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REPORT

제목 2021년 7월 12일 ★오후 특징주★
등록일 2021-07-12


[테마 동향]

강세테마 : 야놀자 관련주, 건설 중소형, 온실가스(탄소배출권), 강관업체, 메타버스, 토스 관련주, 비철금속, 철도, 조림사업, 전력설비 등...

약세테마 :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 화폐 등), 코로나19(스푸트니크V), 해운 등...


[특징 테마]

- 건설 대표주/건설 중소형 -

국내 주택 호황 및 해외 시장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

▷KB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건설업종은 현재 국내 주택 호황에 해외 시장 개선이 맞물리는 구간이라고 언급. 이와 관련, 탄탄해진 이익 기반에 중기적인 주택 시장의 공급물량 증가가 맞물릴 것으로 전망되며, 투자자의 기대가 높지 않았던 해외 건설시장 역시 점차 개선되는 양상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 이어 과거와 달리 업체별로 차별적인 해외 시장을 확보해 나가고 있음이 확인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임.

▷아울러 업황 개선 기대감 속 금년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중동지역 대형 Upstream의 입찰 마무리가 집중될 것이며, 중동지역 대형 Downstream 프로젝트의 입찰은 2022년부터 본격화될 것이고 한국 EPC 기업들의 해외시장 전략이 뚜렷하게 차별화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

▷한편, 이번주부터 인천 계양, 성남 복정1 등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을 앞두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달 16일부터 수도권 신규택지의 사전청약이 시작될 예정이며, 1차 사전청약 단지는 인천 계양 1,050가구, 남양주 진접2 1,535가구, 성남 복정1 1,026가구, 의양 청계2 304가구, 위례 418가구 등 총 4,333가구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GS건설, 삼성물산, 범양건영, 삼부토건 등 건설 대표주/건설 중소형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메타버스(Metaverse) -

메타버스 기술에 적용 가능한 인공감각 개발 소식 및 코로나19 비대면 수혜주 부각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국내 연구진이 최근 주목받는 메타버스 기술에 적용이 가능한 인공감각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고려대 전자정보공학과, 한양대 신소재공학부 공동연구팀은 메타버스, 가상(VR)·증강(AR)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인간 피부-신경모사형 인공감각 인터페이스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으며, 해당 연구결과는 전자공학 분야 국제학술지 '네이처 일렉트로닉스'에 게재된 것으로 전해졌음.

▷아울러 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가상과 현실을 연동할 수 있는 메타버스가 새로운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이 같은 소식에 와이제이엠게임즈, 자이언트스텝, 위지윅스튜디오, 덱스터 등 메타버스(Metaverse)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여름 -

전국 대부분 폭염특보 발효 소식 등에 상승.

▷금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며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4일까지 이러한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특히, 일부 남부지방과 중부 내륙은 35도 이상으로 오를 수 있으며, 밤 사이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을 것이라고 예보.

▷이 같은 소식에 에스씨디, 신일전자, 에쎈테크, 파세코 등 여름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정치/인맥(최재형) -

최재형 전 감사원장, 대권도전 공식화 행보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야권 대권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금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기자들을 만나 "부친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씀처럼 '대한민국을 밝히겠다'는 생각으로 정치에 뜻을 두고 뚜벅뚜벅 걸어가겠다"고 언급하며 대권도전을 공식화했음.

▷또한, 국민의힘 입당 여부에 대해서는 "정치 경험이 없지만, 정치라는 것은 뜻을 같이하는 분들이 힘을 모아서 공동 목표를 이뤄나가는 과정으로 알고 있다"며, "이런 원칙에서 입당 여부와 시기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히며 향후 입당 가능성을 열어뒀음.

▷이에 금일 한일단조, 피피아이 등 일부 정치/인맥(최재형)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코스피 특징주★

 

두산(000150) : 자산매각 마무리 단계에 따른 정상화 기대감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계열사 유동성 이슈 해소 위한 자산매각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정상화가 코앞으로 다가왔다고 언급. 이와 관련, 자회사 두산중공업은 국책은행들로부터의 3조원 금융지원 중 유상증자, 자산매각 통해 1.5조원을 상환했으며, 8월 두산인프라코어 매각(8,500억원) 등으로 9월말 재무구조개선 약정 만기종료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이에 따라 동사가 제공한 담보(두산중공업 지분)도 해지 또는 규모 조정이 될 것으로 분석.
▷한편,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2,079억원(flat y-y), 3,385억원(+416% y-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종근당(185750) : CKD-701(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임상3상서 유효성 입증 속 품목허가 신청 예정 소식 등에 소폭 상승.
▷신생혈관성(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을 적응증으로 한 CKD-701(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임상3상 결과, 루센티스와 비교하여 치료 효과가 동등함을 입증했다고 공시. 이에 루센티스의 동등생물의약품으로써 신생혈관성(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환자들에게 치료 약물 선택의 다양성을 제공하고, 치료 기회 확대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고 밝힘. 또한, 향후 국내 식약처 품목허가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힘.

한솔로지스틱스(009180) : 운임 상승에 따른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 본격화 전망 등에 소폭 상승.
▷하이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운임 상승 등으로 올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 되면서 밸류에이션이 리레이팅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컨테이너운송사업의 지역적 확대로 성장성 등이 가시화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
▷한편, 해상운임의 경우 지난해 4월 저점을 기록한 이후 북미 항로를 중심으로 상승하기 시작해 11월 이후에는 급등하였으며, 올해 들어서도 상승 추세가 유지되면서 최근 상하이콘테이너선 운임지수(SCFI)의 경우 9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난 9일 최고치를 경신하였다고 설명. 이러한 환경하에서 동사는 지난해 4 분기에는 해상운임이 너무 빠르게 상승함에 따라 운송계약건에 반영되지 못하였지만 올해 들어서는 운임상승을 화주에게 전가할 수 있게 되면서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이마트(139480) : 점유율 확대 전망 및 이베이코리아 인수 긍정적 분석 등에 소폭 상승.
▷한화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코로나19 영향이 감소하는 과정에서 경쟁사와의 상대적 격차를 벌이고 있어 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 특히, 5월 식품부문 매출 성장률이 약 +27%라는 점에서 경쟁사대비 기존점 성장률은 약 5~6% 상회하는 것으로 분석하며, 지난해 기저 및 PP센터 효과를 감안해도 상당히 높은 수치라고 설명. 2분기 매출액은 5조8,053억원(전년동기대비 +8.5%), 영업이익 170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이베이코리아 인수는 온라인 점유율 확대와 오픈마켓 진출을 통한 채널 경쟁력 강화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밝힘.

 

- 코스닥 특징주★

 

에이치엘비파워(043220) : 변경 예정 최대주주 티에스바이오, 식약처로부터 세포처리시설 허가 획득 소식에 급등.
▷동사의 변경 예정 최대주주인 티에스바이오는 언론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보유하고 있는 우수의약품제조및품질관리기준(GMP)급 시설에 대해 세포처리시설 허가를 받았다고 밝힘. 티에스바이오는 지난 3월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도 받았으며, 국내 세포치료제 개발사 중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와 세포처리시설 허가를 모두 받은 것은 차바이오랩, 알바이오에 이어 세 번째인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이형승 티에스바이오 대표는 "이번 첨생법 세포처리시설 인증을 통해 재생의료기관으로 승인된 국내 병원에 가공된 세포의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며, "국내 상급 병원들과 공동연구 및 협력을 통해 국내외 세포치료 분야의 새 장을 열겠다"고 밝힘.
▷한편, 지난 6월 동사 최대주주 진양곤과 특수관계인 이현수가 주식회사 티에스바이오, 티에스제1호조합에 보유주식 8,766,139주를 263억원에 양도하는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변경예정일:2021-07-30) 공시.

피씨엘(241820) : 자가·신속항원 검사키트 2종, 유럽연합 공통 목록 등재 소식에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타액 자가검사키트 'PCL COVID19 Ag Gold'와 신속항원검사키트 'PCL COVID19 Ag Rapid FIA' 등 자사의 진단키트 2종이 '유럽연합 공통 목록'(EC common list)에 등재됐다고 밝힘. 이번 등재로 유럽 내에서 동사의 제품 입지가 견고함을 확인했다며, 이를 통해 제품의 인지도 상승과 해외 매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현재 동사의 자가검사키트는 지난달 국내 전문가용으로 승인됐고, 자가검사로는 조건부 승인을 신청해 놓은 상태"라며, "승인 이후에는 오스트리아의 활용 사례와 마찬가지로 공공기관과 교육시설을 포함한 각종 대형 스포츠 경기, 방송 관람, 공연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밝힘.

티로보틱스(117730) : 세계 최초 6세대 OLED기판 이송용 진공로봇 개발 소식에 강세.
▷동사는 일부 언론을 통해 기판 이송 속도를 30% 높인 6세대 OLED기판 이송용 진공로봇을 세계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힘. 이와 관련 동사의 대표는 "신규구조 고안을 통해 로봇 팔의 진동과 처짐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했고 그 결과 OLED 기판 이송속도를 30%이상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이번에 동사가 개발한 6세대 OLED기판 이송용 진공로봇은 관련 고객사와 테스트 준비를 마쳤다"고 밝힘.

루트로닉(085370) : 신제품 효과 및 수출호조 전망 등에 상승.
▷리딩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신제품 효과로 ASP 상승에 따른 수익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전망. 특히, '지니어스', '클리라티 2', '울트라', '할리우드 스펙트라(2021년 신제품)' 등 ASP 가 높은 제품들의 판매가 증가하면서 매출 Mix 개선으로 매출과 수익성도 동시에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
▷아울러 해외법인의 수출호조로 인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 특히, 작년(2020년) 3분기부터 수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신제품 & 고가제품 판매효과로 미국과 유럽(독일법인)의 매출비중이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

엔젠바이오(354200) : 세라젬과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세라체크 DNA' 리뉴얼 출시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세라젬과 소비자직접의뢰(DTC) 유전자 검사 기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세라체크 DNA'를 새단장(리뉴얼) 출시했다고 밝힘. 새롭게 출시한 서비스는 기존보다 DTC 유전자 검사항목을 확대하고, 소비자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지난 5월에 특허받은 '통합적 건강정보를 이용한 식단 및 운동 추천 서비스 시스템' 기술도 새롭게 적용함.

테크윙(089030) : 2분기 호실적 달성에 소폭 상승.
▷21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29.92억원(전년동기대비 +40.11%), 영업이익 157.55억원(전년동기대비 +28.78%), 순이익 129.54억원(전년동기대비 +24.48%).

제넥신(095700) : 화이바이오메드-포항공대와 코로나19 mRNA 백신 관련 공동 연구 착수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바이오 진단과 치료 시스템 개발 전문기업 ㈜화이바이오메드, 포항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하고, 기존 mRNA 백신의 한계를 극복한 차세대 mRNA 백신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에 착수한다고 밝힘. 이번 연구개발 협약은 기존 개발된 mRNA 백신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온 체내 안정성과 안전성을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디자인과 차세대 전달시스템 개발 갖춘 코로나19 mRNA 백신 개발을 목표로 하며, 공동연구를 통해 발생한 기술 및 지적재산권 등 연구 결과물은 3자가 공동 소유할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성영철 동사 대표이사는 "DNA 백신과 mRNA 백신은 둘 다 핵산 기반의 백신으로, 직접 감염원을 다루지 않아 안전성이 우수하고 저비용으로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다"며, "동사는 이미 높은 안전성과 강력하고 광범위한 T세포 면역반응을 가진 DNA 유전자 백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한 가지 플랫폼만을 고수하기 보다는 향후 엔데믹 코로나 시대 등 미래 감염병을 대비한 다양한 백신 기술 확보를 위해 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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