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동향]

강세테마 : 종합 물류, 골판지 제조, 영화, 편의점, 은행, 홈쇼핑, 여행, 사료, 소매유통, 영상콘텐츠, 백화점, 면세점, 미디어, 카지노 등...

약세테마 : 차량용블랙박스, 자동차 대표주, 2차전지(생산), 자율주행차, 전력저장장치(ESS), 증권, 인터넷 대표주, 스마트카, 전선, 강관업체 등...


[특징 테마]

-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자율주행차 -

차익실현 매물 및 올해 국산차 판매 감소 전망 등에 하락.

▷현대차와 애플의 애플카 생산 협력 협의 소식에 최근 자동차 업종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완성차 업계의 내수 판매가 18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올해 국산차 판매량이 전년대비 소폭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됨. 이동헌 현대차그룹 글로벌경영연구소 지역분석실장(상무)은 이날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 세미나에서 지난 2019년 수준의 판매 회복까지 장기간이 소요될 것이라며, 올해 국산차 판매 대수를 전년대비 6.8% 감소한 173만대로 전망했음.

▷이에 금일 현대모비스, 현대차, 만도, 현대위아 등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자율주행차 테마 등이 하락세를 기록중임.


- 증권 -

코스피지수 2% 넘는 약세 등에 하락.

▷금일 코스피지수가 개인의 2조원이 넘는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기관이 1.5조원을 넘는 순매도 속에 2% 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최근 코스피지수는 삼성전자, 현대차 등 대형주에 매수세가 몰리며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날 상승에 따른 피로감과 차익매물 출회 등으로 하락세를 기록중.

▷이 같은 소식에 현대차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상상인증권 등 증권주가 하락세를 기록중임. 

- 코스피 특징주★

센트랄모텍(308170) : 美 전기차 업체 루시드모터스 스팩 합병 상장 논의 속 루시드모터스와 전력적 파트너십 체결 사실 부각에 상한가.
▷현지시간으로 11일 외신에 따르면, 美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모터스가 기업인수목적회사와 합병을 통해 우회상장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이번 합병을 통한 루시드모터스의 기업가치는 150억 달러(약 16조4,8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알려짐. 한편, 동사는 루시드모터스와 전력적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음.
▷한편, 유안타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매출액은 3,582억원(+17.6%, YoY), 영업이익은 125억원(+237.2%,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특히, 현재 매출액에서 가장 큰 비중(21F 64%)을 차지하고 있는 구동 부문 매출액이 볼스크류 적용 분야 확대 등으로 전년대비 17.2% 성장한 2,304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가 부문 매출액도 알루미늄 컨트롤암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전년대비 22.1%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

DB하이텍(000990) : 대만 파운드리 공급사 UMC 정전 사태 속 반사이익 기대감 지속 등에 강세.
▷최근 전 세계 파운드리 시장점유율 4위인 UMC의 대만 현지 공장 전력 공급이 중단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블룸버그통신은 9일(현지시간) 대만 UMC 신주시에 있는 공장 두 곳의 전력 공급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고 보도했으며, 리우 치 UMC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공장 정전 사태에 대해 "고객과 논의를 통해 생산량 손해에 대해 보상할 것"이라고 언급했음.
▷하나금융투자는 전일 보고서를 통해 이번 정전 사건이 이미 현재진행형인 8인치 파운드리의 공급 부족을 심화시킬 수 있다고 분석. 또한, 반도체 업종에서의 제조설비 부족과 관련주의 수혜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가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음.
▷이에 8인치 웨이퍼를 기반으로 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

SBS(034120) : 지난해 4분기 호실적 기대감 등에 상승.
▷현대차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234억원(전년동기대비 -1.8%), 345억원(전년동기대비 +20.3%)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 광고판매 회복, 사업수익 증가, 비용의 선반영 및 효율화 효과가 전반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밝힘.
▷이러한 호실적 기조는 올해에도 지속될 전망이라며, 최근 대표 드라마와 예능을 중심으로 시청률 상승세가 시현되며 광고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고, CPS 인상 및 디지털 수익의 증가 등으로 사업수익도 양호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힘.

HSD엔진(082740) : 선가 인상에 따른 엔진가격 상승 수혜 기대감에 소폭 상승.
▷하나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선가 인상에 의한 엔진가격 상승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힘. 국내 조선소들의 선박 건조량이 안정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조선소들의 LNG추진기술이 부각될수록 제한된 수주경쟁으로 수주선가가 오르게 될 것이고 이는 선박엔진 가격을 높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
▷올해 매출액 9,989억원, 영업이익 408억원, 영업이익률은 4.0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현대제철(004020) : 노조 총파업 우려 등에 하락.
▷금일 언론에 따르면, 민주노총 산하 동사 5개 지회(충남지부, 포항지부, 인천지부, 광전지부, 충남지부 당진(하)지회)가 2020년 임금단체협상 논의 과정에서 사측과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는 이유로 내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간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번 총파업으로 동사의 주요 생산라인은 내일 오전 7시부터 15일 오전 7시까지 가동이 중단될 것으로 알려짐.
▷한편, 전일 장 마감 후 협력사 부분파업 지속에 따른 생산 일부 중단으로 7,826.53억원(매출액 대비 3.8%) 규모 울산공장 생산중단(생산중단일자 : 2021-01-11 ~, 10:00 ~ 15:00(4시간)/02:30 ~ 06:30(4시간)) 공시.

- 코스닥 특징주★

경남제약(053950) : 콜드체인 솔루션 기업 한울티엘과 바이오 콜드체인 솔루션 MOU 체결 소식에 급등.
▷동사는 이날 언론을 통해 백신 바이오 콜드체인 솔루션 전문기업인 한울티엘과 지난달 15일 백신 바이오 콜드체인 솔루션 MOU를 체결하고 백신 등 의약품 운송 사업 분야로 진출했다고 밝힘. 한울티엘은 특수 개발한 저장 용기에 특수 냉매나 드라이아이스를 이용해 영하 70도 이하부터 상온까지 온도를 맞출 수 있으며, 저장 용기에 추적장치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백신 이동과정을 파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짐.
▷동사 관계자는 그동안 동사는 일반의약품만 취급해 콜드체인 운송이 필요 없었지만, 주사제나 전문의약품 등으로 외연을 넓히고 코로나19 백신 운송까지 내다보기 위해 콜드체인 시장에 진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이지바이오(353810) : 사료 첨가제 적용 확대 및 주가 리레이팅 지속 기대감 등에 강세.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사료 품질 향상은 필수적일 뿐 아니라 배합사료 가격 급등으로 인한 사료첨가제 가격과의 괴리율 축소로 가격 부담 완화가 예상된다고 밝힘. 이에 사료첨가제의 적용 확대가 기대되며, 2020~2025년 글로벌 사료첨가제 연평균 시장 성장률 전망치가 6%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
▷주식 분할에 따른 매매거래정지(2020년 12월 21일~2021년 1월 6일) 이후 2021년 1월 7일부터 거래가 재개되며 3영업일 만에 32% 주가 상승했다며, 단기 주가 상승은 부담되지만 Global Peer 대비 현저한 저평가 상태로 Rerating 지속을 기대한다고 설명.

아프리카TV(067160) : 지난해 4분기 호실적 전망 등에 강세.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536억원(+23.5% YoY, +6.6% QoQ), 영업이익은 143억원(+96.6% YoY, +3.1% QoQ)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4분기에도 외부활동 감소에 따른 기부경제 매출 호조로 플랫폼 매출이 434억원(+35.2% YoY, +4.5% QoQ)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며, 광고 매출은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여러 광고주들의 광고 수요가 증가하며 작년과 거의 비슷한 수준인 84억원(-3.4% YoY, +19.0% QoQ)으로 회복할 것으로 분석.
▷아울러 올해에도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이는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외부 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에 아프리카TV의 이용시간이 증가할 것이기 때문 등으로 분석.

이엠텍(091120) : 지난해 4분기 호실적 기대감에 상승.
▷신한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956억원(전년동기대비 +95%), 88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을 기록해 3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이후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힘. 해외 전자담배 판매 시작에 따른 실적 호조, 카트리지 매출 확대에 따른 이익률 회복이 긍정적이라고 밝힘.
▷아울러 지난해 3분기 해외시장 진입을 시작으로 올해 전자담배 릴의 해외 매출 확대가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밝힘.

코스온(069110) :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에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불이행(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처분 결정 지연공시)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결정시한:2021-02-03) 공시.

비디아이(148140) :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에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변경(전환사채 납입기일을 6개월 이상 변경)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결정시한:2021-02-03) 공시.

한국아트라스비엑스(023890) : 공정위의 하도급업체 차별 시정명령 소식 등에 급락.
▷언론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동사가 하도급대금을 변경하면서 수급사업자에게 서면을 발급하지 않은 행위와 최저임금 인상 등 가공비 인상 요인이 발생하였음에도 특정 수급사업자를 차별 취급해 하도급대금을 결정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짐.
▷동사는 2014년 11월부터 2018년 7월까지 수급사업자에게 배터리 부품 제조를 위탁하고 재료비 및 가공비 조정을 이유로 하도급대금을 총 22차례 변경했으나 양 당사자가 서명한 변경 서면을 발급하지 않았으며, 2008년부터 2018년까지 10년 동안 차량용 배터리 부품을 납품하는 수급사업자에게는 최저임금 및 전력비 상승을 이유로 총 4회에 걸쳐 가공비를 29.4% 인상했으나, 산업용 배터리 부품을 납품하는 특정 수급사업자에게는 2018년 3월에야 처음으로 가공비 6.7%를 인상한 것으로 알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