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REPORT

제목 2021년 7월 14일 ★오후 특징주★
등록일 2021-07-14

 

 

[테마 동향]

강세테마 : MLCC, 2차전지, 코로나19(음압병실/음압구급차), 제습기, 재택근무/스마트워크, 공기청정기, 코로나19(진단키트) 등...

약세테마 : 철강 주요종목, 백신여권, 폐기물처리, 출산장려정책, 시멘트/레미콘, 해운, 리츠(REITs), 은행, 생명보험, 카지노, 야놀자 관련주 등...


[특징 테마]

- 온실가스(탄소배출권) -

한국판 뉴딜 2.0 사업에 그린 뉴딜 분야 탄소중립 추진 과제 추가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문재인 대통령은 금일 청와대에서 제4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열고 '한국판 뉴딜 2.0' 정책을 확정했음. 한국판 뉴딜 2.0은 지난해 7월 발표한 1.0 버전의 업그레이드판으로, 디지털 뉴딜에는 메타버스(3차원 가상현실) 등 초연결 신산업을 육성하는 과제를, 그린 뉴딜에서는 탄소중립 추진 기반을 구축하는 과제를 새로 넣은 것으로 알려짐. 특히, 그린 뉴딜 분야에는 탄소중립 추진 기반을 구축하는 과제를 새로 만들어 4조8,000억원을 투자할 것으로 전해짐.

▷언론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이 14일(현지시간) 탄소국경조정세 초안 공개를 앞둔 가운데, 탄소배출권이 주목을 받으며 향후 장기적인 유망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한국은 2015년부터 전국 단위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한국거래소 배출권시장의 연간 누적거래대금은 2015년 139억원에서 2016년 906억원, 2017년 3,115억원, 2018년 3,970억원, 2019년 4,924억원, 2020년 6,208억원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에코프로에이치엔, 켐트로스, 에코프로, 후성 등 일부 온실가스(탄소배출권)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정치/인맥(윤석열) -

윤석열 전 검찰총장, 여론조사서 연일 열세 소식에 하락.

▷금일 언론에 따르면,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를 받아 발표한 가상 양자 대결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43.9%의 지지를 얻어 윤석열 전 검찰총장(36.0%)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소식이 전해짐. 윤석열 전 총장은 6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이재명 지사에 뒤졌으며, 이밖에 '지지후보 없다'는 16.2%, '잘 모름·무응답'은 3.9%로 집계된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전일 윈지코리아컨설팅이 아시아경제 의뢰로 발표한 가상 양자대결에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3.7%의 지지를 얻어 윤석열 전 총장(41.2%)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음. 한편, 해당 여론조사업체가 실시한 윤석열 전 총장과 이재명 지사의 양자대결에서는 윤석열 전 총장이 42.2%로 이재명 지사(41.5%)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음.

▷이 같은 소식에 NE능률, 덕성, 진도, 위즈코프, 웅진 등 정치/인맥(윤석열) 테마가 하락세를 기록중임. 

 

 

 

 

- 코스피 특징주★

 

LS ELECTRIC(010120) : 美 ESS 시장 공략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 출시 소식에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북미 고객 맞춤형 ESS 솔루션 'LS 모듈러 스키일러블 스트링 플랫폼'(Modular Scalable String Platform)을 미국 현지에서 공개하고 ESS 사업 확대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힘. 해당 플랫폼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변환장치(PCS) 설계 기술에 중·대용량을 선호하는 북미 고객 수요를 반영해 180kVA와 600Vac급으로 개발됐으며, ESS의 전력변환 핵심 부품인 펩(PEBB; Power Electronics Building Block)을 용량 단위로 모듈화해 스마트 독립 운전이 가능한 것은 물론, 고객 요청에 따라 최대 3MW급으로 용량 확대가 가능한 것이 특징임.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탄소저감을 위한 에너지 전환 트렌드가 계속되고,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을 중심으로 ESS 사업이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외서 입증된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을 교두보로 글로벌 ESS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힘.

두산(000150) : 역대 최단기간 재무약정 졸업 기대감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두산그룹이 이르면 올해 연말까지 채권단과 약속했던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전해짐. 오는 9월 현대중공업그룹의 두산인프라코어인수가 마무리될 시 8,500억원을 더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혹독한 구조조정과 경기 회복에 힘입어 실적도 크게 개선됨에 따라 올 연말까지 3조원에 달하는 자금을 모두 상환하면, 역대 최단기간인 1년 6개월만에 조기 졸업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음.
▷한편,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은 지난달 "두산그룹은 2022년 내에 긴급자금을 전부 상환할 예정"이라며, "자산매각과 유상증자 실시 등 재무구조 계선계획을 성실히 이행해 채권단 긴급자금 3조원 중 1조3,000억원을 상환하는 등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음.
▷재계에 따르면, 동사가 핵심 계열사인 두산중공업의 단기 유동성 조달을 위해 지난해 6월 산업은행으로부터 빌린 긴급자금 3조원 중 채무 잔액은 지난 3월 기준 1조5,469억원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맺었던 재무구조개선약정에 따르면 오는 2023년6월까지 빌린 돈을 갚지 못하면 채권단이 담보로 잡은 5조6,500억원(평가액 기준) 규모의 자산 등을 처분할 수 있는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

한국금융지주(071050) : 2분기 고수익성 지속 전망에 소폭 상승.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분기 예상순이익은 2,676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사모펀드 배상관련 약 500억원의 추가비용 인식과 업황지표 둔화 영향으로 전분기대비 이익규모 축소가 예상되나, ROE 15% 이상의 고수익성 유지는 가능할 것으로 분석. 또한, 증시 거래대금 감소와 금리변동성 확대, ELS 신규발행 위축 등의 영향으로 한국투자증권 순이익(별도)은 전년동기와 유사한 2,435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분석.
▷아울러 6월 이후로는 거래대금 회복조짐이 나타나고 있으며 2분기 주춤했던 ECM부문 실적 또한 3분기 개선될 전망이고, 3분기 중에는 카카오뱅크 상장에 따른 지분율 하락으로 약 5,000억원의 추가 수익 인식이 가능해 이익규모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 

 

- 코스닥 특징주★

 

씨티씨바이오(060590) : 적대적 M&A 가능성 속 급등.
▷일부 언론에 따르면, 지난 9일 한국투자파트너스가 매각한 동사 지분의 행방이 오리무중인 가운데, 적대적 인수합병(M&A)에 대한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동사의 지분 10.35%를 들고 있던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지난 9일 장 마감 후 전자공시를 통해 장외매도(블록딜)를 통해 주식을 모두 매각했다고 밝힌 가운데, 블록딜 매수자가 동사를 매수한 가격(11,500원)이 할인된게 아니라 할증된 가격인 것으로 알려짐. 이를 두고 시장에선 적대적 M&A 가능성이 불거지고 있음.

LX세미콘(108320) : 2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상회 전망 등에 강세.
▷하이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분기 매출액 4,406억원(YoY: +101%, QoQ: +9%), 영업이익 822억원(YoY: +781%, QoQ: +39%)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매출액 4,090억원, 영업이익 603억원)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지난해 하반기부터 디스플레이 핵심 부품인 DDI는 없어서 못 파는 상황이다 보니 계절성이 큰 Mobile용 DDI를 제외한 중대형 DDI 수요가 상당히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
▷아울러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7조원(YoY: +61%), 3,217억원(YoY: +241%)으로 현재 시장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11%, 43% 상회할 것으로 전망.

휴젤(145020) : 유럽/미국 톡신 허가 기대감 등에 상승.
▷유안타증권은 동사에 대해 유럽 및 미국 톡신 허가에 대한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하여 기존 보툴리눔톡신 가치를 9,220억원에서 1조7,278억원으로 상향했다고 밝힘. 질병관리청 톡신 균주 점검결과 발표(6월 3일)로 불확실성이 해소되었고, 톡신 허가 신청 결과 미국 PDUFA에 따른 품목허가 심사 기한이 22년3월31일로 결정되며, 미국 허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 상황이라고 설명. 이어 유럽은 올해 하반기 허가가 기대된다고 덧붙임.
▷아울러 국내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태국 점유율 1위, 대만 점유율 10%(20년 기준) 등 주요 아시아지역에서 점유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영국 중심의 유럽국가에서는 필러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로 톡신 허가가 완료되면 필러와의 판매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언급.
▷한편, 동사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통지 대학병원에서 열린 '2021 IMCAS 아시아'에 참가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의 우수성을 소개했다고 밝힘.

동구바이오제약(006620) : 계열사 노바셀테크놀로지, 히츠와 펩타이드 면역치료제 공동연구 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계열사 노바셀테크놀로지가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전문기업 히츠와 차세대 면역치료제 유효물질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AI 기술을 활용해, 펩티도미메틱스(모방 펩타이드)가 적용된 물질을 공동 개발할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노바셀테크놀로지 이태훈 대표는 "3세대 펩티로이드 개발은 파이프라인 확장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양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상생(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힘.

헬릭스미스(084990) : 임시주주총회 개최 속 경영진 교체 기대감에 상승.
▷금일 임시주주총회가 진행중인 가운데, 언론에 따르면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 경영진 교체를 두고 표 대결을 벌일 것으로 알려짐. 이번 임시주총은 비대위가 경영진 해임을 주장하면서 소집을 청구한 데 따른 것으로, 비대위는 유상증자를 거치면서 30만원대의 주가가 한때 1만8,000원까지 하락했는데 현 경영진이 방만한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비대위는 소액주주들을 대상으로 위임장을 모으면서 최동규 전 특허청장 등 신규 이사진을 꾸렸으며, 임시주총 당일까지 모인 지분은 40%를 넘긴 것으로 전해짐.

코웰패션(033290) : 로젠택배 인수 관련 긍정적 분석에 상승.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최근 국내 4위 택배사업자인 로젠택배의 지분 100% 인수 발표를 한 가운데, 10월 초에 주식을 받을 예정이기에 올해 4분기부터 로젠택배의 실적이 일부 연결로 잡히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온기가 반영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인수에 따른 실적 효과 추정 및 세부 밸류에이션 계산을 하기에는 아직 이른 시기기 때문에 아직 추정치 및 Target Multiple를 변경하지 않았지만, 레포츠 위주의 본업 성장률이 굉장히 강한 상황이고, 내년부터 온기로 매출액 두 배 규모의 사업이 100% 지분으로 더해지기 때문에 향후 구체적인 진행 과정이 업데이트되면 신규 밸류에이션에 따른 주가 업사이드가 굉장히 클 것으로 판단.

제이시스메디칼(287410) : 20.95억원 규모 주식회사 사치바이오 주식 추가 취득 결정 등에 소폭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신규사업진출을 통한 사업다각화 목적으로 주식회사 사치바이오 주식 419,000주를 20.95억원에 추가로 취득하기로 결정(취득후지분율:79.87%, 취득예정일:2021-07-14) 공시.
▷아울러 유안타증권은 동사에 대해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들을 갖추고 있고 확실한 파트너사를 확보하고 있는 만큼 향후 글로벌 사업 역량이 지속 강화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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