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시황

제목 2021년 4월 26일 ★오전 시황★
등록일 2021-04-26
■ 국내 증시 동향



국내 증시는 미국 발 증세 우려에 하락 출발했으나, 개인의 활발한 저가 매수가 유입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1분기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지며, 종목별 장세가 전개됐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0.27% 상승한 3,186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3거래일 연속 동반 매도세를 보였습니다.



운수장비 업종, 전기전자 업종 등을 지속적으로 매도하며, 각각 240억, 2,123억 순매도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은 2,268억을 순매수하며 이틀 연속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철강금속 업종, 화학 업종 등 경기민감주가 강세를 이어갔고, 보험 업종, 통신 업종이 상승했습니다.



운수장비 업종이 2분기 실적 우려에 하락했고, 운수창고 업종, 의료정밀 업종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11% 상승한 1,026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이틀째 동반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각각 325억, 649억을 순매수하며 시장을 이끌었습니다.



개인은 824억을 순매도하며, 이틀 연속 매도세를 보였습니다.



기타 제조 업종, 종이/목재 업종이 상승했고, 비금속 업종이 개별주의 급등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금융 업종이 하락했고, 출판/매체복제 업종, 통신장비 업종 등이 조정을 받았습니다.





■ 아시아 마감



아시아 증시는 미 증세 우려에 혼조 마감했습니다.



일본 닛케이 225지수는 0.57% 하락한 2만 9,020에 거래 마쳤습니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0.26% 상승한 3,474에 대만 가권지수는 기술주 강세에 1.19% 오른 1만 7,300에 홍콩 항셍지수는 1.12% 뛴 2만 9,078에 장 마감했습니다.





■ 미국증시 유럽증시 상품동향



미국증시는 자본 소득세 인상 추진 소식에도 불구하고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67% 오른 3만 4,043에 S&P500지수는 1.09% 오른 4,180에 나스닥 지수는 1.44% 뛴 1만 4,016에 장 마쳤습니다.



유럽증시는 아시아 지역의 코로나 19 확산 주시 속 대체로 하락세 보였습니다.



독일 DAX 지수는 0.27% 하락한 1만 5,279에 프랑스 CAC 40 지수는 0.15% 내린 6,257에 영국 FTSE 100 지수는 보합권인 6,938에 장 마쳤습니다.



금은 다음주 연준 회의를 기다리며 0.2% 하락한 1,777.80달러에 유가는 코로나 19 경계 속 긍정적 지표에 1.2% 오른 62.14달러 기록했습니다.





■ 외신뉴스



● 美 4월 마킷 제조업·서비스업 PMI…사상 최고

● 美 3월 신규 주택판매 전월 대비 20.7%↑…월가 예상 상회

● 바이든, 자본이득세 인상안 시동…과세 방법도 조정

● 백악관 대변인 "증세 관련 증시 언급 않을 것"

● 골드만 "최종 자본이득세 인상 월가 우려보다 훨씬 적을 것"



● 마켓워치 "구리 9년 만에 최고치"…'바이든 인프라' 등에 탄력

● JP모건 "고금리·증세 '원투펀치' 강세장 동력 유지 어려워"

● 미 국채가, 관망세 소폭 상승…10년물 1.55% 근처 횡보

● ING "자본이득세 인상은 달러 약세 요인"

● 英 4월 합성 PMI 예비치 60.0…2013년말 이후 최고

● 유로존 4월 합성 PMI 예비치 53.7…9개월래 최고





■ 국내 기업 및 산업 뉴스



● 삼성물산, 美 텍사스에 태양광발전소 추진…반도체 공장 증설 연관성 주목

● 현대차 '도심항공 동맹' KAI·LIG와 손 잡는다

● '1.4조달러 시장' 하늘길 속도내는 현대차…한화와 UAM 경쟁 격화

● 기업회생절차 돌입한 쌍용차, 임원 30% 감축 방안 검토

● '반도체 쇼티지'에 막힌 자동차株, 언제 다시 달릴까



● 셀트리온 2세 형제경영 공고화…비상장 지주사 사내이사 선임

● 포스코, 호주 BHP와 평창 숲 복원…매칭펀드 조성·1만 그루 식수

● HMM, 유럽노선에 임시선박 추가투입…중소기업 물류 지원

● 끝모를 화물대란…"배 없어 수출 포기"

● 벌크선 운임 3개월 만에 52% 폭등…10년래 최고



● "현장 와보면 안다…삼성·LG보다 HMM이 슈퍼 갑"

● 현대차그룹 사무직 노조, 오는 26일 설립 신고 예정

● 내년 IT인력 1.5만명 부족…"AI 인재 몸값 천정부지"

● 개발자 채용 전용 플랫폼 경쟁도 치열

● '개발자 환승센터'로 전락한 中企…"프로젝트 어쩌나" 발 동동



●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친환경 재료 비싸지만, 新시장 진출 기회"

● 두산인프라, 카타르서 굴착기 102대 수주

● '반도체 품귀'가 불러온 투자 전쟁…중위권 업체도 나섰다

● ESG 채권으로 '실탄' 조달하는 은행, 왜

● 라벨 없애니 매출 80% 폭증…CU 친환경 실험 통했다



● '바이오가 새 먹거리' 롯데부터 오리온까지 사업진출 나섰다

● 작년 코로나에 관광레저 소비지출 22% 감소…여행업 84%↓

● "공매도 표적 될라" 롯데관광·한진칼·두산인프라 '덜덜'

● "저평가株에 매수세 몰릴수도"

● 주인 세 번 바뀐 '상업銀 본점'…韓銀, 소공동 별관 내놓는다



● 전기차 충전소 1위 차지포인트…2026년까지 年 50%씩 성장 기대

● 크루즈·호텔·항공株…"이미 올랐지만 더 간다"

● "줌·아마존…코로나 사라져도 살아남을 집콕株"

● 네이버 vs 카카오, 서로 바뀐 '콘텐츠 전략'

● 국내 OTT시장 3조 훌쩍 넘을 듯



● 코로나 재확산에 무상증자 효과…씨젠, 이달 65% 급등

● 中 증시 고점 대비 10% 하락…우량 성장株 분할 매수할만

● 자율주행시대 대비해 2025년 전국에 '스마트 고속도로' 구현

● "석달 만에 작년 영업이익 초과"…기초 첨단소재 쌍끌이 롯데케미칼

● 삼성디스플레이의 대반격…특허괴물에 무효심판 승소



● 美서 팔린 소형SUV 3대중 1대는 '한국GM'

● '가성비 최강' 19만원 갤럭시 M 나온다

● 국내 1위 피부이식재, 내년 中시장 공략

● 잠수함에 납품하는 고체수소 국내 중소기업 첫 양산

● 온라인서 쿠팡 잡겠다는 롯데…"4000만개 제품 반값 득템" 통큰 세일



● 봄이 되자 골프장에 2030 북적북적…함박웃음 골프웨어는

● CJ제일제당 BYO 신제품 식물성 유산균 눈에 띄네

● "배당주라뇨 실적주로 불러주세요"…금융지주 역대급 매출

● '디지코'의 힘…KT, 올해만 다섯번째 신고가

● 외국인도 기관도 모두 사는 코스닥주는?



● 산은-유진PE, 5천억 ESG펀드 만든다

● 숨죽이는 서학개미…테슬라 애플 구글 아마존 깜짝실적 나올까

● 증시 활기에 KRX 정보데이터시스템 '북적'

● 금감원, 운용사 MMF 건전성 살펴본다





■ 체크포인트



· 일정



기술특례 상장절차 간소화

한국 GM 일부 공장 가동



· 경제 지표



일본 2월 경기동향지수



· 실적



포스코 케미칼, GS리테일, GS홈쇼핑. 기업은행





■ 체크포인트와 전망



국내 증시는 미 증세 소식에도 불구하고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약세를 딛고 상승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뚜렷한 모멘텀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지만, 국내외 기업들의 실적 기대감 그리고 국내 수출 호조라는 긍정적 모멘텀이 남아있기에 전 고점 재 돌파 가능성도 존재하며, 이번주부터는 테슬라를 시작으로 글로벌 기업의 실적 발표가 본격화 되는 가운데 기업 실적 장세,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펼쳐질 전망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BNK 리서치 센터의 김성노 연구원은 밸류에이션과 배당이 가장 안전한 선택지라고 리포트를 통해 설명했습니다.



특히 글로벌 주식시장에서 EPS 상승 속도가 빠르면서 상대적으로 저평가 된 것들은 가치주와 배당주로 나타나는데, 전통적으로 이들은 성장주 대비 낮은 EPS 상승을 기록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2020년 하반기부터는 오히려 성장주 EPS 증가 속도를 훌쩍 뛰어넘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까닭에 향후에도 밸류에이션, 어닝, 성장을 기준으로 할 경우 가치주와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IT, 변동형 내수, 산업재, 커뮤니케이션은 최근 10년 평균 PER 대비 50% 이상의 프리미엄이 형성 중인 반면 금융, 에너지, 소재 업종은 역사적인 중립 수준을 보이고 있어 국내 시장은 글로벌과 차별적으로 BBIG를 중심으로 한 일분 성장주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존재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다음주부터는 공매도가 재개돼 시장의 변동성이 초래될 수 있어 BBIG 중심으로의 주의가 필요해 보이는 시점이라 이같이 표했습니다.



4월 26일 개장체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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