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REPORT

제목 2020년 12월 7일 ★오후 특징주★
등록일 2020-12-07


[테마 동향]

강세테마 : 코로나19(음압병실/음압구급차, 진단키트, 혈장치료/혈장치료제 등), 바이오시밀러, 수산, 반도체 대표주(생산), 음식료업종 등...

약세테마 : 해운, 생명보험, 코로나19(모더나), 항공/저가 항공사, 편의점, 손해보험, 화학섬유, 엔터테인먼트, 공작기계, 항공기부품 등...


[특징 테마]

- 백신/진단시약/방역(신종플루, AI 등)/수산 -

여주 산란계 농가서 고병원성 AI 발생 소식에 상승.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5시경 여주시 가남읍 산란계 농가에서 사육 중인 닭 1천여 마리가 폐사해 농장주가 AI 의심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짐. 간이검사에서는 AI H5형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에 경기도는 시료를 채취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고병원성 여부 등에 대한 정밀검사를 의뢰했음. N형 타입과 고병원성 여부는 8일 오후 또는 9일 오전에 결과가 발표될 예정임.

▷이에 금일 큐브앤컴퍼니, 이글벳, 진매트릭스 등 백신/진단시약/방역(신종플루, AI 등) 테마와 반사이익 기대감에 사조오양, CJ씨푸드 등 수산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코로나19(진단키트) -

文 대통령, 신속항원검사 활용 지시 소식에 상승.

▷금일 文 대통령은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가용한 인력을 최대한 투입해 수도권 지역 현장 역학조사 역량을 강화하라"고 지시했음. 이어 "최근 들어 정확도가 높아졌고 검사 결과를 즉각 확인할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의 활용도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덧붙임. 기존 유전자증폭검사(PCR) 검사가 6시간 걸리는 것과 달리 신속항원검사는 15분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짐.

▷지난 주말 이틀 연속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0명을 상회했고, 전일 정부는 코로나19 재확산 대응을 위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8일부터 기존 2.0단계에서 2.5단계로 격상하기로 결정.

▷이 같은 소식에 엑세스바이오, 수젠텍, 우리들제약, 인트론바이오 등 코로나19(진단키트)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코스피 특징주★

 

씨에스윈드(112610) : 풍력 타워 성장 기대감 등에 상승.
▷SK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올해 글로벌 풍력 설치량은 코로나19 발생 이전 전망에 6% 못 미치는 71GW로 전망 되지만, 강한 시장 회복력에 힘입어 동사도 글로벌 고객사와 장기 성장할 것으로 판단.
▷아울러 동사는 미국 현지에서도 빠르게 생산을 확대해 미국 풍력 타워 수요 증가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미국에서 생산을 하게 되면서 반덤핑과세 우려는 해소되고, ASP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분석.
▷한편, 동사는 보통주 1주당 1,000원 현금배당(결산배당) 결정(배당기준일:2020-12-31) 공시.

한샘(009240) :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홈퍼니싱 수요 증가 및 리모델링 시장 성장 수혜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하이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로 라이프 스타일이 변화됨에 따라 주거공간에 대한 홈퍼니싱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동사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힘.
▷아울러 리하우스라는 효율적이면서도 편리한 리모델링 패키지로 인테리어 리모델링 시장에서 구조적으로 성장하면서 동사가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대창단조(015230) : 액면분할 후 변경상장 첫날 약세.
▷주식분할 결정에 따라 지난 11월18일부터 거래가 정지됐던 동사의 주권매매거래가 금일 재개됨. 한편, 지난 9월 동사는 유통주식수 확대를 목적으로 보통주 1주당 가액 5,000원을 1,000원으로 분할하는 주식분할을 결정한 바 있음.

 

- 코스닥 특징주★

 

KMH(122450) : 경영권 분쟁 본격화 속 KMH, 이베스트·케이프증권 등 우호 지분 확보 소식에 급등.
▷업계에 따르면, KMH와 2대 주주인 키스톤PE간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KMH 측이 이베스트투자증권과 케이프증권을 우호 지분으로 확보한 것으로 전해짐. 이에 지난 10월 임시주주총회에 이어, 오는 24일 임시주총에서도 최대주주와 2대주주간 지분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한편, 동사는 언론을 통해 오는 10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기관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를 진행하며 투자자 소통과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는 등 주주 중시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힘.

서울옥션(063170) : 내년 실적 턴어라운드 기록 전망 등에 급등.
▷유안타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최악의 영업환경 속 실적 저점을 다지고 내년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는 미술품 양도차익이 기타소득으로 분류되며 양도세율 현행 유지로 세금 이슈가 종결되었고, 젊은 층들의 활발한 미술 투자에 따라 경매 대중화 시대가 열리고 있으며, 코로나19에 따른 경매방식 변화로 온라인 경매가 자리잡으며 경매 횟수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

에이치엘비 그룹주 : 리보세라닙 글로벌 권리 인수 완료 소식에 상승.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지난 4일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특허권자인 어드벤첸난징(Advenchen Nanjing)과 중국 특허권자인 SFFT Developing(항주용위의약과기 유한공사)에 양수도대금을 전액 지급함으로써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권리 인수를 위한 모든 계약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힘. 이에 동사는 향후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상업화에 따른 대규모 영업이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으며, 당장 내년부터 중국에서 발생중인 매출에 대한 로열티를 받게 될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권리이전 절차가 모두 완료됨에 따라 동사의 안정적인 영업이익 확보는 물론 기업 가치 극대화를 위한 오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현재 진행중인 글로벌 임상과 시판허가 절차에 집중하여 빠른 시일내 상업화에 도달함으로써, 항암의 고통에 시달리는 전세계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에 에이치엘비,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에이치엘비제약, 에이치엘비파워 등 에이치엘비 그룹주들이 상승세를 기록중임.
[종목] : 에이치엘비, 에이치엘비파워, 에이치엘비제약, 에이치엘비생명과학

메지온(140410) : 42.33억원 규모 유데나필 공급계약 체결에 강세.
▷Hepaguard(International) Comapany Limited와 42.33억원(최근 매출액대비 22.36%) 규모 공급계약(유데나필(Udenafil, 87.5mg) Tablets Sale and Purchase 계약(Agreement)) 체결(계약기간:2020-12-07~2020-12-10) 공시.

한라IMS(092460) : 521억원 규모 유형자산 양수 결정에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선박수리사업(BWTS, 스크러버, 육상전력공급장치), 대형구조물사업, 스마트항만구축사업 신규 진출을 위한 부지 확보를 목적으로 521억원(자산총액대비 47.32%) 규모 유형자산(토지 및 건물) 양수 결정 공시(양수기준일:2021-01-22).

비보존 헬스케어(082800) :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에 대한 국내 임상3상 시험계획(IND) 신청 소식에 상승.
▷비보존은 언론을 통해 동사가 수술후 통증을 적응증으로 하는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에 대한 임상3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밝힘. 동사는 지난 10월 비보존으로부터 오피란제린 주사제의 한국 내 독점 실시권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 국내 임상 3상은 대장절제술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짐.

씨에스베어링(297090) : 내년 베어링 매출 확대 기대감 등에 상승.
▷SK증권은 동사에 대해 국내 대표 풍력 베어링 업체로 GE 내 점유율은 올해 40% 수준에서 내년 약 45%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아울러 지멘스 가메사의 납품 물량도 내년부터 증가할 것으로 예상. 이와 관련,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유럽에서도 영업활동이 정체되면서 내년부터 지멘스 가메사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분석.

다날(064260) : 공인인증서 폐지 수혜 기대감 부각에 상승.
▷오는 10일 공인인증서가 폐지되는 가운데, 휴대폰 및 블록체인 인증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동사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음.
▷동사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기존 휴대폰 인증 보급 증가와 함께 차세대 기술인 DID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투트랙 전략을 통해 '공인인증서 없는 미래사회'를 적극적으로 준비해 왔다"며, "금융시장에서 요구하는 새로운 인증 기술에 필요한 리소스를 충분히 확보해둔 상태"라고 밝힘. 이어 "앞으로 다양한 사업 분야에 DID를 적용해 사용자 편의 및 영향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언급했음.

아비코전자(036010) : 자회사 정상화, DDR 전환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신한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내년 영업이익은 110억원(+284%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는 자회사 정상화로 인한 체질개선과 DRAM의 DDR5 전환에 따른 수혜 등 때문으로 분석.
▷한편, 올해 하반기에는 자회사의 적자축소와 견조한 수동부품 수요가 기대된다고 밝힘. 이와 관련, 지난 3분기 자회사의 적자규모가 과거 -25~-35억원에서 -15억원으로 줄어들었으며, 4분기에도 전장 수요 개선으로 적자 감소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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