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25년 3월 13일 ★오전 시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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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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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3 나스닥, 안정된 소비자 물가지수에도 관세 이슈로 변동성 확대 후 결국 상승 마감 미 증시는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22% 상승에 그치는 등 안정을 보이자 상승 출발. 특히 그동안 낙폭이 컸던 테슬라(+7.60%)와 엔비디아(+6.43%)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투자 심리가 개선.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가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부과를 시행하고 EU 등이 보복 관세를 발표하는 등 우려가 확대되자 하락 전환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 다만 예견된 내용이라는 점에서 장 후반 최근 하락했던 종목 중심으로 상승이 재차 확대되며 결국 상승 마감. 다만, 다우는 일부 종목 부진으로 소폭 하락하는 차별화 진행(다우 -0.20%, 나스닥 +1.22%, S&P500 +0.49%, 러셀2000 +0.14%,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45%) *변화요인: 안정된 소비자물가지수, 관세로 인한 변동성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47% 보다 둔화된 0.22% 상승에 그쳤으며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도 전월 대비 0.45%에서 0.23%로 둔화되는 등 대체로 물가가 안정. 주택 렌트비도 0.35%에서 0.28%로 둔화되는 등 핵심 서비스 물가가 0.51%에서 0.25%로 둔화된 점도 물가 안정을 시사. 그러나 이는 강추위와 캘리포니아 산불 등의 영향과 해소 등을 반영한 점이 컸다는 점에서 물가 안정 지속 여부는 좀더 지켜봐야 할 듯. 특히 PCE에 영향이 큰 의료 서비스가 0.02%에서 0.31%로 상승했기 때문. 이에 물가 안정에 10년물 국채 금리가 곧바로 하락하다 상승 전환하는 변동성을 보인 후 상승세가 유지. 달러화도 발표 직후 약세를 보이다 곧바로 강세로 전환. 물론, 달러화는 장중 트럼프 행정부의 철강, 알루미늄 관세 부과에 약세를 보이기도 하는 등 변동성을 확대. 주식시장은 물가 지표 발표 직후 지수 선물이 크게 상승을 했지만, 관세 이슈가 반영되며 하락 전환. 물론, 이후 개별 종목군의 영향과 물가 안정을 반영하며 받아 재차 상승 전환 결국 물가가 안정을 보이자 공포심리가 안정을 보이며 주식시장에서는 경기 방어주가 하락하고, 경기 민감주 등의 강세가 특징. 그러나 장중 철강 및 알루미늄에 대해 25% 관세를 시행하자 캐나다와 EU 등은 곧바로 보복 관세를 발표하는 등 불안 심리가 확대되며 장중 지수 하락도 특징. 결국 이러한 무역 분쟁은 향후 물가에 대한 불안 또한 높여 물가 안정과 경기에 대한 불안에도 CME FEDWatch 에서는 5월 금리인하 기대가 낮아져 이제는 6월 금리인하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 한편, 트럼프는 장중 인터뷰에서 미국에 관세를 부과하는 국가에 동일한 수준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 4월 2일부터 상호관세는 부과할 것이라며 부과된 이후에는 수정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 결국 4월 2일 이전 각국은 미국과 협상에 나서라고 주장한 것으로 추정. 주식시장을 비롯해 외환과 채권시장은 이러한 무역분쟁과 그에 따른 경기에 대한 불안을 반영하며 변동성 확대는 지속. *특징 종목: 엔비디아, 테슬라, 아이온큐, 팔란티어 큰 폭 상승, 인텔 시간외 급등 엔비디아(+6.43%)는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과 함께 소비자 물가지수가 안정을 보인 데 힘입어 심리 안정을 반영하며 상승. 더불어 옵션시장에서 추가 상승을 이야기하는 거래가 증가한 점도 영향. 이런 가운데 아마존, 알파벳, 메타플랫폼이 2050년까지 세계 원자력 공급을 3배로 늘리겠다는 약속에 지지서명했다는 소식도 긍정적. 이는 데이터센터 관련 자본 지출 확대를 시사하기 때문. 관련 소식에 GE버노바(+5.10%), 컨스텔레이션 에너지(+3.25%), 오클로(+2.83%), 비스트라(+6.62%) 등 원자력, 전력망 관련 종목군, 슈퍼마이크로컴퓨터(+4.00%), 델(+3.29%), 아리스타네트웍(+1.42%), 웨스턴디지털(+2.78%)등 서버 관련 종목군도 동반 상승. 여기에 TSMC(+3.63%)가 인텔(+4.56%) 파운드리 합작법인 50% 이하 인수를 위해 협상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모두 상승. 인텔은 장 마감 후 신임 CEO 소식에 시간 외로 11% 급등. TSMC는 관련 합작 법인에 엔비디아, AMD(+4.17%), 브로드컴(+2.18%), 퀄컴(-0.19%) 등에 제안했다는 소식도 관련 기업들에 긍정적인 영향. 이러한 반도체 산업에 긍정적인 내용이 부각되자 마이크론(+7.41%), AMAT(+1.41%), 램리서치(+4.41%)등 대부분 반도체 종목도 동반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45% 상승. 어도비(+1.14%)는 부진한 기대 매출 발표 후 시간 외로 1% 내외 하락. 센티넬원(+2.94%)도 기대 매출 부진으로 시간 외 14% 급락. AI 관련 주 유아이패스(+0.77%)도 기대 매출 부진 소식에 시간 외 18% 내외 급락. 테슬라(+7.60%)는 모건스탠리가 최근 하락을 이유로 매수의견을 발표하자 상승. 여기에 일론 머스크가 향후 2년동안 미국에 자동차 생산을 두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발표한 점도 영향. 그러나, 최근 캘리포니아 등에서 테슬라 판매 둔화, 사이버트럭 등의 중고차 가격 급락 등을 반영하면 머스크의 미국에서의 차량 판매 증가 가능성에 대해서는 논란이 일고 있음. 실제 JP모건이 인도량 감소를 이유로 목표가 하향 조정. 그럼에도 소비자 물가지수 안정을 이유로 심리적인 안정을 보이자 최근 하락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큰 폭 상승. 리비안(+2.51%), 루시드(+3.35%) 등과 퀀텀스케이프(+1.89%) 등도 상승. 팔란티어(+7.18%)는 새로운 고객 발표와 일부 투자회사에서 상업적 추진력이 지속되고 있다는 보고서 발표로 상승. 애플(-1.74%)은 모건스탠리가 AI 시리 업데이트 지연 등을 이유로 아이폰 판매 둔화 우려를 반영하며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자 하락. 반면, 메타 플랫폼(+2.29%)은 자체 AI 훈련 칩 테스트가 진행 중이라는 소식, BOA가 넷플릭스(+2.75%)와 함께 올해 주식 분할이 가능하다는 발표도 상승 요인 중 하나. 알파벳(+1.82%)은 새로운 AI 모델인 Gemini Robotics를 출시하면서 AI 기반 로봇 공학 분야에서 과감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 아마존(+1.17%)과 MS(+0.75%)도 강세. 아이온큐(+16.69%)는 3월 12일 두배 레버리지 ETF(심볼: IONX) 출시 소식에 상승. 여기에 디웨이브퀀텀 소식도 긍정적. 디웨이브퀀텀(+8.18%)은 자사의 양자컴퓨터가 세계 최고 수준의 슈퍼컴퓨터보다 더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고 ‘사이언스’지에 게재했다고 발표하자 상승. 이는 양자컴퓨터 상용화가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라게티 컴퓨팅(+11.19%), 퀀텀 컴퓨팅(+14.59%) 등 여타 양자컴퓨터 관련 종목은 소비자 물가지수 완화와 더불어 큰 폭 상승. 더불어 양자 사이버 보안 관련 기업인 아르켓 퀀텀(+13.38%)도 동반 상승. GM(-0.78%), 포드(-1.03%) 등 자동차 업종은 트럼프의 철강과 알루미늄 등 관세 부과로 관련 품목 상승으로 투입비용 증가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브라운-포먼(-4.83%)은 캐나다가 미국의 관세에 대한 보복 조치를 이유로 잭다니엘 등 주류에 대한 관세 발표로 하락. 반면, 구리 광산업체 프리포트 맥모란(+2.51%), 철광 광산업체 누코어(+0.74%), 철강업체 US스틸(+2.68%), 스틸다이나믹(+2.30%), 알루미늄업체 알코아(+4.04%) 등은 철강, 알루미늄 가격 상승 기대로 상승. 노보노디스크(-4.25%)는 스위스 제약회사인 로슈(+3.64%)가 덴마크 질랜드 파마(+37.89%)와 비만 치료제 계약 체결했다는 소식에 하락. 관련 소식에 일라이릴리(-0.26%)도 동반 하락. 그러나 바이킹 테라퓨틱스(+11.43%)는 관련 소식에 큰 폭으로 상승. 현재 시중에는 노보노디스크의 두가지와 일라이릴리의 두가지 체중 감량제가 있음. 그런 가운데 로슈가 또다른 약물인 ‘페트렐린타이드’를 공동 개발한다고 한 것. 관련 약물은 노보노디스크의 세마글루타이드, 일라이릴리의 티르제파티드와 유사하게 자연 발생하는 호르몬을 모방 배부르다고 환자가 느끼게 해 덜 먹고, 더 많은 체중 감량이 진행되는 약물인데 바이킹도 이에 동참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 로빈후드(+7.05%)는 최근 하락이 좋은 매수 기회라고 도이체방크가 발표하자 상승. 델타항공(-2.95%), 아메리칸항공(-4.62%), 유나이티드 항공(-4.73%) 등은 TD코웬이 여행수요 감소를 경고하며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자 하락. 라스베가스 샌즈(-4.52%), MGM(-0.95%)등 리조트 업체들과 힐튼(-1.47%), 매리어트(-1.01%)등 여행 관련 종목군도 하락. 다만, 온라인 여행 예약업체 부킹닷컴(+1.09%), 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0.89%), 그리고 크루즈 업체 카니발(+2.10%) 등은 상승하는 등 차별화가 진행된 점도 특징. 아이로봇(-35.650%)은 4분기 매출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수요 감소, 경쟁 심화, 거시 경제 불안 등을 이유로 운영 지속 능력에 대해 경고를 하자 큰 폭으로 하락. *한국 증시 관련 수치 MSCI 한국 증시 ETF는 2.31% 강세, MSCI 신흥지수 ETF는 0.55% 상승에 그침.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45% 상승한 가운데 러셀2000지수는 0.14% 상승에 그쳤고 다우 운송지수는 0.72% 하락. KOSPI 야간 선물은 0.50% 상승.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451.00원을 기록한 가운데 야간 시장에서는 1.452.6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48.70원을 기록. *FICC: 국채 금리, 소비자물가지수 안정과 양호한 10년물 입찰에도 불구하고 상승 국제유가는 무역분쟁과 그에 따른 경기에 대한 불안 심리에도 불구하고 상승. 특히 원유 재고가 361.4만 배럴에서 144.8만 배럴 증가에 그쳤고 쿠싱지역 원유 재고가 112.4만 건 증가에서 122.8만 배럴 감소한 점을 반영하며 상승. 미국 천연가스는 생산량 증가와 온화한 날씨가 진행될 수 것이라는 전망, 우크라이나 휴전 기대 등을 반영하며 8% 넘게 급락. 유럽 천연가스도 4% 가까이 하락. 달러화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후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으나, 물가 안정이 지속되는지는 의구심이 유입되자 강세로 전환. 그러나 관세 부과 후 경기 불안을 반영하며 재차 약세를 보이기도 하는 등 변동성 확대 후 결국 강세를 보임. 유로화는 철강등에 대한 관세 부과, 여기에 독일 녹색당의 재정지출 확대 반대 등을 반영하며 달러 대비 약세로 전환. 캐나다 달러는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향후 물가가 재차 상승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자 달러 대비 강세. 멕시코 페소 는 관세 부과에도 달러 대비 강세. 역외 중국 위안화는 약세, 국채 금리는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 직후 하락했지만, PCE에 영향을 주는 품목 등은 견고하다는 점 등을 반영하며 곧바로 상승 전환. 이후 상승폭이 일부 축소되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후 재차 상승 반납하는 등 변동성 확대. 이런 가운데 10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53배를 상회한 2.59배를 기록하자 상승이 축소하기도 했음. 다만, 장 마감 앞두고 미국 2월 재무부 예산 적자 폭이 확대되었다는 소식에 채권 발행 증가 우려를 반영하며 상승 확대 마감 금은 물가 안정에도 PCE 품목은 견조하고, 여기에 관세 부과 이슈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며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구리에 대한 트럼프의 신규 관세 부과 검토를 지시하자 구리 가격을 비롯해 대부분 품목이 상승. 그러나 알루미늄은 매물 소화하며 소폭 하락. 농작물은 옥수수가 남미의 수확 압력 소식에 하락. 여기에 바이오 에탄올에 대한 캐나다의 관세 부과 소식에 재고 증가 우려를 높인 점도 부담. 대두도 세액 공제가 만료되자 오하이오 등에서 바이오 디젤 공장 폐쇄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밀도 하락 https://t.me/ehdw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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