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25년 11월 14일 ★오전 시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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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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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미 증시, 금리인하 기대 약화와 AI 산업 밸류 부담을 이유로 하락 미 증시는 셧다운 종료 후 본격적인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연준 위원들의 발언으로 금리인하 기대가 약화되자 하락. 이에 반도체를 비롯해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은 AI 관련 기업들과 주요 테마주들이 하락을 주도. 반면, 최근 견조한 모습을 이어가는 제약업종의 강세는 이어지는 등 업종 순환매는 지속된 가운데 하락 확대 마감(다우 -1.65%, 나스닥 -2.29%, S&P500 -1.65%, 러셀2000 -2.77%,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3.72%) *변화요인: 통화 정책, AI 산업 불안 CME FedWatch에서 12월 금리인하 확률이 전일 62.9%에서 장 중 51.9%로 하락. 이는 이번주 많은 연준위원들이 다소 매파적인 발언들이 이어졌기 때문. 지난 주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물가에 대한 불안을 언급하며 추가 금리 인하에 반대했으며,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빈부 격차 확대가 경기 하방 리스크가 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도 금리인하에 대해서는 회의적으로 언급. 그 외 많은 연준 위원들이 고용 불안도 언급했지만, 대부분 관세로 인한 물가에 더 집중하며 금리 인하에 대해 부담을 표명. 오늘도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가 물가가 너무 높은 수준이라고 언급.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여전히 고용은 견조한 가운데 높은 물가를 지적. 대체로 연준의 추가 금리인하에 부정적인 발언들을 이어감. 물론,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도 물가는 안정적이고 고용은 수요와 공급 감소가 이어진 가운데 점차 식어가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지만, 최근 대부분의 연준 위원들은 물가에 대한 불안을 이야기하며 12월 금리인하에 대해 회의적으로 언급. 이에 국채 금리는 상승. 달러화는 강세 요인이기는 하지만, 미국 경기에 대한 불안을 이유로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주식시장은 반도체를 비롯한 AI 관련 기업들, 그리고 주요 테마주가 하락을 주도 한편, 올해 미국 회사채 발행액이 1.5조 달러를 기록해 역대 1위였던 2020년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는 소식도 주목. 이러한 기업들의 회사채가 급증한 이유는 메타 플랫폼의 300억 달러 회사채 발행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관련 자금은 M&A도 있었지만 많은 규모가 AI 산업에 대한 투자로 추정. 최근 AI 버블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초대형 클라우드 기업들의 현금 흐름이 지난해부터 감소하고 있고 이들이 회사채를 발행해 감소하는 현금 흐름을 만회하고 있다고 판단. 실제 오라클의 CDS의 프리미엄이 아직은 안정적인 수준이나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경향. 더불어 최근 TSMC(-2.90%)의 부진한 10월 매출에 이어 전일 일본의 낸드 회사인 키옥시아가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점도 불안감을 높임. TSMC 10월 매출 발표 후 시장은 일시적이라며 외면했지만, 키옥시아의 실적도 부진하자 불안감이 유입된 것으로 추정. 이러한 요인들이 오늘 미 증시, 특히 AI 관련 산업 중심으로 매물 출회 요인으로 작용 *특징 종목: 반도체, 주요 테마주 대부분 큰 폭 하락 반도체: AI 산업 불안 속 매물 출회되며 하락 엔비디아(-3.58%)는 오펜하이머가 목표주가를 225달러에서 265달러로 상향 조정했지만 하락. 바이두가 2개의 AI 칩 발표하는 등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과 오늘 시장의 특징인 밸류에이션 불안과 AI 산업과 관련된 기업들 대부분 매물 출회된 점도 부담. 여기에 일본 시장에서 키옥시아가 실망스러운 실적 발표하자 일시적인지 여부를 체크해야 한다는 평가가 부각된 점도 부담. 최근 TSMC(-2.90%)의 10월 매출 부진도 있었기 때문. 이에 마이크론(-3.25%)은 모건스탠리가 메모리 칩 가격 급등을 이유로 매수 권고했다는 소식에도 매물 출회되며 하락. 브로드컴(-4.29%), AMD(-4.23%)를 비롯해 램리서치(-5.02%), ARM(-5.67%) 등 대부분 반도체 기업들도 동반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72% 하락 반도체, 서버, AI: 고평가 논란 속 매물 출회되며 하락 시스코시스템즈(+4.62%)는 AI 산업 향 매출 증가로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하자 상승. 반면, 슈퍼마이크로컴퓨터(-7.44%)는 라폰트의 포지션 청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마진 하락과 경쟁 심화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이유로 하락. 코어위브(-8.30%), 웨스턴디지털(-5.39%), 샌디스크(-13.96%) 등은 물론, 패스트리(-3.87%), 스노우플래이크(-4.78%) 등 클라우드 관련 기업들도 부진. C3AI(-4.92%), 빅베어AI(-11.58%), 팔라다인 Ai(-8.27%) 등 AI 관련 기업들 대부분도 매물 소화하며 하락, 장 마감 후 AMAT(-3.25)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에도 마진율이 예상에 부합되는 정도에 그치자 시간 외로 2% 내외 하락 중 자동차: 테슬라, 중국 판매 급감과 가정용 에너지 저장 시스템 리콜 여파로 하락 테슬라(-6.64%)는 중국 판매량 급감 여파로 전일에 이어 하락 지속. 여기에 연초 호주에서 발생한 여러 건의 화재 사고 이후 미국에서 1만대가 넘는 가정용 에너지 저장 시스템인 파워월을 공식적으로 리콜 한다고 발표한 점도 부담. 여기에 전기차 산업에 대한 불안을 이유로 매물 출회된 점도 부담. 리비안(-6.45%0, 루시트(-8.56%) 등 전기차는 물론, 퀀텀스케이프(-7.31%) 등 2차 전기 기업들도 부진. 중국 탄산리튬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앨버말(+3.85%)은 상승했지만, 리튬 아메리카(-5.54%), 스탠다드 리튬(-5.64%) 등은 하락하는 등 리튬 관련 기업들은 혼재. 자동차: 내연차, 견조 GM(+0.07%)은 견조한 실적과 차량 판매가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 특히 대법원이 트럼프 관세 부과를 무효화할 경우 수혜를 볼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상승. 반면, 포드(-1.26%)는 매물 소화하며 하락. 오토존(+0.81%)은 골드만삭스가 스스로 차량 수리하는 부문(DIY) 수요 부진은 일시적이며 정시사에 수리를 맡기는 부문(DIFM)의 성장 전망이 밝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자 상승. 오리얼리 오토모티브(+0.27%) 등도 소폭 상승. 대형기술주: 알파벳, 소송 우려 및 수익화 논란 속 하락 알파벳(-2.89%)은 유럽 위원회가 유럽 연합의 디지털 시장법을 인용하여 구글 검색에서 게시자 웹사이트에 대한 접근에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차별 없는 조건을 적용하는지 평가하기 위한 공식 절차를 발표하자 하락. 여기에 자본지출 확대에 따른 수익화 논란도 유입된 점도 부담. 아마존(-2.71%), MS(-1.54%) 등도 자본지출에 따른 수익화 논란이 유입되며 부진. 메타 플랫폼(+0.16%)은 웨드부시가 베스트 아이디어 리스트에 포함시켰다는 점에 제한적 하락을 보이다 장 마감 직전 상승 전환 성공. 애플(-0.19%)은 대법원 판결에서 트럼프 관세가 무효화될 경우 가장 큰 수혜주라는 점, AI 자본 지출에 대한 신중함이 최근 여타 기업들에 비해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지만 소폭 하락. 제약, 헬스케어: 일라이릴리, 보험 적용 갈등 진행 속 경기 방어 성향 반영하며 강세 일라이릴리(+0.50%)는 비만치료제 젭바운드에 대한 보험 적용을 둘러싼 갈등 후 CVS헬스(-1.27%)의 프로그램에서 철수한다고 발표하자 상승. 이변 전환은 접근성 확보를 목표로 하는 것인데 이번 변화가 가격, 보험 적용 범위를 둘러싼 제약사와 헬스케어 기업들의 갈등을 상징. 일라이릴리의 경쟁사인 노보노디스크(-2.19%)는 약세를 보인 가운데 유나이티드헬스(-1.93%) 등 여타 헬스케어 기업들도 부진. 머크(+1.62%), 에브비(-0.40%), 암젠(-0.08%), 화이자(-0.31%) 등 제약주는 경기 방어 성향을 반영하며 상승했지만, 지수의 부진이 지속되자 상승 반납하거나 하락 전환 소프트웨어: 팔란티어, 밸류에이션 불안 속 매물 출회 팔란티어(-6.53%)는 오늘 시장의 특징 중 하나인 고평가 논란 여파로 매물 소화하며 하락. 유니티소프트(-7.22%), 도큐사인(-3.37%)등 여타 기업들도 대부분 하락. 스트리밍 업체인 로큐(-5.58%)는 CEO의 주식 매각 소식도 영향. 오라클(-4.15%)은 CDS 프리미엄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등 불안감이 유입되자 하락. 특히 자본 지출에 대한 불안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세일즈포스(-2.27%), 서비스나우(-1.66%) 등 여타 소프트웨어 기업들도 부진. 웹툰 엔터테인먼트(-25.09%)는 일간 사용자수 감소와 4분기 하향 전망 소식에 급락. 양자 컴퓨터, 원자력, 우라늄, 전력망: 밸류에이션 부담 속 하락 아이온큐(-10.47%)는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투자 소식과는 별개로 큰 폭 하락. 매출이 크지 않음에도 시가총액이 크게 증가한 데 따른 밸류에이션 불안이 투자 심리 위축을 불러왔다고 볼 수 있음. 리게티컴퓨팅(-10.95%), 디웨이브퀀텀(-11.40%), 씰스큐(-8.80%), 아킷퀀텀(-9.20%) 등 여타 양자 컴퓨터 관련 테마주들 대부분 급락. 오클로(-8.57%), 뉴스케일 파워(-10.82%) 등 원자력 관련 기업들과 우라늄 에너지(-5.93%), 센트러스 에너지(-7.89%) 등 우라늄 관련주, 컨스텔레이션 에너지(-5.16%), 비스트라(-3.76%) 등 전력망 기업들도 밸류에이션 불안을 이유로 큰 폭 하락 비트코인: 선물옵션 청산 급증 여파로 하락 10만 달러 하회 비트코인은 10만 달러 하회하는 등 크게 하락 지속.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장기 보유자들이 지난한달 동안 81만 5천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매도하며 수급적인 불안이 하락 요인으로 작용. 여기에 10만달러를 바닥으로 콜옵션이 집중됐는데 관련 수급이 깨지자 선물 옵션 청산이 급증한 점도 하락 확대 요인으로 작용. 이에 스트레티지(-7.15%), 라이엇플랫폼(-10.22%) 등이 하락했으며, 로빈후드(-8.61%), 불리시(-9.85%), 코인베이스(-6.86%) 등도 큰 폭 하락. 서클 인터넷(-4.59%)은 JP모건이 스테이블코인 이용이 확대되고 있어 서클 인터넷의 지위가 강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비중 축소에서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했지만 동반 하락 태양광, 디즈니: 태양광 산업 우려로 관련 기업들 하락 디즈니(-7.75%)는 매출 부진을 이유로 크게 하락. 특히 케이블 TV 해지와 광고 지출의 지속적인 감소로 인해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1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1% 감소한 점이 영향. 이에 광고 플랫폼 회사인 오퍼패드(-12.79%)는 기술주 매물 출회 여파로 하락한 가운데 앱로빈(-4.91%)도 부진. 솔라엣지(-14.33%)는 태양광 업계 출하량이 39% 감소했다는 소식에 관련 산업 위축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엔페이즈 에너지(-5.86%), 퍼스트솔라(-4.09%), 썬파워(-6.98%) 등 여타 관련 종목과 더불어 하락 *한국 증시 관련 수치: AI 산업 불안 심리 확대 MSCI 한국 증시 ETF는 1.93%, MSCI 신흥지수 ETF도 1.17%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72% 하락한 가운데 러셀2000지수는 2.77%, 다우 운송지수는 1.67% 하락. KOSPI 야간 선물은 2.17% 하락.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467.70원을 기록. 야간 시장에서는 1,466.0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68.70원을 기록. *FICC: 미국 천연가스, 수출 수요와 추운날씨 영향으로 3년내 최고치 기록 국제유가는 미국 제재로 러시아 원유의 1/3이 해상에 고립되어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전일 하락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상승. 미국 천연가스는 주요 수출 터미널로의 유입이 기록적인 증가를 기록하자 강력한 수출 수요 기대를 반영하며 3년내 최고치를 기록. 여기에 12월 초 추운 날씨로 인한 수요 기대도 영향. 달러화는 셧다운 종료 후 초반 낙관론이 사라지고 미국 경제 전망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실제 정부 지표가 발표되지 않았지만 민간 지표들은 위축을 가리키고 있기 때문. 다만, 장 후반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을 이유로 약세폭이 축소. 유로화는 ECB의 금리 동결 이슈를 반영하며 달러 대비 강세. 파운드화도 성장에 대한 불안으로 최근 약세를 보였지만 오늘은 되돌임이 유입되며 달러 대비 강세. 엔화는 안전자산 선호심리 유입되며 강세.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0.2% 강세를 보였으나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 등은 약세 국채 금리는 민간 경제지표가 부진하고, 미국 경기에 대한 불안이 유입 됐지만 상승. 연준 위원들의 다소 매파적인 발언들이 이어지자 CME FedWatch에서 12월 금리인하 확률이 전일 62.9%에서 현재 49.4%로 낮아지는 등 금리 인하 확률이 크게 감소한 점이 영향. 여기에 30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40배를 하회한 2.29배를 기록하는 등 수요 둔화 여파로 금리 상승 요인 금은 셧다운 종료됐지만, 미국 경기에 대한 불안 등이 유입되며 소폭 상승. 시간 외로는 그동안 강세에 따른 차익 실현 욕구가 높아지는 등 수급적인 요인으로 1% 넘게 하락. 은과 플래티넘도 2%대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LME 시장에서 구리는 중국의 수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 소식등에 반응을 보이며 소폭 상승. 그러나 알리미늄 등 대부분 품목은 하락. CME 시장에서는 구리도 하락. 농작물은 대두가 미국 수출 증가 소식에 상승한 반면, 밀은 부진한 결과로 소폭 하락. 옥수수는 기후 영향과 그에 따른 판매 가격 상승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강세. https://t.me/ehdw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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