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25년 9월 24일 ★오전 시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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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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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미 증시, 파월의 주식 고평가 발언을 빌미로 기술주 중심 매물 출회되며 하락 미 증시는 경제지표들이 부진한 가운데 종목의 엇갈림 속 보합권 출발. 특히 보우먼 연준 부의장을 비롯해 연준 위원들의 뚜렷한 금리 인하를 높이는 발언보다는 경기에 대한 불안에 주목하며 하락. 여기에 파월 연준의장도 높은 물가, 불안한 고용 등을 언급한 가운데 주식시장이 상당히 고평가라고 주장하자 지수 하락이 확대. 특히 밸류에이션이 높은 기업들 중심으로 매물이 확대(다우 -0.19%, 나스닥 -0.95%, S&P500 -0.55%, 러셀2000 -0.24%,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35%) *변화요인: 파월을 비롯한 연준 위원들의 발언 보우먼 연준 부의장은 7월에 이미 금리를 인하했어야 한다고 언급. 소비와 부동산, 투자, 고용시장이 약화되고 있는 가운데 물가는 목표치에 근접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 특히 실업률 상승과 장기 실업자의 확대는 노동시장의 취약성을 드러내는 신호이기에 고용 부문을 더 중시해야 한다고 언급. 더불어 물가 안정이 전제된다면 추가 금리인하가 합당하다고 주장.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는 앞으로 인플레이션이 더 심화될 수 있어 연준은 물가 압력에 대한 경계를 늦춰서는 안된다고 언급.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물가는 완만하게 제약적이며 중립 수준은 현재보다 100~150bp 낮을 것이라고 주장. 한편, 파월 연준 의장은 소비와 주택 경기는 부진하고, 고용 증가세는 둔화되고 있다고 언급. 물가는 서비스 부문에서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목표치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주장. 최근 금리 인하 조치는 정책을 중립 수준으로 되돌리는 성격이며 고용시장 하방 위험이 커져 있기 때문에 균형 잡힌 정책 운용이 필요하다고 강조. 더불어 지금은 금융 안정 위기가 높은 시기는 아니며 더 많은 지표를 면밀히 살펴볼 것이라고 언급. 이와 함께 파월은 이례적으로 “주가는 여러 측면에서 상당히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라고 언급. 이에 주식시장은 일부 개별 종목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었으며, 국채가격 상승(금리 하락), 그리고 엔화가 강세를 보이는 등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확대. 이러한 발언과 파월을 비롯한 여타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서도 뚜렷하게 금리인하를 이어가는 내용이 없었다는 점도 실망 매물 출회 요인. 주식시장은 특히 고밸류 기업들 중심으로 하락 *특징 종목: 양자컴퓨터 상승 Vs. 대형기술주, 반도체 부진 반도체: 엔비디아,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엔비디아(-2.82%)는 목표주가 상향 소식에도 불구하고 OpenAI와 1,000억 달러 계약 체결에도 전력망 접근성 등 많은 부분에서 병목 현상이 이어져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가능성은 부족하다는 점이 부각되자 하락. 더불어 메타의 주커버그가 AI에 대한 과도한 투자를 언급한 점도 매물 소화 요인. 또한 파월의 발언도 부담. 브로드컴(+0.04%), AMD(+0.69%) 등 여타 반도체 기업들은 상승을 반납. TSMC(+3.70%)는 엔비디아의 OpenAI와의 파트너십의 가장 큰 수혜 기업이라는 평가 속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35% 하락. 마이크론: 예상을 크게 상회한 실적 발표하며 시간 외 상승 마이크론(+1.09%)은 실적 발표 앞두고 상승. 장 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마이크론은 2.84달러 EPS 전망을 크게 상회한 3.03달러로 발표한 가운데 다음 분기 매출 전망이 119억 달러 예상을 상회한 125억 달러로 발표하는 등 예상을 크게 상회. 마진율 전망도 45.7% 전망보다 크게 개선된 51.5%로 발표하자 시간 외로 2% 내외 상승 중. 다만, 일부 차익 실현 또한 이어져 상승이 일부 축소되는 등 변동성 확대 AI, 전력망: 고평가 언급 등에 매물 소화 파월 연준의장의 고평가 언급 후 코어위브(-1.76%), 마벨테크(-1.20%), 유아이패스(-4.64%), C3AI(-2.11%) 등 AI 서버나 서비스 기업들 대부분 하락. 여기에 비스트라(-6.28%)에 대해 제프리스가 해당 회사의 주가가 너무 높다고 언급하며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자 하락. 이에 GE버노바(-1.70%), 콘스텔레이션 에너지(-3.02%) 등 전력망 기업들도 동반 하락. 뉴스케일 파워(-7.47%)가 소형모듈원자로 사용화 관련 전략 발표로 최근 상승했는데 오늘은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오클로(+1.67%)는 투자의견 하향 조정에 하락 출발 후 기술 진전 소식에 상승 전환 자동차: 테슬라, 파월 발언 후 하락 테슬라(+1.93%)는 전일 파이퍼샌들러에 이어 미즈호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는 등 긍정적인 소식에 상승하기도 했지만 파월의 주식 고평가 발언 후 매물 소화하며 하락. 일각에서는 닛산이 차세대 프로파일럿 데모 버전을 시연하면서 글로벌 자율주행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 점도 부담으로 작용. GM(-0.51%), 포드(+0.60%)은 혼재된 가운데 리비안(+1.84%), 루시드(-0.89%) 등도 혼재. 특별한 변화 요인이 제한된 가운데 수급적인 요인에 의한 결과로 추정. 퀀텀스케이프(+0.67%), 앨버말(+0.32%) 등 2차전지, 리튬관련주 등도 소폭 상승. 충전업체 블링크차징(-1.85%)은 허브젝과 협력해 북미 전역에 충전 네트웍을 확장한다고 발표하자 3% 넘게 상승했지만,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상승 반납. 리튬아메리카(-6.97%)도 하락했지만 미 정부가 대출분에 대해 5~10% 지분 확보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시간 외 60% 급등 대형기술주: 아마존, 영국 오프라인 매장 철회 등으로 부진 아마존(-3.04%)은 소비자 수요 동향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여기에 영국의 오프라인 매장인 아마존 프레쉬 UK 매장을 폐쇄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알려진 점도 부담. MS(-1.01%)는 전력 소모 많은 데이터 센터의 발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을 시험중이라는 발표에도 전반적인 기술주 부진 여파로 하락. 애플(-0.62%)을 비롯해 알파벳(-0.21%)도 매물 소화 과정 속 하락. 메타 플랫폼(-1.28%)은 바클레이즈가 수십억달러 규모의 광고 수익 증가를 바탕으로 시장 수익률 상회 등급을 유지했지만 하락. 특히 주커버그가 AI 투자에 대해 낭비하는 것은 불행하지만 이를 하지 않을 경우 위험이 더 크다고 언급하며 수익화 논란이 부각된 점도 부담. 중국 기업들: 바이두, 경쟁 심화와 실적 우려로 하락 바이두(-8.09%)는 화웨이가 전일 자사의 AI 칩인 Ascend 시리즈를 통해 Nvidia와의 경쟁을 목표로 한 3개년 계획을 발표하자 하락. 여기에 노무라가 바이두의 8월 일일활성 사용자(DAU)가 전년대비 10% 감소했다고 보고하며 광고 수익 부진 우려가 부각된 점도 부담. 더 나아가 AI 모델인 Ernie Bot을 통해 사용자 유입을 시도하고 있으나, 아직 광고 수익으로의 전환이 미흡하다는 점도 불안 요인. 알리바바(-0.71%), 핀둬둬(-0.05%), 진둥닷컴(-2.92%)은 중국 소비 부진 우려가 여전하다는 점에 하락. 니오(+0.29%), 샤오펑(-0.80%), 리 오토(-1.65%) 등 전기차 기업들은 혼재 소프트웨어: 팔란티어, 장 마감 앞두고 보잉과의 협력 소식에 상승 팔란티어(+1.80%)는 미 재무부와 국세청 업무 현대화를 목표로 팔란티어와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과 BOA의 목표주가 상향 소식에 상승하기도 했지만, 파월의 주식시장 고평가 발언 후 하락 전환. 그런 가운데 보잉과 협력소식이 장 마감 앞두고 전해지자 재차 상승하는 등 변동성 확대. 오라클(-4.36%)은 틱톡 인수 관련 컨서시엄에 포함된다고 해도 바이트댄스가 오라클에 제공하는 것이 단순한 블랙박스 형태의 알고리즘 사용권이라면 실제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에 하락. 세일즈포스(-2.05%), 서비스나우(-2.12%) 등 여타 소프트웨어 기업들도 하락. 협업 소프트웨어 기업인 아틀란시안(-2.90%)은 BOA가 광범위한 플랫폼 등으로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다고 언급했지만 데이터센터 제품 판매 및 지원 중단 등을 반영하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제시하자 하락. 양자컴퓨터: 아이온큐, 기술 발전 소식에 강세 아이온큐(+4.45%)는 공군 연구소와 협력하여 포집된 바륨 이온 시스템에 사용되는 가시광선 스펙트럼의 광자를 시제품을 통해 통신 파장으로 변환하는데 성공했다는 소식에 상승. 관련 성과는 통신 파장을 통해 양자 신호가 기존 광섬유 인프라를 통해 전달될 수 있게 되어 궁극적으로 장거리 양자 컴퓨터를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 점차 양자컴퓨터 상용화에 대한 기대 심리가 부각된 점도 상승 요인. 디웨이브 퀀텀(+7.21%)은 자사의 최신 양자 어닐링 시스템인 Advantage2를 출시했었는데 이를 통해 제트추진연구소 등과 협력해 실제 재료 시뮬레이션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 지속. 리게티컴퓨팅(+10.89%)는 최근 36큐비트의 Cepheus-1-36Q 시스템을 출시 후 상승이 지속. 제약, 헬스케어: 비만치료제, 장기 성장 불안 영향에 하락 일라이릴리(-1.06%)는 텍사스에 65악 달러 규모의 원료 제조시설 건설 소식에도 하락. UBS가 차세대 자산의 예상보다 약한 데이터와 미국 시장의 복합적인 제품 혼란을 이유로 2030년의 글로벌 GLP-1 매출 예측치를 1,500억 달러에서 1,300억 달러로 하향 조정하자 부진. 노보노디스크(-1.93%)도 하락. 힘스앤허스(-2.95%)는 내부자 매도 소식에 하락. 의료 서비스 유통업체인 멕케슨(+6.36%)은 투자자의 날을 맞아 2026년 회계연도 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자 상승. 카디날 헬스(+4.85%) 등 여타 관련주도 동반 상승. 유나이티드헬스(+1.87%), CVS헬스(+1.82%) 등 헬스케어 기업들도 관련 소식에 실적 기대감을 높이며 상승. 비행택시, 우주항공 에어로바이런먼트(+3.66%)는 위성통신 증가 자원 프로그램을 지원하지 위한 위상 배열 안테나 시스템 2대를 공급하는 계약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상승. 크라토스(+3.94%)는 엘로이 에어와의 새로운 제조 파트너십, GE 에어로스페이스와의 새로운 군용 엔진에 대한 고도 테스트 시작 등 일련의 긍정적인 내용을 발표하자 상승. 조비항공(+5.42%), 아처항공(+4.71%) 등도 상승. 로켓랩(+6.22%), 인튜이티브 머신(+2.27%) 등 우주개발 기업들도 강세. 비트코인: 기업들의 자산 청산 이슈 부각으로 부진 비트코인은 15억 달러 규모의 레버리지 롱포지션 청산되고 있다는 소식에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여기에 9월말 법인세 납부가 다가오며 일부 기업들이 자산 청산 이슈가 부각되는 등 수급적인 부분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이에 스트레티지(-2.43%)를 비롯해 코인베이스(-3.58%), 서클인터넷(-4.85%) 등 대부분 기업들이 부진. 불리시(+0.58%)는 상승 전환에 성공 *한국 증시 관련 수치: 마이크론 실적과 반도체 업종, 그리고 차익 매물 MSCI 한국 증시 ETF는 0.13% 하락했지만 MSCI 신흥지수 ETF는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35% 하락. 러셀2000지수는 0.24% 하락. 다우 운송지수는 0.59% 상승. KOSPI 야간 선물은 5시 현재 0.04% 하락. 마이크론 실적 발표 후 0.04% 상승 중(종가는 6시).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392.60원을 기록. 야간 시장에서는 1,394.0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92.45원을 기록. *FICC: 국제유가, 우크라이나-러시아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상승 국제유가는 트럼프가 유럽 각국이 러시아산 에너지 구매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이를 오늘 논의할 것이라고 주장하자 상승. 더 나아가 러시아 전투기가 NATO 영공을 침범할 경우 격축해야 한다는 발언도 지정학적 리스크를 강화하며 상승. 미국 천연가스는 단기 수요 감소 우려에도 유럽 수출 기대가 확대되며 상승. 달러화는 제조업, 서비스업 PMI 부진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더불어 연준 위원들이 뚜렷한 금리인하에 대한 언급을 하지는 않았지만, 미국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을 언급한 점도 하락 요인. 다만, 뚜렷한 방향성을 보였다기 보다는 보합권 등락을 보이다 장 후반 약세로 전환. 유로화와 파운드화 등은 국가 재정 불안을 이유에도 불구하고 달러 약세 영향으로 강세. 엔화는 장 후반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유입되며 달러 대비 강세. 스위스 프랑도 강세를 보인 가운데 여타 신흥국 환율은 보합권 등락. 국채 금리는 미국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하락. 이후 연준 위원들의 금리인하에 뚜렷한 시사를 하지 않자 상승하기도 하는 등 보합권 등락을 거듭. 이런 가운데 파월 연준의장이 주식 고평가 언급 속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자 금리 하락이 진행. 이런 가운데 2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62배를 하회한 2.51배를, 간접입찰도 66.5%에서 57.7%로 둔화됐지만 영향은 제한. 금은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며 3,800달러를 상회하는 등 강한 모습을 이어감. 은은 차익 실현 매물에 약보합을 보인 가운데 플레티넘은 전일 상대적으로 상승이 제한됐다는 점을 반영 매수세가 유입되며 급등. 구리 및 비철금속은 구리가 미국의 주요 거래소의 재고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하며 하락. 물론, 여전히 인도네시아 구리 광산의 생산 중단이 이어지고 있어 하락은 제한. 알루미늄도 매물 소화하며 하락. 니켈은 인도네시아 광물 채굴 허가와 관련 200건 가까이 취소했다는 소식에 상승. 주석은 상승. 농작물은 최근 아르헨티나가 곡물 수출 가격 인하 기대를 반영하며 경쟁 심화 이슈로 하락하기도 했지만 오늘은 미국 생산량에 주목하며 상승 https://t.me/ehdw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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