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시황

제목 2025년 11월 03일 ★오전 시황★
등록일 2025-11-03

 








11/03 미 증시, 연준 위원들의 발언을 ‘빌미\\\\\\\\\'로 상승 반납 했지만 아마존 힘으로 강세

미 증시는 실적 발표 후 크게 급등한 아마존(+9.58%)의 영향과 테슬라(+3.74%)의 강세 등으로 상승 출발. 그렇지만, 연준 위원들이 12월 금리인하에 대해 회의적인 발언을 이어가자 이를 빌미로 매물 출회되며 상승 반납하거나 하락 전환. 더불어 기업들의 수익화 논란이 재 부각되며 대형 기술주가 하락하는 등 개별 종목 차별화도 지수에 영향. 이후 여전한 반발 매수세로 반등하기도 했지만, 장 마감 직전 주요 헤지펀드 회계년도 종료에 따른 매도세가 이어지며 재차 상승폭 축소되는 등 변동성 확대(다우 +0.09%, 나스닥 +0.61%, S&P500 +0.26%, 러셀2000 +0.54%,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18%)


* 변화 요인: 빌미가 된 연준 위원들의 발언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이어졌는데 대부분 덜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하면서 주식시장 매물 출회에 빌미가 된 것으로 추정.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11월 FOMC에서 금리 동결을 주장했는데 고용시장이 대체적으로 균형을 이뤘고 물가는 여전히 높기 때문이라고 언급. 더불어 경제가 여전히 견조한 모멘텀을 보이고 있어 금리 인하를 반대했다고 주장. 오히려 이번 금리 인하가 연준의 물가 안정 모교에 대한 신뢰를 약화시켜 높은 물가의 장기화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언급.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는 11월 FOMC에서 금리 동결을 선호했으며 12월 추가 금리 인하도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 특히 지난 9월 금리인하로 고용 위험은 이미 완화됐다고 평가.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이번 11월 FOMC에서 금리 인하보다는 동결을 선호했다고 주장. 현재 금리가 중립 수준에 근접했으며 통화정책은 긴축적이지 않다고 주장.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도 11월 FOMC에서 금리인하를 지지했지만, 제한적인 정책이 바람직했다고 언급. 더불어 명확성이 거의 없을때는 더 느리게 움직여야 한다고 주장. 대체로 오늘 모든 연준 위원들은 금리인하에 회의적인 발언을 했으며 관련 발언을 ‘빌미로’매물 소화가 진행. 실제 관련 발언에도 국채 금리는 보합권 혼조세를 보이는 등 채권과 외환시장의 변화는 제한. 

한편, 10월 말은 대부분 헤지펀드들의 회계년도 종료라는 점에서 수익 확정을 위한 주요 기업들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확대되기도 한다는 점도 부담. 특히 최근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 후 과거에도 이어져 왔던 ‘수익화 논란’ 이슈가 재 부각되자 그동안 상승이 컸던 대형 기술주 및 반도체, 그리고 주요 테마주 중심으로 매물 출회된 점이 특징. 실제 오늘 미 증시는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이어진 오후 들어 이를 빌미로 수익확정 심리가 더욱 확대. 다만, 하락 확대시 반발 매수 심리도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에 충격 보다는 상승 반납 정도의 충격만 진행되다, 장 마감 앞두고 상승 재 확대하며 마감​


* 특징 종목: 아마존 급등 Vs. 메타 부진 지속

대형기술주: 아마존 급등 Vs. 수익성 논란 있는 기업 부진
아마존(+9.58%)은 시장의 우려와 달리 견조한 실적을 발표하자 큰 폭으로 급등. 특히 AWS에 대해 시장에서는 MS(-1.51%)에 점유율이 빼앗길 것으로 우려했지만 긍정적으로 발표한 점이 영향. 더 나아가 이베이와 달리 연말 쇼핑시즌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킨 전망을 발표한 점도 긍정적. 아마존의 발표로 MS는 대규모 투자에도 아마존과 비교 당하며 매물 출회. 애플(-0.38%)은 향후 전망에 대한 긍정적인 발표를 이유로 상승 출발 했지만 중국 판매 부진 등을 이유로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알파벳(-0.03%)은 공화당 상원의원이 구글의 AI 모델인 제미나이가 거짓되고 명예를 훼손하는 정보를 생성한다고 비난하자 하락하기도 했지만 최근 실적 발표의 힘으로 재차 반등. 메타 플랫폼(-2.72%)은 전일에 이어 수익화 논란이 이어지며 하락. 넷플릭스(+2.74%)는 10:1 주식분할을 발표하자 상승

소매유통업체: 연말 쇼핑시즌에 대한 불안으로 부진
이베이(-2.89%)는 실적 발표에서 연말 쇼핑 시즌에 대한 불안을 언급하며 하락. 특히 관세로 인한 영향으로 성장 둔화 우려가 높아지자 지속적인 매물 출회. 아마존은 연말 쇼핑 시즌에 대해 긍정적으로 발표 했지만, 이베이의 발표, 전미 소매협회의 지난해 대비 둔화된 개인 소비 규모의 축소, 어도비의 합리적인 소비 전망으로 인한 온라인 판매 증가 등은 연말 쇼핑시즌에 대한 부담으로 작용. 이에 월마트(-1.03%), 코스트코(-0.81%), 달러 제너럴(-0.92%), TJX(-1.51%), 메이시스(-0.26%)등 많은 소매유통업체들의 하락이 진행. 특히 연말랠리의 필수 조건이 연말 쇼핑시즌 매출 증가인데 이러한 부담을 언급하는 기업들과 기관들의 발표는 전체적으로 시장에 불안으로 작용. 

반도체: 차익 실현 매물 출회
엔비디아(-0.20%)는 블랙웰 칩을 한국에 대규모로 판매할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 출발. 여기에 젠슨 황 CEO가 블랙웰 칩을 중국 고객에게 판매하기를 희망한다고 주장한 점도 긍정적. 다만, 중국 정부와의 만남에서 칩 판매 문제는 논의되지 않았다고 언급. 더불어 차익 실현 매물 출회도 부담으로 작용하며 하락 전환하는 등 변동성 확대. 브로드컴(-1.82%)은 오후들어 이어진 연준 위원들의 발언등을 빌미로 반도체 업종 대부분 매물 출회되자 하락. 특히 많은 헤지펀드들의 회계년도 만기일을 맞아 수익 확정을 위한 매도세가 컸던 점도 영향. 마이크론(-0.11%), TSMC(-0.92%)등도 부진. AMD(+0.50%)는 목표주가 상향 조정에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0.18% 상승

자동차, 2차전지, 리튬: 테슬라, 중국 국제 수입 박람회 기대로 상승
테슬라(+3.74%)는 11월 5일에서 10일까지 개최되는 중국 국제 수입 박람회에서 사이버캡 로보택시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는 자율주행 모델의 아시아 첫 출시를 의미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받아 상승. 주요 헤지펀드들의 10월 마지막 거래일 영향에 일부 부담을 받았지만, 장 마감 앞두고는 더 인포메이션이 테슬라가 올해 비행 자동차를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자 상승이 재 확대. GM(+0.61%), 포드(+0.54%)는 견조한 모습. 퀀텀스케이프(+16.78%)는 QSE-5 샘플 셀 출하 시작한 이후 투자자들의 기대가 확대되고, 옵션 시장에서도 콜 옵션 증가 등을 기반으로 상승이 더욱 확대. 여타 2차전지 기업들은 보합권 등락. 앨버말(+0.35%)은 중국 탄산리튬 가격이 3% 넘게 하락했지만 상승. 리튬아메리카(-2.14%), 스탠다드 리튬(-1.05%)은 하락하는 등 리튬 관련 기업들은 혼재된 모습. 

소프트웨어: 팔란티어, 실적 발표 앞두고 기대 심리 유입되며 상승
팔란티어(+3.04%)는 3일 장 마감 후 실적 발표하는데 기대 심리가 높아진 데 힘입어 상승. 오라클(+2.23%)은 OpenAI와 미시간에 대규모 데이터센터 건설을 발표하자 상승. 서비스나우(-1.65%)는 최근 일중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오늘도 옵션 수급 영향으로 하락 전환하는 등 변동성은 지속. 세일즈포스(+1.47%)는 상승하는 등 혼재된 모습. 사이버 보안회사인 클라우드 플레어(+13.84%)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에 급등. 게티이미지(-6.47%)는 퍼블릭시티와 파트너십을 치결했다고 발표하자 60% 가까이 폭등 했지만 세부사항이 공개되지 않고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자 6% 하락 전환하는 등 극단적인 변동성 확대. 유니티 소프트웨어(+4.90%)는 BTIG가 실적 발표 후 장기적인 전망에 대해 긍적이라며 투자의견을 매도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하자 상승. SNS 플랫폼인 레딧(+7.47%)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활성 유저수 등을 발표하자 급등. 

양자컴퓨터: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 유입
아이온큐(+3.67%)는 최근 전량 매도한 Requisite Capital을 비롯한 일부 기관들이 어떤 밸류에이션 지표로도 말이 안 되는 수준으로 과대평가되어 있으며 기업 펀더멘탈보다 투기적인 모멘텀, 구글의 윌로우 칩 발표 등으로 인한 열기 등으로 부양됐다고 언급 했지만 상승. 특히 관련 기업들은 수익을 창출하는 상용화 단계에 도달하기까지는 5년에서 7년 이상의 매우 긴 시간이 필요하므로, 현재의 주가 급등은 비합리적이며, 차익 실현 후 주가가 하락하면 재매수하겠다는 의견이 제시. 결국 대부분 알려져 있던 내용이지만, 하락 시 재 매수 의견 등을 발표한 점이 투자 심리에 영향. 리게티컴퓨터(+4.12%), 디웨이브 퀀텀(+2.63%)등 여타 양자컴퓨팅 관련 기업들도 최근 약세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도 상승 요인. 

비트코인: 바젤 위원회, 미 재무부 등의 영향으로 상승
비트코인이 7년만에 10월에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하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특히 바젤 은행 감독 위원회가 은행의 디지털 자산 노출에 대한 2022년 지침을 개정해 암호화페에 대한 보다 완화적인 입장을 취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긍정적. 물론 장중 매물 출회되며 상승폭이 일부 축소되기도 했지만 장 후반에는 미 재무부가 베센트 재무 장관이 싱가포르 총리를 만나 스테이블 코인과 디지털 자산 도입 분야에서 싱가포르의 리더십을 칭찬했다는 소식을 발표하자 재차 상승. 스트레티지(+5.87%)는 실적 발표 영향과 비트코인 강세로 상승. 라이엇 플랫폼(-6.21%)은 실적 발표 여파로 하락. 코인베이스(+4.65%)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한 데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 로빈 후드(+6.31%)는 키방크가 실적에 대한 기대를 이유로 목표주가를 135달러에서 155달러로 상향 조정하자 상승. 불리시(+1.24%), 써클 인터넷(+3.48%)등도 상승.​


* 한국 증시 관련 수치:  매물 소화

MSCI 한국 증시 ETF는 1.83% 상승했지만 MSCI 신흥 지수 ETF는 0.23%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18% 상승한 가운데 러셀2000 지수는 0.54%, 다우 운송지수는 1.02% 상승. KOSPI200 야간 선물은 5시 30분 현재 0.31% 하락(6시 종료). 지난 금요일 정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424.40원으로 기록한 가운데 야간 시장에서는 1,433.0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27.00원을 기록


* FICC: 천연가스, 수요 증가 및 아시아 수출 증가 등으로 4달러 상회

국제유가는 미국이 베네수엘라에 대해 몇 시간안에 공습이 시작될 것이라는 언론 보도로 크게 상승하기도 했지만 트럼프가 베네수엘라에 대한 군사 작전은 없다고 언급하자 매물 출회되는 등 변화를 보인 가운데 상승. 미국 천연가스는 추운 날씨로 인한 수요 증가 및 아시아로의 LNG 수출 증가 등을 이유로 3%대 상승하며 4달러를 상회. 

달러화는 파월 연준의장에 이어 이날 발언이 있었던 연준 위원들이 12월 금리인하에 대해 회의적인 발언들을 이어가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유로화는 ECB 정책 위원이 현재의 통화정책 기조는 양호하지만, 위험이 심화될 경우 조정할 수 있다고 언급하자 달러 대비 약세. 엔화는 최근 신임 총리, 우에다 BOJ 발언 등으로 154엔을 넘어서자 되돌림이 유입되며 달러 대비 강세. 역외 위안화를 비롯해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 등 신흥국 환율은 달러 대비 약세

국채 금리는 연준 위원들이 12월 금리인하에 부정적으로 발언 했지만 제한적인 등락.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등은 이구동성으로 제한적인 정책 변화를 언급. 다만, 주요 헤지펀드들의 회계년도 마감 앞두고 수급적인 영향으로 변화는 제한

금은 연준 위원들이 추가 금리인하에 비판적인 발언을 하자 하락. 여기에 트럼프가 베네수엘라에 대한 군사작전은 없다고 언급한 점도 하락 요인. 은과 플래티넘도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LME 시장에서 구리와 니켈은 하락하고 여타 품목은 상승하는 등 혼재된 모습. 구리는 중국 데이터 부진, 달러 강세의 영향을, 알루미늄은 재고 증가에도 상승. 농작물은 대두가 미-중 정상 회담 후 대두 수입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밀은 아르헨티나에 늦서리가 내려 작황에 부정적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1%대 상승. 옥수수도 강세​


11/03 주간 이슈 점검: 정부 셧다운 종료 기대, 연말랠리 기대 약화

* 정부 셧다운
최근 트럼프 미 대통령이 셧다운 사태와 관련해 기존의 강경 기조에서 다소 완화된 태도를 보이며 ‘대화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고 미 언론들의 보도가 이어짐. 그동안 트럼프 행정부는 "정부를 먼저 재가동해야 협상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을 고수해왔지만, 최근 들어 상원 내 중도 성향 의원들과의 비공식 접촉이 늘어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기 때문. 일부 언론은 트럼프가 "건강보험 등 특정 이슈에 대해 민주당과의 합의를 고려할 수 있다"고 밝히는 등 협상의 여지를 남겼다고 언급. 이는 셧다운 장기화로 인해 복지 프로그램 중단 등 실질적 피해가 확대되면서 정치적 부담이 커졌기 때문으로 추정

물론, 트럼프의 변화가 본격적인 협상 전환으로 이어졌다고 보기는 어려움. 여전히 민주당 지도부와의 공식 회동 제안도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 또한 셧다운 핵심 쟁점인 건강보험 보조금(ACA), 식료품 지원(SNAP) 등 복지 관련 항목에서 합의는 쉽지 않기 때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화당 내 일부 중도파와 민주당 온건파를 중심으로 예산안 초안을 논의하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어, 트럼프가 향후 정치적 압박을 완화하기 위해 협상 테이블에 나설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분석도 미 정치 분석가들 사이에서 제기. 이를 감안 11월 4일 역대 최장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셧다운 이슈가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목


* 연말 랠리 기대 약화
연말 랠리의 필수 조건인 연말 쇼핑 시즌은 관세 등으로 지난해 대비 합리적인 소비와 규모의 축소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 실제 NRF 조사 기준으로 1인당 평균 지출액은 역대 2위이기는 하지만 전년 대비 1.3% 감소가 예상되며, 이는 소비자들의 신중해진 태도를 반영. 하지만 어도비는 연말 쇼핑시즌 온라인 지출액은 전년 대비 5.3% 증가한 2,534억 달러에 달해 사상 처음으로 2,5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 이처럼 개인당 지출은 줄었으나 전체 온라인 매출액이 증가했다는 것은, 소비자들이 오프라인 대신 온라인 채널을 통한 합리적인 쇼핑으로 전환했음을 보여줌. 

소비자들의 이러한 신중함은 합리적인 소비 전략과 업체들의 할인 경쟁 심화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 소매업체들은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시즌 동안 10%~28%에 달하는 할인을 제공할 것이라고 조사업체들은 전망. 주목할 점은 소비자들이 단순히 가장 싼 제품이 아니라 가격 대비 품질이 좋은 제품을 찾으면서, 전체 품목에서 가장 비싼 제품들의 판매 비중이 상승할 것이라는 점.  또한, 구매 부담을 분산하기 위한 금융 수단인 선구매 후지불(BNPL) 서비스의 사용이 가속화되어, 사이버 먼데이에는 BNPL 거래액이 사상 최초로 1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 한편, 올해는 모바일 기기가 연간 온라인 쇼핑 지출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첫 해가 될 것이며, 특히 생성형 AI를 통한 사이트 유입량은 전년 대비 500% 이상 급증할 것으로 예상. 이렇듯 올해 특징은 한마디로 모바일화, SNS 영향력 강화, AI 활용 확대, 합리적 구매로 특징될 것으로 판단

결국 과거와 달리 연말 쇼핑 시즌 지출 확대가 제한돼 연말 랠리 가능성이 약화. 실제 옵션 시장에서는 S&P500의 12월말 만기 옵션은 7,000포인트에 집중돼 있어 시장은 미 증시의 추가적인 상승이 제한돼 있음을 보여줌. 이는 연준의 금리인하에 대한 불확실성, 기업들의 대규모 자본지출로 인한 수익성 논란, 고용시장에 대한 불안을 빌미로 경기 위축 이슈 등이 신중한 포지션을 보인 요인으로 작용. 이를 감안 연말 주식 시장은 지수 보다는 종목에 더 집중하는 종목 장세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돼 한주간 이어질 양자, 드론, 우주개발, AI 등 주요 소형 테마주 실적 발표의 중요도가 커졌다고 볼 수 있음. 


*주간 주요 일정

11/03(월)
한국: 수출입동향(1일)
중국: 레이팅독 제조업 PMI
미국: ISM 제조업지수, 건설지출, 차량판매
발언: 쿡 이사(경제전망, 통화정책)
장전 실적: 퍼블릭 서비스(PEG), 바이오엔텍(BNTX), 온 세미(ON)
장후 실적: 팔란티어(PLTR), 버텍스파마(VRTX), SPG(SPG), 리얼티인컴(O), 힘스앤허스(HIMS), 쿼보(QRVO), 에너지 푸얼스(UUUU)

11/04(화)
한국: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수출입동향(8월), JOLTs, 공장재주문
보고서: FOMC 금융안정 보고서
채권: 미 재무부 채권발행 계획
은행: RBA(호주) 통화정책회의
발언: 보우만 부의장(은행 감독, 통화정책)
행사: 암 면역 치료 학회 컨퍼런스(~8일)
정치: 캘리포니아 의회선거구 수정 특별 선거
장전 실적: 소피파이(SHOP), 우버(UBER), 화이자(PFE)
장후 실적: AMD(AMD), 아리스타네트웍(ANET), 암젠(AMGN), 쿠팡(CPNG),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 아스트라랩(ALAB), 핀터레스트(PINS), 리비안(RIVN), 템퍼스AI(TEM), 아스트로닉스(ATRO)

11/05(수)
중국: 레이팅독 서비스업 PMI
미국: ADP 민간고용보고서, ISM 서비스업지수
채권: 미 재무부 채권발행 세부계획
은행: 브라질 통화정책회의
관세: 관세에 대한 미 대법원 심리
행사: 중국 국제수입 박람회(~10일)-TSLA 등 참여
장전 실적: 노보노디스크(NVO), 맥도날드(MCD), 휴매나(HUM), 유니티 소프트웨어(U)
장후 실적: 아이온큐(IONQ), 앱로빈(APP), 퀄컴(QCOM), ARM(ARM), 로빈후드(HOOD), 도어대시(DASH), 포티넷(FTNT), 앨버말(ALB), 리프트(LYFT), 조비항공(JOBY), 센츄러스 에너지(LEU)

11/06(목)
한국: 경상수지
독일: 산업생산
유로존: 소매판매
미국: 3분기 생산성, 단위노동비용
은행: BOE 통화정책회의
발언: 바 이사, 월러 이사(중앙은행과 디지털화폐)
행사: 미 신장학회 신장 주간(~8일), NRF 연말 소매매출 전망 미디어 콜
기업: 테슬라 주주총회
장전 실적: 디웨이브 퀀텀(QBTS), 아스트라제네카(AZN), 코노코필립스(COP), 비스트라(VST), 데이터독(DDOG), 모더나(MRNA)
장후 실적: 뉴스케일파워(SMR), 에어비앤비(ABNB), EOG리소스(EOG), 마이크로칩테크(MCHP), 샌디스크(SNDK), 트레이드 데스크(TTD), 어펌홀딩스(AFRM), 선런(RUN), 아처항공(ACHR)

11/07(금)
중국: 수출입동향
독일: 수출입동향
미국: 소비자심리지수, 고용보고서
발언: 제퍼슨 부의장(AI와 경제), 마이런 이사(스테이블코인과 통화정책)
행사: 2025 영국 양자 기술 쇼케이스(IONQ 참가)
장전 실적:  컨스텔레이션 에너지(CEG), 듀크에너지(D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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