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25년 10월 15일 ★오전시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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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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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미 증시, 그리어, 파월 의장 발언에 힘입어 반등했지만 트럼프로 인해 재차 매물 출회 미 증시는 장 초반 미-중 해운을 둘러싼 세금 부과로 갈등이 심화되자 나스닥이 2% 넘게 하락 출발. 그러나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가 전일 중국과 만나서 긍정적인 회의를 했다고 언급하자 낙폭 축소. 물론, 실적 발표한 금융주의 강세도 시장을 견인. 여기에 파월 연준의장이 QT를 중단할 수 있다는 언급에 상승 확대 및 낙폭 축소. 그러나 장 마감 직전 트럼프가 중국에 대한 강경 발언으로 재차 하락하거나 상승 반납(다우 +0.44%, 나스닥 -0.76%, S&P500 -0.16%, 러셀2000 +1.38%,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28%) *변화요인: 미-중 갈등, 파월의 발언, 실적 시즌 시작 전일 중국 정부가 항만 요금을 징수하기 시작하는 등 미-중 갈등이 확대. 그러나 장중 미국 무역대표부 그리어 대표가 중국의 희토류 통제는 미국과 전혀 비례적이지 않은 일방적인 조치라고 언급. 다만 전일 미국에서 중국과 고위급 실무진 회담을 가졌으며 중국은 이번 조치가 과도했음을 인식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주장. 물론, 11월 1일 추가 100% 관세는 중국의 대응에 달려있다고 언급. 이와 함께 APEC에서 시진핑 주석과의 회담은 일정상 예정되어 있다고 발표. 대체로 관련 발언에 미-중 협상 진행, 갈등 완화 기대를 반영하며 지수에는 긍정적인 영향. 장 마감 앞두고는 트럼프가 SNS에 중국이 의도적으로 미국의 대두를 구매하지 않고 미국의 농부에 어려움을 주고 있는 것은 경제적으로 적대적인 행위하고 믿는다고 언급. 이에 대한 보복 조치로 식용유 및 기타 교역 품목 관련 중국과의 거래를 중단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발표. 이러한 강경 발언에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와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으로 견조하던 시장이 재차 매물 출회. 국채 금리의 하락도 확대 한편, 파월 연준의장이 NABE 연설에서 향후 몇 개월안에 대차대조표 축소를 중단할 수 있는 시점에 다가오고 있다고 주장해 유동성 축소 중단을 시사. 관련 발언 후 주식시장은 상승 전환하는 등 힘을 보임. 질의 응답을 통해서는 인플레이션이 점진적인 상승 속 지속성 위험도 있다고 우려를 표명한 가운데 고용시장은 급격하게 악화되고 있다고 발표. 이를 토대로 빠른 금리인하는 물가에 대한 불안을, 늦은 금리인하는 불필요한 고용시장 악화를 야기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주장. 대체로 파월 의장은 금리인하에 긍정적인 발언, 그리고 대차대조표 축소 중단을 언급해 주식시장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줌. 이런 가운데 JP모건, 웰스파고 등 주요 금융사들의 양호한 3분기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어닝시즌의 시작을 알림. 시장은 이러한 실적도 중요하게 봤지만 발언들도 주목. JP모건의 다이먼 CEO는 미국 경제는 회복 탄력성을 보이지만 경기 둔화의 징후가 혼재되어 있는 등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다고 언급. 더불어 서브프라임 대출 시장의 신용 문제에 대해 경고하며 업계의 잠재적 리스크를 언급. 블랙록의 래리 핑크 CEO는 AI에 대한 국가적 대규모 투자를 촉구하는 동시에 시장 내 AI 버블 가능성을 언급. 여기에 모든 자산의 토큰화가 이제 시작 단계라고 언급하며 금융 기술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CEO는 상당한 투자자 과열을 경고했으며, 씨티그룹 역시 주식 시장의 일부 부문이 과열되고 과대 평가되었다는 언급. *특징 종목: 엔비디아, 브로드컴 하락 Vs. 월마트 상승 반도체: 엔비디아, 경쟁 심화와 고평가 우려로 매물 출회 엔비디아(-4.40%)와 브로드컴(-3.52%)은 특별한 변화 요인이 없는 가운데 하락. 최근 오라클이 AMD와 파트너십을 발표하는 등 본격적인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이 부담을 준 것으로 추정. 최근 BOA의 조사에 따르면 펀드매니저의 약 54%가 기술주의 과대 평가를 언급하고, 60%는 글로벌 전체가 비싸다고 발표. 최근 이어지고 있는 AI 버블 논란 속 차익실현 매물 출회가 집중되며 엔비디아의 하락이 진행. 인텔(-4.27%)은 BOA가 AI 거래에 대한 낙관론에 따라 주가가 너무 빨리, 너무 많이 올랐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시장수익률 하회로 하향 조정하자 하락. 반도체: HP, PC 교체 수요 증가 기대로 상승 AMD(+0.77%)는 울프리서치가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상승. 마이크론(-2.96%), TSMC(-2.29%) 등은 최근 상승에 따른 매물 출회로 하락한 가운데 트럼프 발언으로 낙폭 확대. 아리스타네트웍(-5.87%)은 엔비디아가 메타와 오라클이 자사의 데이터 센터 스위치를 사용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경쟁 심화 우려로 전일에 이어 오늘도 하락. 슈퍼마이크로컴퓨터(-3.00%) 등도 하락. HP(+4.35%)은 IDC가 개인용 PC의 지속적인 판매 증가가 이어지자 PC 교체 수요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델(-3.02%)도 PC 교체 수요 증가는 호재성 재료이나 서버 부문의 경쟁 심화 우려로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28% 하락 자동차: 테슬라 하락 Vs. GM 상승 테슬라(-1.53%)는 미-중 갈등 우려에 하락. GM이 전기차 사업 부문 손실 반영에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은 지속. 물론, 일부 되돌림이 유입되기도 했지만, 트럼프의 발언으로 하락이 재차 확대되는 등 변동성 확대. GM(+2.75%)은 정부의 전기차 관련 정책 변경에 따라 발생한 16억 달러 규모의 손실을 재무제표에 반영했다고 발표했지만 상승. 시장은 대규모 손실 인식에도 긍정적인 비용 효율화 노력으로 해석한 것으로 추정. 포드(+0.95%)는 최근 알루미늄 공급업체 공장의 화재로 인한 생산 감축에 하락을 해왔지만, 오늘은 되돌림이 유입되며 반등. 퀀텀스케이프(-0.65%)은 전일 상승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소폭 하락. 앨버말(-0.10%)도 소폭 하락했지만 리튬아메리카(+19.22%)는 옵션 거래량 증가로 인해 급등 금융주: 웰스파고, 자산한도 규제 해소에 큰 폭 상승 웰스파고(+7.15%)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자산한도 규제가 해소로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ROE도 17~18%로 제시하자 큰 폭으로 상승. 시티 그룹(+3.89%)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은행 부문의 매출이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는 소식에 강세. JP모건(-1.91%)은 양호한 실적에도 하락. 대손 충당금이 증가하는 등 향후 우려가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추정. 골드만삭스(-2.04%)도 예상보다 양호한 결과를 내놓았지만 해고 발표 등으로 하락. 블랙록(+3.39%)은 수익이 전년 대비 25% 증가하는 등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운용자산이 전년 대비 17% 증가하는 등 견조하자 상승. 이에 블랙스톤(+3.68%) 등 자산관리 기업들 대부분 상승. 대형기술주: 아마존, 월마트 이슈로 하락 알파벳(+0.63%)은 사우스캐롤라이나에 90억 달러를 투자해 AI 인프라를 확장하는 계획을 발표하자 상승. 더불어 인도에도 100억 달러를 투자하는 등 공격적인 AI 산업에 대한 대응에 시장이 긍정적으로 반응. MS(-0.09%)는 IDC가 개인용 PC 출하량이 4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PC 교체 주기의 시작을 시사하자 상승하기도 했지만 미-중 갈등 이슈로 매물 소화하며 소폭 하락. 메타(-0.99%)는 인스타그램 콘텐츠 제한 등으로 부진. 애플(+0.04%)은 미-중 갈등이 완화되자 상승 전환. 월마트가 OpenAI와 협력해 인스턴트 체크아웃으로 제품 구매할 수 있다고 발표하자 아마존(-1.67%)이 하락. 대체로 대형 기술주는 장 초반 미-중 갈등 우려로 크게 하락하기도 했지만, 개별적인 요인과 미-중 갈등 완화에 낙폭 축소하거나 상승 전환 소비 관련: 월마트, OpenAI와의 협력 소식에 급등 월마트(+4.98%)는 OpenAI와 협력해 고객이 ChatGPT를 통해 상품 검색부터 구매 및 결제까지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인 인스턴트 체크아웃으로 제품 구매할 수 있다고 발표하자 급등. 코스트코(+1.17%), 타겟(+1.85%) 등 여타 기업들도 상승. 코카콜라(+1.06%), 펩시코(+1.78%) 등 음료 업체, 스타벅스(+1.40%), 맥도날드(+1.48%)도 상승. 에어비앤비(+3.39%)는 \\\'런케이션\\\' 여행 트렌드의 확산을 이용하기 위해 피트니스 앱 Strava와 파트너십을 맺었다는 소식에 상승. 이번 협업은 인기 러닝 코스와 인근 에어비앤비 숙소를 연결하여 러너들이 새로운 시골 여행지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 소프트웨어: 팔란티어, 목표주가 상향 소식에 상승 팔란티어(+1.43%)는 파이퍼샌들러가 강력한 매출 가시성을 언급하며 목표주가를 182달러에서 201달러로 상향 조정하자 상승. 오라클(-2.93%)은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AMD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했음에도 하락. 메트로폴리탄 등 일부 투자회사에서 AI 클라우드 사업 마진이 낮다는 보고서 영향이 이어진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세일즈포스(-3.61%)는 노스랜드 증권에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자 하락. 그 외 인튜이트(+0.23%), 서비스나우(-1.35%) 등은 혼재 양자컴퓨터: 씰스큐, 솔루션 개발 계획 발표로 급등 아이온큐(-5.53%)는 전일 기술적 진전과 JP모건 발표를 이유로 급등했지만 지난 주 발표됐던 20억 달러 규모의 유상증자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 발표를 빌미로 매물 출회되며 하락. 디웨이브 퀀텀(+6.01%)과 리게티컴퓨팅(+2.20%) 등은 전일에 이어 JP모건의 투자 발표를 이유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큰 폭 상승하다 트럼프 발언으로 상승 축소. 씰스큐(+24.80%)는 Wecan과 협력해 데이터 보안 위협 대비 위해 ‘양자 내성 고객 확인 제도’ 관련된 솔루션 개발 계획 발표에 급등. 비트코인: 규제 불확실성과 미-중 갈등을 이유로 하락 비트코인은 미-중 갈등을 이유로 매물이 출회된 가운데 미국 상원의 암호화폐 규제 법안인 RFIA가 민주당의 수정안 제출로 인해 교착 상태에 빠졌다는 점에 하락 지속. 민주당이 제안한 수정안에는 탈중앙화 금융(DeFi)에 대한 강력한 규제와 위험한 프로토콜에 대한 \\\'제한 목록\\\' 신설 조항이 포함. 이에 암호화폐 업계는 이 조항이 DeFi 혁신을 사실상 금지하고 개발을 해외로 유출시킬 것이라며 강력히 반발. 양당이 법안 심의 절차 일정에 합의하지 못하면서 논의가 전면 중단돼 규제 불확실성이 심화. 이에 스트레티지(-4.69%)가 하락한 가운데 코인베이스(-4.33%)도 부진. 서클 인터넷(-2.19%)은 윌리엄 블레어가 시장 수익률 상회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시작하자 상승하기도 했지만 트럼프 발언으로 하락 전환. 불리시(-0.40%)도 하락 전환 테마: 옵션 만기일 앞두고 수급의 힘으로 강세 빅베어AI(+1.14%), 팔라다인AI(+7.29%), 리커젼 파마(+6.51%), 사운드AI(+8.99%) 등 AI 관련 기업들은 특별한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모멘터스(+19.58%), 로켓랩(+3.99%), 인튜이티브 머신(+13.06%) 등 우주개발 기업들, AIRO그룹(+8.25%), 조비항공(+7.99%), 아처항공(+1.96%) 등 비행택시 관련주, 뉴스케일파워(+1.71%), 오클로(+1.83%) 등 원자력 관련 기업들, 우라늄 에너지(+2.22%) 등 원자력 기업들도 상승. 대체로 테마주들은 변화 요인 보다는 옵션 만기일 앞두고 수급의 힘으로 등락. *한국 증시 관련 수치: 미-중 갈등, 반도체와 버블 논란 MSCI 한국 증시 ETF는 1.11%, MSCI 신흥지수 ETF도 0.90%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28% 하락했지만 러셀2000지수는 1.38%, 다우 운송지수는 1.69% 상승. KOSPI 야간 선물은 5시 20분 현재 0.27% 상승(종가는 6시).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431.00원을 기록. 야간 시장에서는 1,428.1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26.70원을 기록. *FICC: 국채 금리, 파월과 트럼프 발언으로 하락 국제유가는 IEA가 원유시장 보고서를 통해 2026년 글로벌 원유 공급이 수요보다 하루 약 400만 배럴 초과할 것으로 전망하는 등 사상 최고 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하자 하락. 미국 천연가스는 온화한 기상 예보와 풍부한 재고량을 이유로 하락 지속. 달러화는 파월 연준의장이 고용시장의 악화를 강조하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유로화는 프랑스 정치 상황에 주목하며 2026년 예산안을 의회 제출 위해 서두르고 있다는 소식 등에 달러 대비 강세. 파운드화는 약세. 엔화는 미-중 갈등 우려 속 달러 대비 강세. 장 마감 앞두고는 트럼프의 강경 발언에 강세 확대. 역외 위안화는 보합권, 멕시코 페소, 인도 루피 등 약세 국채 금리는 미-중 갈등으로 인한 불확실성에 보합권 등락을 보이다 파월 연준의장이 고용시장의 악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하자 하락이 확대. 여기에 트럼프가 장 마감 앞두고 중국에 대한 강경 발표로 하락이 좀더 확대. 금은 미-중 갈등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높아지자 상승 지속. 은은 전일 급등에 따른 매물 소화하며 보합권 등락. 플래티넘은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미-중 갈등이 확대되자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를 자극했고, 관련 우려로 매물 소화하며 하락. 농작물은 밀은 러시아 수출 증가 이슈에도 불구하고 달러 약세로 상승. 옥수수와 대두는 미-중 갈등 우려 속 하락했지만, 관련 우려가 완화되자 옥수수는 상승 전환하고 대두는 낙폭 축소. https://t.me/ehdw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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