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25년 10월 16일 ★오전 시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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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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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미 증시, 마이런 연준 이사 발언과 미-중 우려 속 매물 소화 후 반등 미 증시는 미-중 마찰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금융주의 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 출발. 베센트 재무장관의 대 중국 온건한 발언도 긍정적. 그러나 스티브 마이런 연준 이사의 발언 후 금리 상승 확대와 주식시장의 매물 출회. 이는 옵션만기일을 앞두고 있다는 점, 미-중 갈등에 대한 불안으로 매물 출회 빌미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 그러나 월러 연준 이사 발언등을 통해 AI 산업에 대한 기대 등을 반영하며 반도체 기업들이 견조한 가운데 결국 혼조 마감(다우 -0.04%, 나스닥 +0.66%, S&P500 +0.40%, 러셀2000 +0.97%,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99%) *변화요인: 마이런, 베센트, 월러 발언, 베이지북 발표 스티브 마이런 연준 이사는 중립금리가 하락했기 때문에 현재 통화 정책이 일반적인 인식보다 더 긴축적이라고 주장하며 금리 인하의 필요성을 시사. 다만, AI 투자가 중립 금리를 높일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도, 위원들과의 이견은 인하의 \\\'속도\\\'에 있으며 50bp 이상의 큰 폭의 인하가 필요하다고 보지는 않는다고 밝혀 신중한 접근을 강조. 물가에 대해서는 "주거 비용 하락 기대"로 낙관적이지만, 데이터가 예상보다 뜨거우면 재평가해야 한다고 주장. 관세의 인플레이션 유발 효과는 증거가 없다며 일축한 반면, 미-중 갈등은 심각한 문제이며 위협이 현실화될 경우 상당한 경제적 하방 리스크가 있고 경제 전망의 위험 요소가 일주일 전과 비교해 변화했다고 경고. 관련 발언 후 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증시가 하락 전환하는 등 시장은 민감한 반응을 보임. 한편, 베센트 재무장관은 대법원 판결과 무관하게 트럼프 행정부가 다른 관세 권한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밝혀 관세 부과 의지가 지속될 것임을 시사. 한편, 한국과의 관세 이견은 향후 10일 안에 해결될 것이라고 낙관적으로 전망. 중국과의 마찰 상황에 대해서는 양국 정상 간의 신뢰 관계가 여전히 견고하기 때문에 미-중 갈등이 확대되지 않을 것이며, 정상회담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발표. 또한 AI에 대해서는 현재를 버블이 아닌 초기 단계로 규정하며 관련 산업 확산에 대한 기대도 언급. 여기에 전략 산업에 최저 가격을 설정하는 등 적극적인 산업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발표. 이는 중국과의 경쟁에서 미국 기업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 월러 연준 이사는 AI 혁신을 \\\'창조적 파괴\\\'의 관점에서 분석하며 장기적으로 생산성 향상과 생활 수준 개선이라는 혜택이 압도적일 것이라는 낙관론을 주장. 더불어 AI의 빠른 변화 속도는 전문성이 전문가에서 비전문가로 이동하는 역사적 패턴을 가속화시키기 때문이라고 설명. 단기적인 고용 감소(관리, 지원)는 기술 도입 초기의 일시적 현상일 뿐, 장기적으로는 경제 성장과 고용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 주장. 특히 AI가 2% 이상의 지속적인 생산성 성장을 가져와 인플레이션 없이 실질 소득을 높이고, GDP에 측정되지 않는 삶의 질의 가치까지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 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사기나 편향 등의 위험은 관리해야 하지만, 유럽식의 선규제 대신 미국 전통인 실험과 시장 역동성을 바탕으로 혁신을 허용하고 위험을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 한편, 연준은 베이지북을 통해 최근 경제 활동은 거의 변화가 없었고 소비지출은 소폭 감소한 가운데 소비 양극화가 나타났다고 발표. 제조업은 관세와 수요 약화로 전반적인 활동은 위축되었다고 발표. 고용 시장에서는 수준은 안정적이나 수요가 둔화되는 등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수준인 가운데 임금은 고용주 부담 건강 보험료의 급증으로 노동 비용 압력이 심화. 한편, 물가는 계속 상승했는데, 수입 비용, 보험, 의료 등 서비스 비용 증가가 주요 원인. 여기에 관세로 인한 투입 비용 증가가 보고되었으나, 시장 점유율을 지키기 위해 소비자들에게 전가하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했지만 일부 산업은 전가 중이라고 발표. 대체로 전일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맥락이 같은 모습으로 고용과 물가 모두 위험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줌. 다만, 시장 영향은 제한. *특징 종목: 반도체, 원자력 강세 Vs. 지역은행, 양자컴퓨터 부진 반도체: 엔비디아 부진 Vs. AMD 급등 엔비디아(-0.11%)는 HSBC가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한 가운데 미즈호도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 그리고 오라클의 AI 생태계 구축 계획 발표, 월러 연준이사의 AI 산업 발언 등을 이유로 상승 출발. 그렇지만, 뚜렷한 하락 요인이 부재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경쟁 심화 등을 반영하며 매물 출회가 지속. AMD(+9.40%)는 HSBC가 목표주가를 185달러에서 3210달러로 상향 조정하는 등 많은 투자회사들이 투자의견 또는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자 상승. 특히 오라클이 AI 생태계 구축 계획을 발표하자 최근 오라클과 AMD가 AI 슈퍼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발표했던 점을 반영하며 상승 확대. 브로드컴(+2.09%)도 상승. 반도체: 호재에 더 민감한 심리 ASML(+2.71%)은 매출 부진에도 불구하고 2026년 전망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에 상승. 물론, 중국 매출 둔화 우려를 언급하기는 했지만, 최근 시장은 호재성 재료에 더 민감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기반으로 상승 지속. 관련 소식에 AI 칩셋 출시한 인텔(+4.27%)은 물론 마이크론(+2.61%), TSMC(+2.96%), 램리서치(+4.68%), AMAT(+4.30%) 등 대부분 반도체 기업들이 상승. 더불어 웨스턴디지털(+6.46%), 시게이트(+3.66%)와 아리스타네트웍(+3.31%) 등 여타 장비, 부품 기업들도 상승 지속.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99% 상승. 자동차: 테슬라, 실적 발표 앞두고 긍정적인 전망 속 상승 테슬라(+1.38%)는 실적 발표 앞두고 긍정적인 전망 속 상승. 시장은 주당 55센트로 전망하고 있는데 지난해 3분기 72센트보다 낮은 수치이나, 3분기 세액 공제 종료를 앞두고 판매량 증가를 바탕으로 예상보다 양호할 것으로 기대. 한편, 시장은 이번 실적 발표에서 4분기 판매량 전망에 집중. 퀀텀 스케이프(+5.75%)도 3분기 전기차 기업들의 판매 증가에 대한 기대로 실적 개선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리튬 아메리카(-6.07%)는 전일 급등에 따른 매물 소화하며 크게 하락한 반면 앨버말(+2.00%)은 상승하는 등 리튬 관련 기업들은 혼재된 모습. GM(+1.14%)은 전일에 이어 전기차 전략 개편에 따른 효과 기대로 상승 지속. 포드(+0.94%)도 강세. 더불어 3분기 차량 판매 증가 기대로 관련 기업들의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는 점이 매수세 유입 요인. 대형기술주: 알파벳, 웨이보의 확장 알파벳(+2.24%)은 웨이모가 2026년 런던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메타플랫폼(+1.26%)은 텍사스 AI 데이터 센터에 15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발표하자 상승. 애플(+0.63%)는 미-중 관세 우려 속 중국에 대규모 투자를 발표하며 중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더불어 중국 출하량이 0.6% 증가했다는 소식도 긍정적. 같은 기간 중국내 판매량은 0.6% 감소했기에 애플의 견조함을 보여줬기 때문. MS(-0.03%)는 보합권 등락에 그친 가운데 아마존(-0.38%)은 전일에 이어 월마트(+1.70%)가 OpenAI와 협력 발표 여파로 부진 지속. 소프트웨어: 오라클, 전략 발표로 상승 오라클(+1.55%)은 MS와 협력을 발표한 가운데 1조달러 지출을 감당할 5개년 계획을 발표하는 등 AI 생태계 구축 계획을 발표하자 상승. 반면, 팔란티어(-0.07%)는 매물 소화가 진행되며 하락한 가운데 세일즈포스(-1.33%)는 엔트로픽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했음에도 부진. 어도비(-1.58%), 서비스나우(-0.90%) 등 소프트웨어 기업들 대부분 부진 양자컴퓨터: 과대 포장 우려 부각 디웨이브퀀텀(+3.99%)은 스위스 퀀텀 테크놀로지와 디웨이브 어드밴티지2 어닐링 양자 컴퓨터를 배치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상승. 물론, 장 초반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특히 옵션 시장의 거래 급증으로 인한 수급 요인에 하락하기도 하는 등 변동성 확대. 아이온큐(-6.63%)는 11월 5일 실적 발표 일정을 발표한 가운데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크게 하락. 시장 일각에서는 과대 해석으로 위험도가 높아졌다는 평가가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리게티 컴퓨팅(+0.39%)도 하락 전환하기도 했지만 재차 반등을 보이며 마감 원자력: 육군 프로그램 기대 뉴스케일파워(+16.68%)는 미 육군이 야누스 프로그램이라는 차세대 원자력 프로그램을 통해 군사기지에 소형 원자로를 배치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급등. 핵연료를 공급하는 센츄러스 에너지(+10.06%), 우라늄 에너지(+6.90%)도 상승. 미 최대 원자력 발전소 소유주인 컨스텔레이션 에너지(+3.69%)도 상승. 오클로(-1.48%)는 장 초반 상승 출발했지만 하락 전환. 나노 뉴클리어 에너지(-3.05%)도 부진. 이는 매출이 거의 없거나 전무하기 때문에 육군과의 거래에서 부정적일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 대형 은행, 보험업: 대형 은행 실적 개선 Vs. 보험업 실적 부진 BOA(+4.37%)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에 기대 상승. 더불어 4분기 순이자마진 전망을 상향 조정한 점도 긍정적. JP모건(+1.20%), 웰스파고(+2.25%)도 상승. 모건스탠리(+4.71%)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는데 주식시장 호조와 딜메이킹 급증 등으로 투자 은행 및 자산 운용 부문 매출 증가가 주요 요인. 반면, 씨티그룹(-0.06%), 골드만삭스(-0.37%) 등은 하락하는 등 차별화. 프로그레시브(-5.78%)는 예상보다 부진하자 처브 리미티드(-2.22%), 올스테이트(-4.34%) 등 보험업종은 대부분 하락. 소형은행: 비용, 충당금 우려 PNC 파이낸셜(-3.90%)은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지만 소매 부문 연체율 등을 반영하며 대손 충당금이 크게 증가했다는 소식에 하락. 퍼스트 호리즌(-9.43%)은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했지만, 효율성 비용 증가 등 비용 증가 우려로 급락. 중산층 이하의 소매업을 중심으로 영업을 하는 지역은행들 대부분이 관련 소식에 하락. 웨스턴얼라이언스(-3.98%), 이스트 웨스트 방코프(-2.18%), 트러스트 파이낸셜(-1.53%) 등 대부분 지역은행이 하락. 러셀2000 업종에서도 금융업종이 하락 방위 산업, 대두 관련: 베센타, 트럼프 발언에 엇갈린 모습 록히드마틴(-1.14%),, 노스럽 그리먼(-2.87%), L3헤리스(-3.42%) 등 방위업종은 베센트 재무장관이 방위산업 기업들에게 자사주 매입을 줄이고 R&D를 우선하라고 요청할 수 있다고 언급하자 하락. 번지 글로벌(+12.96%)는 재생 연료 생산에 사용되는 중국산 폐식용유 수입 금지를 언급하자 급등. 아처 대니얼스 미들랜드(+2.47%)도 상승. 두 회사 모두 대두 분쇄 공장을 운영하고 있어 대두유 등을 생산하기 때문. 제약, 헬스케어: 개별 요인에 등락 일라이릴리(+1.75%)는 오르포르글리프론이라는 약물이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모든 1차 및 2차 평가변수에서 성공했다고 발표하자 상승. 그 외 에브비(-0.56%), 머크(-0.70%)는 하락하고 전일 암젠나우 서비스를 발표한 암젠(+1.18%)은 상승하는 등 차별화가 진행. 에봇(-2.43%)는 예상과 부합된 실적을 발표하자 하락. 힘스앤허스(+16.18%)는 호르몬 대체요법 분야로의 진출을 선언하고 폐경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에 상승. *한국 증시 관련 수치: 오후에 TSMC 실적 주목, 한-미 협상 기대 MSCI 한국 증시 ETF는 3.00% 급등한 가운데 MSCI 신흥지수 ETF도 1.64%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99% 상승. 러셀2000지수는 0.97% 상승한 반면, 다우 운송지수는 약보합. KOSPI 야간 선물은 5시 현재 0.08% 상승(종가는 6시).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421.30원을 기록. 야간 시장에서는 1,422.6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한-미 협상 기대로 1,420.30원을 기록. *FICC: 금, 4,200달러 돌파 국제유가는 미-중 갈등에 대한 불안심리가 유입되며 하락 지속. 여기에 국제 에너지 기구의 원유시장 보고서에서 유입된 2026년 하루 최대 400만 배럴 공급 과잉 우려가 오늘도 이어지며 부진. 미국 천연가스는 공급 과잉 등에 대한 우려 속 하락이 지속됐지만, 오늘은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달러화는 파운드화, 유로화, 엔화의 강세 영향 속 강세. 스티브 마이런이 50bp 인하에 대해 부정적으로 언급한 점을 반영 약세는 제한. 유로화는 프랑스 국채 금리가 크게 하락하는 등 프랑스 정치에 대한 불안이 완화되자 달러 대비 강세. 특히 프랑스 총리가 연금 개혁 유예 입장을 언급한 점이 영향. 파운드화는 고용 불안과 재정 불안 등에도 최근 약세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된 가운데 견조한 GDP성장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달러 대비 강세. 엔화도 강세. 역외 위안화는 미-중 갈등 우려 완화 속 달러 대비 강세, 파운드화, 브라질 헤알 등 대부분 신흥국 환율도 강세. 국채 금리는 프랑스 정치 안정 속 국채 금리가 하락하자 안정을 보이며 하락하기도 했으나 상승 전환. 스티브 마이런이 AI로 중립 금리가 상승할 수 있고, 물가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는 있지만, 데이터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고 언급하자 상승 전환. 특히 50bp 인하에 대해 신중함을 표현한 점도 영향. 이에 국채 금리는 상승하기는 했지만, 폭은 제한. 금은 달러 약세 및 미-중 갈등 우려 등을 빌미로 투기성 자금 유입 지속되며 상승 확대. 이에 사상 첫 4,200달러를 상회. 은도 3% 넘게 급등한 가운데 플래티넘은 1% 가까이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LME 시장에서 구리가 달러 약세,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 중국 정부의 4중 전회 앞두고 상승. 더불어 공급 차질 이슈까지 유입되며 상승하자 알루미늄, 니켈, 주석 등 대부분이 상승. 다만, 아연은 하락. 농산물은 옥수수가 바이오엔탄올 생산 증가 기대에 상승. 반면, 밀은 러시아산 공급 증가 우려로 소폭 하락한 가운데 대두는 미-중 갈등을 이슈를 주목하며 보합권 등락. https://t.me/ehdw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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