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REPORT

제목 2022년 3월 2일 ★오전 특징주★
등록일 2022-03-02

[테마 동향]

강세테마 : 수산, LPG, 조선, 사료, 정유, 온실가스(탄소배출권), 비철금속, 조선기자재, 크래프톤 관련주, 풍력에너지, 비료,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등...

약세테마 : 손해보험, 은행, 항공/저가 항공사, 자동차 대표주, 국내 상장 중국기업, 생명보험, PCB(FPCB 등), 시스템반도체, 반도체 대표주(생산) 등...


[특징 테마]

- LPG(액화석유가스)/정유 -

러시아-우크라이나 위기 고조 속 국제유가 급등에 상승.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위기 고조 등에 급등하며 2014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음.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7.69달러(+8.03%) 상승한 103.41달러에 거래 마감.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는 침공 엿새째인 금일 우크라이나 북동부 거점 도시인 하리코프의 광장 등 민간인 거주지를 폭격했으며, 군사시설 외에 민간인 거주지까지 공격하면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러시아군은 수도 키예프에서 TV타워를 파괴시켰으며, 이로 인해 국영 방송이 방송을 멈춘 것으로 알려짐. 이에 미국을 비롯한 서방 진영이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제재를 내릴 가능성이 제기되는 모습. 실제로 캐나다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세계 최초로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를 선언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중앙에너비스, 흥구석유, S-Oil, GS 등 LPG(액화석유가스)/정유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지속 속 독일 등 군비 경쟁 가속화 전망 등에 상승.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지속되며 전쟁이 장기화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독일을 필두로 군비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음. 이에 시장에서는 무기를 생산하는 방산 기업들의 실적 성장이 기대되고 있음.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주 이미 방산주의 주가는 상승했으나 국방비 지출 확대와 유럽의 지정학적 변화는 거대한 흐름이라며 큰 흐름이 변화할 때에는 밸류에이션 부담이 느껴질 때까지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 특히, 무인 유도무기와 경량화 무기에 연관된 기업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에 STX엔진, LIG넥스원, 풍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사료/농업/비료/수산 -

러시아-우크라이나 위기 고조 속 밀 생산량 급감 우려 및 수산물 대체재 부각 등에 상승.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월28일(현지시간) 러시아 핵전력 관련 부대를 \\\'특별 전투 준비태세\\\'에 돌입시킨 가운데, 러시아는 침공 엿새째인 3월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북동부 거점 도시인 하리코프의 광장 등 민간인 거주지를 폭격했음. 군사시설 외에 민간인 거주지까지 공격하면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짐. 수도 키예프에서는 폭격으로 TV 타워가 파괴되는 등 국영 방송이 마비됐음.

▷이 같은 소식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위기가 고조되며 세계 밀 생산량 급감에 대한 우려(우크라이나는 세계 5위 밀 수출국) 및 글로벌 곡물가 강세에 따른 수산물 등의 대체재 부각 등에 미래생명자원, 팜스토리, 현대사료, 남해화학, 효성오앤비, 신라에스지, 사조씨푸드 등 사료/농업/비료/수산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풍력에너지/태양광에너지 -

그린산업, 탈러시아 정책 본격화 수혜 및 단기 모멘텀 기대감 등에 상승.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향후 유럽의 에너지 시장은 탈러시아가 가장 큰 화두가 될 것이며, 이를 위한 정책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유럽의 러시아에 대한 지나치게 높은 에너지 의존도가 낮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안보 문제, 미국과의 파워 게임 등의 여파로 EU를 비롯한 유럽 전체는 러시아를 에너지 동반자로 유지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고 분석.

▷아울러 유럽의 그린산업 성장의 모멘텀이 확대되고, 미국의 그린산업 부양안도 통과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단기적인 관점에서도 국내 관련주들에 대해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시점이 온 것으로 판단.

▷이 같은 소식에 씨에스베어링, 씨에스윈드, 유니슨, SDN, 한화솔루션, OCI 등 풍력에너지/태양광에너지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조선/조선기자재/비철금속 -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긍정적 업종 분석 등에 상승.

▷삼성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1차 외교협상이 별무소득으로 일단락된 가운데, 러시아 관련 경제/금융 익스포저에 반비례해 업종별 주가 정상화 탄력이 결정될 것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에너지 가격 전반의 상승이 촉발될 경우, 에너지 설비(해양구조물) 수요와 산유국의 플랜트 발주 유도가 가능하고, 유럽국가들은 러시아로부터 PNG로 공급받던 천연가스를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라도 선박을 이용한 LNG로 전환해야 할 것(관련 설비 발주 증가 전망)이기 때문에 조선주가 긍정적이라고 밝힘.

▷아울러 러시아의 알루미늄 및 니켈 생산국으로서의 지위 등을 감안 시 비철금속 공급이 더 타이트해질 가능성이 있어 비철금속 가격 강세가 단기적으로 전개될 수 있으며, 이는 비철금속 업체(고려아연, 풍산 등)들에게 오히려 긍정적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STX엔진, 삼강엠앤티 등 조선/조선기자제, 풍산, 티플랙스, 고려아연 등 비철금속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2차전지/전기차 -

美 전기차 시장 확대 본격화 기대감 등에 상승.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미국 전기차 시장 확대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분석. 이는 자동차 연비규제 부활, 충전 인프라 확충 예산 집행, 전기차 구매 보조금 부활 등 바이든 정부의 전기차 확대 정책 때문이며, 2022년 판매 증가율 73%, 2025년까지 연평균 전기차 성장률 54%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또한, 국내 배터리 3사의 글로벌 생산능력은 2021년 256GWh에서 2025년 786GWh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한편, 기아의 전용 전기자동차 EV6가 한국 브랜드 사상 처음으로 ‘2022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와 관련, EV6는 최종 후보에 오른 르노 메간 E-테크, 현대차 아이오닉 5, 푸조 308, 스코다 엔야크 iV, 포드 머스탱 마하-E, 쿠프라 본 등 6개 경쟁 차량을 제쳤으며, 아이오닉 5는 3위에 오른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에코프로, 코스모화학, 에코프로비엠, 보성파워텍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

러시아 비트코인 대거 매수 소식 등에 상승.

▷주요 외신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이 러시아의 7개 은행을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에서 배제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국책은행인 VTB 방크, 방크 로시야, 오트크리티예, 노비콤방크, 소브콤방크, VEB.RF, 기타 1곳 등 7곳이 지목됐으며, 이 같은 조치에 따라 러시아가 제재 대상이 아닌 비트코인을 대거 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금일 오전 10시 기준 24시간 전보다 1% 넘게 상승해 4만4,000달러를 상회하고 있으며, 같은 시간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5,380만원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케이피엠테크, 위지트, 비덴트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은행/손해보험/생명보험 -

러시아-우크라이나 위기 속 美 채권수익률 급락 및 연준 긴축정책 속도 완화 전망 부각 등에 하락.

▷현지시간 1일 뉴욕증시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위기 고조 속 급락하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해진 가운데, 美 채권수익률이 급락하는 모습을 보임.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12.57bp 하락한 1.709%를 기록했으며,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13.14bp 하락한 1.301%을 기록했음.

▷아울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美 연준의 금리인상 일정에 차질이 발생할 것이란 전망도 제기되는 모습. 연준이 연초부터 공격적인 긴축정책을 예고했지만, 시장에서는 전쟁 충격으로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되면서 금리 인상 속도가 예상보다 느려질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음.

▷이에 현지시간 1일 뉴욕증시에서 JP모건 체이스(-3.77%), 뱅크오브아메리카(-3.91%), 웰스 파고(-5.77%) 등 은행주가 하락세를 보였으며, 메트라이프(-4.60%) 등 보험주도 하락세를 기록했음.

▷이러한 소식에 KB금융, 하나금융지주 등 은행 테마,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손해보험 테마, 코리안리, 한화생명 등 생명보험 테마가 하락세를 기록중.
 

 

- 코스피 특징주★

 

국보(001140) : 투자사 美 레드힐,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효능 입증 소식에 강세.
▷미국·이스라엘의 생명공학 기업 \\\'레드힐 바이오파마(RedHill Biopharma)\\\'는 언론을 통해 코로나19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RHB-107(Upamostat)에 대한 2/3상 임상의 2상 Top-line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힘. 레드힐 측은 증상이 있는 코로나19 환자에 대해 하루에 한번 경구용으로 RHB-107(Upamostat)를 투약한 결과, 2/3상 임상의 2상 부분의 임상 목표를 충족했고, 안전성과 매우 높은 효능을 동시에 보여줬다고 설명.
▷한편, 동사는 지난해 11월 레드힐 지분을 취득했으며,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RHB-107, 오파가닙)와 탈리시아의 국내 및 아시아 주요지역 유통 판권 계약의 우선협상권을 가지고 있음.

SPC삼립(005610) : \\\'포켓몬빵\\\' 품절 대란 소식에 강세.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지난달 재발매한 \\\'포켓몬빵\\\'이 품절 대란이 일어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동사는 지난달 23일 1990년대 출시돼 캐릭터 스티커 수집 열풍을 불러일으킨 \\\'포켓몬스터 빵\\\'을 재출시했으며, 이 빵은 밀레니얼 세대(1980~2000년대 초 출생) 사이에서 인기를 얻으며 품절 대란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코스모화학(005420) : 지난해 호실적에 상승.
▷지난 28일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21년 연결기준 매출액 5,126.84억원(전년대비 +44.21%), 영업이익 305.70억원(전년대비 +511.33%), 순이익 238.44억원(전년대비 흑자전환).

한화(000880) : 지난해 4분기 최대 영업이익 시현 분석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연결자회사 실적호조와 연결조정효과로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13조9,040억원(+1% y-y), 7,373억원(+541% y-y)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 대폭 상회했으며,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시현했다고 분석. 이어 자체사업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솔루션, 한화생명 등 계열사 실적 호조, 한화건설 실적 개선으로 실적모멘텀 강세가 지속될 것이며, 주요 비금융 연결 자회사 2022년 영업이익 합계 13% 성장할 것으로 전망.
▷한편, 기존의 안정적인 방산 사업에 태양광,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사업, 항공우주사업 등 사업포트폴리오 확장 통해 성장성 강화 중이며, 질산 설비증설, 사업영역 확대를 통한 자체사업 강화가 기대된다고 밝힘.

대신증권(003540) : 배당금 상향 및 자사주 취득 모멘텀 지속 등에 상승.
▷지난 28일 장 마감 후 보통주 1주당 1,400원(시가배당율6.70%), 종류주 1주당 1,450원(시가배당율8.08%) 현금배당(결산배당) 결정(배당기준일:2022-01-01) 공시. 보통주의 경우 20년 배당금 1,200원 대비 200원 확대되었으며 동사는 라임펀드 투자자들의 보상 비용을 고려해 배당 가이드라인보다 다소 높은 수준으로 배당금을 책정했다고 밝힘. 아울러 향후 보통의 경영환경 아래에서는 별도기준 30~40% 수준의 배당정책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힘.
▷한편, 지난 28일 장중 보통주 1,500,000주(244.5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기간:2022-03-02~2022-05-31) 공시.

크래프톤(259960) : 장병규 의장 주식 추가 매입 및 IP 중심의 매출성장 지속 전망 등에 소폭 상승.
▷전자공시에 따르면, 동사 최대주주인 장병규 의장이 지난 17~18일 36,570주 매수에 이어 22~25일 35,287주를 추가 매수한 것으로 전해짐. 취득 단가는 27만4,419~28만7,817원으로 총 취득 금액은 100억원 이상임.
▷KB증권은 동사에 대해 IP 중심의 매출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배틀그라운드는 1월12일 F2P(free to play) 전환 이후 진입장벽이 낮아지면서 이용자 수와 ARPU 증가가 기대되며, 자체 IP를 활용한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더 칼리스토 프로토콜 등 신작 출시를 통해 IP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수명을 장기화하고 있다고 설명.
▷아울러 기존 매출원은 기술서비스 수수료 및 로열티 중심이나,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를 시작으로 신작 출시를 통해 자체 퍼블리싱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고 언급. 퍼블리싱 매출비중 증가로 인해 2021~2023년 영업이익률은 33.9% → 30.2%로 하락하나, 영업이익의 절대 규모는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

현대차(005380) : 러시아 공장 일시 가동 중단 소식에 하락.
▷전일 언론에 따르면, 현대차 러시아 공장(상트페테르부르크 소재)이 차량용 반도체 등 부품난으로 인해 3월1일부터 5일간 가동을 중단할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동사는 판매사들에 대한 차량 인도도 중단한 것으로 전해짐. 상테페테르부르크 공장의 연간 생산량은 23만대이며, 동사와 기아의 러시아 내수 시장 점유율은 약 23%로 현지 업체인 아브토바즈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일진하이솔루스(271940) : 최대주주 보호예수 해제 속 하락.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동사의 주식 21,627,500주(59.56%)가 3월1일에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해제 사유는 최대주주(상장)임. 

 

 

- 코스닥 특징주★

 

카이노스메드(284620) : 파킨슨병 치료제 \\\'KM-819\\\' 美 특허 취득에 상한가.
▷동사는 언론을 통해 KM-819’의 용해도를 증가시킨 염물질(salt form)의 개발 성공과 함께 이에 대한 특허를 미국에서 획득했다고 밝힘. \\\'KM-819\\\'는 동사가 파킨슨병 및 다계통위축증 치료제로 개발해 한국과 미국에서 임상 2상 허가를 받은 후보 약물로, 저분자 화합물로 만들어져 구강 복용제로 복용이 용이한 것이 특징임.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세계 10개국에 출원 신청을 완료해 다른 국가에서의 특허 획득도 추가로 이뤄질 것"이라면서, "이 특허를 통해 파킨슨병과 다계통위축증 환자들을 위한 신약의 기술 수출과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이에 동사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중이며, 공동연구를 진행한 바 있는 신테카바이오도 급등세를 기록중임.

한국선재(025550) : 종속회사 한선엔지니어링, 블룸SK퓨얼셀 부품공급업체로 선정 소식에 상한가.
▷블룸SK퓨얼셀은 언론을 통해 국내 중견기업 한선엔지니어링을 부품 공급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힘. 한선엔지니어링은 고성능 계장용 피팅, 밸브, 플럼빙(plumbing) 제조사로서 블룸에너지 연료전지 시스템의 연료 배분 기능을 수행하는 피팅과 플럼빙을 공급하며, 한선엔지니어링이 만든 부품은 블룸에너지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에 탑재돼 미국을 비롯한 세계로 수출될 예정. 한편, 블룸SK퓨얼셀은 블룸에너지와 SK에코플랜트의 합작법인임.
▷이에 한선엔지니어링을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는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

메디콕스(054180) : 핀테크 기업 커넥의 동사 경영권 양수 소식에 급등.
▷동사는 지난 28일 언론을 통해 기존 2대주주 메콕스바이오메드와 커넥 간에 진행해왔던 경영권 매각 절차가 모든 대금 납입과 주식 양도 종료로 완료됐다고 밝힘. 커넥은 동사 지분 5.99%를 앙수하며 지분 13.21% 보유한 엘투1조합에 이은 2대주주로 올라섰으나, 최대주주가 재무적 투자자(FI)인 관계로 경영권을 확보하게 됐음. 커넥 측은 동사의 신규 경영 방침에 대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조선 사업과 바이오 사업 부문을 체계적으로 이원화시키고, 각각의 영역에서 전문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힘.
▷이와 관련 오대환 동사 대표이사는 "모든 경영권 인수 절차가 마무리된 만큼, 최적화된 경영계획을 수립해 갈 계획"이라며, "장기적으로 커넥을 통한 동사 지분 확대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예정인 만큼, 경영권을 안정화시켜 자본시장 내 신뢰성 확보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힘.

이노테라피(246960) : 신규 기전 지혈제, 높은 경쟁력 보유 분석 등에 급등.
▷흥국증권은 동사에 대해 새로 개발한 지혈물질이 다양한 제품군으로의 확장성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 이와 관련, 해당 지혈물질은 환자 혈액내 혈장단백질/세포와 0.5초 이내 물리적인 지혈막을 형성하는 신규 기전으로 기존 지혈제로 지혈이 되지 않는 혈액응고장애 환자, 수술 부위의 출혈, 내시경 시술시 출혈 등에 적용된다고 설명. 아울러 제품 업그레이드, 추가 임상, 적응증 확대로 시장성 확보도 기대된다고 언급.

티플랙스(081150) : 스테인리스 판매가격 인상에 따른 수혜 전망 등에 급등.
▷KB증권은 동사에 대해 니켈 가격 상승이 스테인리스 판매가격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수급 불균형도 실적개선에 긍정적 요인이라고 분석. 특히, 니켈 가격은 2016년 저점(7,595 달러/톤) 기록 이후 지난 2월 25일 LME 기준 톤당 24,361달러까지 상승한 상황이라고 설명.
▷아울러 반도체, 자동차에 이어 2022년에는 LNG선 업황 회복이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기차 배터리 모듈의 스테인리스 소재와 원전(소형모듈원자로 포함) 밸브용 소재의 경우(국내업체 중 거의 유일 공급) 관련 시장 회복 시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또한, 판재사업부의 포스코의 가공협력센터 지정 및 초기 투자 감가상각비 부담 감소 등도 실적개선 요인이라고 밝힘.

나노씨엠에스(247660) : 코로나19 사멸램프 아파트 견본주택 설치 소식에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한화건설이 충북 청주시 모충동에 짓는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의 견본주택에 마이크로프라즈마 222nm(나노미터) 램프를 적용해 시범운영 중이라고 밝힘. 마이크로프라즈마 222nm 램프는 원자외선인 222nm 파장을이용해 바이러스를 사멸시키고 눈의 눈물막이나 피부 각질층을 통과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며, 이번 견본주택 공급을 시작으로 신축 아파트들을 대상으로 마이크로프라즈마 222nm을 영업할 계획임.

디티앤씨(187220) : 지난해 흑자전환에 강세.
▷지난 28일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21년 연결기준 매출액 977.90억원(전년대비 +15.81%), 영업이익 20.28억원(전년대비 흑자전환), 순이익 4.89억원(전년대비 흑자전환).

루트로닉(085370) : 지난해 4분기 실적 호조 및 올해 실적 성장 기대감 등에 강세.
▷미래에셋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으며, 지난해 실적 개선을 주도했던 고마진 신제품들의 미주 시장외 다른 글로벌 시장 침투 가속화로 올해 매출액은 386억원(전년대비 +29%)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중저가형 레이저 전문기업에서 신제품(Genus, Accufit, Lasemd Ultra) 출시로 에스테틱 전문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신제품 출시를 활용해 프리미엄 시장공략, 소모품 모델 강화, 체형관리 시장 진출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고 밝힘. 현재 주가는 12개월 FWD P/E 기준 18.7배로 Peer 20배 대비 저평가 상태라고 밝힘.

넥슨지티/넷게임즈 : 김정주 창업주 별세 속 넥슨 지배구조 변화 및 매각 가능성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넥슨의 창업자 김정주 NXC 이사의 별세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갑작스러운 별세로 넥슨의 향후 지배구조에도 변화가 예상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넥슨의 지배구조는 김정주 NXC 이사→NXC 및 NXMH→넥슨→넥슨코리아등으로 이어지며, 넥슨코리아는 넥슨지티, 넷게임즈, 네오플 등 주요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음.
▷시장에서는 넥슨의 지주회사인 NXC는 물론 국내 법인인 넷게임즈, 넥슨지티 등도 모두 전문 경영인 체제로 전환한 만큼 당장 큰 변화는 없겠지만, 지분 대부분을 소유했던 김정주 NXC 이사의 별세로 지배구조 상 변동의 가능성은 적지 않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으며, 김정주 NXC 이사가 이전에도 넥슨 매각에 뜻이 있었던 만큼 넥슨의 주인이 바뀔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음.
[종목] : 넥슨지티, 넷게임즈

HRS(036640) : 4분기 호실적 분석 및 실적 성장 지속 전망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4분기 유기실리콘 및 메탈실리콘 가격 급등에 따른 일시적 스프레드 확대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였으며, 최근 중국 신재생 에너지 투자 확대 발표로 원재료 수급 환경은 재차 타이트해진 상황이라고 밝힘.
▷아울러 스프레드 확대와 더불어 고마진 제품 mix 확대, CAPA 확장 및 원소재 가공, 고분자 실리콘 소재 생산에 따른 이익률 개선 등으로 향후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CJ프레시웨이(051500) : 리오프닝 최대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DS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리오프닝 최대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 2.5조원(전년대비 +11%), 영업이익 844억원(전년대비 +52%)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20년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후 21년까지 이어진 부진한 업황 속에서 구조재편, 디마케팅, 비용절감 등 내실을 다지며 수익을 방어했다고 밝힘. 올해 외식경기 회복과 급식 식수 정상화 등 수요 증가, 시장 점유율 상승, 마진 개선을 통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힘.
▷글로벌 피어인 美 1위 식자재유통업체 SYSCO의 밸류에이션이 20배로 향후 시장 지배력 상승과 마진 상승 시에는 목표배수 상향 조정 여지가 있다며, 과거 업종 산업화에 대한 기대감과 실적 전망으로 높은 벨류에이션만 받아왔던 것 대비, 현재는 실적이 뒷받침되고 재무구조 개선 등 사업 안정성 또한 갖춰나가고 있다고 밝힘.

아이씨케이(068940) : 50.90억원 규모 IC카드자재 연간 단가계약 체결에 상승.
▷지난 28일 장 마감 후 KB국민카드와 50.90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8.3%) 규모 공급계약(2022년 IC카드자재 연간 단가계약) 체결(계약기간:2022-03-02~2023-02-28) 공시.

원익머트리얼즈(104830) : 반도체용 특수가스 부족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상승.
▷하나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특수가스 분야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힘. 러시아-우크라이나 지역 제철산업단지의 공기 분리 장치(ASU) 가동률 하락으로 네온가스 공급 부족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동사가 희귀가스 조달 능력이 뛰어난 점이 부각되며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힘. 이와 관련 동사는 과거 네온가스 공급 부족, 삼불화질소가스 공급 부족, 일본산 원재료 조달처 다변화 등의 사건으로 반도체 공정소재 서플라이 체인 불확실성이 확대될 때마다 발빠르게 대처하며 고객사의 수요에 잘 대응했다고 밝힘.
▷이에 올해 연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해 매출액 3,668억원, 영업이익 59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에프엔씨엔터(173940) : 지난해 개별기준 흑자전환에 상승.
▷지난 2월 28일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21년 연결기준 매출액 734.87억원(전년대비 +1.46%), 영업손실 42.91억원(전년대비 적자지속), 순손실 105.64억원(전년대비 적자지속). 개별기준 매출액 580.99억원(전년대비 +11.43%), 영업이익 22.76억원(전년대비 흑자전환), 순손실 59.84억원(전년대비 적자지속).
▷동사 안석준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신인그룹의 성장, 배우활동 증가 및 광고매출 확대 등으로 개별기준 흑자전환에 성공해 관리종목 우려가 해소됐다고 밝힘. 아울러, 올해 거리두기 완화로 오프라인 공연이 가능해지면서 음악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것이고 글로벌 팬 확보를 위해 집중할 것이라고 밝힘.

장원테크(174880) : 지난해 적자폭 축소에 상승.
▷지난 28일 장 마감 후 21년 연결기준 매출액 746.83억원(전년대비 +56.31%), 영업손실 95.31억원(전년대비 적자폭 축소), 순손실 202.76억원(전년대비 적자폭 축소).

박셀바이오(323990) : 반려동물 전용 항암면역치료제 개발 가속화 기대감에 상승.
▷동사는 지난 28일 언론을 통해 이재일 전 전남대 수의학교 교수를 동물의약품 총책임자(동물의약품실 실장)로 영입했다고 밝힘. 이와 관련, 이재일 전 교수 영입으로 반려동물 전용 항암면역치료제인 박스루킨-15의 추가 임상연구 진행을 성공적으로 종료하고 향후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 확대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해짐.

GH신소재(130500) : 지난해 실적 호조에 상승.
▷지난 28일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21년 연결기준 매출액 667.01억원(전년대비 +12.07%), 영업이익 22.31억원(전년대비 +161.88%), 순이익 27.82억원(전년대비 +5,261.39%).

이상네트웍스(080010) : 지난해 호실적 등에 상승.
▷지난 28일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21년 연결기준 매출액 571.55억원(전년대비 +29.3%), 영업이익 100.75억원(전년대비 +227.7%), 순이익 81.30억원(전년대비 +35.7%). 보통주 1주당 100원(시가배당율1.4%) 현금배당(결산배당) 결정(배당기준일:2021-12-31) 공시.

신화콘텍(187270) : 지난해 영업이익 호조 등에 소폭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21년 연결기준 매출액 438.77억원(전년대비 -1.20%), 영업이익 21.42억원(전년대비 +247.47%), 순이익 31.26억원(전년대비 +1,131.99%).

아이패밀리에스씨(114840) : 리오프닝에 따른 색조화장품 수요 증가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교보증권은 위드코로나 등 ‘OPEN’되는 사회적 분위기는 색조화장품의 수요 증가를 야기할 것이라며, 특히 립제품 위주의 회복을 전망. 이에 동사가 상장해있는 화장품 브랜드사 중 유일하게 립메이크업 비중이 70% 이상이라고 밝힘.
▷아울러 2022년 매출액 1,000억원, 영업이익 120~130억원(OPM 12~13%)을 전망한다며, 현주가는 22년 기준 P/E 10배 수준으로 Valuation 매력적인 구간에 있다고 분석. 이에 동사의 색조 브랜드 롬앤의 글로벌 성장, 신규브랜드 런칭 등으로 지속성장 가능한 화장품 브랜드사로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엑세스바이오(950130) : 163.87억원 규모 COVID19 항원 자가진단키트 공급계약 체결에 소폭 상승.
▷F&E Medical과 163.87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3.45%) 규모 공급계약(COVID19 항원 자가진단키트) 체결(계약기간:2022-03-01~2022-03-12) 공시.

지티지웰니스(219750) : 관리종목사유 추가 지정 우려에 급락.
▷지난 28일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21년 별도기준 매출액 140.78억원(전년대비 -21.65%), 영업손실 81.41억원(전년대비 적자지속), 순이익 74.68억원(전년대비 적자지속).
▷이와 관련, 2021년8월17일 반기검토(감사의견)부적정 의견거절 또는 범위제한 한정으로 인해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53조에 따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2022년2월28일 내부결산시점 관리종목지정 또는 상장폐지사유발생 공시에서 최근4사업연도의 영업손실을 확인했다고 밝힘. 이로 인해 관리종목사유 추가지정이 우려된다고 언급.

 

이전글 2022년 2월 28일 ★오후 특징주★
다음글 2022년 3월 2일 ★오후 특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