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25년 9월 25일 ★오전 시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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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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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미 증시, 달러 강세와 마이크론 여파로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지속 미 증시는 전일 하락을 뒤로하고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 그러나 장중 달러화의 강세가 높아지고, 국채 금리가 상승하는 등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부각되자 하락 전환. 물론 주식시장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이슈는 아니지만, 이러한 작은 변화에도 전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차익실현 욕구가 확대되고 있다고 볼 수 있음. 특히 마이크론(-2.82%)이 예상을 크게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에도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하자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된 점이 영향(다우 -0.37%, 나스닥 -0.33%, S&P500 -0.26%, 러셀2000 -0.92%,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18%) *변화요인: 달러 강세와 차익 실현 욕구 강화 달러/원 환율이 야간장에서 1,400원을 상회한 1,403.80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달러 강세에 기인. 달러화는 신규 주택 판매 건수가 크게 증가하자 미국 경기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여기에 전일 있었던 파월 연준 의장의 신중한 발언을 토대로 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불확실성도 강세 요인. 물론 시장은 금요일 발표되는 PCE 물가지수가 지난달 발표 수치보다 둔화될 것이라는 점을 감안해 올해 추가적으로 2회의 금리 인하를 기대. 그럼에도 파월 발언 후 경제 데이터 등에 주목하며 달러 강세, 국채 금리 상승이 진행되었고, 이에 주식시장은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 유로화와 엔화의 약세도 달러에 영향. 유로화는 독일의 Ifo 기업 환경 지수가 위축되자 경제에 대한 불안을 반영하며 달러 대비 약세. 최근 프랑스를 비롯해 주요국들의 경기에 대한 불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독일의 경기 불안이 경제 지표로 확인되자 유로화 약세로 이어졌다고 볼 수 있음. 엔화는 10월 차기 총리 선출을 앞두고 유력 후보 중 하나인 다카이치가 높은 금리가 기업에 불안을 줄 수 있다고 언급해 향후 금리 인하 속도가 제어될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되며 약세 대체로 주식시장의 하락을 이끈 결정적인 요인은 부재했지만, 이러한 달러 강세와 국채 금리 상승이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을 키우면서 차익실현 욕구를 자극. 전날 파월 의장이 "현재 주가지수가 고평가 영역에 있다"고 언급한 점과, 마이크론(-2.82%)이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한 점이 이를 더욱 부추김. 결국 시장은 악재보다는 매물 소화 과정을 거치고 있는 것으로 판단. 그럼에도 여전히 작은 호재성 재료에도 주가는 민감하게 반응을 보이는 등 상승 기대가 여전히 이어져 하락은 제한. *특징 종목: 테슬라, 인텔 상승 Vs. 오라클, 팔란티어, 마이크론 하락 반도체: 마이크론, 차익 실현 매물로 하락 Vs. 인텔, 호재성 재료 속 급등 마이크론(-2.82%)은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에도 불구하고 하락. 시장은 이미 많은 부분 주가에 반영돼 있어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추정. 엔비디아(-0.82%)는 알리바바와의 물리적 AI 협력 발표로 상승 출발했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전환 후 변동성 확대. AMD(-0.01%)는 기업용 AI 기업인 코히어와 협력을 확대한다는 소식에 상승하기는 했지만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브로드컴(+0.11%)도 보합권 등락. 인텔(+6.41%)은 미 행정부가 리튬아메리카 지분 인수한다는 소식과 베센트 재무장관이 인텔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언급등도 긍정적. 장 마감 앞두고는 애플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해달라는 제안 소식과 더 긴밀한 협력도 언급되자 상승을 확대. 마벨 테크(+7.33%)는 50억 달러의 신규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승인했으며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약도 체결했다는 점도 긍정적. TSMC(-0.71%), ASML(-1.72%), 램리서치(-2.54%)은 부진했지만 퀄컴(+2.37%) 등은 견조한 모습.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18% 하락. 그 외 유아이패스(-1.68%), 빅베어AI(-5.01%) 등 여타 AI 관련 기업들과 아리스타네트웍(-1.01%), 시게이트(-1.94%) 등 서버 기업들도 부진 자동차: 테슬라, 3분기 차량 인도량 증가 기대에 상승 테슬라(+3.98%)는 울프리서치가 예상보다 강력한 3분기 실적이 기대된다고 발표하자 상승. 특히 3분기 인도량이 예상(44.5만 대)을 상회한 46.5~47.0만대를 이를 수 있다고 언급. 이는 전기차 세액 공제 만료를 앞두고 소비자들이 구매를 서둘렀고 중국 출고량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에 따른 것. 물론, 4분기 구매가 약화될 수 있고 9월 중국내 인도량 증가도 좋은 소식이지만 전년 대비 아직도 둔화되고 있다는 점은 부담이나 시장은 당장 호재에 반응을 했다고 볼 수 있음. 리비안(+1.67%), 루시드(+3.33%)도 양호한 모습. 2차전지 업체인 퀀텀스케이프(-7.69%)는 부진. GM(+2.29%)은 UBS가 관세 우려에도 금리인하 등 여러 요인으로 회사 이익률이 8~10%대로 회복될 것을 예상하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자 상승. 포드(-0.85%)는 하락 리튬관련주: 리튬 아메리카, 미 행정부의 10% 지분 취득 기대로 폭등 리튬 아메리카(+95.77%)는 전일 트럼프 행정부가 대출을 이유로 지분 10%를 취득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큰 폭으로 상승. 이 지분 인수는 리튬아메리카스가 네바다주 태커 패스광산 개발을 위해 이미 체결된 22.6억 달러 규모의 연방 대출 조건을 재협상하는 과정의 일부. 특히 지분 인수는 결국 정부가 전략적으로 중요한 원자재 산업에 직접 참여하려는 움직임을 시사해 기대감이 급증했다고 볼 수 있음. 물론 공매도가 많았던 종목이라 숏 스퀴즈 유입, 밈 주식화도 폭등 요인. 앨버말(+1.82%), SQM(+1.16%), 스탠다드 리튬(+20.14%), 시그마리튬(+7.38%) 등도 강세 대형기술주: 애플, 평균 판매 가격 상승 제한 우려로 하락 MS(+0.18%)는 AI 비서 코파일럿에 OpenAI 경쟁사인 앤트로픽의 AI 모델을 도입한다고 발표했지만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제한적인 상승. 메타 플랫폼(+0.70%)은 인스타그램 월간 활성 사용자가 30억명을 넘어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결국 상승 전환에 성공. 아마존(-0.23%)은 최근 하락이 진행돼 왔던 만큼 하락폭은 제한. 특히 10월 프라임데이를 앞두고 있다는 기대감도 여전. 반면, 애플(-0.83%)은 최근 아이폰17 수요 증가 기대등으로 상승을 이어왔지만 UBS가 보급형 모델의 대기 시간이 길어 평균 판매 가격 상승이 제한될 수 있다고 경고하자 하락. 알파벳(-1.79%)은 웨이모가 기업 여행 사업 진출이나 3분기 광고 지출이 예상보다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 등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상승을 이어왔던 점을 반영하며 하락. 중국 기업: 알리바바. 여러 호재 유입되며 급등 알리바바(+8.19%)는 AI 언어 모델인 Qwen3-Max를 발표하며, AI를 핵심 사업 전략으로 더욱 강화하겠다고 발표하자 큰 폭으로 상승. 여기에 관련 사업에 추가적으로 자금을 집행하겠다고 주장한 점, 엔비디아와 물리적 AI를 위해 협력을 발표한 점도 급등 원인. 핀둬둬(+1.90%), 진둥 닷컴(+5.74%) 등 여타 소매 유통업체들도 투자 심리가 개선되며 동반 상승. 바이두(+5.85%)도 알리바바의 AI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 소식에 강세를 보였으며 KE홀딩스(+2.62%)를 비롯해 여타 중국 기업들의 강세도 뚜렷. 니오(+2.74%), 리오토(+1.60%), 샤오펑(+0.38%) 등 전기차 기업도 강세 소프트웨어: 오라클, 회사채 발행을 빌미로 하락 후 틱톡 거래 이슈로 낙폭 축소 오라클(-1.71%)은 150억 달러 규모의 채권 발행 소식에 하락. 지난번 실적 발표에서 대규모 계약 등을 발표했으며 이는 장기적인 성장 동력이지만 초기에는 막대한 자본 지출이 필요. 그런데 이를 위한 회사채 발행한다는 것인데 이로 인해 상당한 부채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불안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 장 마감 앞두고는 중국이 틱톡 거래 조건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낙폭 축소. 팔란티어(-1.64%)도 최근 보잉과 항공기 제작과 방위 등 전반적인 부분에 걸쳐 협업을 발표하며 상승했지만 오늘은 시장 전반에 걸쳐 차익 실현 매물이 이어지자 팔란티어도 부진. 세일즈포스(+0.54%), 서비스나우(+0.61%)는 상승했지만 어도비(-2.35%)는 모건스탠리가 성장둔화를 이유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자 부진. 양자컴퓨터: 장 마감 앞두고 차익 매물 출회되며 상승 반납하거나 하락 전환. 아이온큐(-1.70%)는 전일 양자 시스템에서 발생한 광자를 통신용 파장으로 변환하는데 성공하는 등 기술적 진전에 상승했지만 오늘은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리게티컴퓨팅(+0.57%), 디웨이브퀀텀(+0.73%)은 트럼프 행정부가 양자 정보 과학과 및 양자 암호화 전환 관련 행정명령 3건을 준비중이라는 소식에 장중에 강세 지속. 특히 관련 내용은 정부의 양자 암호화 전환 의무화와 R&D비용 증가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는 점이 영향. 그러나 장 마감 앞두고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상승 반납하는 등 변동성 확대. 암호화 관련 기업인 아킷퀀텀(+3.77%)의 강세도 진행. 비트코인은 몇 가지 상승 요인이 유입되며 상승.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 기술적으로 11만 3천 달러대를 돌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된 점도 상승 요인. 더불어 일부 기관 및 기업의 비트코인 보유 확대 기대감과 최근 대규모 레버리지 청산 이후 매도 압력이 완화된 점도 반등 요인. 그럼에도 스트레티지(-1.36%)는 보합권 등락에 그쳤지만 라이엇 플랫폼(+5.39%) 등 여타 비트코인 관련주는 상승. 코인베이스(+0.53%)는 클라우드 플레어(-2.55%)와 협력해 AI 기반 결제의 보편적 표준을 구축하기 위한 재단을 출범했다는 소식에 상승. 서클 인터넷(+0.47%)은 상승하고 불리시(-2.73%)는 하락 제약, 광산, 원자력, 우라늄 일라이릴리(-0.69%)와 노보노디스크(-1.34%)는 전일 UBS가 글로벌 GLP-1 매출 예측치를 1,500억 달러에서 1,300억 달러로 하향 조정하자 전일에 이어 오늘도 하락 지속. 프리포트-맥모란(-16.95%)은 지난 9월 초 산사태로 중단했던 인도네시아 광산이 2026년까지 중단할 것이라는 소식에 하락. 뉴스케일 파워(-4.73%), 오클로(-8.05%) 등 원자력 관련 기업들은 AI테마주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 출회 여파로 동반 부진. 우라늄에너지(-1.23%)는 장 마감 후 실적에서 예상을 하회한 매출과 EPS를 발표하자 시간 외로 하락. *한국 증시 관련 수치: 달러/원 환율 1,400원 상회, 마이크론 하락 MSCI 한국 증시 ETF는 1.73% 하락한 가운데 MSCI 신흥지수 ETF는 0.34%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18% 하락. 러셀2000지수는 0.92% 하락. 다우 운송지수는 0.12% 하락. KOSPI 야간 선물은 5시 현재 0.59% 하락(종가는 6시).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397.50원을 기록. 야간 시장에서는 1,403.8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03.10원을 기록. *FICC: 구리, 인도네시아 광산 중단 연장 소식에 크게 상승 국제유가는 미 에너지 정보청이 지난 주 재고가 증가 예상과 달리 60.7만 배럴 감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여기에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정유시설 공습 소식 등도 불안 요인으로 작용. 더 나아가 러시아 흑해 주요 항구인 노보로시스크가 비상사태를 선포해 러시아 원유 수출 감소 우려, 인도가 미국산 에너지 수입 언급 등도 국제유가 상승 요인 중 하나. 미국 천연가스는 재고가 평균보다 6% 많지만,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동반 강세. 달러화는 견조한 신규주택 판매 건수의 급증에 힘입어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여기에 유로화와 엔화 등 여타 환율의 약세도 달러 강세 요인. 유로화는 독일 경제지표 부진 여파로 유로존 경제에 대한 불안 심리를 자극하며 달러 대비 약세. 파운드화도 영국 경제에 대한 불안으로 약세. 엔화는 주요 총리 후보가 금리인상에 신중해야 한다는 언급에 달러 대비 약세. 역외 위안화가 달러 대비 0.3%나 약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 등 여타 신흥국 환율도 대부분 달러 대비 약세 국채 금리는 신규주택 판매건수가 크게 개선되자 상승이 진행. 여기에 오라클이 150억 달러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하는데 대규모 자금이 몰렸다는 점이 국채에 대한 매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된 점도 국채 가격 하락에 따른 금리 상승이 이어짐. 물론,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에 따른 금리인하 속도 조절 가능성이 높아진 점도 영향. 다만, 금리인하 기조는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점에서 금리 상승폭은 제한. 한편, 5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38배를 소폭 하회한 2.34배를 기록해 영향은 제한. 금은 달러 강세, 금리 상승 여파로 1.6% 내외 크게 하락. 특히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 매물을 파월 발언의 신중한 통화정책 시사한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은과 플래티넘도 동반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LME 시장에서 구리는 지난 9월 초 산사태로 중단됐던 인도네시아 광산이 2026년까지 운영을 중단한다고 발표하자 크게 상승. 이는 구리의 생산 감소로 인한 결과로 추정. 특히 구리 숏포지션 청산도 영향. 그 외 알루미늄, 니켈 등 대부분 품목도 소폭 상승. 농작물은 달러 강세 여파로 소폭 하락. https://t.me/ehdw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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