공개하겠다"…엔씨, 정면돌파 택했다
● 카카오 잡아야하는데…티맵, SKT 모빌리티 발목

● '씨티카드 인수후보 거론' 현대카드·하나금융 "의사 없다"
● 유유제약, 3세 경영 굳힌다
● 신세계·롯데·쿠팡·네이버, 아시아 100대 유통기업에
● 보라색 물든 맥도날드 매장…50개국에 BTS세트 나온다
● 펄펄 끓던 철강株, 中 '찬물' 부었지만…

● "백신 덕에 노마스크 시대 온다"…화장품株, 전성기 미모 되찾을까
● LG·LX홀딩스, 분할·재상장 첫날 '기대 이하'
● '오세훈표 뉴타운'에 건설株 들썩
● 코인세력 들어왔나…'새내기' 스팩 수직상승 미스터리
● 자전거株, 실적 훈풍 기대 싣고 '씽씽'

● 동국제강·포스코케미칼·에쓰오일 '투자 목적 변경'…국민연금, 주주활동 '목소리' 키우나
● 전기트럭 선보인 포드…러브콜 이어져 '1년 신고가'
● BBB급 중견기업 회사채가 사라진다
● 국민연금·KIC, 美물류펀드 6억弗 공동투자
● 한투證 창사 첫 외화채권, 7월중순 6억弗 발행 추진

● 아부다비투자청, 대우건설 인수 추진…불붙은 인수전
● 10만전자 휘청이자…LG·현대 그룹주펀드 수익률 삼성 역전
● "코로나 무섭네" 美 MZ세대 보험가입 열풍…보험주 뜨네
● 재개발 호재에 현대건설 신고가
● 여행 회복에 하나투어 고공행진

● 2013년 돌이켜 보니…美테이퍼닝 변수 불거질 땐 이 곳에 베팅하라
● 펀드 인기 시들…자산운용사, ETF·연금서 새 길 찾는다
● 대선조선 중국 선사 컨테이너선 10척 2천억원 수주


■ 체크 포인트

· 일정
MSCI 지수 재조정
제주항공, 인천~사이판 노선 운항 재개

· 경제지표
한국 4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일본 4월 실업률, 5월 도쿄지역


■ 체크 포인트와 전망

인플레이션 민감도는 낮아졌지만 외국인의 매도세는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연 이은 외국인의 팔자세에 국내 증시는 상승 모멘텀 없이 정체된 상태로 이러한 상황에 하나금융그룹의 이재선 연구원은 위안화와 원화의 관계를 주목할 것을 권했습니다.

금융위기 이후 원화는 호주 달러 다음으로 위안화와 가장 상관관계가 높은 EM통화이며 특히 한국은 제조업 투자, 수출에서 중국 의존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5월 이후 원화는 위안화 대비 상대적으로 강세 흐름이 제한적이었는데, 미국 10년물 금리가 박스권에 갇혀 기술주 비중이 높은 EM 증시 할인율 리스크가 점차 약화되는 상황이라면 원화-위안화 동조화 가능성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렇기에 원화 강세는 외국인의 저가 매수에 유입 가능성을 높여줄 것이며, 현재 국내 증시 밸류에이션 부담 또한 상대적으로 약화되었기에 더 그러하다고 표했습니다.

이에 더해 위안화 절상은 중국 시민들의 구매력 상승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어 중국의 소비 지표 개선 기대감이 상승한다면 내수와 관련이 높은 음식료, 화장품, 면세업종에게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5월 28일 개장체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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