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시황

제목 2025년 3월 21일 ★오전 시황★
등록일 2025-03-21









美 3대지수 약보합권 마감…FOMC 온기 식어
韓증시 주도주 간 수급 경쟁 전망미국 증시 주요 지수들이 약보합권으로 마감했다. 전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적 입장에 힘입은 온기가 관세 불확실성으로 하루 만에 식었다는 평가다. 국내 증시도 \\\\\\'눈치게임\\\\\\' 속에서 주도주 업종 간 장중 수급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03% 내린 4만1953.32에 마감했다. S&P500 지수도 0.22% 떨어진 5662.89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만7691.63으로 전날 대비 0.33% 하락했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가 예상에 부합했고, 2월 기존주택 판매가 전망치를 웃도는 등 경제 지표 측면에선 온기가 전해졌지만, 여전한 관세 불확실성 때문에 \\\\\\'눈치게임\\\\\\'이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상장지수펀드(ETF)에 연계된 총 4조5000억달러 규모 옵션 만기가 예정된 점도 투자자들의 경계심을 키웠다.

에너지와 유틸리티, 금융 업종이 상대적으로 선방한 반면 필수소비재, IT 등은 시장 대비 부진했다. 시가총액 상위 대형 기술주들은 보합권 부근에서 엇갈렸다. 엔비디아는 0.86% 상승했고 메타와 테슬라는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애플, 알파벳 등은 1% 내외로 떨어졌다. 브로드컴은 2%대 하락세를 보였다. 올해 1분기 기준 미국 가계 주식 보유 비중이 42%대로 높아진 만큼 기관보다 심리 변화가 잦은 가계의 투자 경향이 증시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향후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방향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관심이 옮겨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주요국 중앙은행들은 공통으로 트럼프 관세 부과에 따른 불확실성과 그 영향을 우려하며 정책금리를 동결하고 있다. 다음 달 2일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 장관은 국가별로 상호 관세율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 전에 협상을 타결하거나 관세 부과 이후 타협 여지도 열어뒀으나 내용이 구체화하기 전에는 불확실성이 계속될 전망이다.

국내 증시도 변동성 속 종목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반도체와 방산, 바이오 등 3개 대형 업종 간 장중 수급싸움이 상당할 것"이라며 "미국과 한국 모두 심리와 관련된 데이터에 영향을 많이 받는 시기인데 이럴수록 실적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 시장을 좋게볼때 외국인의 수급조절 방법\\\\\\'

# 미국시장 변동성이 제한되고 리스크가 제한된 가운데 추가 상승도 제한되며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장중 반등시도했으나 종가는 윗꼬리 달며 양봉은 유지되나 5일선만 유지하는 정도의 모습으로 바닥을 만들어가나 반등모멘텀도 부재한 상황입니다.

# 시총 상위주인 빅테크 및 테슬라가 여전히 5일선에서 쉬어가고 있습니다. 빅파마도 일부 종목들은 신고가이후 20일선까지 쉬어가다보니 지수상승을 견인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 반면 AI반도체와 AI소프트웨어는 상대적으로 강한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그래도 20일선까지 간신히 반등한 수준이지 시장을 주도하는 정도의 강세는 아닙니다.

# 오늘 미국시장 끝나고 마이크론 실적발표가 나왔습니다. 레거시 반도체의 바닥탈피과정과 HBM의 호황을 언급했는데 초반 5%이상 시간외 반등했으나 현재는 2% 수준입니다.

# 전일 한국은 방산 조선 바이오가 급락하고 반도체 대형주와 2차전지 대형주가 선방했는데 3월말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선제적인 롱포지션 구축이란 소리도 있고 다음주 탄핵리스크를 앞두고 EXIT가 용이하고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덜한 종목들로 자금이 쏠렸다는 추정도 있습니다.

# 장 마감후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유상증자를 발표했고 HLB가 FDA승인이 되지 않고 다시 지난번과 같은 보완을 지시받은 상황이라 어찌보면 전일 한화그룹의 급락과 바이오의 급락이 선방영일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부디 선반영이길 바랍니다.

# 따라서 오늘은 시초 방산조선 섹터의 약세와 바이오의 약세 및 반도체의 강세가 시초에 나타날수있는데 HLB가 실패할 확률이 높았다고 시장에서 봤기에 선방영이 상당히 되지 않았을가 생가하며 전일 알테오젠, 유한양행 등 데이타가 좋은 기업들은 오늘 아침 하락하더라도 아래꼬리 달며 반등해 준다면 투심 회복에 도움이 될듯 합니다.

# 또한 마이크론 호실적 및 전망발표가 전일처럼 삼전 하이닉스로만 귀속될지 아니면 다른 종목들로 확산될지에 따라 전일 전자 하이닉스 및 초대형주 쏠림이 공매도 선제대응인 것인지 아니면 섹터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인지 판단이 가능할듯 하며

# 개인적으로 과거 경험상 외국인이 수급만을 보고 추정하였을때 시장이 좋게보는 가정하에 3월에 롤오버한 선물매도 포지션을 최대한 낮은 가격에 정리해야 하며 그와 동시에 현물도 대규모 매수해야하는데 코스닥을 눌러서 투심을 악화시키며 그사이에 현선물을 매수하는 것이 과거의 전통적인 외국인 매매 패턴이었습니다.

# 그런측면에서 오늘오전까지 그런 패턴의 매매가 시행되면 개인적인 추정으로 어느정도 마무리 되지 않을가 생각하며 미국시장도 오늘 만기일이라 이후에 반등이 나올수도 있지 않을가 생각하며 이에따른 국내시장의 한주간의 악재가 마무리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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