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20년 12월 23일 ★마감 시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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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0-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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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23일 마감체크 국내 증시는 5거래일 만에 매수세를 보인 외국인과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한 기관의 강한 매수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LG그룹주가 사업 분할 이슈에 급등하며, 시장의 흐름을 주도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0.96% 상승한 2,759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섰습니다. 장 초반 매도세를 유지하던 외국인이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매수를 재개하며, 834억을 순매수했습니다. 기관은 금융투자의 강한 매수에 힘입어 3,003억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3,814억 순매도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기전자 업종이 LG그룹주의 급등에 힘입어 상승했고, 기계 업종, 운수장비 업종 등이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의약품 업종, 종이목재 업종이 하락했고, 비금속광물 업종이 조정을 받았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6% 하락한 923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코스닥 시장에서도 강한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IT 업종을 중심으로 1,744억을 순매수하며, 전일의 매도를 상쇄했습니다. 기관은 780억을 순매도하며 4거래일 연속 매도에 나섰고, 개인은 243억을 순매도했습니다. 통신서비스 업종이 인포뱅크의 급등에 상승했고, IT 부품 업종, 반도체 업종 등 IT 섹터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화학 업종, 종이/목재 업종이 하락했고, 방송서비스 업종, 제약 업종이 조정을 받았습니다. ■ 특징주 LG그룹주가 LG전자의 전장 사업 부문 분할 및 마그나 인터내셔널과의 합작법인(Joint Venture) 설립 소식에 급등했습니다. LG전자는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전장부품(VS) 본부 내 그린사업 일부를 대상으로 물적분할과 합작법인 설립을 의결했습니다. LG전자가 분할 신설 회사의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되며, 이 중 49%를 마그나 인터내셔널이 인수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같은 소식에 LG전자가 상한가에 들어갔고, LG,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가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애플이 자율주행차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따른 기대감이 지속되며, 인포뱅크, 만도, 칩스앤미디어 등이 최근의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언택트 수혜주가 외국인 수급에 힘입어 상승했습니다. 외국인이 서비스 업종에 대한 매수세를 보인 가운데, 카카오가 장중 2% 넘게 반등했습니다. 23일 0시를 기준으로 수도권 지역에서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가 시행되는 가운데, 최근 영국에서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엔씨소프트를 비롯한 게임주의 강세가 돋보였습니다. 엔씨소프트는 ‘트릭스터M’ 사전예약이 300만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고, 넵튠이 ‘배그 모바일’의 2020년 세계 매출 1위 소식에 급등했습니다. 이외에 펄어비스, 위메이드 등이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참좋은여행 등 여행주, 항공주는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 우려에 약세를 보였습니다. SK머티리얼즈가 2차전지 배터리 소재 관련 기업 투자 소식에 강한 탄력을 보였습니다. 지난 11월 24일, Blue OLED 소재 사업 진출을 위해 SK제이엔씨에 244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힌 SK머티리얼즈는 최근 2015년에 설립된 Group14 Technologies의 시리즈 B펀딩에 일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나금융투자는 이에 대해 PER 밸류에이션을 높여줄 수 있는 이벤트로 판단한다며, 배터리 음극재 사업의 첫걸음을 뗀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메디톡스가 이노톡스 판매중지 명령에 급락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날 메디톡스가 생산하는 이노톡스주의 판매중지와 품목허가 취소 등 행정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메디톡스가 의약품 허가에 필요한 안정성 시험 자료를 위조한 행위를 확인하고, 형법 제137조에 따른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로 메디톡스를 기소했습니다. 이노톡스는 지난해별도기준 전체 매출액 중 4.7%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메디톡스는 즉각 집행정지 및 취소 소송 등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전환우선주를 발행해 220억원을 긴급 수혈하기로 했습니다. 대웅제약이 ‘호이스타정’의 코로나19 치료 효과에 대한 임상 2상 탑라인 결과 발표에도 불구하고 급락했습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주평가변수인 바이러스 음전까지 걸린 시간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나, 바이러스가 제거되는 속도는 호이스타군이 위약군보다 더 빠른 경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상시험에 참여한 연구진들 역시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탑라인 결과 발표에 불과해, 여전히 추가 분석과 연구진의 면밀한 고찰이 필요하며, 최종결과 발표까지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같은 소식에 대웅과 대웅제약은 하한가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 체크포인트 일정 테슬라, 모델X·S 일시 생산 중지 한국 연말연시 방역 강화 시행 (~1/3) 제 9차 전력수급 기본계획 공청회 아시아나항공 거래 정지 경제지표 미국 11월 개인소득, 개인지출, 12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 전망과 포인트 미국증시도 FOMC이후 눈에 띄게 상승속도가 줄었지만 상승추세는 이어지고 있는 국면입니다. 다만 전반적으로 하락종목수가 늘어나며 특히 코로나19 변종 우려에 콘택트 종목들이 흔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내년 이익 정상화와 정책 증가 기대감에 11월 이후 증시가 높은 상승률을 보인 만큼, 내년 1분기는 이를 확인해 주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향후 2주 내에 코로나 변종에 대한 기존 백신의 대응 능력을 확인한다면, 지수는 빠르게 제자리를 찾고 다시 콘택트가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다소 부정적 이슈가 발견될 경우, 언택트와 콘택트의 자리바꿈이 나타나거나 최악의 경우 둘 다 일시적으로 조정 폭이 깊어지는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내년에 대한 기대가 선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 위치에서 동일 이슈로 지수가 추가 상승을 보이기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LG전자가 캐나다 업체 마그나와의 전장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에 그룹주 전반적으로 거래 폭발과 함께 대폭 상승이 나타났습니다만 이는 일시적 흐름이며 지수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LG전자의 긍정적 재료에 매몰될 필요 없이, 언택트의 방어력과 함께 외국인의 포지션 변경이 강하게 나타나는지, 또 시장의 추세가 어떻게 형성되는지에 대한 확인이 조금 더 중요해 보입니다. 12월 23일 마감체크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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