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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동향]
강세테마 : 코로나19(모더나), 탄소나노튜브,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밥솥, 반도체 관련주, 해운, PCB(FPCB 등), 콜드체인(저온 유통), 손해보험 등...
약세테마 : 두나무 관련주, 창투사, 캐릭터상품, 백신여권,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일자리(취업), 크래프톤 관련주, 주류업, 게임 등...
[특징 테마]
- 손해보험 -
손해율 개선 등에 따른 1분기 호실적 전망 등에 상승.
▷유안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손해보험 업종의 1분기 실적은 손해율 개선과 사업비율 안정에 힘입어 전년동기 및 전분기대비 큰 폭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
▷특히,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예상보다 크게 개선되는 양상이고, 일반보험 손해율도 경상적인 수준으로 전년동기 고액사고 소멸로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 또한, 장기보험손해율은 3년 평균 실손보험료 인상률이 회복되는 첫 해이기 때문에 전년동기대비 급격하게 개선되기는 어렵겠지만, 추가 상승 우려는 크게 감소했다고 분석.
▷이에 금일 한화손해보험, 코리안리, 흥국화재 등 손해보험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2차전지/전기차 -
업종 내 불확실성 해소 분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삼성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2차전지 섹터가 고점대비 평균 30%의 조정 이후 빠른 회복세로 최근 높은 변동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힘. 회복 원인으로 LGES·SKI의 소송합의, 금리 돌림현상, 배터리 내재화 실효성에 대한 의문으로 긍정적이 시각이 재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
▷아울러 조정기에 부정적으로 반영됐던 이슈들이 개선되고 있고 중장기적인 성장성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며, 섹터의 조정과 반등으로 변동성이 심화되나 결론적으로 시장에서 가장 고민하는 반등 추세는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분석.
▷이 같은 분석 속에 금일 디아이티, 에코프로, 후성 등 일부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우주항공산업 -
스페이스X, 나사 달 착륙선 개발 사업자 선정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현지시간으로 17일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 창업주 겸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민간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진행하는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의 착륙선 개발 사업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가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 참여중이며, 미국법인 자회사를 통해 프로젝트의 원소재 공급을 맡고 있는 있는 점이 시장에서 부각.
▷한편,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우주산업의 성장 동력은 바로 '재사용 로켓'이라며, 이는 우주산업의 가장 큰 진입장벽이 로켓 발사 비용이기 때문이라고 설명. 특히, 재사용 로켓으로 낮아진 우주산업 장벽의 가장 큰 수혜를 받는 인공위성 사업에 주목해야 하며 국내 우주산업 관심기업으로 인텔리안테크, 쎄트렉아이, AP위성,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을 제시한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에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AP위성, 이수페타시스, 비츠로테크, 쎄트렉아이 등 우주항공산업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코스피 특징주★ 유니드(014830) : 올해 4년 연속 최대 실적 기대감 등에 강세.
▷한화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가구 판매 및 인프라 투자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4년 연속 최대 실적을 갱신할 것으로 전망. 지난해 4분기부터 전 사업부문 호조로 올해도 연간 최대 실적이 기대되며 특히,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9% 증가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학익동 부지 매각에 따른 신규 사업 투자 속도 가속화 및 내년 하반기 중국 증설 진행 등에 올해와 내년도 주가 레벨업이 기대된다고 밝힘.
한신공영(004960) : 수주잔고 및 신규분양 급증에 따른 성장세 본격화 기대감에 상승.
▷BNK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수주잔고 및 신규분양 급증으로 성장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 지난해 전년대비 119.2% 증가한 2.3조원의 수주실적을 달성했고 올해 대규모 자체사업들(1.4조원 규모)이 신규수주로 잡힐 예정이라며, 올해 말 수주잔고는 5.1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 건축과 자체사업 수주 성과는 곧 대규모 신규분양으로 이어진다며 올해 신규분양은 전년대비 6배 이상 늘어난 6,581세대로 예정되어 있다고 밝힘.
▷아울러, 올해 고마진 개발형주택사업(자체사업) 본격화로 인해 수익성 개선도 동시에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 특히, 포항의 경우는 2,000세대가 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
한국조선해양/대우조선해양 : 5조원 규모 해양플랜트 수주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언론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글로벌 선박 시장에서 수주 낭보를 이어가고 있는 국내 조선사들이 사상 최대인 5조원대 규모 해양플랜트 수주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조선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브라질 국영 석유회사인 페트로브라스는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FPSO) 2척을 발주하기 위해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을 상대로 각각 막판 가격 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번 2척의 발주 금액은 총 46억 달러(약 5조1,300억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음.
▷한국조선해양은 싱가포르 국영 조선사인 케펠·브라질 업체인 브라스펠스와, 대우조선해양은 이탈리아 사이펨과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음.
▷한편, 한국조선해양은 언론을 통해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30만 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 총 2080억 원 규모의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번 계약에는 동급 선박에 대한 옵션 1척이 포함돼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되고 있음.
[종목] : 한국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대우건설(047040) : 매각 논의 소식 속 소폭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이끄는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가 동사 인수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짐.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는 KDB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동사 지분 전량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국내 디벨로퍼 시행사 DS네트웍스를 전략적 투자자로 컨소시엄 구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짐.
- 코스닥 특징주★ 비에이치아이(083650) : BKB컨소시엄 몽골 내 22조원 규모 석탄 화력발전소 프로젝트 수주 소식 속 컨소시엄 참여 사실 부각에 급등.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BKB·동사 등 BKB컨소시엄이 몽골에서 총 사업비 22조원 규모 석탄 화력발전소 건설 및 사업 프로젝트를 따낸 것으로 알려짐.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과 중국이 공동으로 몽골에 발전소를 건설해 해당 시설에서 생산된 전기를 다시 중국에 판매하는 삼국 합작 사업이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사업비의 10%는 BKB와 동사 등 국내 컨소시엄이 마련해 자본금을 대고 나머지 90%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통해 조달하는 구조가 될 것으로 전해짐.
THE E&M(089230) : 40억원 규모 사모 CB발행 결정에 상승.
▷지난 16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주식회사 와이알인베스트 대상 4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전환가액:1,139원, 전환청구일:2022-04-21 ~ 2024-03-21) 공시.
한글과컴퓨터(030520) : 자회사 한컴라이프케어, 예비심사청구서 제출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 자회사인 안전장비기업 한컴라이프케어는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힘.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며, 올해 하반기 상장이 목표인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우준석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상장을 통한 자금 유치로 핵심기술 역량 강화 및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오는 2025년까지 개인안전장비분야 세계 10위권 진입을 실현하겠다"고 밝힘.
휴젤(145020) : 견조한 실적 및 빅마켓 진출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1분기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중국 중심 아시아向 수출 확대로 견조한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힘. 이에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606억원(+46.9% yoy), 226억원(+83.3%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미국 허가 신청에 따른 톡신 '레티보' 가치를 상향 조정한다며, 중국을 시작으로 유럽, 미국 등 빅마켓 진출을 통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기대된다고 밝힘.
바이오솔루션(086820) : 800억원 규모 사모 CB발행 결정 속 약세.
▷지난 16일 장 마감 후 이음프라이빗에쿼티주식회사 및 주식회사 아이비케이캐피탈이 공동업무집행조합원으로 설립예정인 여신전문금융업법상신기술사업투자조합 대상 8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전환가액:30,318원, 전환청구일:2022-07-18 ~ 2026-07-15) 공시. 동사는 본 자금이 현재 영위하는 사업확장을 위한 시설확충, 타법인 주식 인수 및 영업의 양수도 등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