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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동향]
강세테마 : 코로나19(진단키트), 리모델링/인테리어, 2차전지, 수산, 조림사업, 리츠, 창투사, 조선, 재택근무/스마트워크, 가상화폐 등...
약세테마 : 항공/저가 항공사, 밥솥, IT 대표주, 반도체 대표주(생산), 화폐/금융자동화기기, 카지노, 자전거, 건설 대표주, 시멘트/레미콘 등...
[특징 테마]
- 코로나19(진단키트) -
오세훈 서울시장,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도입 촉구 소식에 상승.
▷오세훈 서울시장은 금일 서울시청에서 첫 기자 브리핑을 열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희생을 강요하는 일률적인 규제방역이 아니라 민생과 방역을 모두 지키는 '서울형 상생방역'으로 패러다임을 바꿔나가겠다"며, "오늘 오전 중대본 회의에서 중앙정부가 자가진단키트 도입을 적극 검토해줄 것을 촉구했다"고 밝힘.
▷이와 관련, 자가진단키트를 도입해 사용 중인 미국, 영국, 독일 등 해외 사례를 소개하면서 "식약처의 허가가 나지 않아 국내 도입이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신속한 사용 승인을 식약처에 촉구한다"고 언급했음. 또한, 식약처의 사용 승인과는 별도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도입한 시범사업 시행도 적극 검토하겠다는 계획도 공개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휴마시스, 진매트릭스, 제놀루션, 엑세스바이오 등 코로나19(진단키트)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
北, SLBM 발사 동향 포착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10일(현지시간) 함경남도 신포조선소 위성사진을 공개하며 미사일 발사통(캐니스터)이 등장하는 등 SLBM 시험 발사 움직임이 나타났다고 밝힘. 특히, 태양절(15일) 전후 SLBM 시험 발사나 잠수함 진수식을 통해 대외적으로는 대북정책 검토의 마무리 단계인 미국을 압박하고 대내적으로는 주민을 결집하려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음.
▷한편,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12일 오전 정례브리핑을 통해 "우리 군은 한미정보당국 간 긴밀한 공조하에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언급했음.
▷이에 금일 빅텍, 스페코, 퍼스텍 등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항공/저가 항공사(LCC) -
항공 화물 운임 3개월 연속 하락세 등에 하락.
▷금일 홍콩에서 발표하는 TAC 항공운임지수에 따르면, 홍콩~북미 노선 기준 지난달 평균 화물 운임은 ㎏당 5.48달러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12월 7.5달러를 기록한 이후 3개월 연속 하락했다고 전해짐. 지난달 홍콩~유럽 노선 평균 화물운임도 지난해 12월(5.59달러)보다 28% 떨어진 4.05달러를 기록.
▷운임이 감소한 이유에 대해 시장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속출로 여객 수요 반등이 요원해지자 항공사들이 생존을 위해 화물기 공급을 늘렸기 때문이며, 운임 내림세는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진에어,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대한항공 등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가 하락세를 기록중임. - 코스피 특징주★ 유유제약(000220) : 오세훈 시장 자가진단키트 도입 촉구 소식 속 신속 항원진단키트 개발사 SD바이오센서 수출/유통 담당 사실 부각에 급등.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이날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중앙정부가 자가진단 키트 도입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촉구했다고 밝힘. 오세훈 서울시장은 자가진단 키트는 10분에서 30분 내외로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수단이라며, 해당 키트를 현장에 접목해 영업장 입장 전 검사를 시행하면 민생 현장의 고통에 활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이러한 소식 속 세계보건기구로부터 ‘래피드 방식’ 신속 항원진단키트로 긴급사용승인 허가를 받은 SD바이오센서의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 및 유통을 담당하는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되는 모습.
유한양행(000100) : 1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 전망 등에 상승.
▷하나금융투자는 1분기 매출액 3,560억원(전년동기대비 +13.6%), 영업이익 132억원(전년동기대비 +1,127%)을 기록해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 1분기 반영되는 기술료 수익은 약 140억원으로 베링거잉겔하임과 길리어드의 계약금 안분 인식 부분과 작년에 수령받은 얀센의 마일스톤 일부가 반영될 것으로 전망.
▷동사는 대형 블록버스터급 도입신약보다는 개량 신약과 올해 3분기 국내 출시가 예정된 렉라자와 같은 신약의 성장을 통해 볼륨의 확대보다는 이익률이 높은 제품의 매출에 집중하면서 이익률 개선에 힘쓸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올해부터는 연간 약 10%에 가까운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보이며, 올해 실적이 정상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
한솔제지(213500) : 화장품 제조기업 엔코스에 친환경 종이포장재 '프로테코' 공급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화장품 제조기업 엔코스에 친환경 종이포장재 ‘프로테고(Protego)’를 공급한다고 밝힘. 엔코스는 마스크팩 파우치에 동사의 친환경 포장재 '프로테고'를 적용해 플라스틱 등 화학소재 사용을 줄일 계획. 동사는 엔코스와 협업해 글로벌 마스크팩 포장재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친환경 패키징 관련 다양한 분야로 프로테고 제품 적용 범위를 확대할 방침임.
대웅제약(069620) :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회 전망 등에 소폭 상승.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1분기 매출액 2,378억원(전년동기대비 +4%), 영업이익 120억원(전년동기대비 +860%)으로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프라잔의 기술 수출 계약금 68억원이 1분기 일시에 반영될 경우 실적 개선 폭이 더 클 것으로 전망.
▷지난 2월19일 메디톡스/앨러간 vs 에볼루스 보톡스 소송이 합의되면서 미국 내 21개월 간 판매를 금지하는 대신 22년9월까지 일정 로열티를 제공 하면서 미국 수출이 가능해졌다며, 이에 따라 미국향 수출 금지 불확실성 해소뿐만 아니라 소송 비용도 감소했다고 밝힘. 올해는 소송 비용 감소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며 내년부터는 신약 출시 및 로열티 지급 감소로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힘.
POSCO(005490) : 1분기 호실적 발표 속 약보합.
▷21년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5.99조원(전년동기대비 +9.97%), 영업이익 1.55조원(전년동기대비 +120.04%) 공시. 아울러, 21년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7.80조원(전년동기대비 +11.91%), 영업이익 1.07조원(전년동기대비 +134.20%) 공시.
▷시장 전문가들은 동사의 1분기 실적 호조에 대해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국내외 철강 수요 증가, 철강재 가격 상승 등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음.
▷언론에 따르면, 동사의 1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은 11년2분기 이후 약 10년 여 만에 최대치이며, 영업이익이 1조원 대로 올라선 것도 19년3분기 이후 처음인 것으로 알려짐. - 코스닥 특징주★ 코다코(046070) : 현대트랜시스와 4,192.97억원 규모 조지아공장 자동차부품 공급계약 체결에 급등.
▷현대트랜시스와 4,192.97억원(최근 매출액대비 213.3%) 규모 공급계약(조지아공장 자동차부품(Converter Housing, Valve Body)) 체결(계약기간:2022-10 ~ 2031.12) 공시.
제노코(361390) : 한국형차세대 전투기 "KF-21"에 국내 최초 개발한 혼선방지기 탑재 소식에 강세.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개발한 한국형차세대 전투기 KF-21(보라매)에 자사 혼선방지기(IBU)를 탑재했다고 밝힘. 동사에서 국내 최초 국산화한 KF-21 IBU는 다양한 전자장비간 통신주파수가 중복돼 발생하는 항공전자시스템의 통신오류 및 장비의 손상을 방지하는 장치로 FA-50,T-50에 최초 장착 후 KF-21의 사양에 맞춰 개발한 제품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항공우주 사업분야는 각 선진국이 자국의 기술보호를 위해 기술수출을 금지할 정도로 진입장벽이 높은 분야"라며, "오랜 시간 축적해온 핵심기술로 KF-21에 동사 제품을 탑재하게 됐고 국내 유일의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언급. 이어 "KF-21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동사의 항공전자 사업 분야를 확대해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해외개척에 더욱 매진할 예정"이라며, "이로 인한 사업실적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임.
클리노믹스(352770) : 유전체검사 서비스 사업 본격화 소식 속 강세.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지난 2019년 미국시장에 기술이전을 시작한 지노시리즈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미국지사 및 국내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힘. 한편, 동사는 주요 10대 암질환과 11대 일반질환을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상호작용을 종합 분석하는 주요질병 예측 서비스인 '지노-디(Geno-D)' 등 6개 제품에 대한 서비스를 진행중임.
엔젠바이오(354200) : 진메디카 소규모합병 결정에 강세.
▷의료 진단 키트개발 제조 업체 ㈜진메디카를 흡수합병키로 결정(합병비율:1대0, 합병기일:2021-06-14) 공시. 이와 관련, 불필요한 자원 및 비용절감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시너지 효과를 높혀 경쟁력을 강화하여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함이라고 밝힘.
에이비엘바이오(298380) : 미국암학회(AACR)서 이중항체 전임상 결과 2건 발표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올해 미국암학회(AACR)에서 두 건의 전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힘. 이번 발표를 통해 이중항체 면역항암 플랫폼 '그랩바디-T'(Grabody-T)의 작용기전을 규명하는 데이터를 소개했으며, 이중항체 면역관문억제제 ABL501의 전임상 결과도 발표함.
서울옥션(063170) : 미술시장 호황 기대감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지난 11일 일정을 마무리한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BAMA)에서 참가 갤러리들이 높은 판매 실적을 올렸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는 코로나19로 억눌렸던 미술품 소비 심리가 살아나고 봄철 인테리어용으로 작품을 구입하려는 관람객들의 방문이 이어진 것이기 떄문으로 알려짐.
▷아울러 시장에서는 최근 부동산 규제와 주식시장 정체가 이어지자 취득세와 보유세가 없는 미술품 재테크에 관심을 돌리는 사람들도 급증했다고 해석하는 모습.
▷이에 미술시장 호황 기대감이 커지면서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중임.
파나진(046210) : PNA 기반 소재사업 성장 기대감 등에 상승.
▷상상인증권은 동사에 대해 신약연구용소재와 진단키트(암, 감염질환)를 세계 40~50개 이상의 연구기관 및 기업에 공급하며 PNA 매출에서 글로벌 1위의 리딩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힘. 특히, 국내외 진단 및 신약개발 기업에 PNA소재를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며, 국내외 바이오기업의 PNA기반 신약개발 활동이 활발한 만큼, 향후 PNA소재 매출은 꾸준히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아울러 표적암치료제 증가, 신제품 출시로 동반진단키트 매출도 안정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티플랙스(081150) : 올해 실적 개선 전망 등에 상승.
▷상상인증권은 동사에 대해 전방산업 수요 확대로 ‘21년 실적은 매출액 1,413억원(YoY +6.6%), 영업이익 56억원(YoY +16.7%)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특히, 제품 단가에 영향을 미치는 국제 니켈가격이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어 ‘21년에도 실적 호전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하며, 반도체, 전기차 등 전방 산업과 국제 원자재 시장의 우호적 환경도 조성되고 있어 최대 실적 달성도 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
파세코(037070) : 창문형 에어컨 이상온도 제어 장치 관련 특허 취득에 상승.
▷창문형 에어컨의 이상온도 제어 장치 관련 특허권 취득 공시. 이와 관련, 향후 모델 등에 적용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힘.
스맥(099440) : 日 라쿠텐과 6억원 규모 미디어게이트웨이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일본의 제4이동통신사업자인 라쿠텐(Rakuten)과 6억원 규모의 미디어게이트웨이(MGW) 신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높은 품질과 안정성이 요구되는 일본 통신장비 시장에 동사의 제품이 공급되고 있는 것은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라쿠텐의 5G 가입자 증가에 따라 계속해서 추가 수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힘.
한독크린텍(256150) : 주당 1주 무상증자 결정 속 급락.
▷보통주 1주당 1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기준일:2021-04-27, 상장예정:2021-05-24) 공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