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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동향]
강세테마 : 면역항암제, U-Healthcare(원격진료), 코로나19, 유전자 치료제/분석, 전자결제(전자화폐), 자동차 대표주, 공작기계, 반도체 관련주 등...
약세테마 : 조선, 해운, LNG, 여행, 항공/저가 항공사, 정유, 카지노, 페인트, 건설 대표주, 조선기자재, 국내 상장 중국기업, 은행 등...
[특징 테마]
- 코로나19 관련주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이틀 연속 300명대 발생 소식 등에 상승.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금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3명 늘어 누적 2만9,654명을 기록했다고 밝힘. 이중 지역발생이 293명, 해외유입이 50명임.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11일(113명) 이후 9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날 발생한 343명은 8월28일(371명) 이후 83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로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
▷금일부터 서울·경기·광주 전역과 강원 일부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했지만 확산 속도가 빨라 방역 대응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이틀 연속 3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3차 유행이 본격화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모습.
▷이 같은 소식에 앤디포스, 피씨엘, 수젠텍, 신일제약, 유나이티드제약, 엔지켐생명과학 등 코로나19 관련 테마들이 상승세를 기록중임.
- Healthcare(원격진료)/교육/온라인 교육 -
정부, 비대면 유망 분야 1조6,000억 투자 소식 및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지속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금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결제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에서 "금융, 의료, 교육 등 8대 비대면 유망 분야에 대해 내년에 1조6,000억원을 투자해 과감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힘. 정부는 비대면 유망 8대 분야로 금융, 의료, 교육/직업훈련, 근무, 소상공인, 유통/물류, 디지털콘텐츠, 행정을 선정했음.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금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3명 늘어 누적 2만9,654명을 기록했다고 밝힘.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8월 말 이후 처음임. 한편,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2주일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세가 가팔라지자 서울시교육청은 일선 고교에 3학년 수험생의 원격수업을 권고했음.
▷이 같은 소식에 비트컴퓨터, 유비케어, 이퓨쳐 등 일부 U-Healthcare(원격진료) 및 교육/온라인 교육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한편, 비트컴퓨터는 언론을 통해 개인건강기록 기반 진료지원 서비스를 개발하고 실증 서비스를 이달 말까지 완료한다고 밝힘.
- 반도체 관련주 -
긍정적 메모리 수요 전망 및 삼성전자, 美 EUV전용 시스셈LSI 공장 투자 소식 등에 상승.
▷메리츠증권은 스마트폰의 PC화는 메모리 탑재량의 가파른 증가를 의미하며, 향후 메모리 수요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특히, 연간 3억대 수준의 판매량에 그치는 PC를 대신해 13억대 이상의 스마트폰에서 이러한 용량 확장이 발생하는 점은 장기 DRAM 수요에 긍정적 요인으로 평가.
▷한편,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EUV전용 시스템LSI 공장을 세우기로 확정한 것으로 전해짐. 이번에 세워질 오스틴의 EUV전용 공장에서는 비메모리 반도체, 시스템LSI를 생산하는 것으로 예상되며, 5G 시대 본격화되면 비메모리 수요가 급증할 것을 고려한 시기적절한 투자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아나패스, 에이티세미콘, 티에스이, 타이거일렉 등 반도체 장비/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2차전지/전기차 -
테슬라 투자의견 상향 조정 속 주가 급등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전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전기차 소프트웨어 판매와 부가 사업을 통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는 모델로 전환하고 있다는 이유로 테슬라의 투자의견을 3년 만에 처음으로 '비중 확대'(overweight)로 상향 조정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에 S&P500지수 편입 호재까지 겹치면서 지난밤 테슬라는 10% 넘는 급등세를 기록. 한편, 테슬라는 오는 12월21일(현지시간)부터 S&P500 지수에 편입될 예정.
▷아울러 메리츠증권은 2차전지 업종에 대해 규제 강화에 의해 유럽, 미국, 중국 전기차 시장의 성장이 가팔라질 것이며, 리튬가격 반등으로 인한 양극재 업체 실적 개선 및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애경유화, 스카이이앤엠, 이랜텍, 한온시스템, 인지컨트롤스 등 일부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코스피 특징주★ 코오롱인더(120110) : 수소차용 연료전지 핵심소재 멤브레인, 양산 체제 구축 소식에 상승.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수소차용 연료전지 핵심 소재인 멤브레인(고분자전해질막, PEM)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힘. 동사는 이달 중 구미공장 내 PEM 양산 라인을 준공하고 시운전을 거쳐 내년부터 생산에 나설 예정임.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국내 유일한 PEM, MEA 동시 생산 기업으로 시장 초기의 원료 수급, 성능, 가격 등의 불안 요인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소경제 활성화에 발맞춰 연료전지 핵심 소재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힘.
한올바이오파마(009420) : 안구건조증 치료제 3-1상 결과, AAO서 베스트 포스터 선정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2020 미국안과학회(AAO)에서 선보인 'HL036' 안구건조증 치료제 임상 3-1상 결과 발표 포스터가 베스트 포스터에 선정됐다고 밝힘. HL036은 동사가 종양괴사인자(TNF)를 억제하는 TNF 수용체를 최적화해 국소 투여에 적합한 물질로 개발한 것으로, 지난 3월에 640여명의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1상을 시작했고, 3-2상은 내년 중순에 진행할 계획으로 알려짐. - 코스닥 특징주★ 코아스템(166480) : 경쟁사, 루게릭병 치료제 美 FDA 임상 3상 실패 소식 속 반사이익 기대감에 강세.
▷전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국 줄기세포 전문 기업 브레인스톰 셀 테라퓨틱스의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S, 루게릭병) 치료제 '뉴로운'(NurOwn)이 美 FDA의 임상 3상에 실패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브레인스톰 셀 테라퓨틱스는 뉴로운의 임상 3상 주요 결과(탑라인)를 발표했으며 1차 및 2차 효능평가 변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브레인스톰 셀 테라퓨틱스와 경쟁 관계에 있으며, 루게릭병 치료제 뉴로나타-알을 통해 지난 7월과 8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美 FDA으로부터 임상 3상을 승인받은 바 있는 동사의 반사이익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넥스틴(348210) : 반도체 인스펙션 장비 시장 점유율 확대 기대감 등에 상승.
▷한화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 2010년에 설립된 국내 유일 반도체 인스펙션 장비 제조업체로 장비개발 경쟁력을 바탕으로 인스펙션 장비의 시장 내 점유율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힘. 이는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중국 시장 내 한국 장비 채택률 증가와 국내 시장에서의 일본 경쟁사 점유율 하락 등 때문이라고 설명.
▷아울러 내년에는 고객사 CAPEX 투자 확대, 중국 및 국내 시장에서의 경쟁사 장비 채택률 하락 등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