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20년 4월 2일 ★오전시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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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04-02 |
■ 미-증시 유럽증시 마감동향 미국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 19 사망자가 대폭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4.44% 하락한 2만 943에 나스닥 지수는 4.41% 떨어진 7,360에 S&P500지수는 4.41% 내려앉은 2,470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유럽증시는 유럽제조업지수가 최저치를 기록하며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독일 DAX 지수는 3.94% 하락한 9,544에 프랑스 CAC 40 지수는 4.3% 떨어진 4,207에 영국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3.83% 내린 5,454를 기록했습니다. 금은 코로나 19 우려와 달러 강세에 0.3% 하락, 유가는 전세계 원유시장의 무한증산 경쟁 돌입과 미국의 원유 재고량 폭증까지 더해져 0.8% 내린 20,3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미-증시 특징 트럼프 대통령의 고통스러운 시간에 대한 발언에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겹치며 미국 증시는 다시 3대 지수 모두 4%대 하락을 보였습니다. 예상보다 좋은 경제지표도 전일 언급된 2조 달러 규모의 경기 부양책도 큰 영향을 발휘하지 못했고 미국 셰일 기업 파산도 시장에 부담을 줬습니다. 시가에 큰 하락 이후 장중 제대로 된 반등시도 없이 오후장까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전형적인 약세장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업종별로 전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부동산과 유틸리티 업종이 6% 급락했고 금융, 에너지, 임의 소비재, 기술주, 산업재, 소비재 업종도 4% 이상 내렸습니다. 필수 소비재 업종만이 1% 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종목별로 뉴몬트 코퍼레이션과 르네제론 파마슈티컬스, 월마트, 달러 제네럴과 타겟이 소폭 상승했고 합병 절차가 끝난 T모바일이 상승했습니다. 켈로그와 콘아그라도 강세를 보였고 징둥닷컴과 달러트리, 코스트코도 주가가 소폭 상승했습니다. 반대로 코로나 19 장기화 우려에 카니발, 로열 캐러비안 크루즈와 델파 항공 등 항공주가 급락했고 다든 레스토랑도 두자릿수 이상의 하락을 나타냈습니다. NXP반도체와 테슬라, 얼라인 테크놀러지도 비교적 큰 폭의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 아시아 마감 ■ 오늘의 체크포인트와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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