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동향]

강세테마 : 온실가스(탄소배출권), LED장비, 마이크로 LED, 리모델링/인테리어, NI(네트워크통합), 통신장비, 손해보험,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등...

약세테마 : 차량용블랙박스, 콜드체인(저온 유통), 조선, 일자리(취업), 코로나19(음압병실/음압구급차), 코로나19(모더나), 조선기자재, 수산, 건설 대표주 등...


[특징 테마]

- 온실가스(탄소배출권) -

2050 탄소중립 비전 확정 소식에 상승.

▷금일 환경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2050 장기저탄소발전전략(LEDS)과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정부안이 국무회의에서 확정됐다고 밝힘. LEDS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탄소 순배출 0)을 달성하기 위한 장기 비전과 국가 전략을 제시하며, NDC는 2030년까지 국제사회에 감축이행을 약속하는 구속력 있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

▷에너지 공급 부문에선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체계로 전환, 저렴하고 안정적인 수소 에너지 공급체계 구축 등을, 산업 부문에서는 수소 환원 제철, 바이오 플라스틱 등 미래 신기술 상용화 추진, 산업단지의 스마트화 촉진 등을, 수송의 경우 전기와 수소 등 청정 에너지원을 동력으로 하는 수송 수단을 확대하고, 건물 부문에서는 에너지 고효율 제품 사용을 늘리고 태양광, 지열 등 건물 내 재생에너지 보급을 촉진해 '건물 에너지 자급자족'을 실현할 계획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라이브파이낸셜, 그린케미칼, 후성 등 온실가스(탄소배출권)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2차전지/전기차 -

테슬라 S&P500지수 편입 기대감 속 주가 강세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지난밤 美 증시에서 테슬라(+4.89%)가 고평가 논란 속에도 S&P500지수 편입 기대감 등이 지속되며 상승. 테슬라는 오는 21일(현지시간) S&P500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이번 주 美 증시 사상 최대의 거래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아울러 웨드부시증권은 테슬라가 중국의 강한 수요에 힘입어 연간 차량 인도 목표치(50만대)를 달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음.

▷이에 금일 명신산업, 디아이씨, KEC, 엘앤에프 등 일부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코스피 특징주★

서흥(008490) : 고성장 지속 기대감에 소폭 상승.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4분기 예상 매출액은 1,324억원(+15.3% yoy), 영업이익은 123억원(+40.2% yoy, OPM 9.3%)으로 지난 1~3분기에 이어 영업이익 고성장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
▷아울러 내년에는 하드캡슐 부문 Capa증설 효과 본격화 및 건기식 호조 등에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2022년에는 감가상각비가 감소하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 코스닥 특징주★

미코바이오메드(214610) : 코로나19 PCR 진단시스템 국내 최초 WHO 승인 소식에 상한가.
▷동사는 언론을 통해 PCR을 사용한 코로나19 신속 진단용 제품인 Veri-Q PCR 316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Detection System(장비+키트)이 지난 10일자로 WHO 긴급사용 허가(EUL)를 받았다고 밝힘. 통상 6시간이 걸리는 Real Time PCR 진단키트 시장에서 동사의 진단 키트는 1시간 내 확진 여부를 알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짐.
▷한편, 이같은 소식에 동사의 최대주주인 미코도 상승세를 기록중임.

인텔리안테크(189300) : 내년 글로벌 저궤도 위성사업 제품 공급에 따른 실적 성장 기대감에 강세.
▷유안타증권은 동사에 대해 글로벌 저궤도 위성사업 제품 공급으로 내년부터 큰 폭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41.2%, 272.5% 증가할 것으로 전망. 2022년 매출은 더욱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향후 저궤도 위성사업자의 주문 수량에 따라 100%를 상회하는 매출 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분석.

영우디에스피(143540) : 실적 개선 전망 및 오버행 우려 해소 등에 강세.
▷유안타증권은 동사에 대해 업황 둔화 및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전방산업 투자 부진 우려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018억원(YoY +1.4%)과 114억원(YoY -0.7%)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중국 디스플에이 업체들의 투자 확대 지속,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투자 확대 기대, 관련 산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사업 다각화(반도체, 디스플레이, 바이오, 로봇 등) 등으로 내년은 외형 및 실적 성장이 더욱 가속화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
▷또한, 동사가 발행한 CB(4회차 76억원, 5회차 100억원) 총 176억원 중 미전환 잔여 물량은 약 40~50억원 수준으로 파악된다며, 그 중 대표이사 콜옵션 차감하면 실질적인 잔여 물량은 2~30억원 수준으로 파악된다고 밝힘. 이에 CB 관련 오버행 이슈는 일단락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

셀레믹스(331920) : NGS 기반 호흡기바이러스 9종 동시분석 'CRV 패널' 출시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 기반의 호흡기바이러스 9종 39주 동시분석 패널인 'CRV(Comprehensive Respiratory Virus) 패널'을 출시했다고 밝힘. 해당 패널은 단 한 번의 검사로 코로나19를 포함한 총 9가지의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의 전장 염기서열을 분석, 검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이용훈 동사 공동대표는 "NGS 검사는 진단뿐 아니라 시퀀싱도 함께 진행해 생명과학 전반에 걸쳐 그 사용 범위가 계속 확장될 것"이라며,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 가능성이 높아져 코로나19 의심환자 발생 수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NGS의 높은 정확도와 대량처리력에 기반한 경제성으로 CRV 패널이 펜더믹 상황을 조기 종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힘.

게임빌(063080) : 내년 신작 출시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 등에 상승.
▷하이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에는 겜프야 2020 1종 밖에 없었던 신작이 내년에는 4종 이상 출시될 예정으로 내년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올해 전체 게임 합산 기준 동사의 일매출액은 3억원 수준으로 내년 4개의 신작 게임이 대규모 흥행이 아니라 평균 일매출액이 2~3천만원만 기록해도 매출은 20%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

메드팩토(235980) :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공식 초청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내년 1월11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2021에 공식으로 초청받아 참가한다고 밝힘. 동사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백토서팁 기술 이전 등 전략적 파트너쉽 발굴에 전념할 것으로 알려짐.

뉴트리(270870) : 5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체결 결정에 상승.
▷5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기간:2020-12-15~2021-06-14, 미래에셋대우(주)) 공시.

동운아나텍(094170) : 4분기 최대 매출액 갱신 전망 등에 상승.
▷유진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4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251억원, 영업이익은 26억원으로 3분기의 분기 최대 매출액 달성에 이어 4분기에도 최대 매출액을 갱신할 것으로 전망. 이는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의 고객이 화웨이 중심에서 샤오미, 오포, 비보 등으로 확대되면서 OIS Driver IC 제품 공급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 등으로 분석.
▷아울러 동사는 국내 주요 고객 내 비중이 확대되고 있고 중국 고객 다변화에 성공했으며, ToF 센서용 Driver IC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어 내년의 본격적인 실적 성장과 함께 향후 주가는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포시에스(189690) : 전자문서 활용 확대 수혜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유안타증권은 동사에 대해 사회 전반적으로 전자리포트 및 전자문서 보급이 확대되면서 안정적인 외형 성장이 가능할 것이며, 향후 전자문서법 적용 확대에 따른 고성장도 가능하다고 밝힘. 올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255억원(YoY +17.5%), 66억원(YoY +37.6%)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네스엠(056000) : 폐업회사 대상 CB발행 의혹 및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우려에 급락.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전환사채(CB)를 발행키로 한 회사가 수개월 전 폐업했음에도 이를 공시하지 않았으며, 이미 CB 납입일도 6개월이상 지나 불성실공시법인에 지정될 위기에 처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총 400억원 규모의 CB 납입 대상자인 폴로머투자조합1호(200억원), 에이밸(100억원), 어쓰파워코리아(100억원) 등 세 곳 중에 '에이밸'이 지난 6월30일자로 국세청에 폐업 신고한 법인으로 알려졌음. 그럼에도 동사는 에이밸이 폐업한 후 3차례나 납입 지연 정정공시를 내면서 발행 대상자에 에이밸의 이름을 올린 것으로 전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