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시황

제목 2021년 6월 10일 ★오전 시황★
등록일 2021-06-10
■ 국내 증시 동향

국내 증시는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을 앞두고 외국인과 기관의 눈치보기가 이어지며 약세를 보였습니다.

소비재 섹터가 리오프닝 기대감에 상승했고, 일부 종목들이 테마성 이슈와 함께 움직였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0.97% 하락한 3,216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였습니다.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대형주에 대한 매도세를 보이며, 각각 3295억, 4585억을 순매도했습니다.

개인은 7871억을 순매도하며 저가 매수에 나섰습니다.

섬유의복 업종, 통신 업종, 전기가스 업종 등 경기방어주가 강세를 보였고, 운수창고 업종은 항공주 반등에 상승했습니다.

의약품 업종, 철강금속 업종이 하락했고, 증권 업종, 전기전자 업종이 수급 부진에 조정을 받았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74% 하락한 978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IT 업종, 제약·바이오 업종을 중심으로 1046억을 순매도했습니다.

기관 역시 IT 업종에서 매도세를 보였으나, 294억 순매수로 오락, 문화 업종 등 일부 업종을 매수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개인은 824억을 순매수하며 양대 시장에서 모두 매수에 나섰습니다.

운송장비·부품 업종이 강세를 이어갔고, 오락, 문화 업종, 디지털컨텐츠 업종이 상승했습니다.

유통 업종, 기타서비스 업종 등 바이오 섹터가 차익 매물에 하락했고,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IT 섹터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 아시아 마감

아시아 증시는 중국의 5월 PPI가 거의 13년만에 최고치를 나타낸 가운데 대부분 하락했습니다.

일본 닛케이 225지수는 특별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0.35% 하락한 2만 8,860에 마감했습니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0.32% 상승한 3,591에 대만 가권지수는 아시아 증시 부진에 0.64% 떨어진 1만 6,966에 홍콩 항셍지수는 0.13% 하락한 2만 8,742에 거래 마쳤습니다.


■ 미국증시 유럽증시 상품동향

미국증시는 인플레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지며 소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44% 하락한 3만 4,447에 S&P500지수는 0.18% 떨어진 4,219에 나스닥 지수는 0.09% 내린 1만 3,911에 마감했습니다.

유럽증시는 미국과 유럽의 금리 분위기를 살피며 혼조세 보였습니다.

독일 DAX 지수는 0.38% 하락한 1만 5,581에 프랑스 CAC 40 지수는 0.19% 오른 6,563에 영국 FTSE 100 지수는 0.2% 내린 7,081에 마쳤습니다.

금은 미국의 CPI 발표를 앞두고 0.1% 상승한 1,895.50달러에 유가는 원유재고 감소에도 0.1% 하락한 69.96달러 기록했습니다.







■ 외신뉴스

● 美 4월 도매재고 0.8% 증가…월가 예상 부합
● 美 MBA, 주간 모기지 신청건수 3.1% 감소…작년 2월 이후 최저
● 10년물 국채수익률 3월 저점 근접…입찰 호조
● 10년·30년 미 국채수익률, 100일 이평선 하회
● 전미소매협회, 올해 전망치 상향…"소매판매 1984년 이후 최대 증가"

● 달러화, 미 CPI 앞두고 약세…'소문난 잔치'라는 기대 강화


■ 국내 산업 및 기업 뉴스

● 처음으로 포드 제쳤다…현대차·기아, '역전극' 쓴 비결은
● 빌 게이츠가 꽂힌 차세대 원자로…원자력硏·삼성重 개발 나서
● SK하이닉스, 대만서도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 승인받아
● 대기업 초봉 5000만원 시대…SK하이닉스, 임금 8% 인상
● 삼성전자 8나노 RF공정 개발…5G 스마트폰 통신 칩 초격차

● 삼성, 5G장비로 美 '황금주파수' 시장 공략
● 3호 인터넷은행 토스뱅크 9월 출격
● 2000만명 등에 업은 토스뱅크…'원앱 전략'으로 은행 판 흔든다
● 카카오뱅크의 반격…'중신용 대출' 한도 늘리고 금리 확 낮춘다
● 금융위, 카카오손보 예비허가…"보험산업 혁신에 기여할 것"

● 미래에셋생명, 전환우선주 3천억원 자사주로 취득…"고비용 해소"
● 백신 맞으면 격리없이 해외여행
● "이게 얼마만이냐"…7월 파리여행 상품 '출발 확정'
● 삼성SDI도 美 배터리시장 진출…진격의 '아메리칸 드림'
● "배터리 음극재·양극재 모두 생산…포스코케미칼, 2차전지 소재 선도"

● 상장사 비중 최고 그룹은 현대百·셀트리온…계열사의 33%
● "수소 산유국 경쟁, 한국이 주도한다"
● "부동산·골프 플랫폼 기업도 메타버스서 금맥 캔다"
● 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대표 "오송 백신센터, 글로벌 공급 기지로"
● 골프 호황인데…용품업체는 '샤프트·그립 대란'

● 수은, SK이노 헝가리 배터리 공장에 5억弗 대출
● 무역협회·SM상선 손잡고…중기에 수출전용 선박 지원
● 건설업계 철근수급 비상…정부, 철근 공동구매 추진
● SK타워, 中 허셰건강보험에 14억弗 매각
● 만도, 자율주행 사업 분사

● 한국타이어 대전·금산공장, 수출할 배 없어 가동 멈춘다
● 中 진출 韓 기업 특허 주의보…최대 5배 징벌적 배상제 도입
● 이른 무더위에 장마도 다가오니…수영복·제습기 수요 '쑥'
● 카카오모빌리티에 국민연금 1억달러 투자
● "시위로 수백억 손실, 공장 문 닫을 판"…레미콘업계의 눈물

● 현대리바트, 카타르 554억 가설공사 수주
● 로봇수술로 28㎝ 거대 자궁근종 제거…분당서울대병원, 복강경으론 최대 크기
● 치료제 전무한 희귀 뇌질환…카이노스메드 "1호 신약 도전"
● JW중외제약, 30년 뚝심…K항생제로 美 뚫었다
● 유바이오로직스, '코로나 백신' 임상 2상 돌입

● 항산화 효능 '황근 화장품'…한국콜마, 국내 특허등록
● e커머스 폭풍성장에…택배사들, 공격 투자
● 고춧가루 고공행진에…포장김치 판매 '쑥'
● 내 주식, 하반기에는 오를까…전문가가 꼽은 유망 종목
● 골프·등산에 꽂힌 MZ세대…주말테마주 담아볼까

● 삼성그룹펀드, 1주일 새 1768억 유출
● 비메모리 집중 투자 ETF 나왔다
● 자사주 매입·중간배당 풍성한 주주환원…시장은 신고가 화답
● 코스피 고배당50 14개 종목 신규 편입…순환매 장세 배당주 '관심'

● '테슬라 족집게' AMOM "아마존과 함께 전량 매도"
● 식자재업체 몸값 1천억…보유 물류창고는 2천억 매물로
● 이스타항공 14일 본입찰…새주인 21일 윤곽나올듯
● 동학개미가 서학개미 앞섰다…6개월 수익률 13% vs 7%
● "잘 아는 종목 사라" 격언 입증…현대차 28% 뛸 때 팰런티어 10% '뚝'

● 게임스톱·AMC 이어 클로버·웨디스…자고나면 새 '밈주식'
● 동학개미 절반이 5060…서학개미 주류는 3040


■ 체크포인트

·일정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BIO 인터내셔널 컨벤션 2021(~18일)
한·미·일 연합공군훈련
넷마블, 제2의나라 출시

·경제지표

한국 5월 금융시장 동향
일본 5월 생산자물가


■ 체크포인트와 전망

글로벌 증시가 인플레 우려에 다시 갈피를 잡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한화투자증권의 박승영 연구원은 글로벌 주식시장의 방향은 향후 인플레 제어 방법에 달렸다고 분석했습니다.

주식시장이 현재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는 것은 각국 정부와 중앙 은행이 인플레를 어떻게 다룰지 명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 순환적 회복이 마무리되면 투자가 늘어가는 섹터가 주도 업종으로 부상할 것이라 했는데, 비단 자동차 반도체 뿐 만 아니라 미 행정부에서 공개한 보고서에서 열거했던 반도체, 배터리, 의약품, 의약품 원료 등에 모두 기회가 있을거라 언급했습니다.

즉, 경기 순환적 회복이 마무리가 되면 투자가 늘어 성장성이 부각되는 산업이 주도주가 될 것이며 반도체, 배터리, 헬스케어 등을 주도주로 꼽았습니다.

추가적으로 오늘은 선물옵션 동시만기 그리고 다음주 FOMC의 이벤트가 남아있는 만큼 선제적인 예측과 베팅보다는 관망으로 대응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6월 10일 개장체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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