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25년 10월 29일 ★오전 시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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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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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미 증시, 차익 매물 속 엔비디아에 쏠린 콜옵션의 영향으로 상승 미 증시는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됐지만, 여전히 대형 기술주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출발. 그러나 장중 소비자 신뢰지수 발표 후 경기에 대한 불안 속 상승을 반납하기도 했음. 그런 가운데 엔비디아(+4.98%)가 젠슨황의 GTC 기조연설 후 콜 옵션 거래가 급증하자 상승을 확대했으며, 이에 수급이 쏠림이 진행되며 지수 상승을 견인. 그 외 종목군은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하는 등 차별화는 지속. 실제 S&P500 종목 중 상승 종목은 104개에 불과(다우 +0.34%, 나스닥 +0.80%, S&P500 +0.23%, 러셀2000 -0.55%,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37%) *변화요인: 소비자신뢰지수, 젠슨황 GTC 기조 연설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는 1.0p 하락한 94.6을 기록. 현재 상황 지수는 상승한 반면, 기대 지수가 지난 2월 이후 경기 침체를 예고하는 기준선인 80를 지속적으로 하회. 경기 침체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는 비율은 감소했지만 이미 ‘침체가 시작됐다’는 비율은 3개월 연속 증가. 35세 미만의 신뢰도가 낮아진 가운데 35~54세, 그리고 연소득 7.5만 달러 초과 그룹에서는 개선돼 연령별, 소득별 차별화는 지속. 한편, 고용 시장에 대해서는 풍부한 일자리가 0.9%p 증가한 27.8%로 발표된 가운데 구직의 어려움도 0.2%p 증가한 18.4%를 기록. 대체로 견조한 고용시장은 이어졌지만, 고용시장 전망에 대한 기대지수는 악화. 구매 계획을 살펴보면, 중고차 수요 증가 고가 품목 구매가 회복. 특히 서비스 지출과 여행 계획이 증가하여 소비가 상품에서 서비스 부문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시사. 다만, 소비자들은 연말 쇼핑시즌 지출을 작년보다 줄이고 합리적인 소비로의 전환을 확인. 결국 미국 소비자들은 경기에 대한 불안이 점차 강화되고 있으며 주식시장 연말 랠리의 선행 조건인 연말 쇼핑 시즌에 대한 불안도 제기.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2025 GTC에서 AI, 6G, 양자 모델, 로보틱스를 아우르는 AI 혁명의 가속화 전략을 발표. 특히 GPU를 AI를 포함한 모든 연산을 수행할 수 있는 유일한 범용 가속 플랫폼으로 규정하며, AI 모델들이 돈을 지불할 만큼 충분히 가치 있는 수준에 도달했다고 강조. 이를 바탕으로 유례없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6년까지 누적 약 5,000억 달러 규모의 매출 가시성을 확보했다고 주장. 하드웨어 로드맵 측면에서는 현재 GB300이 출하 단계에 있으며, 차세대 아키텍처인 루빈은 2026년 상반기에 양산할 것이라고 발표. 또한, 이미 23개의 오픈소스 모델을 공개하며 기술 리더십과 오픈소스 분야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강조 이와 함께 다양한 파트너십을 발표. 노키아와 협력하여 차세대 6G 기술인 ARC를 기지국 기술로 통합하고, 엣지 클라우드를 구축하여 산업용 로봇과 AI를 위한 새로운 분산형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발표. 또한, 양자 컴퓨팅 분야에서는 GPU와 양자 프로세서를 직접 연결하는 새로운 기술인 NVQLink를 공개하며, 양자 컴퓨터가 기존 시스템과 병렬로 협력하는 미래를 제시. 이외에도 미국 에너지부와 협력하여 7대의 새로운 AI 슈퍼컴퓨터를 구축하고, 클라우드스트라이크와 사이버 보안, 팔란티어와 데이터 처리 및 분석 가속화를 위한 협력을 발표. 자율주행 분야에서는 엔비디아 DRIVE 하이페리온 아키텍처를 공개하고, 우버와의 공식 협력을 통해 이 플랫폼을 우버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통합할 계획을 발표 *특징 종목: 엔비디아로의 쏠림 강화 반도체: 엔비디아, 젠슨황의 GTC 발언 후 콜옵션 거래 급증에 상승 확대 엔비디아(+4.98%)는 젠슨황 CEO가 GTC 기조연설을 통해 2026년까지 누적 약 5,000억 달러 규모의 매출 가시성을 확보했다고 발표하자 상승. 2025 GTC에서 AI, 6G, 양자 모델, 로보틱스를 아우르는 AI 혁명의 가속화 전략 발표도 긍정적. 특히 발언 후 콜 200달러 거래가 급증하자 수급적인 요인으로 상승 확대. 브로드컴(+3.02%)은 특별한 요인이 없는 가운데 기술적 분석을 통해 매수 구간에 돌입했다는 평가가 나왔고, AI 테미 기대감이 맞물리며 상승. 인텔(+5.03%)은 지난 주 발표된 실적과 PC 수요 회복 등을 기반으로 상승 지속. 특히 일부 언론에서 ‘Is Intel Back’ 이라는 보도를 내놓자 투자 심리가 회복. 마이크론(+0.82%)과 TSMC(+1.10%)도 강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37% 상승 반도체 장비, AI서버: 차익 실현 매물 슈퍼마이크로 컴퓨터(+1.53%)는 인텔, 마이크론과 협력해 퀀트 트레이딩 벤치마크에서 기록적인 결과를 달성했다고 발표하자 상승. 여기에 엔비디아와의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는 소식도 긍정적. 스카이웍(+5.83%)은 쿼보(+5.74%)가 합병을 발표하며 고성능 무선 주파수, 아날로그 반도체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기업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발표하자 상승. 램리서치(-0.82%), AMAT(-1.60%), ASML(-0.71%), ARM(-3.10%) 등은 하락. 시게이트(-3.18%)도 장중 하락을 뒤로하고 장 마감 후 양호한 실적 발표로 시간 외 5% 상승 중. 웨스턴디지털(-1.38%)도 시간 외 2% 상승 중. 노키아(+22.85%)는 엔비디아의 지분 투자 등으로 급등 AI 서비스: 제브라, 가이던스 부진 여파로 급락 제브라 테크(-11.68%)는 견조한 실적을 발표했지만 다음분기 매출 성장률이 8~11% 성장을 예상하자 하락. 문제는 없지만 이번 전망에 외화 환산 및 인수로 인한 8.5% 증가가 포함돼 이를 제외하면 예상을 하회했기 때문. 제브라는 하드웨어 중심이였지만 최근 AI 소프트웨어 산업의 강화가 특징. 그런데 향후 전망이 부진하자 유아이패스(-7.07%), C3AI(-1.42%), 빅베어AI(-4.51%), 팔라다인AI(-5.07%), 리커전 파마(-6.19%) 등 AI 서비스 관련 기업들 대부분 하락. 코어위브(-0.93%)는 코어위브 페트랄이라는 새로운 부문을 통해 미 정부 기관등에 보안과 규정을 준수하는 AI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한다는 소식에도 하락 자동차: 테슬라, 모건스탠리 보고서의 영향으로 강세 테슬라(+1.80%)는 유럽에서 판매량이 10.5% 감소했다는 소식과 머스크의 정치적 입장으로 100만대 이상의 감소했다는 연구결과 발표 등에도 불구하고 상승. 이는 모건스탠리가 전일 로보택시 문제를 해결했다고 언급한 데 따른 것. 특히 테슬라가 안전 운전자를 제거하는 것을 주저하는 것은 규제 장벽 보다는 내부적인 신중함 때문이라고 주장. 루시드(+0.06%)는 장중 엔비디아와 협력해 자율주행 차량 개발을 발표하며 크게 상승하기도 했지만, 재차 하락 전환하는 등 변동성을 확대. GM(+0.71%), 포드(-0.98%)는 혼조 양상. 소비자신뢰지수를 통해 자동차 구매 의향이 증가했지만 대부분 중고차 중심이였고, 이는 향후 신차 판매 감소 우려가 높아졌다는 점이 영향 대형기술주: MS, 클라우드 서비스 강화 기대에 시총 4조 달러 상회 MS(+1.98%)는 OpenAI와 파트너십 변경 계약을 체결하며 지분 27% 확정한 가운데 OpenAI는 Azure 서비스를 2,500억 달러 추가 구매한다는 소식 등에 상승. 특히 AI 클라우드 역량 강화 소식도 긍정적. 아마존(+1.00%)은 대규모 감축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그중 AI 추진을 위해 1만 4천명이 감축한다는 점이 알려지자 상승. 애플(+0.07%)은 아이폰 17 판매 호조를 이유로 상승하기도 했지만 매물 소화하며 상승 반납. 메타(+0.08%)는 쓰레드가 “Ghost Posts”라는 기능을 도입한 가운데 실적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후 상승 반납. 알파벳(-0.56%)은 매물 소화하며 하락 소프트웨어: 팔란티어, 엔비디아와 협력 발표로 상승 전환 팔란티어(+0.22%)는 매물 소화하며 하락하기도 했지만 젠슨황이 파트너십을 발표하자 상승 전환. 어도비(+0.59%)는 어도비 MAX 2025에서 크리에이터를 위한 새로운 AI 기능을 대거 공개하자 상승. 오라클(+0.20%)도 상승했지만 세일즈포스(-0.47%), 서비스나우(-0.89%), 인튜이트(-0.65%) 등은 하락. 클라우드스트라이크(+3.25%)는 엔비디아와의 협력 소식에 상승. 양자컴퓨터: 젠슨황 발언 후 하락 전환 아이온큐(-9.00%), 리게티컴퓨팅(-7.88%), 디웨이브퀀텀(-8.68%), 실스큐(-6.46%), 아킷퀀텀(-8.61%)등 양자컴퓨터 관련 기업들은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GTC에서 양자 컴퓨팅 기술인 NVQLink를 발표한 직후, 하락 전환. 그동안 시장은 양자 컴퓨터가 기존 컴퓨터를 완전히 대체할 것이라고 기대해 왔지만, 젠슨 황이 양자 컴퓨터의 역할이 당분간 엔비디아의 GPU 슈퍼컴퓨터를 보조하는 특정 연산 가속 역할에 머물 것임을 시사한 데 따른 것. 더불어 엔비디아 플랫폼에 대한 의존성 심화 우려도 부각. 엔비디아가 새롭게 공개한 NVQLink는 GPU와 양자 프로세서를 직접 연결하는 기술로, 이는 양자 컴퓨터가 그 기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서는 엔비디아의 강력한 GPU 기반 컴퓨팅 생태계에 편입되어야 함을 의미. 원자력: 미 정부와의 계약 소식에 상승 카메코(+23.42%)는 미 정부가 웨스팅 하우스(-1.17%), 브록필드 리뉴어블(+5.12%) 등과 800억 달러 규모의 신규 원자로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등. 브룩필드도 상승. 뉴스케일 파워(+8.81%)도 상승했지만, 오클로(-3.75%)는 하락. 우라늄에너지(+14.34%), 에너지 푸얼스(+4.87%) 등 우라늄 관련 종목도 상승. 비트코인: 보수적인 보고서 여파로 하락 비트코인은 암호화폐 시장 분석 회사가 최근 보고서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면서 일반 개인 투자자들에게 점점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 되고 있으며, 이는 현재 강세장의 모멘텀을 위협할 수 있다고 분석하자 하락. 10x 리서치는 비트코인이 수확 체감의 법칙을 겪고 있다고 주장하며, 비트코인처럼 역사가 16년에 불과한 자산에 대해 4년 주기론과 같은 확고한 통계적 결론을 내리는 것이 매우 의심스럽다고 지적. 결국 비트코인의 성숙도가 높아짐에 따라 과거처럼 폭발적인 상승세가 지속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주장. 스트레티지(-3.72%), 라이엇 플랫폼(-6.28%)은 물론 코인베이스(-1.72%), 서클 인터넷(-5.01%) 등 대부분 관련 종목이 하락 기타 유나이티드헬스(+0.51%)는 우려와 달리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운영이익률, 그리고 연간 가이던스 등을 발표하자 상승. UPS(+8.00%)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로 상승. 페이팔(+3.92%)은 OpenAI와 협력해 ChatGPT내에서 즉시 결제 기능과 상거래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발표하자 상승. 비자(-0.26%)는 장 마감 후 예상을 소폭 상회한 결과를 내놓자 시간 외 하락. 엔페이지에너지(-0.30%)도 부진한 실적 발표 여파로 시간 외 하락 *한국 증시 관련 수치: 엔비디아 효과 Vs. 차익 매물 MSCI 한국 증시 ETF는 0.15% 상승했지만 MSCI 신흥지수 ETF는 0.04%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37% 상승한 가운데 러셀2000지수는 0.55%, 다우 운송지수는 0.68% 하락. KOSPI 야간 선물은 5시 20분 현재 0.97% 상승(종가는 6시).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437.70원을 기록. 야간 시장에서는 1,432.7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30.50원을 기록. 엔비디아의 한국 방문을 통한 삼성전자, 현대차, SK 그룹과 AI 칩 공급 계약을 발표할 계획이 알려진 부분, 젠슨황 CEO의 GTC 발언 내용 등의 영향에 주목. 더 나아가 한-미간 AI와 양자컴퓨터, 6G 등과 관련된 협력 강화와 관련된 협정을 체결할 것이라는 소식도 주목. *FICC: 엔화, 베센트의 일본의 금리인상 속도 비판에 달러 대비 강세 국제유가는 OPEC+가 사우디 아라비아가 시장 점유율 회복을 위해 노력함에 따라 증산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공급 증가 우려로 3거래일 연속 하락. 미국 천연가스는 추운 날씨로 인한 수요 증가 기대에도 불구하고 생산량이 지난 며칠동안 최근 3주내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등 공급 증가 이슈가 유입되며 하락. 달러화는 FOMC를 앞두고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소비자 신뢰지수가 예상을 상회했지만 여전히 둔화되고 있으며, 장기 전망에 대한 불안이 미국 소비에 대한 불안을 야기시킨 점도 약세 요인. 엔화는 베센트 재무장관이 일본의 금리인상 속도가 느리다고 비판하자 달러 대비 강세.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0.2% 강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는 약세를 보이는 차별화가 진행 국채 금리는 FOMC, 대형기술주 실적 발표, 월말 월초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소폭 하락. 소비자 신뢰지수에서 기대지수가 둔화된 가운데 연말 쇼핑시즌 소비 둔화를 시사한 점도 불안을 자극. 한편, FOMC에서 내년까지 추가 3번의 금리인하가 대부분 금리에 반영돼 있다는 점을 감안 금리 변동성은 크지 않음. 금은 미-중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와 투기성 자금의 이탈 등 수급적인 요인으로 하락. 은과 플래티넘은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아연과 니켈은 LME 시장에서 소폭 하락한 가운데 구리, 알루미늄등은 재고 감소를 이유로 상승. 더 나아가 미-중 정상회담 기대와 향후 수요 증가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농작물은 미-중 정상 회담과 그에 따른 대두 수출 기대가 확대되며 지속적인 상승을 보인 가운데 밀과 옥수수도 작황에 대한 부분 등이 영향을 받아 상승. https://t.me/ehdw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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