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25년 6월 9일 ★오전 시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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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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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 미 증시, 고용보고서에 대한 긍정적 해석과 테슬라 힘으로 상승 미 증시는 해석의 차이는 있지만, 미국 고용보고서 결과가 예상보다 양호하다는 점에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며 상승 출발. 여기에 트럼프와 머스크간 화해 가능성이 높아지며 테슬라(+3.67%)는 물론, 트럼프 행정명령으로 주요 테마주들이 강세를 보인 점도 투자 심리에 우호적인 영향. 특히 대형 기술주들의 강세, 경기에 대한 자신감 속 금융, 에너지 등 대부분 종목군 또한 상승. 다만, 장 마감 앞두고 매물 소화하며 상승분 일부 반납(다우 +1.05%, 나스닥 +1.20%, S&P500 +1.03%, 러셀2000 +1.66%,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54%) 변화요인: 고용보고서 결과와 해석, 트럼프와 머스크, 트럼프 행정명령 미국 5월 비농업 고용자수는 지난달 13.9만 건을 기록해 시장 예상(12.6만 건)을 상회했는데 교육 밀 의료서비스가 8.7만 건 증가하며 이를 주도. 5주 이하 실업자는 26.4만 건 증가한 가운데 27주 이상의 실업자는 21.8만 건 감소. 특히 단기적인 구조조정이 증가하고 27주 이상 실업자는 고용시장을 떠남. 이에 고용참여율이 낮아져 실업률은 4.2%를 유지했으며 시간당 임금이 0.2%에서 0.4%로 상승. 시간당 임금 상승으로 연준의 금리 동결 기간 장기화 가능성이 높아져 달러 강세, 특히 금리 급등이 진행. 여기에 견조한 비농업고용자수 결과가 경기에 대한 자신삼을 보여줘 주식시장도 상승 그러나 3~4월 수치가 9.5만 건 하향 조정 돼 전반적으로 고용시장이 마냥 긍정적이지만은 않음. 오히려 경기와 관련된 대부분 산업에서 고용 둔화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여기에 실업률도 고용 참여율이 62.4%로 0.2%p 낮아진 데 따른 것으로 만약 유지됐다면 실업률이 4.51%로 높아짐. 결국 고용보고서 결과만 보면 견조한 고용 데이터이지만, 마냥 낙관적으로만 해석될 수 없음을 보여줌. 그렇지만, 최근 고용데이터가 위축되고 있어 이날 발표된 고용보고서 결과가 금융시장에 안도감을 줬다고 평가 한편, 트럼프와 머스크의 갈등이 봉합될 수 있다는 점도 주목. 전일 극단적인 상황까지 갔던 트럼프와 머스크가 전화 통화를 시사하며 갈등 봉합 가능성이 제기. 그렇지만, 백악관 관계자가 트럼프는 머스크와의 통화에 관심이 없다고 주장하고, 하원 의장은 머스크를 존중하지만 발언 내용은 실망 스럽다고 언급. 또한 최근 트럼프가 구매했던 테슬라 차량을 팔거나 기중하는 것을 검토하는 등 갈등은 지속. 그렇지만, 대체로 화해 가능성은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는 점에 테슬라(+3.67%)가 상승했으며, 전일 테슬라 급락 여파로 투자심리 위축되며 하락했던 주요 테마주들도 동반 상승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 이런 가운데 트럼프가 행정명령에 서명을 했는데 관련 내용은 드론 위협에 대한 대응, 미국산 드론 위주로 구매하는 등 미국 드론 우위 확보, 수직 이착륙 통합 시범 프로그램 수입, 외국의 사이버 대응 및 양자 보안 구현, AI도구 배치 등이 담겨 있음. 더불어 초음속 비행 관련 부분 등도 포함. 이에 드론관련 테마, 비행택시, 양자컴퓨터, 우주개발 등 많은 테마들이 강세를 보여 러셀2000지수의 상승이 상대적으로 컸음 *특징 종목: 테슬라, 대형 기술주 강세, 주요 테마주 급등 테슬라(+3.67%)는 트럼프와 머스크가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전화 통화를 할 것이라는 백악관 보좌관의 언급에 큰 폭으로 상승. 머스크도 트럼프와의 긴장 완화하기 위해 움직일 것임을 시사한 점도 영향. 물론, 여전히 백악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라는 언론 보도를 통해 트럼프는 머스크와의 통화에 관심도 없고, 예정된 통화 계획도 없다는 소식 등이 나왔지만 시장은 전일 급락을 뒤로하고 상승세는 유지. 장 마감 직전 옵티머스 담당자 사임 소식에 상승분 일부 축소. 전일 테슬라 여파로 부진했던 퀀텀스케이프(+3.77%), 앨버말(+2.03%)등 2차 전지, 리튬 관련 종목군은 반등에 성공. 포드(+1.58%)는 전일 하락을 뒤로하고 상승. 철강, 알루미늄 대부분 원자재가 미국 생산이라는 점에서 철강 관세 피해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가 영향. GM(+0.79%)도 강세 엔비디아(+1.24%)는 전일 테슬라로 인한 투심 위축으로 하락했던 부분의 되돌림이 유입된 가운데 브로드컴의 실적을 통해 AI 칩 수요가 여전히 강력하다는 점이 부각되자 상승 후 장 마감 앞두고 상승폭 일부 축소. 브로드컴(-5.00%)은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했다는 분석에 하락. 더불어 기대 매출도 예상에 부합된 정도에 그쳐 실망감을 줬다는 점도 하락 요인. 마이크론(+2.14%)은 최근 세계 최초의 감마 노드 기반 저젼력 메모리 출시한 가운데 일부 투자회사들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등이 진행되자 상승세가 이어져 왔음. 오늘도 이러한 심리에 힘입어 강한 모습. 그 외 AMD(+0.43%), TSMC(+0.90%), 인텔(+0.35%)등 여러 반도체 기업들은 금리 급등에 상승이 제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54% 상승. 알파벳(+3.01%)은 여전히 치열한 경쟁이 진행되고 있지만 검색시장에서 5월 점유율이 89.54%를 기록하고 있다는 소식에도 상승. 이는 AI 산업이 확산되며 경쟁 심화 우려 속 20년내 최저 수준. 그러나 AI 모드 추가 후 점유율 축소가 감소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하며 검색 매출이 연 평균 11% 성장 전망도 긍정적. 메타 플랫폼(+1.91%)도 견조한 고용지표를 통해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줘 광고 시장의 강한 기대가 높다며 상승. 아마존(+2.72%)은 대만 데이터 센터에 50억 달러 투자 등 AI 산업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는 점, 고용보고서의 견조함 등의 영향을 받아 상승. 애플(+1.64%)은 다음 주 WWDC에서 AI 플랫폼 공개 등 기대가 높아진 점, 중국과 미국간 무역 협상 기대가 부각된 점, 테슬라 여파의 완화 등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상승. MS(+0.58%)는 전일 상승을 보여 상대적으로 상승폭은 제한. 팔란티어(+6.51%)는 테슬라의 강세로 높은 벨류에이션 관련 기업들이 전일 큰 폭 하락을 뒤로하고 상승. 여기에 CEO가 중국과 AI 군비 경쟁이 확대되고 있으며 승자는 한 곳 뿐이라며 우려를 표명하며 팔란티어의 사업에 더 박차를 가해야 함을 보여줌. 또한 높은 벨류에이션에 대한 우려를 인정하며 가격이 마음에 안들면 매도하면 된다고 주가에 대한 우려를 일축한 점도 특징. 오라클(+1.68%), 세일즈포스(+2.76%), 서비스 나우(+1.24%)등 여타 소프트웨어 기업들도 강세를 이어감. 로켓랩(+9.34%)은 트럼프의 스페이스 X 관련 발언 후 상승한 가운데 주요 테마주 강세에 기대 상승 확대. 인튜이티브 머신(+7.63%), 레드와이어(+4.36%)등 여타 우주개발 기업들도 강세 아이온큐(+6.44%), 리게티 컴퓨팅(+3.58%), 디웨이브 퀀텀(+13.05%)등 양자 컴퓨터 관련 기업들은 전일 테슬라 급락 여파로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 속 하락했다면 오늘은 테슬라가 크게 상승하자 매수세가 유입되며 급등. 특히 아킷 퀀텀(+18.45%)은 트럼프의 양자 암호화 대응 등과 관련된 행정명령 소식에 상승이 컸음. 팔라다인 AI(+16.52%)는 공매도 축소(숏커버), 주요 기관 투자자 매수, 6월 11일 연례 주총 앞두고 상승. 이 또한 전일 높은 벨류에이션 관련 기업들 중심으로 하락했던 점을 감안 되돌림이 강하게 유입된 것으로 추정. 트럼프 사위의 참여로 알려진 또 다른 드론 관련 기업인 언유쥬얼 머신(+13.80%)은 대규모 콜옵션 매수, 숏커버 등에 힘입어 급등. 더 나아가 트럼프의 미국산 드론 우선 구매 등 관련 행정명령 소식도 긍정적. 그 외 조비항공(+7.41%), 아처항공(+8.87%)등 대부분 드론 및 비행택시 관련 기업들도 행정명령 후 상승 확대 스테이블코인 기업인 서클 인터넷(+29.40%)은 전일 IPO 후 첫날 한 때 200% 넘게 급등하는 등 168% 상승한 데 이어 오늘도 상승세가 진행. 도이체방크가 스테이블 코인 및 토큰화 예금 도입, 활용 가능성을 검토중이라는 소식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 비트코인이 강세를 보이자 코인베이스(+2.90%), 스트레티지(+1.54%), 라이엇 플랫폼(+9.57%), 마라 홀딩스(+6.05%)등 여타 비트코인 관련 종목군이 상승. 다만 비트코인 상승폭 축소에 관련 종목군도 상승 일부 축소. 요가 운동복 제조업체 룰루레몬(-19.80%)은 올해 전망을 관세 부과로 인한 마진 압박을 이유로 하향 조정하자 큰 폭으로 하락. 동일 매장 매출이 1%에 그친점도 부담. 도큐사인(-18.97%)은 연간 매출 전망을 하향 조정하자 큰 폭으로 하락. 알리바바(-0.48%)는 다국어 및 코드 지원이 가능한 새로운 오픈소스 AI 출시 등에도 불구하고 하락. 다만, 6월 9일 미국과 중국이 회담을 가진다는 소식에 낙폭 축소되는 등 변동성 확대. 핀둬둬(+1.28%)는 미-중 회담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니오(+0.28%), 샤오펑(-2.40%), 리 오토(+0.85%)등 중국 전기차 업체들은 중국 정부가 비야디를 비롯해 주요 전기차 제조업체 대표들과 회의를 가졌고 여기에서 가격 경쟁에 대한 부분을 경고 했다는 소식에 하락하기도 하는 등 변화를 보이다 혼조세로 마감. 바이두(-0.05%) 등 중국 기업들은 변화가 제한. *한국 증시 관련 수치: 미국 금리 급등, 고용보고서 해석, 미-중 무역협상 MSCI 한국 지수 ETF는 0.32% 상승한 가운데 MSCI 신흥지수 ETF도 0.32%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54% 상승했지만 러셀2000지수는 1.66%, 다우 운송지수는 1.62% 상승. KOSPI 야간 선물은은 EUREX 연계 야간거래 종료로 인해 휴장. 6월 9일부터 KRX 자체 야간 거래가 시행. 지난 목요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358.40원을 기록한 가운데 금요일 야간 시장도 휴장.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57.30원을 기록. *FICC: 국채 금리, 시간당 임금 상승 여파로 급등 국제유가는 고용보고서 결과 및 미국과 중국간 무역 협상이 시작된다는 소식에 상승. 미-중 갈등이 완화될 경우 경기에 대한 우려가 완화될 수 있으며 이는 수요 증가 기대를 반영하기 때문. 더불어 미국 드라이빙 시즌 수요 증가 기대도 긍정적. 미국 천연가스는 하루 평균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 유럽 천연가스는 보합권 등락 속 소폭 하락 달러화는 미국 5월 고용보고서가 견조함을 보이자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며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더불어 시간당 임금의 상승으로 연준의 통화정책 유지 가능성을 높인 점도 달러 강세 요인. 유로화, 파운드화는 달러 강세 여파로 약세. 엔화는 미국 고용보고서 결과, 미-중 무역협상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 약화 속 달러 대비 약세가 컸음. 역외 위안화가 달러 대비 0.2% 내외 약세 속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은 강세를, 캐나다 달러, 호주 달러 등은 약세를 보이는 차별화 국채 금리는 비농업고용자수가 견조한 가운데 특히 시간당 임금이 0.4%로 상향 조정되는 등 임금 상승이 진행되자 급등. 이는 연준의 금리 동결이 장기화 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특히 금리 동결 장기화 기대 속 단기 금리 급등이 특징. 한편, 수급적으로도 최근 지속되고 있듯 금리 하락 요인에는 변화가 제한되고 상승 요인에는 공격적인 대응이 일관되게 나오는 등 수급적인 부분도 오늘 금리 급등 요인 중 하나. 금은 달러 강세와 국채 금리 급등 여파로 하락. 은은 전일 13년만에 최고치를 경신 후 금과 달리 상승세가 지속. 플랜티넘은 2년만에 최고치를 경신 후에도 상승이 확대. 대체로 은과 플랜티넘은 금에 키맞추기 매수세가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구리 및 비철금속은 대부분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농작물은 전일 상승을 뒤로하고 고용보고서 영향이 제한된 가운데 달러 강세 등을 반영하며 보합권 혼조 양상. 06/09 주간 이슈 점검: 무역협상, 소비자물가지수, 고용시장, WWDC, 한국 증시 *미국-중국 무역협상 6월 9일(월), 영국 런던에서 미국과 중국 간 고위급 무역 협상이 개최됨. 이번 회담은 지난 5월 제네바에서의 관세 인하 합의 이후 정체되었던 협상이 재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특히 희토류 수출 재개가 핵심 의제로 부각됨. 이번 협상은 최근 양국 정상 간 전화 통화 직후 이루어진 것으로, 전략 자원 및 기술 패권을 둘러싼 긴장을 완화하려는 양국의 의도가 엿보임. 중국은 일부 미국 기업에 대해 희토류 수출을 재개하겠다고 밝힘. 다만 반도체 수출 제한, 중국인 유학생 비자 문제, AI 및 통신 장비 규제 등 민감한 기술 이슈는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중장기적으로 협상이 다시 경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시장은 단기적으로는 이번 협상이 글로벌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보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기술 패권 경쟁이 오히려 격화될 수 있다는 전망도 존재. 따라서 일시적인 낙관론에 휩쓸리기보다는 등 주요 산업별로 리스크 시나리오를 사전에 수립하는 등 복합적인 접근이 필요함. * 소비자 물가지수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의 인플레이션 나우캐스팅에 따르면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13%, 근원 CPI는 0.23%로 전망됨.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각각 2.40%, 2.84% 수준으로 예측. 모건스탠리를 포함한 주요 투자기관들은 헤드라인 CPI가 전월 대비 0.17~0.20% 상승, 전년 대비 2.80% 상승을 예상하고 있으며,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6%, 전년 대비 2.9% 내외 상승을 전망. 전반적으로 물가가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지만, 관세가 근원 CPI에 반영되는 출발점이 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 시장은 이후 발표될 FOMC의 경제 전망 수정 내용에 주목할 것으로 보임. * 고용시장 지난 금요일 발표된 미국 비농업 고용은 13.9만 건 증가해 시장 예상치(12.6만 건)를 상회했으며, 실업률은 4.2%를 기록함. 이에 시장은 고용시장이 견조하다고 해석하며 국채 금리가 급등하고, 주식시장도 상승세를 보임. 그러나 이전 수치가 9.5만 건으로 하향 조정됐고, 신규 고용의 대부분이 교육 및 헬스케어 분야에 집중되었으며, 고용 참여율은 62.6%에서 62.4%로 하락. 실업률은 표면적으로 4.2% 수준이나, 고용 참여율이 유지되었을 경우 4.5~4.7% 수준이었을 것으로 추정되어, 실질적으로 고용시장은 둔화되고 있음을 시사함. 또한, 4월 중순 이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지속적으로 상향 조정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함. 이번 주 수치도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증가할 가능성이 높음.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될 경우, 7월 발표될 고용보고서에서는 실업률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임. 현재 금융시장(채권, 주식 등)은 이러한 고용 둔화 리스크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고 있어, 지표가 부진할 경우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음. * WWDC(06/09~13) 애플은 이번 WWDC 2025에서 다음과 같은 전략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됨: 1) AI 전략 현실화: 대규모 클라우드 기반보다는 온디바이스 AI에 집중, 개인정보 보호 및 에너지 효율성 강조를 통해 차별화. 2) 개발자 생태계 강화: 온디바이스 AI 모델을 통해 앱 혁신 촉진. 3) 사용자 경험 개선: UI 전면 개편 및 주요 앱 기능 추가 예정. 특히 AI 모델 개방을 통해 애플 생태계 확장을 도모할 것으로 보이며, 전반적으로 소프트웨어 중심의 발표가 예상됨. 시장에서는 하드웨어 발표가 없고, AI 전략도 장기 계획 수준에 그칠 경우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반면, OpenAI나 구글 수준의 충격적인 GenAI 기술 공개, 직접 수익화 가능한 도구, 아이폰 또는 비전 프로와의 실질적 연계 등이 포함된다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음. 그렇지 못할 경우 실망감이 클 수 있음. * 참고: 한국 증시: 골드만삭스 투자의견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 골드만삭스는 한국 증시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로 상향하고, KOSPI 목표치를 3,100pt로 제시함. 주요 근거는 다음과 같음: 1) 정치 리스크 완화 2) 친성장 정책 기조 3) 기업 지배구조 개선 기대 – 배당소득세 인하, 이사의 신의성실 의무 강화 등 4)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기대 – 6월 말 ‘워치 리스트’ 편입 시 200~300억 달러 유입 예상 5) 밸류에이션 매력 – PER 9.1배, PBR 1.0배로 절대적·상대적으로 저평가 6) 외국인 보유비중 240bp 언더웨이트 – 외국인 유입 여지 7) 환율 – 달러/원 강세로 외국인 환차익 기대 8)반도체 업황 – 하반기 후반~내년 상반기 저점 통과 예상 9) 구조적 테마 및 정책 수혜 – 지주회사, 저PBR, 배당세 감면 수혜 등. 다만, 개인적으로 하반기 미국 경기 위축이 가시화될 경우 전망이 조정될 수 있으므로 미국 경제지표에 더욱 주목할 필요 있음. * 요일별 주목할 이슈 월요일: 미-중 무역협상, 애플 WWDC 화요일: 미-중 무역협상 수요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10년물 국채 입찰 목요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금요일: 미국 소비자 심리지수 * 주간 주요 일정 06/09(월) 일본: GDP 성장률 중국: 소비자물가지수, 생산자 물가지수, 수출입 통계(8일) 미국: 고용통행지수 회담: 미국-중국 고위급 무역 협상 행사: 애플 WWDC(~13일) 06/10(화) 미국: NFIB 소기업 낙관지수 채권: 미국 1년, 3년물 국채 입찰 보고서: EIA 단기에너지 전망보고서 실적 장후: 게임스톱(GME), 깃랩(GTLB) 06/11(수)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채권: 미국 10년물 국채 입찰, 미 연방 재정수지 실적 장후: 오라클(ORCL) 06/12(목) 한국: 실업률 영국: 산업생산, 수출입통계 미국: 생산자물가지수 채권: 미 30년물 국채 입찰 보고서: 글로벌 농업 수급 전망 보고서 실적 장후: 어도비(ADBE) 06/13(금) 일본: 산업생산 독일: 소비자물가지수 유로존: 산업생산 미국: 소비자 심리지수 https://t.me/ehdw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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