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REPORT

제목 2021년 6월 25일 ★오후 특징주★
등록일 2021-06-25


[테마 동향]

강세테마 : 해운, 손해보험, 화학섬유, 은행, 전력설비, 생명보험, 비철금속, 조선기자재, 건설기계, 시스템반도체, 페인트, 콜드체인(저온 유통) 등...

약세테마 : 인터넷 대표주, 음원/음반, 엔터테인먼트, MLCC, 웹툰, 폐기물처리, 백신여권, LED장비, 영상콘텐츠, 교육/온라인 교육 등...


[특징 테마]

- 코로나19(치료제/백신 개발 등) -

하반기 국산 코로나 백신 임상 3상 지원 소식 등에 상승.

▷정부는 금일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 제10차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백신 개발 지원방안, 국내 mRNA백신 기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힘. 정부는 하반기 단계적으로 임상 3상에 진입한 국내 백신 개발기업에 대한 1대1 맞춤상담과 사전검토 등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재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을 중심으로 진행중인 코로나19 임상 참여자 사전 모집을 연계해 임상 3상을 지원할 예정.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단기적으로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력해 조속한 국산 백신 개발을 지원하고 다양한 기업이 임상에 진입할 수 있도록 후보물질 발굴과 전임상시험 등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힘. 또한, 강도태 복지부 2차관은 "mRNA 백신 기술 확보를 위한 범부처 차원 집중지원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겠다"고 밝혔음.

▷이에 금일 제넥신, 바이오리더스, 신풍제약, 셀리버리 등 코로나19(치료제/백신 개발 등)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한편, 제넥신은 언론을 통해 에스엘백시젠과 공동으로 기존 DNA 백신 플랫폼에 mRNA(메신저 리보핵산) 복제 및 증폭 시스템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백신 기술과 관련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힘.


- 면세점 -

5월 국내 면세점 매출 코로나19 이후 최대 매출 기록 경신 소식 등에 상승.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 국내 면세점 매출은 1조5,687억원으로 전월대비 0.73% 증가해 지난해 2월 코로나19 영향이 본격화된 후 월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전해짐. 5월 국내 면세점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외국인 매출은 전월대비 0.93% 늘었으나 내국인 매출은 3.08% 감소.

▷신한금융투자는 호텔신라에 대해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451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을 기록해 추정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6월 면세점 매출이 예상보다 좋을 수 있다며 영업이익의 추가적인 상향 조정의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밝힘.

▷이러한 소식에 현대백화점, 호텔신라, HDC 등 면세점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

 

 

 

- 코스피 특징주★

에스엘(005850) : LED 램프 적용 차종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감 등에 급등.
▷DB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현대차와 기아 및 GM을 비롯한 동사 고객사들의 LED 램프 적용 차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LED 비중은 올해 45%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 또한, 램프 부문의 수익성도 LED 비중 증가와 비례해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분석.
▷아울러 연초 이후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램프 경쟁사들의 21년 FWD PER가 10~15배 수준임을 감안하면 동사의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고 언급.

한라홀딩스(060980) : 자회사 가치 대비 저평가 분석 등에 강세.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자회사 가치 대비 현저한 저평가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힘. 최근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랠리에 주요 계열사인 만도의 지분가치는 현재 9,400억원에 달하고 있고 최근 펀더멘털이 급격하게 개선되고 있는 자체사업부문 사업가치까지 감안할 경우 현저한 저평가 상태라고 밝힘. 동사의 시가총액이 자회사 가치를 미반영한 시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인 것으로 보이나, 올해부터는 자체사업 가치가 본격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해 시가총액 상승에 본격 기여할 것으로 전망.
▷특히, 2분기부터는 고마진 애프터 마켓 사업/모듈사업 외형 확대로 자체사업 마진 확대가 기대된다며 손익흐름이 강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명문제약(017180) : 카모스타트, 코로나19 인도 변이 억제 확인 소식 속 관련 성분 약품 판매 사실 부각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최근 독일 대학 연구진들로 구성된 연구팀이 진행한 세포실험에서 카모스타트 성분이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감염 억제에 효과가 있다는 결과를 내놓은 것으로 전해짐. 독일 연구팀은 세포실험에서 카모스타트와 재조합 ACE2 단백질이 인도 변이 바이러스 B.1.617의 감염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음.
▷이에 동사가 카모스타트메실산염을 주성분으로 한 씨앤피정을 생산 및 판매한 이력이 시장에서 부각.
▷한편, 지분 일부 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으로 주식회사 명문투자개발 주식 373,718주를 21.49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처분후지분율:81.19%, 처분예정일:2021-06-25) 공시.

동아에스티(170900) : 한국화학연구원 및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프로탁(PROTAC) 적용 항암제 기술이전 계약 소식에 상승.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한국화학연구원 및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단백질 분해 플랫폼 기술인 프로탁(PROTAC)을 적용한 항암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동사는 양 기관이 공동 개발한 프로탁 기술이 적용된 표적항암제 물질을 확보해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며, 관련 연구개발을 통해 프로탁 기술에 대한 경험을 축적해 동사만의 독자적인 프로탁 플랫폼 기술을 구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글로벌 제약사들은 프로탁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으나, 국내는 아직 연구의 초기 단계에 머무르고 있는 만큼 기술 선점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며, "양 기관이 공동 개발한 프로탁 기술 도입으로 신약 개발 플랫폼 기술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존 표적항암제의 한계를 극복한 신약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힘.

광명전기(017040) : 삼성전자와 120.38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소폭 상승.
▷삼성전자 주식회사와 120.38억원(최근 매출액대비 9.74%) 규모 공급계약(평택P3L PJT PH1 수배전반) 체결(계약기간:2021-06-24~2021-11-30) 공시. 

 

- 코스닥 특징주★

 

나노스(151910) : 글로벌 바이오 기업 코든파마와 LNP(지질나노입자 및 펩타이드 약물) 관련 CDMO 플랫폼 생산 계약 소식에 급등.
▷금일 언론에 따르면, 독일의 글로벌 바이오 기업 코든파마가 동사와 LNP(지질나노입자 및 펩타이드 약물) 관련 CDMO 플랫폼의 한국 생산 및 공급 독점 협약을 맺은 것으로 확인됐다는 소식이 전해짐. LNP는 최근 코로나19 백신으로 잘 알려진 모더나와 화이자가 mRNA 백신에 탑재한 최첨단 제형 기술로 업계에 따르면 mRNA 기반 백신 생산의 '열쇠'는 LNP인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오정환 동사 부회장은 "코든파마와 독점 계약을 맺었고, 연말에 CDMO 플랫폼을 국내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힘.

엑세스바이오(950130) : 코로나19 항체 진단키트 美 FDA 긴급허가 승인 소식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美 식품의약품(FDA)으로부터 올인원(All-In-One) 코로나19 항체 신속 진단키트에 대한 긴급사용승인 허가를 받았다고 밝힘. 이번에 승인받은 제품은 CareStart™ EZ COVID-19 IgM/IgG으로 호주 아토모社(Atomo Diagnostics)가 개발한 올인원 디바이스와 동사의 코로나19 항체 진단 스트립을 결합해 만든 제품이며, 간단한 손가락 채혈로 15-20분 이내에 체내의 향체 형성여부를 확인해 현재 그리고 과거의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짐.
▷또한,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해 전세계 지배종이 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는 인도발 델타 변이를 포함해, 남아공 베타 변이, 영국 알파 변이 등 다양한 코로나19 변이 진단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짐.

제넥신(095700) : mRNA+DNA 장점 결합 코로나19 백신 특허 출원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에스엘백시젠과 공동으로 기존 DNA 백신 플랫폼에 mRNA(메신저 리보핵산) 복제 및 증폭 시스템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백신 기술과 관련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힘.
▷성영철 대표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스파이크(Spike) 항원에 뉴클리오캡시드(NP) 항원을 추가해 강력하고 폭넓은 T세포 면역반응을 유도, 변이체까지 방어할 수 있는 백신으로 GX-19N을 개발중"이라며, "코로나19가 매년 발생하는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이 되거나 또 다른 팬데믹 발생에 대비해 DNA 백신 플랫폼의 효능과 생산성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고 밝힘.

에치에프알(230240) : 국내/해외 5G 투자 본격화에 따른 수혜 분석에 상승.
▷하나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국내/해외 5G 투자 본격화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힘. 하나금융투자 추정 국내 이동통신 3사의 CAPEX는 2021년 상반기 2.1조에서 하반기 4.8조로 전망되며 하반기로 갈수록 본격적인 장비납품이 예상된다고 밝힘. 동사의 국내 주요 고객사인 SKT가 인적분할 후 5G 투자 확대에 따른 동반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힘.
▷올해 1분기 기준 동사의 통신장비 수주 잔고는 899억원으로 지난해 연말 152억원 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밝힘. 올해 상반기 819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는 장비 공급 파트너사인 후지쯔 향으로 미국과 일본에 납품되며 올해 매출액에 온기 반영될 것으로 전망.

이노테라피(246960) : 2등급 체외용 지혈제 이노씰(InnoSEAL), 해외 진출 본격화 기대감 등에 상승.
▷대신증권은 동사에 대해 2등급 체외용 지혈제 이노씰(InnoSEAL) 관련 현재 미국, 일본을 포함한 8개국 품목허가 승인을 획득한 가운데, 올해 1분기 미국 전국에 판매망을 갖춘 GPO(Group Purchasing Organization) 전문회사와 판매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하반기부터 미국 내 판매 가속화가 기대된다고 밝힘.
▷아울러 올해 3월 유럽시장 CE 최고 등급(Class III) 인증을 획득했으며, 유럽 현지 회사와 판매계약을 통한 유통망 구축 중으로 유럽 33개 국가에 본격적인 판매 시작이 기대되고 CE 인증을 허가요건으로 인정하는 중동 및 중남미 국가 허가 프로세스를 진행 중이라고 언급. 또한, 홍콩/말레이시아에서 품목 허가를 획득하고 초도 판매를 시작했다고 덧붙임.

비피도(238200) : 글로벌 진출 및 치료제 파이프라인 확대 전망 등에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진출 확대뿐만이 아니라 치료제 등의 다른 사업 부문에서도 긍정적일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 특히, 국내에서 개발될 프로바이오틱스 균주가 미국 FDA의 FRAS 인증을 받은 사례는 3번으로, 모두 동사가 보유한 종균이라고 설명.
▷아울러 마이크로바이옴 기술력을 바탕으로 치료제로 사업을 넓히고 있으며, 다양한 포트폴리오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치료제 파이프라인은 확대될 것으로 전망.

AP위성(211270) : 5G/6G 통신 기술 개발 관련 과기부 사업 선정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5G 핵심기술용 '3GPP 비지상 규격 기반 위성통신 단말용 모뎀 개발', 6G 핵심기술 용 '3차원공간 위성통신기술개발' 및 '3차원공간 이동통신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힘.
▷동사가 주관하는 5G 기술 사업 개발 기간은 2023년 12월까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주관하고 동사가 공동으로 참여해 개발하는 6G 관련 개발 기간은 2025년 12월까지이며, 동사가 개발하는 단말기는 2024년, 2025년에 걸쳐 6G 네트워크와 연동할 예정임.

에스에너지(095910) : 13MW급 지붕 태양광 발전소 사업 수주 소식에 소폭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는 201억원 규모의 경남 통영 HSG성동조선 공장 지붕에 13MW급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을 수주한 것으로 전해짐. 이번 사업은 10월 말 준공 예정으로 동사가 보유한 탄소인증 1등급 모듈을 사용해 저탄소/친환경 발전소가 될 것으로 알려짐.

아프리카TV(067160) : 고성장 플랫폼 및 저평가 분석 등에 소폭 상승.
▷삼성증권은 동사에 대해 경기 회복기에 고성장하는 플랫폼이라고 분석. 특히, 지난해 상반기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스포츠 중계방송이나 게임리그 등이 취소되어 관련 별풍선 매출 성장이 10%대로 둔화되고, 경기 위축으로 광고 매출은 역성장이 나타났으나, 지난 4분기부터 국내 경기가 회복되며 별풍선 매출과 광고 매출도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 아울러 백신 보급으로 야외 활동이 재개되면 아프리카TV의 매출 성장률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
▷또한, 실시간 동영상 시장의 구조적 성장과 국내 시장에서 동사의 높은 점유율, 이에 따른 높은 수익성을 감안하면 현재 밸류에이션은 저평가 상태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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