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시황

제목 2021년 4월 29일 ★오전 시황★
등록일 2021-04-29

 

■ 국내 증시 동향

국내 증시는 FOMC를 앞두고 미국 국채 금리 상승에 따른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이틀 연속 하락했습니다.

코스피가 3,200P를 하회한 가운데, 코스닥 역시 차익 매물 출회 영향에 1,000P를 이탈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1.06% 하락한 3,181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였습니다.

외국인은 전기전자 업종과 전일 강하게 매수한 철강금속 업종 등에서 매도세를 보이며 5,929억을 순매도했습니다. 기관은 전기전자 업종, 서비스 업종 등을 중심으로 4,347억을 순매도했습니다.
개인은 1조 572억을 순매수하며, 외국인과 기관의 물량을 받았습니다.

운수창고 업종이 해운주 강세와 함께 상승했고, 은행 업종, 보험 업종 등 금융 업종이 미국 국채 금리 상승 영향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종이목재 업종, 기계 업종이 하락했고, 전기전자 업종, 서비스 업종이 차익 실현 매물에 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2.23% 하락한 998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이틀 연속 동반 매도에 나섰습니다. IT 업종을 중심으로 각각 1,459억, 2,092억을 순매도하며 차익 매물 출회에 나섰습니다. 개인은 3,914억을 순매수하며 3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습니다.

전 업종이 하락했습니다.

반도체 업종을 필두로 IT H/W 업종이 하락했고, 종이/목재 업종, 기계/장비 업종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 아시아 마감

아시아 증시는 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대부분 상승했습니다.

일본 닛케이 225지수는 0.21% 상승한 2만 9,053에 장 마감했습니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0.42% 오른 3,457에 대만 가권지수는 차익 실현과 고점 부담에 0.16% 내린 1만 7,567에 홍콩 항셍지수는 0.45% 뛴 2만 9,071에 장 마쳤습니다.


■ 미국증시 유럽증시 상품동향

미국증시는 파월의 비둘기 모드에도 불구하고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48% 내린 3만 3,820에 S&P500 지수는 0.08% 하락한 4,183에 나스닥 지수는 0.28% 떨어진 1만 4,051에 마감했습니다.

유럽증시는 FOMC 결정 주시 속 상승 마감했습니다.

독일 DAX 지수는 0.28% 상승한 1만 5,292에 프랑스 CAC 40 지수는 0.53% 오른 6,306에 영국 FTSE 100 지수는 0.27% 뛴 6,963에 거래 마쳤습니다.

금은 0.3% 떨어진 1,773.90달러에 유가는 원유 수요 기대감에 1.5% 오른 63.86달러 기록했습니다.


■ 외신 뉴스

● 미 3월 상품수지 적자 906억 달러…사상 최대
● 연준, 기준금리 동결·자산 매입 프로그램 유지
● 4월 FOMC 성명, 이전과 달라진 점
● '연준 인내 이번이 마지막' 벌써 6월 FOMC 흥미 가열
● 테이퍼링 선 그은 파월, 자산가격 두고서는 "거품 있는듯"

● 바이든, 1조8천억 달러 규모 보육·교육 지원계획 발표 예정
● 골드만삭스, 비트코인 결점 있어…"금 대체 시기상조"


■ 국내 산업 및 기업 뉴스

● SKIET 청약 첫날…경쟁률 79:1
● LG화학 '깜짝실적'…분기 실적 1조원 첫 돌파
● LG화학 "배터리 신소재 사업화 위해 JV설립·M&A 구체적 검토"
● 삼성바이오, 1분기 영업익 743억원·18.7%↑…"모든 공장 최대 가동"
● LG디스플레이, 3분기 연속 흑자

● '반도체 호황' SK하이닉스, 시설 투자 앞당긴다
● SK이노, SK루브리컨츠 지분 40% IMM에 매각…1조1천억원 확보
● 현대차 아이오닉 5 출고 시작…보조금 소진 우려는 '여전'
● 삼성전자, 첫 노트북 언팩…'모바일 컴퓨터' 갤럭시 북 신제품 공개
● 테슬라, 국내서 첫 리콜…모델S 561대 '터치스크린 오작동'

● 벤츠 E250 에어백 결함…혼다·BMW 등 7개사 1만3천여대 리콜
● 포스코, 15개월만에 시총 '톱10' 진입 시도…상승세 이어가나
● GS리테일 'e커머스 빅3' 야심…물류·신사업에 1조원 투자한다
● 홈쇼핑 CJ 가고 모바일 CJ 온다
● 이건희의 마지막 선물…유산 60% 국민 품에

● 삼성생명·물산 상속지분 비공개…'이재용 경영권' 공식화 안해
● 삼성전자는 이재용, 삼성생명은 유족 지분 분할할 듯
● 배당금·대출로 상속세 마련…5년간 분납하기로
● "상속세 절세는 없다"…개인재산 배당 대출 총동원
● 가장 절실한 것부터…한국 첫 감염병전문병원, 삼성이 만든다

● 아시아나항공, 금호아시아나 상표권 내년 4월까지 무상 사용
● 8년간 버틴 한국 조선, 실력발휘 때가 왔다
● 자율車·드론택시·수소열차…10년후 새만금은 '혁신교통 특구'
● 홍남기 부총리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지원"
● '밑빠진' 실손보험, 작년에도 2.5조 적자

● "교보생명, 보험업을 뛰어넘어 금융투자·문화 기업 거듭날 것"
● 저축은행도 오픈뱅킹 시작…年 10% 특판적금 이벤트
● "투자한도 높여주면 뭐하나, 영업 못 하는데"…등록 승인 못받아 속타는 P2P 업계
● "할인행사도 가맹점 동의받고 해라"…프랜차이즈 업계 '비상'
● 3D 프린팅, 제조 현장 대세로…"대량 맞춤형 생산 가능"

● 현대重 '친환경 선박' 올인…계열사 9곳에 ESG委
● 포스코인터, 천안·포항에 구동모터코아 공장
● 삼성전기·기아, 글로벌 기후변화대응 평가 '최고' 등급
● 유통라이벌 신동빈·정용진…이번엔 야구로 붙는다
● 현대로템, 이집트 철도 신호 현대화 사업 1225억원 규모 수주

● SKT, 음식 주문 서비스…번호만 누르면 식당 홈페이지로 즉시 연결
● ETRI, 로봇으로 지하공간 사고 방지
● 밤에도 100m 앞 보는 '자율車 눈'
● 동국제강 27년 연속 무분규…올해도 임금협상 '신사협정'
● LG화학, 中기업과 파트너십 자가면역질환 치료물질 개발

● 전량 수입 '반도체용 고온히터' 국산화
● "자칫하면 年 수천억 날릴 판"…'SK바사'에 무슨 일이
● 셀트리온, 코로나 중화 항체 진단키트…유럽서 인증 획득
● 야구장 방역까지 책임진 에스원 "수천명 모여도 이상無"
● '곰표 맥주' 품절템은 옛말…CU, 月 300만 개씩 푼다

● '쌍문동 버거' 맘스터치, 업계 1위 롯데리아 제쳤다
● 김포공항 면세점 재오픈
● 위니아딤채의 '반전'…4년 만에 최고가 기록
● '코로나 반사이익' 삼성전기, 실적 2배 껑충
● '깜짝 실적' 낸 에쓰오일…"수익성 회복" vs "일회성 이익"

● 물 들어올때 노 젓는 현대중공업…이르면 7월 상장
● 상속 지분 미공개에…삼성그룹株 혼조세
● "백신 보급땐 실적 극적 개선"…카지노株에 베팅 해볼까
● 사상 최대 매출에도 신용도 하락한 녹십자…왜?
● 두산퓨얼셀, 실적 부진에도 관심 끄는 까닭

● '집콕 잇템' 크록스, 기록적 매출 증가로 급등
● "물류수요 계속 늘 것"…UPS 최고가
● 럭셔리 화장품 中서 돌풍…아모레퍼시픽 실적 好好
● "뜨거워지는 웹툰시장, 네이버가 승기잡을듯"
● 올 재생에너지ETF에 100억弗 몰려…두산퓨얼셀 등 한국기업 편입 기대

● SEC, 미국 첫 비트코인 ETF 승인여부 결정 6월로 연기
● 코인투자 직장인 절반 "손실중"…회사원 1855명 설문조사
● "달라진 건 비트코인 값 뿐인데…" 2030 투자자 뿔났다
● 비트코인 1억달러 어치 사들인 넥슨…"현금가치 유지 목적"
● 가짜 거래소 링크 보내 12억 '꿀꺽'…몇초만에 개인정보 다 빼갔다

● "초단타로 시장 교란"…시타델 100억대 과징금
● "라임·옵티머스 불완전판매…증권사 CEO 중징계 과도"
● 한은 "수입 계속 크게 늘 것…올해 경상수지 축소 가능성"
● 작년 자영업자 120조 대출…1년 전보다 2배 더 빌려

■ 체크포인트

· 일정

SK아이이테크놀로지 공모청약
일본 증시 휴장

· 경제지표

한국 3월 무역수지 및 교역조건, 4월 기업경기 실사지수, 5월 국고채 발행계획 및 4월 발행실적

· 실적

삼성전자, 네이버, 삼성엔지니어링, 제일기획, 롯데칠성, 대우건설, LG전자, LG이노텍, LS일렉트릭, 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현대중공업지주, DGB금융지주, BNK금융지주, 유한양행, HCT, 한라


■ 체크포인트와 전망

국내 증시는 FOMC 결과를 기다리며 관망하는 모습입니다. 여기에 더해 외국인의 매물 출회까지 이어지면서 어제의 국내 증시는 다시 하락으로 전환됐습니다.

4월이 끝나가는 시점에 5월을 앞두고 한국투자증권의 김대준 연구원은 리포트를 통해 5월의 전략으로 No 'Sell in May'를 권했습니다.

우선 5월 전망으로 3일부터 재개되는 공매도가 지수의 상승을 저해 할 수는 있겠지만, 시장의 펀더멘털을 감안하면 코스피는 미국이 주도하는 경기 회복과 기업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판단했으며 업종 전략은 경기민감주의 비중확대를 추천했습니다.

소재 산업재의 경우 단기 급등에 따른 가격 부담이 존재하나 탄탄한 실적이 이를 상쇄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으며, 여전히 포트폴리오 내 비중을 늘려도 괜찮다는 의견을 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공급 부족 상황에 직면한 IT도 부품/장비 중심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와 같이 전망했습니다.

결과적으로 5월의 전략으로는 경기 회복과 이익에 주목하면서 경기민감주의 비중 확대 그리고 중소형주로의 관심을 유지하여 포트폴리오 비중을 확대해도 좋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4월 29일 개장체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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