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동향]

강세테마 : 전기자전거, IT 대표주, 일부 조림사업, 일부 황사/미세먼지 등...

약세테마 : 코로나19, 국내 상장 중국기업,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구충제(팬벤다졸 등), 희귀금속(희토류 등), 전선, 비료, 바이오시밀러, 면역항암제 등...


[특징 테마]

- 황사/미세먼지 -

미세먼지 농도 '나쁨' 소식에 상승.

▷기상청에 따르면, 금일 수도권과 충청지역에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까지 올라갈 전망임. 특히, 새벽 5시 기준 서울 초미세먼지 농도는 48마이크로그램으로 나쁨 수준이였으며, 서울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기록하는 건 110일만임. 이와 관련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전일 미세먼지에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더해지고 오전에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

▷이 같은 소식에 웰크론, 비디아이, 케이엠 등 일부 황사/미세먼지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한편, 비디아이는 美 엘리슨 파마슈티컬스 인수일자 확정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

- 코스피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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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제강(306200) : 3분기 호실적 기대감 등에 강세.
▷하나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2,818억원(YoY -1.7%, QoQ +4.1%), 126억원(YoY +122.3%, QoQ +3.7%)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는 부진한 강관 내수판매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 반등과 주요 국가들의 제조업 가동률 상승에 따른 강관 수출 회복(QoQ +20.0%)에 기인한다고 분석.
▷아울러 원재료(열연) 가격 상승분 대부분을 판매가격 전가에 성공하면서 스프레드를 전분기와 유사하게 유지함에 따라 영업이익이 시장컨센서스(105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분석.

에어부산(298690) : 유상증자 권리락 효과 발생에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유상증자로 인한 권리락 효과가 금일 발생한다고 공시. 기준가격은 3,265원임.

GS건설(006360) : 3분기 영업이익 호조에 소폭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3분기 실적 발표. 20년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32조원(전년동기대비 -4.97%), 영업이익 2,103.46억원(전년동기대비 +12.07%), 순이익 968.47억원(전년동기대비 -43.97%). 아울러 1조103억원 규모 부산 문현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공시.
▷유진투자증권은 동사의 3분기 영업이익에 대해 해외 부진에도 불구하고 국내주택 호조로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밝힘.

LS전선아시아(229640) : 신재생 에너지 확대에 따른 고성장 전망 등에 소폭 상승.
▷대신증권은 동사에 대해 내년 연결기준 매출액 6,193억원(전년대비 +11.6%), 영업이익 287억원(전년대비 +54.7%)을 기록하는 등 고성장이 전망된다고 밝힘. 이는 코로나19 이후 베트남 등 성장 아시아에서 전력망 인프라 투자 확대로 초고압 전선 수요 증가, 5G 및 대용량 데이터의 인프라 투자로 광케이블, 통신선의 수요 증가가 높을 것이기 때문으로 분석. 아울러 베트남 정부는 태양광 에너지 생산량을 2020년 0.9GW에서 2030년 12GW까지 확대가 예상된다며, 동사는 베트남 전력케이블 시장 점유율 1위를 바탕으로 태양광 시장에 진출해 추가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힘.

SK하이닉스(000660) : 인텔 NAND 사업 부문 양수 결정 속 소폭 하락.
▷동사는 NAND 사업 경쟁력 강화 목적으로 Intel社의 Non-volatile Memory Solutions Group(NSG)의 옵테인 사업부를 제외한 NAND 사업 부문 전체를 10조3,104억원에 양수 결정(양수기준일:2025-03-15) 공시. 해당 영업부문 및 자산은 두번에 나뉘어 이전될 예정으로, 각국 정부의 규제 승인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2021년 말까지 중국Dalian 생산시설과 SSD 사업부문(SSD 관련 IP 및 인력 포함)이 해외에 신설 예정인 당사 자회사를 통해 이전되며, 2025년 3월까지 그 외 NAND IP, R&D 및 생산시설 운영 인력 등 NAND 사업을 맡게 되는 Intel社의 자회사 지분이 상기 신설 자회사를 통해 인수될 예정이라고 밝힘.
▷언론에 따르면, 이번 인수를 통해 동사는 키옥시아를 제치고 낸드부문 2위 업체로 올라서게 될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번 인수는 메모리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사업 부문에서도 D램에 비해 열세인 낸드플래시 분야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짐.

현대차/기아차 : 3분기 경영실적에 품질 비용 반영 예정에 하락.
▷현대차는 전일 장 마감 후 2020년 3분기 경영실적에 세타 GDI 등 일부 엔진에 대한 추가적인 충당금 설정 등으로 약 2.1조원 규모의 품질 비용을 반영할 예정이라고 공시. 아울러 기아차도 2020년 3분기 경영실적에 약 1.26조원 규모의 품질비용을 반영할 예정이라고 공시.
▷이와 관련, IBK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현대차와 기아차는 시장의 기대를 벗어난 품질비용 확대로 3분기 적자가 불가피 하다고 밝힘. 또한, 현대차 코나EV 화재관련 공방도 잠재 리스크로 남아있다고 밝힘.
[종목] : 기아차, 현대차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 3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 등에 하락.
▷키움증권은 셀트리온에 대해 3분기 매출액 4,568억원(YoY +58%), 영업이익 1,782억원(YoY +73%, OPM 39%)으로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부합하나 영업이익은 소폭 하회(-5%)할 것으로 전망. 이는 코로나치료제 개발이 속도를 내며 전분기 대비 R&D 비용 집행 증가와 상대적으로 낮은 단가의 램시마IV 비중 확대되었기 때문으로 분석.
▷아울러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3분기 매출액 4,622억원(YoY +64%), 영업이익 939억원(YoY +340%, OPM 20%)으로 시장 기대치 대비 각각 -4%, -4%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 이는 3분기 램시마SC의 출시 국가 확대가 적었고, 3개 국가(독일, 영국, 네덜란드)에서 적응증 확장된 풀 라벨(Full label) 출시되었는데, 9월 중순부터 적응증 확장되었기 때문에 이번 분기부터 램시마SC가 의미 있는 매출을 내기엔 시기적으로 이르기 때문으로 분석.
[종목] :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두산솔루스(336370) : 3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 등에 하락.
▷하나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3분기 매출액 758억원(전년동기대비 +14%), 영업이익 94억원(전년동기대비 -8%)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 이는 3분기부터 일부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전지박 부문 공장 가동이 코로나19 영향으로 3개월 지연되었으며, 화웨이 리스크 부각으로 화웨이향 매출 비중이 높은 유럽 PCB 고객사들의 동박 수요가 예상보다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밝힘.

- 코스닥 특징주★

웰크론한텍(076080) : 배터리 원가 절감 장비 부각에 상한가.
▷동사는 언론을 통해 최근 테슬라의 머스크 CEO가 배터리 양극재·음극재 기술에서 원가를 17% 절감하겠다고 밝혔다며, 이 같은 원가 절감이 당사의 니켈과 리튬 농축·결정설비, 분리막 용제 회수 설비를 통해 가능할 것이라고 밝힘.
▷이기창 대표이사는 동사의 황산니켈 농축·결정 설비 관련 "정화, 원심분리, 건조, 포장 단계를 연속식 공정으로 일괄 턴키(Turn-key) 공급해 생산기간을 대폭 단축하고 원료 회수율은 높여 경제성을 확보했다"며, "여기에 친환경 에너지 절감 폐열회수 기술을 적용해 스팀에너지 절감효율도 20배 이상 높였다"고 밝힘.
▷또한, 수산화리튬 농축설비와 관련해 "글로벌 업체는 설비 제작에만 1년가량 소요되지만 우리는 6~7개월로 제작기간이 단축되고 고객 맞춤형 대응도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라고 언급했음.

파워로직스(047310) : 현대차그룹/LG화학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진출 소식 속 현대차 폐배터리 재활용 파일럿라인 구축 부각에 급등.
▷언론에 따르면, 현대차그룹과 LG화학이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진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전일 정부가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의 특례를 승인하면서 현대글로비스와 LG화학의 폐배터리 실증특례를 승인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지난 2019년 10월 현대차그룹에 납품할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에너지저장장치 생산을 위한 연 10MWh(메가와트) 규모 파일럿라인을 구축 한 바 있는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

SV인베스트먼트/우노앤컴퍼니/마크로젠 : 이뮨메드, 코로나19 치료제 러시아 임상 2상 승인 소식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 식약처가 코로나19 감염증 환자를 대상으로 이뮨메드가 치료제로 개발중인 'hzVSF-v13'의 효능 및 안전성 평가 임상 2상을 승인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에 이뮨메드 투자사인 SV인베스트먼트와 자회사를 통해 이뮨메드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우노앤컴퍼니, 이뮨메드 지분을 보유중인 마크로젠이 금일 시장에서 부각.
[종목] : 마크로젠, 우노앤컴퍼니, SV인베스트먼트

비디아이(148140) : 美 엘리슨 파마슈티컬스 인수일자 확정에 급등.
▷동사는 공시를 통해 미국 신약 개발업체 '엘리슨 파마슈티컬스' 인수 절차를 11월15일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미국 현지에 담당 직원을 파견해 인수 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며, "인수를 조속히 마무리해 신성장동력으로 추진 중인 바이오 사업을 가시화하고 엘리슨이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의 상용화도 본격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힘.

신테카바이오(226330) : 코로나19 치료 물질 관련 특허 취득에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제2형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관련 특허 취득 공시. 이와 관련 동물모델을 이용한 평가에서 제2형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며, 이번 특허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힘.

맥스로텍(141070) :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에 급락.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번복(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양수결정 철회)으로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 공시.

GRT(900290) :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에 급락.
▷동사는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외부감사인이 2020년10월19일까지 감사보고서를 동사에 제출하여야 하고, 동사는 제출받은 당일에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를 해야 하지만, 감사업무 절차가 다소 지연됨에 따라 외부감사인의 감사절차가 완료되지 않았다고 밝힘. 이에 따라 금일 감사보고서 제출 및 공시가 지연되고 있다고 밝힘.

메디톡스(086900) : 식약처, 메디톡스주 등 허가취소 등 행정처분 절차 착수에 급락.
▷전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사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 등을 국가출하승인과 같은 품질 검정 없이 판매한 사실을 확인하고 전일 자로 해당 제품의 회수와 폐기를 명령했다고 밝힘. 이어 품목허가 취소 등 행정처분 절차에도 착수했음. 이에 식약처는 국가출하승인을 받지 않거나 표시기재 규정을 위반한 메디톡신(50·100·150·200단위)과 코어톡스 일부 제품을 회수하고 폐기할 방침이며, 관련 제품의 품목 허가를 취소하고 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는 자에게 의약품을 판매하고 한글 표시 없는 의약품을 판매한 데 대해서도 판매업무 정지 등을 내릴 방침임.
▷이와 관련 동사는 1,048.75억원(매출액대비 50.93%) 규모 메디톡신주(클로스트리디움보툴리눔독소A형), 코어톡스주(클로스트리디움보툴리눔독소A형(150kDa) 잠정 제조중지 및 판매중지 공시.
▷한편, 동사는 "이번 식약처 처분 근거가 된 제품은 수출용으로 생산된 의약품으로 식약처는 이를 국내 판매용으로 판단해 허가취소를 결정한 것"이라며, "즉시 해당 행정처분의 취소 소송 및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