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25년 10월 28일 ★오전 시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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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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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미 증시, 미-중 정상회담 기대와 대형주 상승에 힘입어 상승 미 증시는 주말동안 진행된 미-중 고위급 회담이 긍정적으로 진행되면서 투자 심리 개선 속 상승 출발. 여기에 일부 긍정적인 내용이 유입된 테슬라(+4.31%), 알파벳(+3.62%) 등 대형주의 강세가 시장을 견인. 특히 FOMC, 대형기술주 실적, 미-중 정상회담 중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신규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장 마감 직전 애플(+2.28%)이 특별한 이슈 없이 상승을 확대하자 지수 상승도 확대(다우 +0.71%, 나스닥 +1.86%, S&P500 +1.23%, 러셀2000 +0.28%,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74%) *변화요인: 미-중 갈등 완화 기대 미 증시는 미-중 관계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투자 심리가 개선. 지난 주말 미국과 중국 고위급 회담을 통해 대두, 희토류, 펜타닐, 해상 운임 등 많은 사안에 대해 긍정적인 합의가 진행. 이에 미-중 정상회담(30일)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유입. 특히, 고위급 회담을 통해 사실상 중국에 대한 100% 관세 부과는 철회됐고, 중국은 펜타닐 문제 합의를 통해 관련 20% 관세 삭제를 기대하는 등 무역 갈등 완화 조짐이 뚜렷. 이와 더불어 미국-브라질 정상이 회담 후 며칠 내 관세 갈등 해결 기대를 언급하고 멕시코 대통령 역시 미국과의 합의 기대를 표명하는 등 미국 발 관세 이슈가 전반적으로 완화된 점이 투자 심리에 우호적인 영향 이러한 긍정적 요인 속 시장의 방향성을 결정할 주요 이벤트들, 즉 FOMC 회의, 미-중 정상회담, 그리고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 등이 있어 시장 참여자들은 적극적인 대응 보다는 주요 이벤트의 결과를 확인하려는 심리가 우세. 이에 특정 업종이나 종목으로의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며 변화가 진행되는 정도에 그침. 시장은 지정학적 위험 완화로 인한 상승과 함께 개별 기업, 업종에 집중하며 쏠림에 의해 변화폭이 큰 모습이 진행 *특징 종목: 테슬라, 엔비디아, 필란티어, 알파벳, 애플 상승 주도 자동차: 테슬라, 미-중 합의 기대를 빌미로 상승 테슬라(+4.31%)는 지난 금요일 발표됐던 캔토스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 소식이 재 부각되며 상승. 최근 모건스탠리도 자율주행 기술의 해결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한 점도 긍정적. 여기에 미-중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심리, 테슬라 이사회가 머스크 급여 패키지를 찬성한다고 발표한 점도 주주총회를 앞두고 불확실성 완화 속 상승. 포드(-4.19%)는 미-중 합의가 미국 생산이 많아 수혜를 받아왔던 포드에는 차익 실현 욕구를 높이며 하락. GM(-0.40%)도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 매물 출회되며 하락 2차전지, 리튬, 희토류, 우라늄, 원자력 발전: 희토류, 미-중 관계 개선에 급락 퀀텀스케이프(-3.21%)는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후 차익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중국 탄산리튬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앨버말(-8.91%), 리튬아메리카(-10.57%) 등 리튬 관련 기업들은 크게 하락. 아메리카 안티모니(-20.32%), 트릴로지 메탈스(-16.69%), MP머티리얼즈(-7.40%) 등 희토류 관련주도 미-중 관계 개선에 공급 완화 기대를 반영하며 하락. 우라늄에너지(-2.49%), 센트러스 에너지(-6.08%), 에너지 푸얼스(-10.62%) 등 우라늄 관련주도 부진. 오클로(+1.01%)와 뉴스케일파워(+2.60%) 등 원자력 발전 기업은 구글과 넥스테라에너지(+1.01%)가 아이오와 주 원자력 발전소 재가동을 위해 파트너십을 맺었다는 소식에 상승 전환에 성공 반도체: 퀄컴, 신규 칩 발표로 급등 엔비디아(+2.81%)는 GTC에 대한 기대와 미-중 관세 협상에 대한 기대 심리가 유입되며 상승. TSMC(+1.12%), 브로드컴(+2.24%)도 강세를 보인 가운데 중국 매출 비중이 큰 램리서치(+3.44%)도 상승. AMD(+2.67%)는 미 에너지부와 10억 달러 규모의 파트너십을 체결한 가운데 두대의 슈퍼컴퓨터를 구축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 퀄컴(+11.09%)은 전력 효율성과 최대 768기가에 달하는 메모리 용량을 갖춘 AI 데이터 칩을 공개하자 급등. 인텔(+3.29%)은 실적 발표 후 주요 기관들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과 긍정적인 전망을 발표하자 강세. 마이크론(+0.49%)은 차익매물로 하락하기도 했지만 장 마감 앞두고 상승 전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74% 상승 AI, 반도체: 클라우드 관련주 강세 Vs. 샌디스크 하락 슈퍼마이크로 컴퓨터(+6.79%)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AI 데이터센터, HPC 등에서 긍정적인 전망이 지속적으로 전해지자 상승. 클라우드 관련 기업인 스노우플레이크(+3.11%)는 분기 수익 전망 등을 재확인하자 상승. 코어위브(+2.65%), 네비우스(+6.97%) 등은 물론 빅베어 AI(+0.71%), 유아이패스(+5.52%), C3AI(+2.86%) 등 클라우드 관련 기업과 AI 서비스 기업등도 긍정적인 투자심리 속 상승. 웨스턴디지털(-2.13%)은 일부 펀드가 리밸런싱을 이유로 차익 매물을 내놓았다는 평가 속 하락. 시게이트(-1.62%)도 하락. 샌디스크(-5.19%)도 차익 실현 매물 출회로 하락. 대형기술주: 목표주가 상향 조정 등이 이어지며 상승 알파벳(+3.62%)은 실적 발표를 앞두고 JP모건, 키방크 등이 재정상태가 안정적이고 AI 개발의 진전 등을 이유로 목표주가의 상향 조정 등을 기반으로 상승. 특히 구글이 최근 앤트로픽, 메타, OpenAI와 체결한 계약을 통해 향후 2년간 클라우드 매출이 크게 증가할 수 있다고 평가. MS(+1.51%)은 구겐하임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긍정적인 평가 속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자 상승. 애플(+2.28%)도 미-중 갈등 완화 기대 속 상승 출발 후 장 마감 앞두고 수급적인 요인에 상승 확대, 메타(+1.69%), 아마존(+1.23%)도 실적 기대 속 상승 중국 기업들: 미-중 합의 기대에 상승 알리바바(+2.72%), 핀둬둬(+2.84%), 진둥닷컴(+3.04%) 등 소매유통업체들과 바이두(+4.81%) 등 기술업종 등은 미-중 무역 분쟁 완화 기대가 부각되며 상승. 여기에 9월 공업이익이 전년 대비 21.6%나 급증하며 이익 성장세가 확대된 점도 긍정적. 샤오펑(+6.48%)과 니오(+2.03%)는 강세를 보인 가운데 리 오토(-1.64%)는 하락하는 차별화가 있었지만, 대체로 중국 기업들은 미-중 관계, 공업이익 개선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대부분 상승. 소프트웨어: 팔란티어, 레드켓의 드론 성공 소식에 상승 팔란티어(+2.46%)는 레드켓(+2.87%)이 팔란티어의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블랙 위도우’ 드론의 비행 테스트를 성공했다고 발표하자 상승. 더불어 폴란드 국방부와 협력 의향서를 체결할 것이라는 소식도 긍정적. 오라클(-0.68%)은 지난 주 두명의 임원이 주식을 매각하고 한 명은 SEC에 매각 의사를 표명하는 등 주요 임원들의 매도가 이어지자 비록 소량이지만 매물 소화 요인으로 작용. 서비스나우(+1.73%)는 실적 발표 앞두고 긍정적인 평가 속 상승. 세일즈포스(+0.25%), 인튜이투(+0.04%)등 여타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보합권 등락. 도어대시(+2.01%)는 골드만삭스가 배달 서비스 부문의 긍정적인 모멘텀을 이유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자 상승 양자컴퓨터: 옵션시시장 수급 요인으로 상승 아이온큐(+4.15%), 리게티컴퓨팅(+3.60%), 디웨이브퀀텀(+7.32%) 등 양자컴퓨터 관련기업들은 새로운 이슈가 없는 가운데 최근 유입된 정부의 지분투자 이슈가 여전히 투자자들에게 영향을 줬고, 특히 옵션 거래에서 콜 옵션이 크게 증가하는 등 수급적인 요인에 의해 상승. 한편, 양자 보안회사 중 하나인 아킷퀀텀(+10.14%)은 미국 국가표준기술연구소가 양자 컴퓨팅 시대를 대비한 암호화 기술 전환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 특히 아킷퀀텀이 관련 수요에 부합하는 양자 안전 보안 기술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 반면, 씰스큐(-2.85%), BTQ테크(-4.17%) 등은 부진을 보이는 등 차별화가 진행 비트코인: 스테이블코인 관련 기대 확대로 상승 비트코인은 미-중 갈등 완화 속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여기에 캐나다 정부가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새로운 규정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도 우호적. 관련 규정에 대한 업데이트는 다음 주 연방 예산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는데 미국의 지니어스 법안 통과 후 많은 국가들이 미국 선례를 따를 것이라는 기대가 부각. 더불어 지니어스법 시행 후 스테이블코인 결제가 반년간 전년 대비 70%나 급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긍정적인 요인. 코인베이스(+1.97%)는 씨티그룹(+2.24%)과 기관 고객을 위한 디지털 자산 결제 인프라 개발을 위한 협력을 발표하자 상승. 씨티그룹도 강세. 서클 인터넷(+0.87%)도 상승. 로빈후드(+4.34%)는 관련 소식과 함께 CICC가 시장수익률 상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55달러를 제시하자 상승. 불리시(+3.85%)도 상승한 가운데 스트레티지(+2.27%), 라이엇 플랫폼(+7.38%) 등 대부분 상승. 소매유통업체: 월마트 블랙프라이데이 앞두고 부진 달러트리(+3.57%)는 JP모건이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 속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자 상승. 달러제너럴(+0.76%)도 상승. 월마트(-1.60%)는 블랙프라이데이 앞두고 더 많은 할인 등을 발표했지만 고용 불안을 이유로 성과가 크지 않을 수 있다는 평가에 하락. 코스트코(-0.25%)도 부진 금속: 금 관련주 부진 Vs. 구리 관련주 강세 뉴몬트(-5.69%), 레클라 마이닝(-4.56%) 등 금 관련 기업들은 미-중 기대 속 금 가격 하락 여파로 부진. 뉴코어(+3.94%), 클리블랜드=클리프(+4.87%), 알코아(+1.22%) 등 구리, 철강, 알루미늄 기업들은 미-중 기대 속 관련 품목 상승 영향으로 강세. *한국 증시 관련 수치: 차익 매물 Vs. 기대심리 MSCI 한국 증시 ETF는 2.46% 상승한 가운데 MSCI 신흥지수 ETF도 1.11% 강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74% 상승. 러셀2000지수는 0.28% 상승에 그쳤지만 다우 운송지수는 1.35% 상승. KOSPI 야간 선물은 5시 20분 현재 0.09% 상승(종가는 6시).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431.70원을 기록. 야간 시장에서는 1,433.4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30.60원을 기록. *FICC: 금, 안전자산 선호심리 약화 속 4,000달러 하회 국제유가는 미-중 합의 기대에대 불구하고 최근 상승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소폭 하락. 한편, OPEC+는 다음 회담에서 공급량을 소폭 증가시킬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영향은 제한. 미국 천연가스는 향후 2주동안 추운 날씨로 인한 난방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소식에 3% 넘게 상승 달러화는 미-중 갈등 완화 속 유로화 강세 여파로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유로화는 독일 Ifo 기업환경지수가 87.7에서 88.4로 개선되는 등 긍정적인 평가와 프랑스 정치 불안 완화 기대를 반영하며 달러 대비 강세. 엔화는 신임 총리의 재정확대 이슈와 BOJ 정책 불확실성 영향 속 달러 대비 153엔을 넘는 등 엔화 약세가 진행됐지만 장 마감 앞두고 수급적인 요인으로 되돌림이 유입되며 약세폭 축소.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0.3% 가까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등 신흥국 환율은 달러 대비 강세 국채 금리는 FOMC를 앞두고 상승 출발. 특히 미-중 갈등 완화 속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장 후반에는 프랑스 국채 금리가 정권 붕괴 우려가 완화되자 하락했으며 관련 소식에 국채 금리 상승폭이 일부 축소되거나 하락 전환. 더 나아가 2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61배를 하회한 2.59배로, 5년물 국채 입찰은 2.38배를 유지한 가운데 간접입찰이 부진했지만 영향은 제한. 결국 단기물은 상승하고 장기물은 하락하는 차별화 속 보합권 등락 마감 금은 미-중 갈등 완화 기대를 반영하며 4,000달러를 하회하는 등 3% 넘게 하락. 은도 4% 가까이 하락한 가운데 플래티넘도 1% 넘게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대부분 품목이 미-중 갈등 완화 속 수요 증가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여기에 중국의 공업이익이 2년내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는 점도 상승 요인으로 작용. 농작물은 대두, 밀, 옥수수 등 대부분 미-중 갈등 완화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이를 통해 중국의 수입 증가 기대가 부각된 데 힘입은 것으로 추정. https://t.me/ehdw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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