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25년 12월 03일 ★오전 시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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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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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 미 증시, 비트코인 급등과 엔비디아, 트럼프의 힘으로 상승 미 증시는 엔비디아(+0.86%)가 컨퍼런스를 통해 강력한 AI 산업에 대해 언급하자 관련주의 강세가 이어지며 상승 출발. 여기에 보우만 연준 부의장의 청문회와 증권 거래위원회 위원장의 발언으로 비트코인이 급등한 점도 기술주의 강세를 견인. 장중 매물 소화과정이 진행되기는 했지만 트럼프가 내년이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세금 환급 시즌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고 캐빈 해싯에 대한 연준 의장 시사 발언에 재차 반등. 다만, 주요 테마주 중심으로 매물 소화는 지속돼 러셀2000은 하락한 점도 특징(다우 +0.39%, 나스닥 +0.59%, S&P500 +0.25%, 러셀2000 -0.17%,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84%) *변화요인: 비트코인 급등 원인, 엔비디아 컨퍼런스 내용 미셸 보우만 연준 부의장은 청문회를 통해 암호화폐를 제도권 금융 시스템의 정식 파트너로 인정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언급. 특히 지니어스 법을 언급하며,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를 위한 자본, 유동성 및 분산 투자 규제안을 마련해 향후 은행이 디지털 자산 수탁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벽을 허물겠다는 정책 전환을 언급. 더불어 디뱅킹(서비스 거부) 반대하며 합법적인 암호화폐 기업의 계좌 개설을 거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 이러한 암호화폐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을 통해 비트코인 등 디지털 자산 시장의 유동성을 크게 확대했다고 평가. 이런 가운데 뱅가드가 자사 플랫폼에서 암호화폐 ETF 거래를 허용한 점도 유동성에 긍정적인 영향. 더불어 미 증권 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2026년 1월 중 암호화폐 기업들을 대상으로 혁신 면제 제도가 도입돼 IPO 를 촉진하기 위한 정책들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라고 주장한 점도 긍정적. 결국 유동성 공급 기대가 부각되자 비트코인이 급등하며 9만 2천 달러를 상회하는 등 여타 크립토도 큰 폭으로 상승. 이에 관련 자산의 급락에 따른 마진콜 우려가 완화되자 기술주 중심으로 견조한 모습을 보인 점도 시장에 긍정적 한편, 엔비디아(+0.86%) CFO는 UBS 글로벌 테크 & AI 컨퍼런스에서 시장이 우려하는 AI 버블이 없으며 CPU 시대에서 GPU 시대로의 전환 초기 단계라고 주장. 더불어 향후 10년내 데이터센터 시장은 3~4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언급. 또한 블랙웰 기반 훈련된 새로운 AI 모델이 6개월 내 발표되고, 루빈칩은 이미 설계가 완료돼 2026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주장. 또한 GPU는 (TPU 같은) ASIC보다 훈련과 추론에 모두 강하고 소프트웨어 생태계가 강력하다고 언급. 또한 HBM은 원가 부담이 있지만 수율 개선등을 통해 내년에도 마진율은 70%대 중반을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 특히 OpenAI의 현재 매출은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들을 통해 발생하고 있지만 향후에는 엔비디아와 직접 거래해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언급하며 OpenAI의 성장에 대해 우호적으로 평가. 이에 장 초반 엔비디아는 3% 넘게 급등하는 힘을 보였음. 물론 장중 최근 우려를 해소하지는 못해 매물 출회 진행도 특징. *특징 종목: 기술주, 여행주 강세 Vs. 유틸리티, 에너지, 제약주 부진 반도체: 엔비디아 상승 Vs. 브로드컴 하락 지속 엔비디아(+0.86%)는 CFO가 UBS 글로벌 테크 & AI 컨퍼런스에서 AI 버블이 없으며 차세대 루빈칩은 설계가 완료돼 2026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주장하자 3% 넘게 상승. 그러나 최근 우려를 해소하지는 못했다는 평가도 이어져 상승을 반납하는 등 변동성 확대. 브로드컴(-1.17%)은 아마존이 자체칩을 엔비디아와 협력한다고 발표하자 하락. AMD(-2.06%)는 차세대 AI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해 휴렛패키드 엔터(-0.09%)와 협력을 확대한다고 발표하며 상승했지만, 아마존과 엔비디아의 협력 확대 소식에 하락 전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84% 상승 반도체: 인텔, 수급의 힘으로 급등 인텔(+8.65%)은 말레이시아 반도체 시설에 2억 달러 투자를 발표한 가운데 새로운 이슈가 부각되지 않았지만, 콜옵션 거래가 급증하자 주가도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수급적인 부분이 영향. 마이크론(-0.40%)은 울프리서치가 목표주가를 200에서 300달러로 크게 상향 조정했지만 보합권 등락을 보이며 뚜렷한 방향성이 없는 모습. 고속 데이터 전송용 반도체 기업인 크레도(+10.12%)와 데어퍼 플랫폼 회사인 몽고DB(+22.23%)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 전망을 발표에 급등. AMAT(+4.15%)는 키방크가 걍쟁사 대비 우수한 가치평가를 이유로 목표주가를 240에서 285달러로 상향 조정하자 상승. 반도체: 마벨, AI 스타트업 인수 소식에 상승, 시간 외 실적 발표 후 하락 마벨 테크(+1.96%)는 AI 스타트업 셀레스티얼AI 인수하기 위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중이라는 소식에 상승. 관련 소식에 TSMC(+1.53%)도 강세를 보였고 인텔 CEO인 립부탄이 이사회에 포함되어 있다는 점을 반영 인텔의 급등 요인 중 하나. 셀레스티얼 AI는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인텔, AMD 등 많은 기업들이 투자자로 등록된 회사. 마벨 테크는 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가이던스가 예상을 상회했지만 분기 매출이 부합에 그치고 차익 매물로 시간 외 5% 넘게 급락. 웨스턴 디지털(-2.17%)은 목표주가를 180에서 200달러로 상향 조정했지만 보합권 등락에 그침. 덱스컴(+1.46%)은 모건스탠리가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시장 수익률 상회로 상향 조정하자 상승. 옥타(+1.53%)는 견조한 실적과 가이던스 상향 소식에도 시간 외 하락 자동차: 테슬라, 전기차 판매 부진 우려 확대되며 하락 테슬라(-0.21%)는 11월 중국 인도량이 10월(6만 1,497대)보다 증가한 8만 6.700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지만 하락. 11월 유럽 주요 시장에서 차량 등록이 급격하게 낮아진 점이 부담으로 작용. 여기에 포드가 11월 판매에서 순수 전기차 판매가 전년 대비 6.5% 감소하는 등 정부 보조금 없이 전기차 판매가 쉽지 않음을 보여준 점이 하락 전환 요인. 이런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가 자동차 연비 규제 완화를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도 전기차 기업들에게는 부담. 다만 특별한 요인이 부재한 가운데 수급의 영향을 받아 낙폭 축소 자동차: 포드 하락 Vs. GM 상승 포드(-1.52%)는 11월 차량 판매가 전년 대비 1% 감소한 16.5만 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하자 하락. 최근 알루미늄 공급업체 화재로 F-시리즈가 10% 감소한 점도 특징. GM(+0.97%)은 장 초반 하락하기도 했지만 연비 규제 완화 소식에 상승 전환. 퀀텀스케이프(+3.75%)는 새로운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전일 하락을 뒤로하고 상승하는 등 2차전지 기업들은 혼재된 모습. 앨버말(-0.15%)은 베어드가 저장 분야에서 리튬 배터리의 최종 시장이 강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도에서 보유로 상향 조정하며 상승했지만 하락. 대부분 리튬 관련 기업들도 보합권 등락에 그침. 대형 기술주: 애플, 구글 제미나이 개발 주도 인물 영입에 상승 애플(+1.09%)은 AI 팀을 개편하고 구글 엔지니어를 새로운 AI 부사장으로 영입한다는 소식에 상승. 이번 영입하는 수브라마나는 구글에서 제미나이 개발을 이끌었기 때문. 알파벳(+0.29%)은 장 중 엔비디아가 TPU 등 ASIC보다 훈련과 추론에 모두 강하다며 언급하자 하락하기도 했지만, 여전히 가성비 등에서는 압도적이라는 점에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 성공. 아마존(+0.23%)은 최신 AI 칩인 트레이니움3를 출시한 가운데 엔비디아와 파트너십을 확대했다는 소식에 상승. 더불어 신선식품 30분 배송 테스트를 시작했다는 소식도 긍정적. MS(+0.67%)는 수익성 논란에도 투자 지속, OpenAI 등과의 협력 강화 등에 힘입어 상승. 메타(+0.97%)도 강세 중국 기업: 알리바바, 샤오펑 부진 알리바바(-1.91%)는 지난 10월 이후 지속적으로 언급되며 매물 출회되게 만들었던 1260H 조항(미국이 중국 군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하는 기업 명단) 후보로 선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는 소식에 하락. 바이두(-0.60%)도 해당되기에 동반 부진. 핀둬둬(+0.53%), 진둥닷컴(+0.54%)은 여전히 이어진 중국 정부의 소비 부양의지에 기대 강세. 샤오펑(-7.92%)과 니오(-2.90%)는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비야디가 11월 차량 인도량이 48만 대를 상회하며 예상을 상회한 결과를 내놓았지만 니오와 샤오펑은 판매량이 감소했다는 소식에 하락. 리 오토(+0.89%)는 상승하는 등 차별화 진행 소프트웨어: 팔란티어, 수급과 비트코인 효과로 상승 팔란티어(+1.91%)는 오늘 상승을 견인할 이슈가 부재했지만 비트코인 급등으로 위험자사 선호심리가 확대되며 상승. 특히 이번 주 콜옵션이 풋옵션보다 1.5배 많을 정도로 콜 옵션 거래가 크게 증가하는 등 수급적인 요인도 영향. 오라클(+0.08%)은 엔비디아 CFO의 발언에 상승하기도 했지만 구글의 제미나이 3.0으로 OpenAI가 경쟁 심화를 우려하는 모습을 보이자 상승 반납. 시장은 OpenAI 대신 오라클이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평가. 세일즈포스(+0.81%), 서비스나우(+0.28%) 등 여타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AI를 통한 쇼핑 증가 등이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에 상승. 다만, 아직은 뚜렷한 수익성을 담보하고 있지 않고, 관련 데이터가 구체적이지 않다는 점을 반영 상승은 제한 양자컴퓨터: 정부 매출 증가 기대에 상승 디웨이브 퀀텀(+5.04%)은 미국 정부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부를 설립한다고 발표하자 상승. 최근 미국 전쟁부 산하 고위 관계자들이 양자 응용 기술에 대한 요구를 제기하고 있고, 육군 장관과 해군 최고 기술책임자 등 군 내부의 많은 인사들이 관련 기술의 필요성을 언급했기 때문. 관련 소식은 정부 매출 증가 기대를 반영하며 리게티 컴퓨팅(+1.83%)은 상승, 아이온큐(-0.40%)은 하락 전환. 실스큐(+4.07%), 아킷퀀텀(+4.39%) 등 양자 보안 회사들도 동반 상승. 특히 비트코인 급등으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진 점도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부추겨 테마주의 강세를 견인 원자력, 우라늄, 전력망: AI 산업의 가장 큰 수혜 중 하나인 전력 산업에 대한 기대 확대 블룸 에너지(+6.14%)는 내부자 매도 소식에도 급등. 시장이 AI 인프라 구축에 대한 시의 적절한 자본 확충 발표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 데 따른 것. 여기에 마벨 테크가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스타트업인 셀레스티얼 AI 인수 소식도 관련 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 관련 소식은 오클로(+5.13%), 뉴스케일 파워(+4.59%), 센트러스 에너지(+5.66%), 에너지 푸얼스(+6.97%) 등 원자력, 우라늄 관련주는 물론 컨스텔레이션 에너지(+1.29%), 비스트라(-0.63%) 등 전력망 기업들 전력 산업과 관련된 기업들에 대한 투자 심리를 개선. 다만 장 마감 직전 차익 매물 출회되며 상승 축소 및 하락 전환도 특징 로봇: 심보틱, 밸류 부담으로 급락 로봇 관련 종목인 심보틱(-21.51%)은 골드만삭스가 밸류에이션 우려가 높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도로 목표주가는 47달러로 제시하자 급락. 인튜이티브 서지컬(+0.06%)은 보합권 등락을 보였으며 제브라 테크(+0.83%), 테라다인(+5.74%) 등은 상승. 로켓랩(+3.79%), 인튜이티브 머신(+1.73%) 등 우주개발, 조비항공(+2.67%), 아처항공(+2.55%) 등 비행택시 관련 테마주들도 비트코인 급등에 기대어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자 상승 비트코인: 여러 호재성 재료에 9만 달러 상회 비트코인은 보우만 연준 부의장이 암호화폐를 제도권 금융 시스템의 정식 파트너로 인정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언급하자 상승. 여기에 뱅가드가 자사 플랫폼에서 암호화폐 ETF 거래를 허용한 점, 그리고 미 증권 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2026년 1월 중 암호화폐 기업들을 대상으로 혁신 면제 제도가 도입돼 IPO 를 촉진하기 위한 정책들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라고 주장하자 상승 확대. 새로운 유동성 공급 기대가 부각된 점이 영향. 스트레티지(+5.78%)는 비트코인을 대여하는 사업을 통해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영구적으로 지급하는 것이 목표라고 언급하며 상승 확대. 불리시(+4.95%), 로빈후드(+2.20%), 코인베이스(+1.32%), 서클인터넷(+1.98%) 등도 상승. 반면, 트럼프 가족과 관련된 아메리칸 비트코인(-38.83%)은 장 초반 50% 넘게 급락하는 등 큰 폭으로 하락. 특별한 요인이 없는 가운데 시장은 원인 파악을 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 기타: 보잉 급등, 여타 산업군 부진 보잉(+10.15%)은 CFO가 컨퍼런스를 통해 2025년에는 20억 달러 규모의 현금 소진이 예상되나 2026년에는 현금 흐름이 흑자로 전환될 것이라고 발표하자 급등. 부킹홀딩스(+4.97%)는 고소득층의 여행 증가 소식에 실적이 견조할 것이라는 점을 반영하며 급등. 익스피디아(+1.83%)도 상승. 델타항공(+1.54%) 등 항공주도 강세. 엑손모빌(-1.07%) 등 에너지, 일라이릴리(-1.11%) 등 제약주, 듀크에너지(-0.88%) 등 유틸리티, P&G(-1.07%) 등 필수 소비재, 코카콜라(-1.78%) 등 음료업종 등 대부분 종목군은 하락. *한국 증시 관련 수치: 매물 소화 MSCI 한국 증시 ETF는 1.60% 상승한 가운데 MSCI 신흥지수 ETF는 0.04% 상승에 그침.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84% 상승했지만 러셀2000지수는 0.17% 하락했으며 다우 운송지수는 0.64% 상승. KOSPI 야간 선물은 0.28% 상승.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468.40원을 기록. 야간 시장에서는 1,469.4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66.20원을 기록. 미 증시가 여전히 AI 산업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반도체 기업들이 강세를 견인한 점은 한국 증시에 우호적. 더불어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확대되며 장 후반 견조한 흐름을 보인 점도 긍정적. 비트코인이 급등하며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진 점 또한 우호적. 한편, 현대차와 기아의 11월 미국 판매 실적을 보면 현대차는 전년 대비 2% 감소했지만 고수익 중심의 하이브리드 차량이 42% 급증. 기아차는 3% 증가. 대체로 고금리와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 속에서도 고부가가치 차종 위주로 개선됐다는 평가가 유입된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음. 다만, 전일 상승에 따른 영향과 미 증시가 장 마감 앞두고 대부분 종목군이 상승을 축소하거나 하락 전환하는 등 대체로 특별한 이슈가 없이 차익 실현 매물이 유입된 점은 부담. 특히 밸류에이션 불안이 높았던 주요 테마주는 물론, 반도체를 비롯한 기술주도 상승을 축소한 점도 부담. 이를 감안 외국인의 반도체 산업에 대한 매매 행태가 중요 *FICC: 원유, 천연가스, 금, 은 등 대부분 품목 차익 실현 매물로 하락 국제유가는 베네수엘라와 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상황 변화와 이로 인한 원유 공급에 대한 잠재적 영향을 주시하며 하락. 물론, 트럼프가 지상 공격도 곧 시작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가 부각됐지만 영향은 제한. 미국 천연가스는 최근 추운 날씨와 기록적인 LNG 수출 등을 반영하며 3년내 최고치를 기록 후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되며 하락. 유럽 천연가스 가격은 이례적으로 온화한 날씨를 반영하며 18개월내 최저치로 하락 달러화는 WSJ의 닉 기자가 트럼프 미 대통령이 차기 연준 유력 후보로 비둘기파 성향의 케빈 해셋을 선호하고 있다고 보도하자 약세. 다음 주 초에 트럼프가 차기 연준 의장을 발표한다고 알려져 있어 시장은 관련 기대가 확대. 엔화는 BOJ의 금리인상을 시사하는 발언 후 달러 대비 강세를 보여왔지만 시장 참여자들이 차익 실현을 내놓으며 달러 대비 약세. 더불어 일본 재무장관이 정부와 BOJ의 경제 전망은 이견이 없다고 언급하며 재정 정책과 통화정책의 연계를 강조한 점도 약세 요인. 역외 위안화, 멕시코 페소 등은 달러 대비 강세. 브라질 헤알은 트럼프와 룰라가 조직 범죄에 대해 협력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헤알화 강세가 더 컸음. 국채 금리는 트럼프의 차기 연준 의장을 다음주 초에 발표한다고 알려진 가운데 케빈 헤셋 가능성이 확대되자 하락. 여기에 일본 국채 금리가 우에다 총재의 발언 후 급등하며 미 국채 금리 상승을 견인했지만, 10년물 국채 입찰에서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등 성공적으로 진행되자 안정을 찾은 점도 미 국채 금리 하락 요인. 금은 금리인하 기대에도 불구하고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1%대 하락. 은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 후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플래티넘도 부진. 구리 및 비철금속은 LME 시장에서 전일 사상 최고치 경신 후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대부분 품목이 하락. 특히 중국 정부의 부양 의지가 여전히 높고 중국 제련소의 구리 생산 감축 계획 등은 여전히 영향을 주고 있어 긍정적인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시장은 기대. 농작물은 중국의 미 농작물 수입 증가 기대와 함께 미 환경 보호청이 발표하는 2027년까지 미국 바이오연료 프로그램에 대한 규정 발표를 앞두고 상승. https://t.me/ehdw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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