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시황

제목 2021년 6월 2일 ★오전 시황★
등록일 2021-06-02
■ 국내 증시 동향

국내 증시는 외국인이 차익 실현 움직임을 보였으나, 기관의 강한 매수가 유입되며 3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가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일부 경기민감주, 소비주 등이 상승하는 종목별 장세를 나타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0.56% 상승한 3,221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운수창고 업종, 철강금속 업종 등 경기민감주를 중심으로 365억을 순매도하며 3거래일 만에 차익 실현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기관은 전기전자 업종, 운수장비 업종 등 대형주를 중심으로 6531억을 순매수하며 하루 만에 강한 매수를 재개했습니다.

개인은 6137억을 순매도했습니다.

섬유의복 업종이 상승했고, 통신 업종, 유통 업종 등 경기방어주의 강세가 이어졌습니다.

의약품 업종이 하락했고, 철강금속 업종은 호재성 재료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29% 상승한 984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코스닥 시장에서는 동반 매도세를 보였습니다.

외국인은 방송서비스 업종, 기타서비스 업종 등을 중심으로 169억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금융 업종, 유통 업종 등을 중심으로 715억을 순매도했습니다.

개인은 982억을 순매수하며 3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출판·매체복제 업종이 급등했고, 운송장비/부품 업종, 음식료/담배 업종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제약 업종이 하락했고, 오락, 문화 업종, 유통 업종 등이 차익 매물에 약세를 보였습니다.








■ 아시아 마감

아시아 증시는 중국의 제조업 지표 호조에 대부분 상승 마감했습니다.

일본 닛케이 225 지수는 0.16% 내린 2만 8,814에 마감했습니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0.26% 상승한 3,624에 대만 가권지수는 0.55% 오른 1만 7,162에 홍콩 항셍지수는 1.08% 뛴 2만 9,468에 마쳤습니다.


■ 미국 증시 유럽증시 상품동향

미국 증시는 경제 지표 긍정 속 혼조세 보였습니다.

다우지수는 0.13% 오른 3만 4,575에 S&P500지수는 0.05% 내린 4,202에 나스닥 지수는 0.09% 떨어진 1만 3,736에 마쳤습니다.

유럽증시는 인플레 우려를 넘어선 경제 회복 기대감에 상승했습니다.

독일 DAX 지수는 0.95% 오른 1만 5,567에 프랑스 CAC 40 지수는 0.66% 상승한 6,489에 영국 FTSE 100 지수는 0.82% 뛴 7,080에 마감했습니다.

금은 0.02% 하락한 1,905달러에 유가는 OPEC+ 감산 완화 정책 유지에 2.1% 오른 67.72달러 기록했습니다.








■ 외신뉴스

● 美 5월 ISM 제조업 PMI 61.2…예상치 60.5
● 美 5월 마킷 제조업 62.1…또 사상 최대 경신
● 美 4월 건설지출 전월比 0.2%↑…예상치 0.5%↑
● 5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지수 34.9…전월보다 하락
●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 "지표 주시해야…필요하면 정책조정 준비돼"

● 퀄스 연준 부의장 "대형은행 SLR 조정 가능성"
●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연준, 인플레 통제 가능"
● "미 국채시장 7월이나 8월 테이퍼링 신호 예상"
● 바이든, 오는 2일 공화당과 인프라 회담 예정


■ 국내 산업 및 기업 뉴스

● 2조원 수주…K조선 또 날았다
● 해외서 잘 달린 현대차 기아…판매 40% 이상 늘었다
● 현대차 '거점오피스' 7곳 운영…"가까운 사무실로 출근하세요"
● LG상사의 새 이름…LX인터내셔널
● SK에코플랜트, 폐기물처리업체 3곳 한꺼번에 인수

● 휘발유 1L 팔아 남는 돈 얼만지 따져보니…주유업계 '비명'
● 효성화학, 베트남 최대 PP공장 증설 완료
● 대만 TSMC에 2000억 뿌리는 日…'삼성 협공작전' 시작됐다
● 메타버스 경제활동, 암호화폐로 통한다
● "달러 안 받아요"…암호화폐로 땅 사고 건물 올린다

● 아이돌 사진·뮤비…K팝 굿즈를 NFT로 발행
● 한국 SF영화 '승리호', 가상공간으로 재탄생
● 12월부터 전기요금에서 '脫원전 비용' 나간다
● 공정위, 대기업 구내식당 이어 "SI 일감도 중소기업과 나눠라"
● 카카오·PASS로도 해외직구 가능

● 무차별 랜섬웨어 공격…韓 핵심 기업들이 떤다
● 보안사고 신고 의무제, 유명무실하다는데…
● 은행권, 매각 앞둔 씨티카드 우량고객 쟁탈전
● 농협금융, IT시스템 강화에 5000억 투자
● 클릭 몇 번에 소재구매 척척…LG화학 구매플랫폼 'LG켐온'

● 현대차, 아산공장서 아이오닉6 생산
● LG전자 脫플라스틱 선언…환경부·시민단체와 협약
● 첫 국산 AI 반도체 '사피온', SKT가 만들고 NHN이 쓴다
● 토종 앱마켓 원스토어, MS서 투자 유치
● '블록체인 게임' 나인 크로니클, 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 선정

● 연봉계약서·사내투표…일상 파고든 블록체인
● 아이엘사이언스, 탈모시장 공략…미세전류 기술 두피케어기 개발
● 에스티팜, 코로나 백신 개발 나선다
● 국내서도 코로나 mRNA 백신 개발·생산…"다음 팬데믹 대비"
● 에스와이 샌드위치패널, 불연패널 인증 받았다

● 유진기업 "철강 부산물, 아스팔트 포장에 재활용"
● 디즈니플러스, LG유플러스 '낙점'했다…올 가을 한국 상륙
● 음악·이모티콘, 이달 구글플레이 결제 15% 저렴
● 주인 바뀌는 남양유업 잡음 끊이지 않는데…업계선 '파킹딜' 소문 무성
● 솥밥도 즉석식품으로…CJ제일제당 '햇반솥반'

● LS오토모티브 '변신' 가속도…매출 1조 보인다
● 11년만에 베일벗은 누리호…올 10월, 우리힘으로 위성발사
● 제주 관광객 늘자 면세점 매출 날았다
● GS25, 몽골서 K편의점 열풍
● "한국은 비쌀수록 잘 팔려"…프라다·버버리도 가격 올렸다

● 하림 김홍국의 자신감…"실탄 8천억, 이스타 인수 문제 없다"
● 중국 3자녀 허용에…유아관련株 일제히 강세
● 투썸플레이스, 상장 안하기로
● 경기회복기 '종합선물세트' 롯데지주의 재발견
● 삶이 우울할수록 뜨는 종목 있다?…올 들어 주가 33% 급등

● 변동장 버팀목 '여름 배당주'…한온시스템·쌍용C&E 주목
● 美, 크루즈 7월부터 재개…카니발 20% 급등
● 하반기 반도체난 풀린다는데…자동차주 올라타볼까
● "자율·전기차 수요 폭발할 것"…차량용 반도체株 '가속페달'
● 똑똑한 연금 개미, 온라인으로 몰린다

● "예적금 뺀 '투자형 ISA' 도입해 전액 비과세로 노후 지원해야"
● 운용사, 22개월 만에 순매수 전환…현대차·CJ제일제당 샀다
● 또 가격 올린 테슬라…머스크 "원자재 때문"
● A급 회사채, 인기는 '특급'이네
● 마켓컬리, 2000억대 투자 유치했지만…

● DB금투, 공기업 ESG 채권시장서 '돌풍'
● 5년마다 열리는 '대선테마株 도박판'
● 사우디 '네옴 스마트시티' 개발…한미글로벌, 총괄 관리 수주
● 'K 드라마 제작 노하우'로 미드 만든다
● BTS 신곡 '버터', 빌보드 싱글차트 1위…'흥행불패' 증명


■ 체크포인트

·일정

文대통령-4대 그룹 총수 오찬 회동

·경제지표

한국 5월 소비자물가동향
일본 5월 본원통화


■ 체크포인트와 전망

국내 증시는 기관의 사자 공세에 코스피가 3일째 상승하면서 3,220선도 회복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백신 접종 확대, 한국 수출 개선, 기업 실적 확대 등 긍정적인 요소까지 더해져 지수의 움직임도 활기를 되찾은 가운데 하나금융그룹의 이경수 연구원은 경기회복 기대감이 커지는 시점엔 아직 2분기 및 3분기 컨센서스가 충분히 높아지지 않은 대상을 찾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평균적으로 연초의 컨센서스는 연말까지 약 10%의 하향 조정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코로나 발병 이전과 올해 실적 추정치의 괴리가 큰 업종 및 종목을 찾는 액션이 의미가 있다고 보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이전 수준의 이익 회복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업종 중에서도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업종은 코로나19 직전 이익은 넘겼지만 아직 회복되지 않은 업종을 찾는 것이 유리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업종으로는 항공사, 호텔·레저, 유틸리티, 음식료, 기계 건설, 자동차 부품, 상사, 소프트웨어, 섬유의복 등이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업종이라 설명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익 회복력이 낮고 최근 이익 추정치가 긍정적이라는 조건을 충족하는 종목군이 이번 달 유망 포트폴리오라며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6월 2일 개장체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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