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25년 3월 18일 ★오전 시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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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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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53.44포인트(0.85%) 오른 4만1841.6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18포인트(0.64%) 상승한 5675.12에,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4.57포인트(0.31%) 오른 1만7808.66에 각각 마감했다. 3대 지수 모두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지난 14일에 이어 이날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모습이다. 2월 소매판매 지표가 시장에 안도감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2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2% 증가해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0.6%)를 밑돌았다. 다만 투자자들은 하위 지표인 핵심 소매판매(통제그룹)가 전월 대비 1% 증가한 점에 주목했다. 핵심 소매판매는 음식 서비스, 자동차, 건축자재, 주유소 판매액 등 변동성이 큰 항목을 제외한 지표다. 국내총생산(GDP) 산출에 반영된다는 점에서 1분기 성장률이 앞서 우려했던 것보다 나쁘지 않을 것이란 기대감을 키웠다. 지정학적 리스크도 완화하는 모습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18일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의를 위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우크라이나와 미국이 30일 임시 휴전에 합의한 지난주부터 협상을 지속해왔다. 개별 종목을 보면 테슬라가 4.8% 급락했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정치적 행보에 대한 반감이 커진 가운데 중국에서 자율주행 기술 무료 체험 제공 정책을 펼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미즈호증권이 목표주가를 515달러에서 430달러로 낮추는 등 일부 애널리스트도 테슬라 목표주가를 내려 잡았다. 구조조정 전략을 발표한 인텔은 6.8% 올랐다. 중국 정부의 소비 촉진 정책에 힘입어 바이두도 9%가량 상승했다. AMD는 3.6% 강세를 보였다. 데이터 센터 비즈니스를 강화 정책에 대해 전문가들이 호평을 보낸 덕이다. 엔비디아는 1.8% 하락했다. 미·중 간 교역 갈등이 엔비디아 미래 실적 전망에 부담을 주고 있는 모습이다. 양자컴퓨터 관련주인 디웨이브퀀텀(10.15%), 퀀텀코프(40.1%)는 이번주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콘퍼런스를 앞두고 양자컴퓨팅 기술이 부각되면서 급등했다. 웰스파이어 어드바이저의 올리버 퍼셰 수석부사장은 "지난주 매도세가 상당히 가파르게 이뤄졌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반등이 예상됐다"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영구적인 평화로 이어질 수 있는 휴전을 발전시킬 가능성은 미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 미국시장 이틀연속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소매판매가 자동차판매를 제외하면 긍정적인 모습이었고 약하지만 전일도 반등이 나오면서 5일선을 돌파하여 일봉 주봉상 주요 지지대가 형성되는 모습입니다. # 물론, 명확한 반등의 주도주가 아직까진 보이지 않습니다. 엔비디아, 마이크론, 인텔 등 반도체 GE베르노바 등 전력송전 및 팔란티어, 퀀텀 등 일부 성장주들이 강했지만 아직까진 주도주로 보기는 쉽지 않은 듯 합니다. # 주요지표중 경제지표가 좋지만은 않기에 달러와 국채금리가 낮은 수준입니다만 전일은 비트코인도 20일선까지 채차 반등시도하고 VIX변동성지표가 20일선 이하로 하락하면서 리스크레벨이 소폭 하락하는 모습입니다. # 섹터에서는 빅테크가 약하고 낙폭과대 성장주들은 낙폭반등이 나오며 상대적으로 강한편인데 제약과 반도체가 기질은 다르지만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입니다. 전일 한국도 알테오젠의 대규모 LO로 인해 반도체와 바이오섹터가 동시에 강한 모습을 보여서 어떻게 보면 유럽 방산주 국내 방산주 등 해외와 유사한 섹터흐름도 보이는듯 합니다. # 한국시장은 전일 삼전이 급등하면서 코스피가 200일선을 회복했습니다. 코스닥도20일선과 이격을 좁히는 반등이 나왔는데 최근 독일과 홍콩보면 미국과 차별화되어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지난주부터 한국도 이와유사하게 미국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 이런 흐름이 좀더 지속되어 한국시장의 선순환 반등이 좀더 이어지길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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