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시황

제목 2025년 5월 27일 ★오전 시황★
등록일 2025-05-27

 









05/27 유럽증시, 트럼프의 대 EU 50%  관세 연기 소식에 상승

미국과 영국 증시가 휴장인 가운데 유럽 증시는 주말에 나온 트럼프의 대 EU 50% 관세 부과 연기 소식에 상승 출발. 이후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됐지만 상승세는 유지됐으며 관세에 민감한 자동차, 철강 업종 중심으로 상승. 더불어 ECB의 금리 인하 기대도 상승 요인으로 주요국 지수는 고점 근처에서 대부분 마감(독일 +1.68%, 프랑스 +1.21%, 영국 휴장, 유로스톡스 50 +1.30%)


*변화요인: 미국 대 EU 관세 유예, 세제개편안

지난 4월 각국 상호관세 3개월 유예를 발표 했었던 트럼프가 갑자기 대 EU 50% 관세 부과를 발표했던 요인으로는 협상 전략으로의 ‘위협 후 후퇴’ 전술의 일환으로 해석. 실제 베센트 재무장관도 그와 유사한 내용을 주장. 특히 트럼프가 EU와의 협상 과정에서 협상이 지지부진하다는 판단에 고율 관세를 압박 수단으로 활용한 것으로 추정. 

이런 가운데 주말에 트럼프는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의 전화 통화 후 대 EU 50% 관세를 6월 1일 시행에서 7월 9일로 연기한다고 발표. 트럼프는 ‘매우 좋은 통화였고 협상을 신속히 진행하기로 했다’고 언급했으며 라이엔 위원장도 ‘EU는 신속하고 결정적인 협상을 진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발표. 27개국 의견 조율로 인한 지연을 트럼프에게 언급하며 이러한 현실이 협상 지연 요인임을 이해 시킨 점이 특징. 

관련 소식에 미국 시간 외 선물은 1.3%~1.5% 내외 상승. 달러화는 유로화 강세에 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며 폭이 축소. 국채 금리는 미 증시 휴장 속 시간 외 상승 후 상승 반납. 금은 시간 외 하락. 국제유가는 보합권 등락. 비트코인은 트럼프 미디어가 암호화폐 투자를 위해 30억 달러를 모집한다는 소식까지 유입되며 상승. 대체로 위험자산 의 강세가 특징

이런 가운데 트럼프 세제개편안 관련 변화도 있었음. 최근 하원에서 215:214로 통과됐던 세제개편안에 대해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국가부채 증가와 정부 지출 확대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상원 통과를 저지할 것이라고 경고. 실제 공화당 론 존슨 상원의원은 25일(일) 부채 감소에 진지하게 임하지 않으면 법안을 저지할 수 있는 충분한 표를 확보하고 있다고 주장.  결국 공화당 내부에서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추정되며 최근 관련 소식에 국채 금리가 급등한 바 있어 국채 금리 하향 조정 가능성도 있기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05/27 유럽증시, 트럼프의 대 EU 50%  관세 연기 소식에 상승

미국과 영국 증시가 휴장인 가운데 유럽 증시는 주말에 나온 트럼프의 대 EU 50% 관세 부과 연기 소식에 상승 출발. 이후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됐지만 상승세는 유지됐으며 관세에 민감한 자동차, 철강 업종 중심으로 상승. 더불어 ECB의 금리 인하 기대도 상승 요인으로 주요국 지수는 고점 근처에서 대부분 마감(독일 +1.68%, 프랑스 +1.21%, 영국 휴장, 유로스톡스 50 +1.30%)


*변화요인: 미국 대 EU 관세 유예, 세제개편안

지난 4월 각국 상호관세 3개월 유예를 발표 했었던 트럼프가 갑자기 대 EU 50% 관세 부과를 발표했던 요인으로는 협상 전략으로의 ‘위협 후 후퇴’ 전술의 일환으로 해석. 실제 베센트 재무장관도 그와 유사한 내용을 주장. 특히 트럼프가 EU와의 협상 과정에서 협상이 지지부진하다는 판단에 고율 관세를 압박 수단으로 활용한 것으로 추정. 

이런 가운데 주말에 트럼프는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의 전화 통화 후 대 EU 50% 관세를 6월 1일 시행에서 7월 9일로 연기한다고 발표. 트럼프는 ‘매우 좋은 통화였고 협상을 신속히 진행하기로 했다’고 언급했으며 라이엔 위원장도 ‘EU는 신속하고 결정적인 협상을 진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발표. 27개국 의견 조율로 인한 지연을 트럼프에게 언급하며 이러한 현실이 협상 지연 요인임을 이해 시킨 점이 특징. 

관련 소식에 미국 시간 외 선물은 1.3%~1.5% 내외 상승. 달러화는 유로화 강세에 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며 폭이 축소. 국채 금리는 미 증시 휴장 속 시간 외 상승 후 상승 반납. 금은 시간 외 하락. 국제유가는 보합권 등락. 비트코인은 트럼프 미디어가 암호화폐 투자를 위해 30억 달러를 모집한다는 소식까지 유입되며 상승. 대체로 위험자산 의 강세가 특징

이런 가운데 트럼프 세제개편안 관련 변화도 있었음. 최근 하원에서 215:214로 통과됐던 세제개편안에 대해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국가부채 증가와 정부 지출 확대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상원 통과를 저지할 것이라고 경고. 실제 공화당 론 존슨 상원의원은 25일(일) 부채 감소에 진지하게 임하지 않으면 법안을 저지할 수 있는 충분한 표를 확보하고 있다고 주장.  결국 공화당 내부에서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추정되며 최근 관련 소식에 국채 금리가 급등한 바 있어 국채 금리 하향 조정 가능성도 있기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한국 증시 관련 수치: 

KOSPI 야간 선물은 0.16% 상승.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364.40원을 기록한 가운데 야간 시장에서는 1,370.50원을 기록.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66.00원을 기록. 


*FICC: 대부분 보합권 등락

국제유가는 미국과 영국 휴장으로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보합권 등락. 브렌트유는 EU에 대한 관세 유예 속 소폭 상승. 미국 천연가스는 휴장인 가운데 유럽 천연가스는 노르웨이의 대규모 트롤 가스전에서 외부 전력 문제로 공급 감소 소식이 전해지며 지난 주 상승한 데 이어 오늘도 상승세는 지속

달러화는 트럼프의 EU에 대한 50% 관세 연기 결정으로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그러나 여전히 합의에 대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반영하며 유로화의 강세폭이 축소되자 달러화의 약세도 축소. 특히 ECB의 금리인하 기대를 반영한 점도 유로화 강세 축소 요인. 파운드화는 소폭 강세, 엔화는 소폭 약세를 보인 가운데 역외 위안화를 비롯해 브라질 헤일 등은 달러 대비 약세, 멕시코 페소는 소폭 강세를 보이는 등 보합권 등락에 그침. 

국채 금리는 미국과 영국 시장이 휴장인 가운데 독일, 스페인 등 대부분 유럽 국가의 금리가 하락. ECB의 금리 인하를 반영한 것으로 추정. 이에 미국 국채 선물 시간외에서는 미국 세제 개편안 불확실성 등을 반영하며 금리가 상승 후 상승폭을 반납. 특히 초장기금리가 하락 전환하는 모습을 보인 점도 특징. 이는 최근 미 국채가 수급적인 요인에 의한 결과도 컸는데 지난 주 초장기 국채에 대해 채권가격 하락(금리 상승) 관련 물량이 청산되는 경향을 보인 점이 오늘도 이어진 것으로 추정. 

금은 시간 외 거래에서 EU 에 대한 관세 유예 소식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되며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영국 LME  시장이 휴장인 가운데 미국 선물시장에서는 구리가 시간외 소폭 상승. 농작물도 휴장인 가운데 시간 외로 소폭 하락. 비트코인은 트럼프 미디어가 암호화폐 투자를 위해 30억 달러를 모집한다는 소식까지 유입되며 1.7%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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