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동향]

강세테마 : 전선,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해운, 종합상사, 국내 상장 중국기업, 자원개발, 5G(5세대 이동통신), 통신장비, 건설기계, LPG(액화석유가스), 항공기부품 등...

약세테마 : 인터넷 대표주, 수산, 사료, 편의점, 보톡스(보툴리눔톡신), 육계, 미용기기,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 개발 등), 비료 등...


[특징 테마]

-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

수소법 산자위 소위 통과 소식 등에 상승.

▷유진투자증권은 지체되어오던 수소법이 산자위 소위를 통과했다며 해당 법안은 청정수소를 기반으로 수소발전사업을 육성하자는 것이 기본 취지라고 밝힘. 법안에 따르면 전기사업자들은 대통령령으로 정한 일정비율을 수소발전으로 채워야 하며 과도기에는 천연가스 개질로 생산한 수소를 사용할 수 있고 천연가스 특별 요금제도도 신설한다고 밝힘. 공표 후 6개월의 시행기간을 감안하면 내년부터는 국내에서 수소발전을 위한 입찰 시장이 개설될 것이라고 밝힘.

▷대통령직 인수위는 국정 중점 과제에서 세계 1등 수소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발표했다며 수소관련 기업들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차기 행정부의 구성을 감안하면 인수위 발표대로 수소산업 전체에 대해 성장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밝힘.

▷이러한 소식에 에스퓨얼셀, 유니크, 두산퓨얼셀 등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가 상승.


- 일부 원자력발전 -

원전수출 거점 해외공관 10~15곳 지정 계획 소식에 상승.

▷전일 인수위원회의 ‘탈원전 정책 폐기, 원자력산업 생태계 강화에 관한 액션 플랜’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가 원전 수출 확대를 위해 체코·폴란드 등 ‘중점 수주국’ 주재 공관 10~15곳을 ‘원전수출거점공관’으로 지정한다고 전해짐. 이어 차세대 원전인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을 위해 5년간 5,832억원을 투자하고, 원자력 안전 관련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국무총리에서 대통령 소속으로 바꿔 상임위원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우진, 한전기술, 효성중공업, 오르비텍 등 일부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한편, 원자력 발전소용 케이블 관련 대한전선도 시장에서 부각.


- 일부 제지 -

美 제지 수급대란 속 상승.

▷전일 ERA Forest Products Research에 따르면, 지난해 북미 제지 생산능력은 약 250만톤 줄어들었으며, 2019년과 비교하면 20% 급감. 고정비 부담이 크고 에너지 비용이 많이 들어 설비 증설이 어렵고 시장 진입 문턱이 높은 제지산업 특성상 신규 업체가 사업을 시작하기도 어렵기 때문이라고 분석.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미국에서도 전자상거래가 호황을 누리면서 택배 물량이 늘어나면서 골판지 수요가 늘어난 것도 제지 수급 비상을 부추겼다고 설명. 또한, 급등한 펄프 가격도 영향을 미쳤다며, 이와 관련, 미국 세인트루인스 연방은행은 펄프 가격이 지난해 143달러(약 18만1,200원)에서 올해 208달러(약 26만3,500원)로 45.45% 치솟았다고 발표한 바 있음.

▷배성봉 코트라 시카고무역관은 "종이 생산은 제한되는 반면, 팬데믹 이후 전자 상거래의 급성장으로 골판지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했다"면서 “제지산업은 변화하는 시장의 수요에 맞춰 지속 성장해 왔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현상이 지속될 전망으로 종이 배터리, 절연지, 섬유에 이미지를 입히는 전사지, 절연지, 플라스틱 비닐 대체 포장재, 종이 빨대 등의 등장이 대표적 예"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깨끗한나라, 페이퍼코리아, 무림페이퍼 등 일부 제지 테마가 상승.


- 정치/인맥(이재명) -

이재명 상임고문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금일 더불어민주당은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 선거에 이재명 상임고문의 출마에 대한 결론을 내릴 것으로 전해짐.

▷박지현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오늘 국민의힘 안철수 비대위원장이 성남시 출마 의사를 밝힌다고 한다. 우리도 가진 자원을 최대한 동원해야 한다"며, "이재명 상임고문을 차출해야한다"는 의사를 밝혔음. 이어 "보궐선거에 나올 뿐 아니라 지방선거를 책임지고 지원해야 한다"며, "오늘 중으로 비대위는 국민의 뜻에 맞는 합당한 결론을 도출하겠다"고 밝힘.

▷이에 금일 프리엠스, 수산아이앤티, 토탈소프트, 카스, 에이텍 등 정치/인맥(이재명) 테마가 상승.


- 정치/인맥(안철수) -

안철수 인수위원장, 분당갑 보궐선거 출마 선언 전망 등에 상승.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이날 오후 5시 통의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열리는 해단식에 참석, 그간의 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힐 예정으로 인수위의 마지막 공식행사인 이번 보고회에 참석한 뒤 경기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안 위원장 측 관계자는 전일 언론을 통해 "선당후사 하기 위해 그가 분당갑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안랩, 써니전자 등 일부 정치/인맥(안철수) 테마가 상승.


- 반도체/인터넷/IT 대표주 등 -

FOMC 회의 결과 재해석 속 美 기술주 급락 등에 하락.

▷전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FOMC 회의 결과 재해석 속 3대 지수 모두 폭락한 가운데, 美 주요 기술주들이 약세를 기록. 연준은 지난 4일(현지시간) FOMC 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0.5%p 인상. 연준이 기준금리를 0.5%p 인상한 것은 2000년5월 이후 처음이며,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는 양적 긴축(QT)도 오는 6월1일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향후 두번의 회의에서 "50bp 금리인상이 검토될 수 있다"고 언급했으며, 75bp 금리 인상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언급. 기준금리를 75bp 인상하는 자이언트스텝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말에 지난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상승하기도 했지만, 전일(현지시간) 시장에서는 美 연준이 향후 2회 정도는 50bp 추가 빅스텝 인상을 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는 모습.

▷이에 美 국채금리가 강세를 보이면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큰 애플(-5.57%), 마이크로소프트(-4.36%), 아마존(-7.56%), 알파벳A(-4.71%), 메타(-6.77%), 넷플릭스(-7.69%) 등 대표적 기술주들이 대부분 급락세를 기록.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폭락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8.25(-5.00%) 하락한 3,005.53을 기록. 엔비디아(-7.33%), 퀄컴(-4.97%), ASML(-4.80%), 인텔(-3.41%), TSMC(-4.00%) 등이 하락.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고영, ISC 등 반도체 관련주 및 NAVER, 카카오, 삼성에스디에스 등 인터넷/IT 대표주가 하락. 

- 코스피 특징주★

유니드(014830) : 가성칼륨 가격 강세 지속 등에 강세.
▷언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가성칼륨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특히, 러시아와 벨라루스가 가성칼륨의 핵심 원료인 염화칼륨이 서구 제재 여파로 수출에 차질을 빚고있는 가운데, 러시아권에서 염화칼륨을 수입하던 중국·인도 업체들의 가성칼륨 생산 차질이 불가피해진 것으로 전해졌음.
▷반면, 동사는 염화칼륨 전량을 캐나다에서 수입함에 따라 정상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한편, KB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러-우 전쟁에 따른 공급사이트 문제로 칼륨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동사가 러-우 전쟁 장기화로 전세계 칼륨 공급망 패닉 환경 속에서도 자유로운 원재료 공급선을 구축, 재고 확보에 어느 업체보다 유리한 상황에 있다고 언급한 바 있음.

GS글로벌(001250) : 석탄 가격 급등세 속 인도네시아 자원개발(석탄광) 사업 투자 이력 부각 등에 상승.
▷최근 러시아의 비우호국가 석탄 수출 금지 및 중국 최대 석탄 거래항구인 친황다오항 봉쇄 등으로 석탄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호주 뉴캐슬 발전용 석탄가격은 t당 355달러선으로 1년만에 250% 상승했으며, 통상 석탄은 겨울철 성수기에도 100달러 선을 상회하지 않는 점을 고려하면 지난해부터 석탄가격의 상승세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러한 소식에 인도네시아 자원개발(석탄광) 사업 투자 이력이 부각되면서 동사의 주가가 상승.
▷한편, 지난 4일 동사는 1분기 실적 발표. 22년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25조원(전년동기대비 +84.08%), 영업이익 238.06억원(전년동기대비 +195.21%), 순이익 117.04억원(전년동기대비 +347.22%).

효성중공업(298040) : 1,221.73억원(최근 매출액대비 3.95%)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상승.
▷지난 4일 장 마감 후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영전력회사와 1,221.73억원(최근 매출액대비 3.95%) 규모 공급계약(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 주 Pongola, Elandskop 변전소 BESS 설계, 설치, 시운전 계약) 체결 공시.

SK스퀘어(402340) : 자회사 SK쉴더스 상장 철회에 하락.
▷동사는 기업공개(IPO)를 추진했던 보안전문 업체 SK쉴더스가 수요예측 부진으로 상장 절차를 철회. SK쉴더스는 빠르면 6월 상장 공모에 재도전할 것으로 알려짐. SK쉴더스는 최종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했으나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 받기 어려운 측면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해 철회 신고서를 제출한다고 밝힘.
▷SK쉴더스는 지난 3~4일 기관투자자를 상대로 수요예측을 진행했으나 수요예측에 참여하는 기관투자자가 많지 않아 공모가를 기존 희망 범위(3만1,000원~3만8,800원)보다 20% 하향한 2만5,000원선까지 낮춘 바 있음

GS리테일(007070) :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회에 약세.
▷지난 4일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 발표. 22년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59조원(전년동기대비 +23.72%), 영업이익 273.29억원(전년동기대비 -27.16%), 순이익 51.85억원(전년동기대비 -84.87%).
▷삼성증권은 동사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대폭 하회했다고 밝힘. 직접적인 이커머스 사업 외형 확대뿐 아니라 기존 사업에서도 운영의 디지털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인건비, 개발수수료 등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되었다고 밝힘.

- 코스닥 특징주★

소니드(060230) : 자회사 소니드랩, RFID 물류 솔루션 출시 소식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자회사 소니드랩이 RFID 태그를 활용한 스마트 물류관리 솔루션 \\\'싱크태그(Thinktag)\\\'를 출시했다고 밝힘. 소니드랩은 싱크태그를 의약품 유통사와 건설사, 장비 회사 등에 납품하기 위한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
▷이와 관련, 최시명 소니드랩 대표는 "RFID 태그 기반의 스마트 물류 솔루션은 그동안 비용 때문에 중소기업이 접근하기 어려운 영역이었다"며 "싱크태그는 이 같은 한계를 해결하고 자산 및 재고 관리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는 물류 시스템으로 주목받을 것"이라고 밝힘.
▷한편, 지난 4일 휴림로봇과 검사 로봇·스마트 물류 추진 등 첨단 사업 다각화 MOU 체결한 바 있음.

이브이첨단소재(131400) : \\\'투명 LED 필름\\\' 국내 시장 공략 본격화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투명 LED 필름 국내 조달 시장과 민수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투명 LED 필름 판매 전문기업 엘메이커(L.MAKER)와 거래 기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미 투명 LED 필름 제품 관련 다수의 프로젝트에 참여 중으로 빠른 시일 내 다양한 설치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언급.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이번 판매계약 외에도 연초부터 국내 대기업에 투명 LED 필름 제품을 본격적으로 양산하고 있다"며 "코로나 엔데믹 기대감에 따라 일본을 비롯한 해외 진출도 수월해질 것으로 보여 올 상반기 일본에서의 수주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신진에스엠(138070) : 1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22년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70.76억원(전년동기대비 +29.8%), 영업이익 19.29억원(전년동기대비 +457.9%), 순이익 13.77억원(전년동기대비 +2,294.9%).

이지트로닉스(377330) : 2024년 이후 폐배터리를 활용한 ESS 양산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SK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4년 이후 폐배터리를 활용한 ESS의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 완성차 업체와 함께 실증 사업을 진행 중이라는 점에서 향후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밝힘.
▷아울러 올해는 국내 전기 상용차 업체들의 외국계 전력변환장치 대체 양산 납품, 내년에는 해외 전기 상용/특수차 업체 양산 납품 등을 통해서 EV 사업 부문의 매출 비중은 점진적으로 더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힘. 이어 올해 1 분기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과 상장 비용 반영 등의 영향이 있겠지만, 중장기 성장성은 흔들림 없이 유지하고 있다고 밝힘.

프로텍(053610) :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제외에 따른 거래재개 첫날 하락.
▷지난 4일 장 마감 후 코스닥시장본부는 동사에 대해 상장폐지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이에 이날부터 동사의 거래가 재개되었음.
▷한편, 동사는 이날 보통주 420,000주(123.06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기간:2022-05-07~2022-08-06) 공시.

바이온(032980) : 9.99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속 거래 재개 첫날 하락.
▷지난 4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김병준(대표이사) 대상 699,300주(9.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발행가:1,430원, 상장예정:2022-05-31) 공시. 한편, 동사는 50% 비율의 감자가 완료되어 이날부터 거래가 재개되었음.

코드네이처(078940) :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에 급락.
▷지난 4일 장 마감 후 공시번복(유상증자(제3자배정) 결정 철회)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공시.

폴라리스세원(234100) : 254.50억원 규모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에 급락.
▷지난 4일 장 마감 후 시설자금 등 확보 목적으로 10,000,000주(254.50억원)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예정발행가:2,545원,1주당 약 0.30주 배정,청약예정:2022.07.13~2022.07.14(구주주),상장예정:2022-08-03) 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