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25년 8월 5일 ★오전 시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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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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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 미 증시, 금리인하 기대 속 기술주 중심으로 쏠림 현상이 집중되며 상승 미 증시는 고용보고서 결과로 인해 지난 금요일에는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한 반면, 오늘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부각되며 상승 출발. 여기에 트럼프 전 대통령이 관세로 인해 유입된 자금을 국민들에게 배분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언급하며, 유동성 공급 기대가 더해져 상승폭 확대. 특히 그간 상승세를 주도해온 기술주에 매수세가 집중된 점이 특징(다우 +1.34%, 나스닥 +1.95%, S&P500 +1.47%, 러셀2000 +2.11%,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75%) *변화요인: 고용보고서 결과에 대한 해명과 금리인하 기대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주 발표된 고용보고서가 조작되었으며, 대선 이전 발표된 수치들도 마찬가지라고 주장. 케빈 헤셋 백악관 경제 고문도 노동통계 자료의 신뢰성이 떨어졌으며, 데이터 투명성을 위해 고용 통계 시스템을 현대화해야 한다고 지적. 그러나 이는 조사 방식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한 채 정치적인 측면에만 주목한 주장으로 판단. 실제 고용보고서는 사업체 설문 조사를 기반으로 작성되는데, 팬데믹 이후 응답률이 크게 낮아졌고 이중 고용이 크게 증가해 통계 오류가 많았음. 따라서 노동통계국은 실제 보험 청구 등 보다 정확한 자료를 토대로 매년 통계 개정을 실시. 지난해에도 하향 조정됐으며, 올해 9월 9일 개정 시(확정은 내년 2월) 약 60만 명이 추가로 하향 조정될 것으로 전망. 이런 가운데, 오늘 발표된 고용동향지수는 107.55로 2024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이 지수는 2022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해 고용 위축이 이미 진행 중임을 시사. 최근 소비자 신뢰 지수 내 고용에 대한 기대가 낮아지는 점도 고용시장에 문제 발생을 보여주고 있음. 하지만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낮아 고용 상황이 급격히 악화되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준이 인식하는 것보다 고용 상황이 더 나빠지고 있으며, 지난 금요일 고용보고서 결과를 통해 고용 위축이 시장에 반영되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음. 이에 따라 국채 금리는 금리 인하 기대를 반영하며 하락(CME FedWatch의 9월 금리인하 확률 89.9%). 주식시장은 금요일에는 경기 불안을 반영해 하락했으나 오늘은 금리 인하 기대를 반영해 상승. 이는 여전히 투자 심리가 견고함을 의미. 다만, 향후 발표되는 경제지표가 지속적으로 부진할 경우 경기 위축 우려가 재차 부각되면서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할 전망. *특징 종목: 팔란티어, 시간 외 실적 발표 후 4% 내외 상승 중 테슬라 등 전기차, 자동차: 리더십 불확실성 해소 기대 속 강세 테슬라(+2.19%)는 플로리다 법원의 오토파일럿 판결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킬 정도는 아니라는 파이퍼샌들러의 분석에 상승. 이사회가 일론 머스크에게 약 300억 달러 규모의 스톡옵션 패키지를 승인한 점도 호재. 해당 패키지는 머스크가 최소 2027년까지 테슬라에 남고, 5년간 주식 보유를 유지해야 하는 조건이 포함되어 있어, 리더십 불확실성 해소 및 장기 전략 안정성 확보 측면에서 긍정적. 중국과 유럽에서의 판매 부진 소식은 있었지만 영향은 제한. 리비안(+0.24%)과 루시드(-0.41%)는 보합권 혼재. GM(+0.46%)은 한-미 간 무역 관세 합의 소식에 힘입어 상승세 지속. 포드(+1.20%)는 밸류에이션 매력과 배당 매력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부각되며 상승. 차량공유 및 전기차 생태계(2차전지, 리튬): 기술 기대와 수요 지속성에 주목 리프트(+3.38%)는 바이두와 협력해 유럽에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에 상승. 우버(+1.75%)와 그랩(+3.33%)도 관련 기대감 속 동반 강세. 퀀텀스케이프(+0.48%)는 아직 실질 수익은 없지만, 코브라 기술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며 상승 전환. 앨버말(+0.97%)과 리튬 아메리카(+3.92%)는 전기차 수요 확대에 따른 리튬 수요 지속성이 부각되며 강세. 다만, 중국 내 탄산리튬 가격이 전일 소폭 하락한 점은 부담 엔비디아 등 반도체: AI 기대·자본지출 확대 전망에 동반 강세 엔비디아(+3.62%)는 중국에서의 H20 판매량이 감소되거나 지연가능성이 높았지만 BOA가 중국으로의 수출 재개가 단기 상승 동력이 될 수 있다고 전망하자 상승. 더불어 BOA는 대형 기술주의 강력한 자본지출 추세가 지속되고 있어 향후 매출 전망도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한 점도 영향. 특히 오늘 시장이 주목하고 있는 AI 산업과 관련된 종목으로의 자금 쏠림이 상승 확대 요인으로 작용. 브로드컴(+3.15%), AMD(+2.96%), 마이크론(+2.76%), TSMC(+1.61%) 등도 상승. AI 서버 및 전력망 인프라: 자본 지출 확대 수혜주 중심으로 상승 에버코어가 기술주의 자본 지출 확대가 아리스타 네트웍스(+2.36%), 시에나(+4.56%), 버티브(-0.98%)가 가장 긍정적이라고 주장하자 관련 종목이 상승. 다만 버티브는 차익 실현 매물로 하락 전환. 여기에 슈퍼마이크로컴퓨터(+2.81%)도 강세를 보인 가운데 램리서치(+2.12%), ASML(+1.38%)도 상승. 또한 컨스텔레이션 에너지(+4.14%), 비스트라(+2.89%) 등 전력망 기업들도 강세를 보이는 등 AI 관련 기업들의 상승이 컸음.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75% 상승. 대형 기술주: 관세 이슈와 실적 우려 속 혼조세 아마존(-1.44%)은 클라우드 경쟁 업체들에 비해 성장률이 제한됐다는 점, 3분기 이커머스 실적 부진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애플(+0.48%)은 인도와 미국의 관세 이슈가 부각되며 상승 반납. 특히 중국에 이어 인도도 높은 관세를 부과하자 아이폰 가격 상승 이슈가 부각된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알파벳(+3.05%), 메타 플랫폼(+3.51%), MS(+2.20%) 등은 AI 사업으로 인한 광고 수익 증가, 거래의 쏠림 등을 통해 상승. 특히 강력한 자본지출을 통해 AI 사업 분야의 성장 기대가 높다는 점이 긍정적인 영향. 팔란티어, 소프트웨어: AI 수혜 기대 지속 팔란티어(+4.14%)는 실적 발표 앞두고 AI 관련 기업들의 강세에 기대 상승. 특히 파이퍼 샌들러가 비중 확대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시작하자 상승. 장 마감 후에는 매출과 가이던스가 예상을 상회한 결과를 내놓자 시간 외 4% 내외 상승 중. 오라클(+3.32%)도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증가에 따른 매출 급증 기대 등을 반영하며 상승. 더 나아가 콜 옵션 거래가 크게 증가한 점도 상승 요인. 세일즈포스(+0.63%)는 AI 기반 성장 기대가 부각되고 있지만 오늘은 AI 하드웨어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돼 상승은 제한. 서비스나우(+0.94%), 인튜이트(+1.12%)등도 AI 도입으로 인한 재평가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어도비(-2.57%)는 별다른 새로운 이슈 없이 하락, 이는 최근 IPO 이후 급등했던 경쟁사 피그마(-27.38%)가 차익 실현 매물과 함께 풋옵션 거래 급증 속에 급락한 영향이 일부 전이된 것으로 해석. 아이온큐 등 양자컴퓨터: 목표주가 상향과 기술 진전 기대에 상승세 아이온큐(+4.56%)는 니드햄이 목표주가를 50에서 60달러로 상향 조정하자 강세. 최근 로젠블랫, 벤치마크 등이 목표주가를 유지하거나 상향 조정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가 많아진 점이 긍정적인 영향. 디웨이브 퀀텀(+4.88%)은 양자컴퓨터를 AI 모델 훈련에 쉽게 통합할 수 있는 새로운 오픈 소스 개발자 툴을 출시했다는 소식에 상승. 리게티 컴퓨팅(+11.61%), 아킷퀀텀(+9.09%) 등 여타 양자컴퓨터 관련 기업들도 MS의 CEO가 실적 발표 당시 양자컴퓨터가 클라우드 다음 성장 동력이라고 언급하자 이후 투자 심리가 견조한 가운데 상승. 물론 시장은 이번 주 실적 발표 앞두고 있은 양자 컴퓨터 관련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기대 심리도 긍정적으로 평가 비크코인, 스테이블코인: 금리인하 기대 속 엇갈린 흐름 비트코인이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하자 비트코인 관련 종목군이 상승. 스트레티지(+6.17%)는 지난 주 비트코인 703개를 추가 매수했다는 소식도 영향. 비트마인(-1.86%)은 3일 기준 이더리움 83만 3,137개를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 후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스테이블 코인 관련 기업인 서클 인터넷(-1.95%)은 과도한 밸류에이션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더불어 서클의 주요 수익원은 단기 국채에서 발생하는 이자수익인데 금리하락으로 수익성 악화 우려가 높아진 점도 부담. 코인베이스(+1.11%)은 상승. 비행택시, 드론 관련주 등: 전략적 인수와 산업 기대감에 강세 조비항공(+18.82%)은 블래이드사의 승객 사업부 인수 발표하자 큰 폭 상승. 이는 두바이 상업 운행 개시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인수라는 평가. 아처항공(+8.20%),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5.84%)등도 강세. 여기에 에어로바이런먼트(+3.03%), AIRO그룹(+13.42%), 언유주얼머신(+9.50%) 등 비행택시, 드론 관련 종목군도 투자심리 개선 속 상승. 아메리칸 이글 아웃피터(+23.65%)는 인종차별적인 광고 논란이 있었지만 트럼프가 관련 광고에 대해 ‘가장 핫한 광고’라고 평가하자 큰 폭으로 상승. 금융, 에너지, 실적 발표기업 버크셔헤서웨이(-2.90%)는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8% 감소했다는 소식에 하락. JP모건(+1.69%)은 상승했지만 BOA(+0.42%), 웰스파고(-0.26%) 등 여타 금융주는 보합권 등락에 그침. 엑손모빌(-2.07%), 셰브론(-0.24%) 등은 국제유가 하락 여파로 부진. 식품업체인 타이슨 푸드(+2.44%)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자 상승. 전자상거래 업체인 웨어페어(+12.66%)도 견조한 실적 발표에 기대 상승. 1차전지 업체인 에너자이저 홀딩스(+26.69%)는 견고한 실적과 가이던스 상향 조정에 기대 큰 폭 상승. *한국 증시 관련 수치: 견조한 투자심리 Vs. 경기에 대한 불안 MSCI 한국 증시 ETF는 2.38%, MSCI 신흥지수 ETF도 1.04%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75% 상승한 가운데 러셀2000지수는 2.11%, 다우 운송지수는 1.06% 상승. KOSPI 야간 선물은 5시 현재 0.60% 상승(종가는 6시).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385.20원을 기록. 야간 시장에서는 1,386.5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83.20원을 기록. *FICC: 미국 천연가스 가격 재고 증가 우려로 크게 하락 국제유가는 OPEC+가 9월부터 하루 54.7만 배럴 증산한다고 발표하자 하락. 예상과 부합된 결과였지만, 공급 증가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부담. 더불어 경기에 대한 불안이 유입되며 수요 둔화 이슈도 부정적인 요인. 미국 천연가스는 7월 평균 생산량이 6월 최고치를 넘어섰다고 발표하자 큰 폭 하락. 여기에 단기적으로 기온이 낮아져 냉방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소식에 3달러 미만으로 하락. 달러화는 지난 금요일 고용보고서 위축으로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부각되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유로화는 지표 부진으로 달러 대비 약세. 이는 ECB의 금리 인하 기조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 엔화를 비롯해 역외 위안화, 캐나다 달러 등은 강세를 기록한 가운데 브라질 헤알은 미국의 50% 관세 부과 이슈로 약세. 국채 금리는 미국 고용보고서 위축으로 9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지자 하락 지속. 실제 CME FEDWatch에서는 9월 금리인하 확률이 89.9%로 높아져 있음. 이날 발표된 고용동향지수는 2024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해 고용시장에 대한 불안이 확대되는 등 미국 경기에 대한 불안도 금리 하락 요인 중 하나. 장 마감 후에는 데일리 총재가 2차례 이상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자 시간 외로 하락이 점도 진행 금은 금리인하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은과 플래티넘은 달러 약세 등을 기반으로 상승이 컸음. 구리 및 비철금속은 LME 시장에서 엇갈린 모습. 구리는 칠레 구리 생산 광산의 붕괴 사고 등으로 인한 공급 감소 가능성이 부각되며 상승한 반면, 알루미늄은 하락하는 등 혼재된 모습. 농작물은 보합권 등락에 그침. 옥수수는 작황이 긍정적인 전망 속 대두 대신 옥수수 파종을 확대하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 반면 대두는 상승. 밀은 소폭 하락. https://t.me/ehdw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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