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시황

제목 2021년 4월 27일 ★오전 시황★
등록일 2021-04-27
■ 국내 증시 동향

국내 증시는 본격적인 실적 시즌을 맞아, 외국인과 기관의 실적주에 대한 매수가 유입되며 종가 기준 코스피 3,200P를 재차 돌파했습니다.

해운, 조선주 등 경기 민감주가 시장을 주도하며, 종목별 장세가 심화됐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0.99% 상승한 3,217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운수창고 업종, 화학 업종 등 경기 민감주를 중심으로 3,922억을 순매수하며 시장을 주도했습니다.

기관 역시 경기 민감 섹터를 매수했으나, 서비스 업종, 운수장비 업종 등 대형주를 매도하며 462억 순매도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은 3,385억을 순매도하며, 4거래일 만에 매도세를 보였습니다.

운수창고 업종이 해운주 강세에 급등했고, 금융 업종, 건설 업종, 철강금속 업종 등 경기 민감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종이 목재 업종이 차익 매물에 하락했고, 의약품 업종이 소폭 조정을 받았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32% 상승한 1,030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제약·바이오를 중심으로 482억을 순매도했습니다. 반면 기관은 화학 업종, IT 업종을 중심으로 206억을 순매수하며 3거래일째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개인은 504억을 순매수하며 3거래일 만에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종이/목재 업종이 급등했고, 운송장비/부품 업종, 화학 업종 등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정보기기 업종, 출판/매체복제 업종이 차익 매물에 급락했고, 유통 업종, 디지털 컨텐츠 업종 등이 조정을 받았습니다.


■ 아시아 마감

아시아 증시는 인도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상황을 주시하면서 등락이 엇갈린 모습 보였습니다.

일본 닛케이 225지수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0.36% 상승한 2만 9,126에 거래 마쳤습니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소비재주 중심으로 조정 받으며 0.95% 하락한 3,441에 대만 가권지수는 기술주 강세에 1.57% 오른 1만 7,572에 홍콩 항셍지수는 0.43% 떨어진 2만 8,952에 마감했습니다.


■ 미국증시 유럽증시 상품동향

미국 증시는 주요 기술주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 보였습니다.

다우지수는 0.18% 내린 3만 3,981에 S&P500 지수는 0.18% 오른 4,187에 나스닥 지수는 0.87% 뛴 1만 4,138에 장 마감했습니다.

유럽증시는 미국의 기업실적과 FOMC를 주목하며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독일 DAX 지수는 0.11% 오른 1만 5,296에 프랑스 CAC 40 지수는 0.28% 뛴 6.275에 영국 FTSE 100 지수는 0.35% 상승한 6,963에 장 마감했습니다.

금은 코로나 확진자 수 증가 및 달러 약세에 0.1% 상승한 1,780.10 달러에 유가는 인도 발 코로나 19 확산 우려에 0.4% 하락한 61,91달러 기록했습니다.


■ 외신 뉴스

● 美 3월 내구재수주 0.5%↑…월가 예상 하회
● 4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지수 37.3…전월치 28.9
● SC "3월 미 무역적자 더 확대되면 달러 타격"
● 엘 에리언 "연준, BOC보다는 ECB에 가까울 것"
● BOA "실적 시즌에 인플레 언급 급증…CPI 오른다"

● CNBC "애플, 독일에서 반독점 문제 제기당해"
● 테슬라 1분기 매출 전년 대비 74% 늘어난 103억달러...투자자들은 '실망'
● 배런스 "제시카 알바의 '어니스트' IPO로 4.39억달러 조달할 수도"
● CE "BOE, 양적완화 중단하는 첫 중앙은행 될 듯"
● 골드만삭스 "올해 영국 경기회복 미국 앞질러"


■ 국내 산업 및 기업 뉴스

● 카카오페이, 코스피 상장 본격화…증권가 "기업가치 18조원"
● 토스·카카오엔터…해외투자자 손잡은 K유니콘, 美상장 청신호
● "쿠팡 따라갈래" 마켓컬리·야놀자도 美상장 추진
● "유망기업 붙잡자" 한국거래소는 비상
● 쿠팡이 쉽게 갔다고?…'화려한 데뷔' 뒤엔 치밀한 준비

● SKIET IPO 기관 수요예측에 역대 최대 2천417조 몰려…공모가 10만5천원
● 리딩금융 판도 변화…'뛰는' 신한 '나는' KB
● 하이트진로, 맥주 가격 1.36% 인상
● '해병대 공격헬기' 개발에 1.6조원 투입
● 10년 묶인 법…韓 서비스산업 '잃어버린 10년'

● 원전 폐연료봉 재활용 길 찾았다
● "문재인 정부 탈원전 정책은 세계 최고 기술 갖고 자살하려는 것"
● 美·EU·中, 탄소 줄이려 원전 투자 늘리는데…한국만 나홀로 '脫원전'
● 5개 발전 자회사 사장들 취임 일성…"ESG 경영"
● 정부, 프랜차이즈 발전에 올해 2000억 지원

● '통신 신용' 적용하니 대출금리 1%P 싸지네
● 企銀도 호실적…1분기 순익 5920억
● '가시밭길' 걷는 보험업계…지급여력비율 악화, 해외 순익도 급감
● 외화보험 규제강화 추진에…뿔난 보험업계
● 현대카드, 현대차 손잡고 '현대 모빌리티 카드' 선보여

● 농사일 보조 착용 로봇 팜한농 '에브리' 판매
● 포스코 'V자 반등'…올 매출 목표 5조 높였다
● "기아 레이 전기차로 반려동물 모십니다"
● 롯데케미칼 "친환경 EOA 주문 몰려 추가 증설"
● 프리미엄 '네오 QLED'의 힘…삼성 신형 TV 판매 올들어 2배

● SK·골드만이 찜한 회사…물류센터에 2조5000억 '쿠팡급 투자'
● OCI, 항암 신약 벤처에 투자
● 셀트리온 장·차남 지주사 사내이사 선임
● 끊김 없는 '재난 통신망' 세계 첫 전국 개통
● 국민 70%, 쇼핑 앱 쓴다…1위는 쿠팡

● 최대실적 낸 포스코케미칼…"올해도 2배 성장"
● 현대차그룹 사무직 노조 설립신고서 제출…"투명성·공정성 개선"
● "1000만원 짜리도 불티나게 팔린다"…삼성 QLED TV 1만대 돌파
● 포르쉐·볼보·테슬라 실적 '쑥'…수입차 시장 대세로 발돋움
● 인테리어 시장 후끈…LG·한샘·현대 '3色 전략'

● 보안업계, '무인 매장 지킴이' AI카메라 솔루션 개발 경쟁
● "글로벌 화장품 ODM업체 도약"…씨앤씨인터, 해외시장 공략 가속
● 5월엔 노트북 바꿔야겠네…'첫 언팩' 삼성, LG 애플과 맞불
● 넷플릭스·스포티파이의 공습…韓 구독서비스 "뭉쳐야 산다"
● 반짝특수라던 진단키트 '제2 전성기' 맞았다

● 15조 '의료용 대마' 글로벌시장…韓기업, 규제에 묶여 다 놓칠판
● 삼성바이오로직스, 美서 CMO 확대
●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1300명에 투약…치료제 속도 붙나
● 에이치엘비, 美세포치료제 개발사 인수
● 삼천당제약, 일회용 녹내장치료제 독일 판매

● GC녹십자,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셀프 주사기' 개발
● UNIST '한국인 1만명 게놈해독 완료'
● SSG푸드마켓 새벽배송 한다
● 진짜 치킨 맛…풀무원 '두부텐더'
● 4대 금융지주 호실적에 지방은행 '빅3' 주가도 들썩

● '건자재 호조' 유니드, 사상 최대 분기 실적
● 타임폴리오가 찜한 SLS바이오, 코스닥 이전 재추진
● "인플레 방어하는 종목 사라"
● 美 기술주 성적표 줄줄이 나오는데…
● "중복 청약 가능"…SKIET, 상장 후 '따상' 땐 1주당 차익은?

● 아케고스에 물린 CS, 亞·太에선 '최대 실적'
● 해외주식 열풍에…증권사 '잠 못드는 밤'
● "이젠 TSMC 단주 매매도 가능"
● 삼성 '지배구조 핵심' 기대…삼성생명 주가 3% 쑥
● 수출물량 급증에 HMM 9.71% 급등…"사상 최대 영업익 달성 전망"

● SK바이오사이언스 IPO·대한항공 증자에 3월 주식발행 783% 늘어 6조
● GS홈쇼핑 영업익 20% 증가…집콕족 덕분에 실적 쑥쑥~


■ 체크포인트

· 일정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유산 관련 상속 내용 공식 발표

· 경제 지표

한국 산업부 3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일본 BOJ 금융정책회의, BOJ 전망 보고서

· 실적

삼성SDI, 삼성카드, 두산밥캣, 두산인프라코어, 두산퓨얼셀, 두산중공업, HDC현대산업개발, 현대제철, S-Oil, JB금융지주


■ 체크포인트와 전망

지표 개선과 국내 증시의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실적주에 대한 외국인의 매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 긍정적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기관은 여전히 시장을 만족할 만한 매수세를 보이고 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증시 또한 주요 기술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시작되면서,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주 특별한 이슈는 존재하지 않지만 하이투자증권의 박상현 연구원은 리포트를 통해 FOMC 결과를 주시하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캐나다 중앙 은행의 양적완화 축소 결정으로 4월 FOMC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졌지만 미 연준이 예상 밖의 긴축 메세지를 던져 주지 않아 증시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으며 여기에 28일 있을 바이든 대통령의 의회 연설이 예정 또한 시장의 관망 분위기를 높여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FOMC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미 연준의 발표에 따라 달러화의 추가 하락 여지가 있으며, 유럽 내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기 시작한 점도 유로화 추가 강세 및 달러 약세 심리를 확산 시킬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더해 원·달러 환율도 FOMC 회의 관망분위기로 제한적 등락 장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증시와 외국인 매매 흐름이 등락 폭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되며, 원·달러 환율 상승보다 하락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보인다고 판단했습니다.

결과적으로 FOMC가 특별한 변화를 주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관망 분위기가 외국인의 매매 흐름을 결정할 것으로 보여, 내일 있을 FOMC 결과와 앞으로 있을 기업 실적 등을 주시하며 다양한 이벤트에 따른 매매 방향을 고려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4월 27일 개장체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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