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25년 10월 30일 ★오전 시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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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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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미 증시, FOMC 후 파월 발언 후 하락 전환했지만 대형기술주 반등에 혼조 마감 미 증시는 전일에 이어 엔비디아(+2.99%)가 강한 상승을 이어간 가운데 실적 발표된 개별 기업들의 변화에 주목하며 상승 출발. 이후 FOMC에서 양적 긴축을 단행했지만 영향은 제한. 한편, 파월은 12월 금리인하는 확실하지 않다고 언급하자 지수는 하락 전환. 특히 중립금리에 근접했다고 주장해 추가 금리인하폭이 제한될 수 있음을 보여주자 매물은 지속. 다만, 대형기술주가 실적 발표 앞두고 낙폭 축소, 상승 전환하자 지수도 낙폭 축소하거나 상승 확대(다우 -0.16%, 나스닥 +0.55%, S&P500 -0.00%, 러셀2000 -0.87%,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85%) *변화요인: 엔비디아, FOMC 트럼프 미 대통령이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반도체인 블랙웰에 대해 논의할 가능성을 언급. 트럼프의 이번 발언은 미-중 간 기술 마찰 속에서 나온 것으로, 양국 관계 개선 및 반도체 무역 완화 기대를 자극. 물론 트럼프의 발언이 정책적 변화보다는 발언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평가 속 실제 회담에서 수출 규제 완화나 블랙웰 칩 허가 등이 논의될지는 불투명. 그러나 시장은 이를 미-중 관계의 완화 신호로 받아들였고, 엔비디아(+2.99%) 주가가 급등하며 사상 첫 시가총액 5조달러를 상회 한편, 연준은 FOMC에서 정책금리를 25bp 인하. 9월과 달라진 점은 경제활동 성장 완화에서 적당한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고 표현하며 약간 더 긍정적. 고용시장은 일자리 증가 둔화를 언급해 유지. 물가는 다소 높은 수준이라며 유지. 시장이 관심을 가졌던 양적 긴축(QT)은 12월 1일 종료로 변화. 한 명은 금리 동결을 한 명은 50bp 인하를 주장한 점도 차별. 관련 소식 후 주식시장, 채권, 외환 시장 대부분 변화는 제한된 가운데 파월의 발언에 집중 파월 연준의장은 경제가 기업투자의 확대 등으로 견조하다고 평가. 고용은 크게 둔화됐는데 참여율 저하로 인한 결과이며 노동 수요도 분명하게 둔화됐다고 언급. 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관세로 인한 영향이 크다고 주장. 다만, 서비스 부문의 둔화는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 정책은 중립적으로 바뀔 것이고 12월 금리인하는 확실하지 않다고 주장. 관련 발언 후 주식시장이 부진. 금리 상승, 달러 강세도 진행 기자들과의 응답을 통해 파월은 이번 금리인하는 보험성 인하이지만, 언제 끝낼지는 신중하게 지켜보고 있다고 주장. 고용시장이 안정화된다면 정책 결정에 반영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정책 결정의 신중함을 보여줌. 물론, 고용시장이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 않다고 주장. 물가는 관세를 제외하면 근원 PCE 물가는 2.3%~2.4%로 목표에 근접했다고 언급. 셧다운이 12월 회의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속도를 조절할 것이라고 언급. 12월 금리인하를 확정하지 않는 이유는 데이터부족이 아니라 위원들이 중립금리에 근접해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라고 발표. 더불어 자산 버블에 대한 질문에 말을 회피. 그러나 현재의 AI 투자 붐은 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IT 버블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고 주장. 주식시장과 소비간의 관계는 존재하지만, 자산 내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제한적이라고 주장. 더불어 주식시장 하락이 일어나지 않는 한 소비가 급격하게 감소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 결국 이러한 파월 발언 후 국채 금리 상승이 확대되고 달러 강세, 그리고 주식시장은 매물 소화가 지속. 다만 대형 기술주 실적에 주목하며 영향은 제한 *특징 종목: MS, 알파벳, 메타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엇갈림 대형기술주: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MS, 메타 부진, 알파벳 상승 알파벳(+2.51%)은 매출과 EPS가 예상을 상회한 가운데 전체 매출은 사상 첫 1,000억 달러를상회하자 시간 외 5%대 상승. 특히 클라우드 매출이 33.5% 증가했으며 제미나이 월간 사용자가 6.5억 명을 상회한 점도 긍정적. 피차이 CEO는 AI에 대한 풀 스택 접근 방식을 강조하며 2025년 자본 지출을 910억~930억달러로 크게 상향 조정 MS(-0.10%)는 매출과 EPS 모두 시장 예상을 상회한 가운데 핵심 동력인 Azure 클라우드 매출이 40% 증가했으며, 전체 클라우드 매출은 26% 증가. 연간 자본지출을 명시적으로 제시하지 않았음. 그러나 나델라 CEO가 AI 투자 확대를 언급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더 많은 실적을 기대했던 만큼 시간 외 3%대 하락 중 메타 플랫폼(+0.03%)는 예상을 상회했지만 EPS는 예상치인 6.71달러보다 부진한 1.05달러로 발표하자 8% 넘게 급락. 특히 4분기 가이던스가 예상에 부합된 결과를 내놓은 점도 영향. 자본지출은 상향 조정. EPS 관련 부진은 세금 관련 159.3억 달러 규모의 비용으로 인한 결과인데 이를 제외하면 시장 예상을 상회. 광고 노출 수가 14%, 광고 단가가 10% 증가하는 등 광고 부문에서는 견조한 성장. 애플(+0.31%)는 다음날 실적 발표 앞두고 보합권 등락. 아마존(+0.31%)은 MS의 클라우드 서버 중단 수혜로 상승하기도 했지만 매물 소화하며 상승 반납 반도체: 엔비디아, 시가총액 5조달러 상회 엔비디아(+2.99%)는 AI 산업에 대한 기대 속 블랙웰 칩에 대해 미-중 정상회담에서 논의할 수 있다는 소식에 상승하며 사상 첫 시가총액 5조달러를 상회. 여기에 SK 하이닉스의 실적을 통해 AI 산업의 성장 지속 기대도 긍정적인 영향. 특히 관련 실적에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대한 기대로 마이크론(+2.13%)이 상승. 브로드컴(+3.49%), AMD(+2.45%), TSMC(+1.18%)도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85% 상승. 반도체 장비: 시게이트, 실적 호조로 급등 테라다인(+20.47%)은 실적이 견조한 가운데 AI관련 테스트 장비 수요 강세로 급등. 이에 장비 업종의 강세가 뚜렷. 램리서치(+3.25%)는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긍정적인 전망 속 상승. AMAT(+3.56%)도 상승. KLA(+2.42%)도 강세를 보인 가운데 실적 발표에서 견조한 실적에 시간 외 1%대 상승 중. 시게이트(+19.11%)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하자 급등. 웨스턴디지털(+13.18%), 샌디스크(+16.42%) 등도 급등. 슈퍼마이크로컴퓨터(+0.63%)는 미 연방 정부 관련 시장 공략을 위해 슈퍼마이크로 페더럴이라는 법인 설립을 발표하자 상승. 자동차: 테슬라, 주주총회 앞두고 관망세 짙은 가운데 소폭 상승 테슬라(+0.21%)는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은 모습을 보이며 보합권 등락에 그침. 특히 머스크의 연봉을 둘러싼 주주총회를 앞두고 분열에 직면해 있다는 점도 불안감이 높았음. 여기에 엔비디아가 AI 자율주행차 산업에 진입하고 있다는 점, 마진 역풍 우려 확대 등도 불안 요인. GM(-1.06%)은 전기차 수요 감소로 감원을 발표하자 하락. 최근 약세를 보였던 포드(+0.84%)는 상승하는 등 차별화도 특징. 퀀텀스케이프(+1.60%)는 전일 급락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상승. 앨버말(+1.16%) 등 리튬관련주는 최근 중국 탄산리튬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반영하며 강세. 소프트웨어: 팔란티어, 기업 서비스 가속화 기대로 상승 팔란티어(+4.86%)는 최근 루멘테크(+9.45%)와의 계약을 통해 기업 서비스 가속화할 것이라는 전망과 전일 엔비디아등과의 협력 등이 이어지며 상승. ADP(-6.58%)는 견조한 실적 발표에도 가이던스 상향 조정 등이 뒤따르지 않자 실망에 하락. 여기에 고용서비스 부문과 PEO 서비스 부문의 마진이 둔화되는 등 마진 불안의 영향도 컸음. 어도비(-6.13%)는 MAX이벤트 이후 투자회사들의 긍정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AI를 통한 매출 증가는 아직 초기 단계라고 지적하자 하락. 오라클(-1.97%), 세일즈포스(-1.10%)도 부진. 인튜이트(-3.37%)는 새로운 플랫폼을 출시했지만 하락. 서비스나우(-2.79%)는 장 마감 후 견조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로 4% 상승 중 양자컴퓨터, 전력망, 원자력, 우라늄: 수급적인 요인에 강세 아이온큐(+6.93%), 리게티컴퓨팅(+6.31%), 디웨이브컴퓨팅(+7.06%) 등 양자컴퓨팅 관련 기업들은 전일 젠슨황의 GTC 발언 후 크게 하락했지만, 오늘은 되돌림이 유입되며 상승. 특별한 이슈가 없었지만, 테마 중심의 매수세가 급격하게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데이터 센터 전력 생산 기업인 블룸 에너지(+18.03%)는 예상을 크게 상회한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매출 총이익률이 5.4%p 증가하자 급등. 컨스텔레이션에너지(+4.28%), 비스트라(+4.61%) 등 전력망 기업들도 동반 상승. 오클로(+8.42%), 뉴스케일파워(+2.49%)등 원자력 관련 기업들도 수급적인 요인에 상승. 제약, 헬스케어: 헬스케어 기업 부진 CVS헬스(-1.95%)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에도 2023년 인수한 시니어클리닉 부문 관련 57억 달러 규모 손실 인식한 여파로 순손실이 발생한 점을 반영하며 하락. 유나이티드헬스(-3.42%)는 도이체방크가 마진 추세가 개선됐지만 추가 상승 여력이 거의 없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자 하락. 센틴(+12.50%)은 예상과 달리 순이익으로 전환한 가운데 매출도 견조하자 급등. 일라이릴리(-0.80%), 노보노디스크(-1.31%), 머크(-0.52%), 화이자(-0.86%) 등 제약 업종은 국채 금리 상승 여파로 하락 소비 관련주: 연말 쇼핑 시즌에 대한 불안 코카콜라(-2.58%), 펩시코(-2.64%), 그리고 월마트(-0.69%), 코스트코(-1.27%), 홈디포(-2.00%), 로이어(-2.29%) 등 소비 관련 종목군은 대부분 하락. 시장의 관심이 기술주로 집중된 가운데 연말 쇼핑 시즌에 대한 불안감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실제 최근 일부 관련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서 연말 소비 둔화 우려를 자극했기 때문. 스타벅스(-1.47%)는 장 마감 후 EPS가 예상을 하회했지만 동일매장 매출이 예상보다 양호한 결과를 내놓자 3%대 상승 중 비트코인: FOMC 등의 영향으로 하락 비트코인은 독일 주요 야당이 의회가 비트코인을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 독특하고 분산화된 디지털 자산으로 인정할 것을 촉구하는 동의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지만 하락. 연준이 금리인하를 단행했지만 12월 금리인하가 확정되지 않았다는 파월 발언 후 하락이 확대. 스트레티지(-3.29%), 코인베이스(-1.86%), 불리시(-2.67%), 서클인터넷(-3.21%) 등 대부분이 부진. *한국 증시 관련 수치: 한-미 정상회담과 파월 발언 영향 MSCI 한국 증시 ETF는 한-미 정상회담 결과로 2.59% 상승한 가운데 MSCI 신흥지수 ETF는 0.57%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85% 상승했지만 러셀2000지수는 0.87% 하락. 다우 운송지수는 0.19% 상승. KOSPI 야간 선물은 5시 30분 현재 0.54% 상승(종가는 6시).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431.70원을 기록. 야간 시장에서는 1,421.0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25.60원을 기록. 한-미 정상은 관세 협상을 타결하고 대규모 투자 계획에 합의. 관세 분야에서는 자동차 및 부품 관세와 상호 관세를 15% 수준으로 유지하고 반도체 관세는 대만 대비 불리하지 않은 수준으로 조정하기로 합의. 의약품, 목재 등에는 최혜국 대우가 적용되고 항공기 부품 등 일부 품목은 무관세로 전환. 금융 협력에서는 총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현금 2,000억 달러 + 조선업 협력 1,500억 달러)를 합의하되, 외환시장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간 투자 상한을 200억 달러로 설정. 또한, 외환시장 불안 시에는 투자 납입을 조정 한편, 트럼프는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추진 필요성에 공식적으로 공감하고 후속 협의를 제안. 이에 따라 NSC 산하에 조선협력 협의체를 신설. 조선업 협력 자금 1,500억 달러는 한국 기업 주도로 MASGA 펀드를 통해 추진. 관련 소식 후 달러/원 환율이 크게 낮아지며 원화 강세가 진행됐고, NXT 거래에서 자동차 기업들이 급등한 가운데 반도체 기업들도 상승. MSCI 한국 지수 ETF도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모습 *FICC: 파월 발언 후 달러 강세 금리 상승 진행 국제유가는 원유재고가 685.8만 배럴 감소했다는 소식에 상승. 정제유도 336.2만 배럴, 가솔린 재고도 594.1만 배럴 감소하는 등 시장 예상보다 크게 감소한 점이 영향. 여기에 미-중 정상회담에 대한 낙관론도 긍정적. 미국 천연가스는 추운날씨에 대한 수요 증가와 공급 증가로 인한 재고 증가 이슈가 충돌하며 보합권 등락 달러화는 엔화 약세 등으로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인 가운데 FOMC에서 파월 연준의장이 12월 금리인하는 확실하지 않다고 주장하자 강세가 확대. 더불어 12월 금리인하를 확정하지 않는 이유는 데이터부족이 아니라 위원들이 중립금리에 근접해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라고 발표한 점도 달러 강세 요인. 엔화는 BOJ 정책 결정을 대비하며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 등 여타 신흥국 환율도 달러 대비 약세 국채 금리는 FOMC를 앞두고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소폭 상승. 이런 가운데 파월이 12월 금리인하는 확실하지 않다고 주장하자 상승이 확대. 물가는 특히 관세를 제외하면 근원 PCE가 2.3%로 목표에 근접했다고 언급한 점도 영향. 특히 단기물 중심으로 큰 폭으로 상승. 금은 FOMC를 소화하며 보합권 등락을 보인 가운데 은과 플래티넘은 0.5%대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LME 시장에서 구리 가격이 미-중 정상회담을 기대하며 상승했으며 글렌코어가 연간 구리 생산 전망을 하향 조정하는 등 공급 부족 심화도 상승 요인. 반면, 알루미늄은 하락하는 등 차별화가 진행. 농작물은 대두가 차익 실현 매물로 하락한 반면, 밀과 옥수수는 작황 이슈를 반영하며 상승. https://t.me/ehdw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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