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25년 12월 05일 ★오전 시황★ |
|---|---|
| 등록일 | 2025-12-05 |
|
12/04 미 증시, 테마주로 수급 집중된 가운데 FOMC를 기다리며 제한적인 등락 미 증시는 큰 변화 없이 보합권 등락을 보이며 혼조세로 마감. 특히 다음 주 예정된 FOMC를 앞두고 시장 변화를 보일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관망세가 짙은 모습. 다만, 메타플랫폼(+3.43%) 등 일부 종목이 강세를 보였으며, 젠슨 황 발언과 옵션 시장의 힘으로 주요 테마주에 대한 쏠림이 집중되며 급등하는 등 수급이 종목을 견인한 점도 특징. 장중 이러한 옵션 시장의 변화에 지수도 이유없이 변동성을 보이는 등 시장은 옵션 수급에 의해 결정된 모습(다우 -0.07%, 나스닥 +0.22%, S&P500 +0.11%, 러셀2000 +0.76%,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89%) *변화요인: 고용지표, K자형 소비, 메타 플랫폼, 젠슨 황 발언, 옵션 시장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1.8만 건에서 19.1만 건으로 크게 감소하며 표면적으로는 고용시장이 매우 강력함을 시사. 그러나 이번 수치는 추수감사절 주간이라는 점을 반영 계절 조정 어려움에 기인했을 가능성이 높음. 한편 연속 신청건수는 193.9만 건을 기록 중. 지표 결과에 달러는 강세를, 국채 금리는 상승을 보였지만,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를 약화시키지는 않아 주식시장 변화는 제한. 그럼에도 전일 ADP 민간 고용 감소로 경기 위축 우려를 완화시켰다는 점에서 주식시장에는 나쁘지 않은 모습 한편, 저가 할인 업체인 달러 제너럴(+14.01%)이 매출이 저소득층 중심이었지만 가성비 제품을 위해 중산층 소비자들도 고객으로 유입되고 있다고 발표. 여기에 슈퍼마켓 체인업체인 크루거(-4.62%)도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이고 저가 상품을 선호하는 등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 회원제 소매 유통업체이자 대량 구매가 많은 코스트코(-2.86%)는 소비자 방문이 전월 대비 3.7% 감소하는 등 소비를 줄이고 있음을 보여줌. 결국 미국의 K자형 소비가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 관련 소식은 결국 중장기적으로 미국 소비 위축과 고용 둔화 확대 심화 가능성을 높임. 이런 가운데 메타 플랫폼(+3.43%)이 강세를 보이며 시장을 지지. 메타는 수익성이 낮은 메타버스예산을 최대 30% 삭감하고, 이를 AI 프로젝트로 전환한다고 발표. 시장은 이를 단순한 비용 절감이 아닌, 데이터센터 구축 같은 실질적 자본 지출로 재배치하는 효율화로 해석. 이에 AI 인프라 관련주의 투자 심리를 개선. 더불어 클라우드 기반한 소프트웨어 기업들도 실적 발표를 통해 수익성이 담보되는지 여부에 따라 엇갈리는 등 시장은 수익성에 더 주목하고 있음을 보여줌. 한편, 엔비디아(+2.16%)의 젠슨 황 CEO는 트럼프 지지층과 겹치는 청취자를 보유한 유명 팟캐스트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에 출연. 이곳에서 AI 데이터센터의 전력난 해소를 위해 트럼프의 에너지 규제 완화 및 원전 확대 정책이 필수적이라며 강력한 지지를 언급. 동시에 미국의 기술 리더십 유지를 위해 상업용 칩 판매가 지속되어야 한다는 수출 규제 완화의 명분을 제시. 더불어 파트너십을 맺은 BQP CEO와의 일화를 언급하며 양자 컴퓨터 관련 타임라인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도 있었음. 이 소식이 알려지자 옵션 수급까지 겹친 양자컴퓨팅, 원자력 발전 기업들이 급등하는 등 주요 테마주들의 강세 견인 오늘 시장의 또 하나의 특징은 옵션 시장. 실제 전형적인 감마 스퀴즈 메커니즘이 주요 개별 테마주의 급등을 불러왔으며 이에 러셀2000지수의 상승이 진행. 실제 오늘 양자 컴퓨터, 원자력, 우주 항공 등 고변동성 종목들의 외가격(OTM) 콜 옵션을 집중적으로 매수하며 종목들의 급등 가능성에 주목. 이에 관련 옵션을 매도한 기관들은 주가 상승 시 발생하는 손실을 방어하기 위해(델타 헤징) 기계적으로 주식 매수에 나섬. 이에 관련 종목이 급등한 점이 오늘 시장의 특징 *특징 종목: 메타, 엔비디아, 원자력 강세 Vs. 아마존, 애플 부진 메타 플랫폼: 자본의 효율화 발표로 상승 메타 플랫폼(+3.43%)은 메타버스 부문 예산을 최대 30%까지 삭감하고 AI 프로젝트로 전환한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상승. 실제 올해 3개분기동안 메타는 관련 부문에서 132억 달러 영업 손실을 기록했으며 이는 VR기기, 콘텐츠 제작 등 R&D 비용 급증에 따른 것. 그렇기 때문에 이런 조치가 결국 손실을 막고, 본격적으로 AI 프로젝트에 투자를 늘리겠다는 점을 반영. 더불어 입증된 성장 엔진에 집중해 AI 수익화가 2026년 가속화될 것으로 평가하며 크게 상승 데이터센터, 원자력, 우라늄, 전력망: 젠슨황 발언과 옵션 시장등 수급 영향으로 급등 메타의 발표는 자본지출과 데이터센터의 중요성 등에 영향. 이에 델(+4.01%), 웨스턴 디지털(+3.56%)등 데이터센터 관련 기업들이 상승. 더불어 오클로(+15.59%), 뉴스케일파워(+13.46%) 등 원자력 발전 기업들은 젠슨황의 전력의 필요성 언급과 옵션 거래량 급증 등 수급적인 부분까지 겹치며 급등. 우라늄 생산 기업인 카메코(+5.19%)는 웨스팅 하우스와 원자력 발전소 건설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 에너지 푸얼스(+8.08%) 등 우라늄 관련주, 비스트라(+2.58%), GE 버노바(+4.51%) 등 전력망 관련 기업들도 강세 엔비디아: 의회 기대, 젠슨 황 발언 엔비디아(+2.16%)는 미 의회의 국방 정책 법안에서 자국 고객에게 칩 공급 우선권을 부여하려던 강력한 수출 규제 조항이 제외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자 상승. 이는 젠슨 황 CEO의 적극적인 대정부 로비와 트럼프와의 회동 등이 주효했다는 평가. 여기에 EU의 기술 담당 수석 부사장이 내년 초 AI 기가팩토리 구축을 위한 입찰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한 점도 긍정적. 특히 EU는 칩을 외부에서 구매해야 하는데, 엔비디아를 글로벌 리더라고 칭한 점도 긍정적. 반도체: 인텔, 네트워킹 사업부 유지 발표로 급락 인텔(-7.45%)은 그동안 수익성 부진과 자본 지출 부담 증가를 해소하고 재무 개선하기 위한 일환으로 사업 분할을 검토해 왔던 네트워킹 및 커뮤니케이션 사업부를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급락. 인텔은 미국 정부와 소프트뱅크, 엔비디아로부터 자금 유치한 점이 영향을 줬다고 평가. 마이크론(-3.21%)은 크루셜 브랜트 중단으로 전일에 이어 하락 지속. AMD(-0.74%)는 중국으로의 AI 칩 수출에 15% 세금을 납부할 준비가 되었다고 언급하자 비용 우려 등으로 하락. TSMC(-0.85%) 등도 하락한 가운데 브로드컴(+0.11%)은 강 보합.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89% 하락. AI, 클라우드: 메타등의 영향과 옵션 시장 영향으로 급등 코어위브(+8.05%), 아이렌(+5.66%), 네비우스(+3.92%) 등 네오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들은 옵션 시장의 영향을 받아 급등. 다만, 일부는 비트코인 하락으로 상승분 일부 반납. 유아이패스(+24.36%)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Veeva AI 파트너 프로그램에 합류하여 AI 기반 자동화 테스트 시장을 공략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등. C3AI(+2.07%), 빅베어AI(+15.08%), 리커전제약(+5.58%) 등 AI 서비스 관련 기업들도 대부분 일부 호재성 재료 및 옵션 시장의 영향으로 급등 대형 기술주: 대부분 부진 아마존(-1.41%)은 자체 배송망을 늘리고 있지만, 미 우체국(USPS)라는 거대한 배송 파트너를 잃을 경우 단기적인 물류 비용 증가나 배송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점에 하락. 애플(-1.29%)은 핵심 디자인 임원이 메타 플랫폼으로 이직했다는 소식에 하락. 최근 최고 운영책임자 은퇴, AI 부문 책임자 사임 등에 이어 핵심 디자인 책임자도 이탈했다는 점이 불안 요인으로 작용. 알파벳(-0.70%)은 칸토스가 AI 로드맵에 대한 강한 낙관론을 발표했지만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한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하락. MS(+0.65%)는 상승 테슬라, 로봇: 로봇 관련 주 엇갈린 양상 테슬라(+1.73%)는 전일에 이어 로봇 관련 기대에 상승 지속. 다만, 매물 소화 과정을 보이며 장중 하락하는 등 변동성은 확대. 심보틱(-17.40%)은 유상증자 소식에 급락. 아이로봇(-10.62%)은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급락. 서브로보틱스(+10.17%), 리치텍 로보틱스(+8.77%) 등 로봇 관련 종목군등은 테마주 급등의 힘으로 오늘도 상승 지속. 자동차, 2차전지, 리튬: 자동차 기업, 연비 규제 완화에 기대 강세 GM(+0.80%)은 트럼프의 연비 규제 완화 행정명령 서명에 수익성 개선 기대를 보이며 상승. 스텔란티스(+3.32%)는 강한 상승을 했으나 포드(+0.38%), 포르쉐(-0.15%)는 제한적인 등락. 퀀텀 스케이프(+4.51%)는 수급의 힘으로 강세를 보인 가운데 알베말(-5.81%)은 중국 탄산리튬 가격 하락 여파로 부진을 보이는 등 관련 기업들은 엇갈린 모습. 소프트웨어: 수익에 주목하며 세일즈포스 상승 Vs. 스노우플레이크 급락 팔란티어(+1.04%)는 AI 인프라 가속화를 위해 엔비디아와 협력한다는 소식에 상승. 다만, 고평가 논란이 여전하기 때문에 장중 하락하는 등 변동성은 지속. 오라클(+3.18%)은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기업들의 견고한 상승을 기반으로 상승. 클라우드 기반 고객 관리 소프트웨어 기업인 세일즈포스(+3.66%)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자체 AI 플랫폼인 에이전트포스의 수요가 강력하다는 점이 부각되자 상승.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노우플레이크(-11.41%)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에도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경쟁 심화 가능성이 제기되자 급락. 양자컴퓨터: 젠슨 황 CEO의 발언과 옵션 시장 영향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파트너십을 맺은 BQP의 CEO와의 일화를 통해 양자 컴퓨팅 연구개발 속도가 획기적으로 빨라져 5년 후 예상되던 기술 실현을 앞당기고 있다고 언급. 관련 협력은 엔비디아의 GPU 시뮬레이터와 BQP의 알고리즘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워크플로를 통해, 실제 양자 하드웨어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실험 시간을 기존 10시간에서 2시간으로 단축하기 때문. 관련 발언에 상용화 속도에 대한 기대로 아이온큐(+12.56%), 리게티컴퓨팅(+15.43%), 디웨이브 퀀텀(+14.55%) 등이 옵션 시장 수급과 함께 급등 희토류, 우주개발, 드론 등: 옵션 시장의 힘으로 강세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안티모니(+15.04%), 크리티칼 메탈(+20.05%), MP 머티리얼즈(+5.26%) 등 희토류 관련주는 중국의 희토류 수출 규제 완화 소식에 하락하기도 했지만, 미 에너지 관계자가 미 국 정부의 핵심 광물 기업 지분 투자 확대를 시사하자 급등. 로켓랩(+10.40%), 인튜이티브 머신(+11.76%) 등 우주개발 기업, 드래곤 플라이(+8.10%), 조비 항공(+7.72%) 등 드론 및 비행택시 관련 기업 등 주요 테마주들도 특별한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옵션 시장의 힘으로 급등 소비 관련주: K자형 소비 저가 할인 업체인 달러 제너럴(+14.01%)은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며 급등. 주목할 부분은 저소득층 중심의 매출만이 아닌 가성비 제품을 위해 중산층 소비자들도 고객으로 유입되고 있으며, 이를 반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자 급등. 슈퍼마켓 체인업체인 크루거(-4.62%)는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이고 저가 상품을 선호하는 등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하며, 다소 보수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하자 하락. 코스트코(-2.86%)는 월간 매출 부진 특히 방문객이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발표하자 하락. *한국 증시 관련 수치: 테마주 급등 Vs. 부진한 반도체 MSCI 한국 증시 ETF는 1.22% 하락. MSCI 신흥지수 ETF는 0.02%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89% 하락했지만, 러셀2000지수는 0.76%, 다우 운송지수는 0.21% 상승. KOSPI 야간 선물은 0.39% 하락.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473.50원을 기록. 야간 시장에서는 1,473.6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72.50원을 기록. *FICC: 미 국채 금리, 고용지표, 일본 채권 금리 영향으로 10년물 기준 4.1% 상회 국제유가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석유 인프라를 공격하고 전쟁에 대한 평화안 합의가 별다른 진전이 없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 미국 천연가스는 재고가 예상보다는 적지만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하며 상승. 특히 12월 강추위 가능성이 부각되며 수요 증가 기대가 여전하다는 점이 영향을 주며 5달러 이상을 지속적으로 유지 달러화는 FOMC 회의 앞두고 견조한 고용지표를 기반으로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장 초반에는 고용지표 결과에도 약세를 보였으나, 이러한 지표 결과는 향후 연준의 매파적 인하 가능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강세로 전환. 엔화, 파운드, 유로 등도 제한적인 약세. 역외 위안화는 약세를 보였으나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 등은 강세를 보이는 등 혼조세. 대체로 달러화를 기준으로 보면 장 초반 FOMC 앞두고 금리인하 기대를 반영하며 약세였지만, 매파적 인하 우려가 시간이 지나며 유입되는 양상. 국채 금리는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개선되자 경기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 속 상승 출발 후 되돌림이 유입되며 보합권 등락. 이런 가운데 BOJ의 금리인상 기대가 유입되며 일본 10년물 국채 금리가 2007년 이후 최고치인 1.9%를 상회하자 재차 상승세를 보여 미 국채 금리도 10년물 기준 4.1%를 상회하는 모습 금은 FOMC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소폭 상승을 보였지만, 플래티넘은 하락. 반면, 은은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2% 넘게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LME 시장에서 주석을 제외하고 대부분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임. 대체로 FOMC와 중국의 중국의 중국 경제공작회의 등을 기다리며 관망세가 짙은 양상. 농작물은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수출 발표로 소폭 상승. https://t.me/ehdwl |
|
| 이전글 | 2025년 12월 04일 ★오전 시황★ |
| 다음글 | 2025년 12월 08일 ★오전 시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