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25년 9월 3일 ★오전 시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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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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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 미 증시, 유럽발 재정 위기 우려로 하락 후 반발 매수 유입되며 낙폭 축소 미 증시는 유럽에서 재정 불안 이슈가 부각되며 과거 남유럽 재정 위기 우려가 재현된 듯한 불안이 유입되며 하락. 여기에 항소법원에서 트럼프의 관세 정책을 위법으로 판결한 소식이 불확실성을 더하며 투자심리를 위축(위법 확정시 관세 반환). 이러한 재료로 최근 강세를 보였던 AI 관련 종목 등 모멘텀 주식에 매물이 출회되었고, CTA 펀드 등 수급도 부담 요인으로 작용. 다만 여전히 이어진 반발 매수세에 힘입어 낙폭 축소하는 힘을 보임(다우 -0.55%, 나스닥 -0.82%, S&P500 -0.69%, 러셀2000 -0.60%, 필라델피아 반도체 -1.12%) *변화요인: ISM 제조업지수, CTA펀드, 프랑스와 영국 8월 제조업지수는 48.7로 소폭 개선. 특히 신규주문이 6개월 만에 확장 국면(51.4%)으로 전환된 점은 긍정적. 그러나 생산(47.8)과 고용(43.8)은 여전히 위축 국면에 머물러 있고, 물가지수(63.7)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기업 부담이 지속. 기업들은 관세 정책 불확실성으로 원자재 비용 상승, 수요 둔화, 고용·투자 위축을 언급하고 있어, 경기 불안은 여전. 한편, CTA 펀드 등 수급적인 부분도 주식시장에 불안 요인으로 작용. CTA 펀드는 선물과 옵션 같은 파생상품을 사용해 시장 추세를 따라가는 전략을 쓰는 펀드인데 그동안 AI 산업 종목군의 상승을 주도했던 수급 주체. 그러나 최근 골드만삭스 등 주요 투자회사들이 CTA 펀드의 미국 주식 매수 포지션이 거의 100%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고 분석. 이로 인해 더 이상 순매입 여력이 없고, 일정 수준 하락 시 대규모 매도 압력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 더불어 이번 주 관련 펀드에서 약 48억 달러, 9월 최대 736억 달러 수준의 매도 물량이 출회될 것으로 평가. 이는 유럽 재정 불안, 관세 판결에 따른 불확실성, AI 모멘텀 약화와 맞물리며, 수급 불안 요인으로 작용. 이와 함께 프랑스 30년물 금리는 2011년 이후 처음으로 4.5%를 넘어섰고, 영국 30년물은 1998년 이후 최고치로 상승한 점도 불안 요인. 프랑스는 재정적자 확대와 총리 신임투표를 앞둔 정치 불안이, 영국은 재정 위기설, 높은 인플레이션, 저성장 우려가 국채금리 급등을 촉발. 시장은 이를 2010년대 남유럽 사태와 유사하게 받아들였지만, 현재 양국은 펀더멘털과 신용도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기에 위기가 확산될 가능성은 제한. 다만, 트럼프 관세 정책이 유럽 경기 위축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와 주식시장 고평가 논란이 맞물리며 차익실현 매물 출회 요인으로 작용 *특징 종목: 알파벳 시간 외 5% 급등, 애플도 2%대 상승 엔비디아 엔비디아(-1.95%)는 알리바바의 대체 칩 테스트 발표로 부진 지속. 여기에 최근 실적발표에서 고객 A, 고객 B로 표기된 고객사가 엔비디아 매출을 각각 23%와 16%를 차지해 전년도 14%, 11%에 비해 크게 증가한 점이 불안 요인이라는 평가도 부담. 고객사의 지출 축소시 급격한 매출 감소 가능성이 높기 때문. 더불어 위드부시에서 엔비디아가 향후 5조달러 시가총액을 기록할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AI 산업이 정체될 경우 전체 시장과 엔비디아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 점도 부담. 이런 가운데 공급 부족과 관련 언론 보도에 대해 H100, H200 GPU가 공급 부족상태나 매진되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발표 후 낙폭 축소하는 등 반발 매수세는 여전 반도체 TSMC(-1.07%)는 중국 공장에 반도체 장비를 자유롭게 공급할 수 있도록 허용했던 특별허가(VEU)를 철회했다는 소식에 하락. 다만, 이는 이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인텔 등에 적용했던 사례를 감안 선방영 됐다는 점과 적용 시점이 12월 31일이라는 점에 하락은 제한. 코어위브(-9.41%)는 최대주주와 임원들이 IPO이후 보호 예수기간이 종료되자 매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큰 폭으로 하락. AMD(-0.19%), 마이크론(-0.45%), 램리서치(-3.12%) 등 대부분 반도체 기업들도 수급적인 부분과 AI 산업에 대한 불안에 매물 출회되며 하락후 낙폭 축소. 브로드컴(+0.29%)은 BOA와 모건스탠리가 AI 데이터센터의 수혜주로 꼽으며 긍정적인 전망을 발표하자 4일(목) 실적 발표를 앞두고 상승 전환 성공.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12% 하락 전기차, 내연기관 자동차, 리튬 관련주 테슬라(-1.35%)는 인도 시장 진출 후 예상보다 저조한 주문 실적을 기록하자 하락. 더불어 유럽에서 일부 지역은 판매량이 증가했지만 전반적으로 크게 둔화된 점도 하락 요인. 한편, 머스크는 향후 옵티머스 로봇이 테슬라 가치의 80%를 차지할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영향은 제한. 루시드(-10.81%)는 10:1 주식병합 소식에 큰 폭으로 하락. 포드(-0.42%)은 상승세를 기록하다 리콜 이슈가 부각되며 하락 전환. GM(-0.10%)은 8월 전기차 판매량이 월간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에 낙폭 축소. 리바안(+2.21%)은 상승. 중국에서 탄산리튬 가격이 4% 넘게 하락하자 앨버말(-6.34%), 리튬 아메리카(-5.35%) 등 리튬 관련 종목이 하락. 퀀텀스케이프(-2.52%)등 2차전지 기업들도 부진 대형 기술주 알파벳(-0.72%)은 EU가 구글 광고 기술에 대한 시장 지배력 남용에 대한 벌금 부과 계획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지만 하락. 장 마감 후 검색 독점 관련 판사가 비공개 판결을 했다는 소식과 크롬 매각할 필요 없다는 내용도 유입되며 5% 상승 중. 애플(-1.04%)은 새로운 아이폰 17 발표를 앞두고 있다는 하락. 시간 외 알파벳 검색 관련 이슈에 반응하며 3% 내외 상승 중. MS(-0.31%), 아마존(-1.60%), 메타 플랫폼(-0.49%) 등 대형 기술주들은 과도한 쏠림이 향후 시장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며, 이익 성장 기대치가 지속적인 성장이 이어지지 못할 경우 매물 출회될 것이라는 평가도 부담. 전반적으로 시장의 영향이 개별 종목에 대한 매물 출회 요인으로 작용. 그러나 장 후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이 대부분 축소되는 힘을 보임. 넷플릭스(+0.48%)는 번스타인이 단기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장기적인 성장 기회가 매우 밝다고 발표하자 상승. 팔란티어, 소프트웨어 팔란티어(+0.24%)는 고평가 이슈가 여전히 발목을 잡으며 하락하기도 했는데 장중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하는 등 여전히 ‘하락시 매수’ 이슈가 여전. 오라클(-0.37%), 세일즈포스(-1.32%), 서비스나우(-0.66%) 등 여타 소프트웨어 기업들도 장 초반 AI 산업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하기도 했지만 낙폭을 축소. 대체로 특별한 이슈가 없는 가운데 시장의 변화에 따라 등락. 어도비(-3.10%)는 최근 UBS가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 가운데 11일 실적 발표 앞두고 중립 의견을 제시한 후 하락 지속. 테마(양자, 우주, 드론, 비행택시) 아이온큐(+0.58%)는 국채 금리 상승 여파와 무역정책 불확실성 등 시장 여파로 하락하다 장 마감 직전 상승 전환. 디웨이브 퀀컴(+1.47%)도 상승 전환. 반면 리케티 컴퓨팅(-4.37%)은 부진. 로켓랩(+1.46%), 인튜이티브 머신(-0.68%) 등 우주개발 기업들도 장 초반 하락 출발 후 낙폭 축소하거나 상승 전환. 아스트로닉스(+0.38%), 에어로바이런먼트(-0.55%), 조비항공(-5.44%), 아처항공(-3.91%) 등 드론 및 비행택시 관련 기업 등 대부분 테마 관련주들은 국채 금리 상승 여파로 하락했지만, 장중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 축소 비트코인 비트코인은 지난 주 고래 투자자의 급격한 매물과 옵션 거래로 크게 하락한 뒤 기술적 과매도 구간에 돌입했다는 소식에 반등. 다만, 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고래 투자자들의 포지션 변경 이슈가 여전히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어 가상자산 시장은 제한적인 등락에 그침. 스트레티지(+2.15%)는 지난 주 비트코인을 4,048개 추가 매수했다는 소식에 상승. 이런 가운데 불리시(+5.08%)는 상승했지만 코인베이스(-0.32%)는 보합권, 서클 인터넷(-8.97%)은 고평가 이슈가 부각되며 하락. 제약 및 헬스케어 일라이릴리(+0.36%), 머크(+1.62%) 등 제약 업종은 경기 방어성향의 움직임을 보이며 반등. 바이오젠(+5.60%)은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켐비의 주 1회 투여 주사제 버전이 FDA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상승. 반면, 써머피셔(-1.05%), 다나허(-0.99%), 인튜이티브 머신(-0.89%) 등 의료시설 및 기기 업종등은 금리 상승 등의 여파로 부진 기타 펩시코(+1.10%)는 행동주의 투자자 엘리엇이 지분 인수했다는 소식에 상승. 코로나 맥주 판매 회사인 컨스텔레이션 브랜드(-6.60%)는 맥주 수요 약세를 이유로 연간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하자 큰 폭으로 하락. 크래프트 하인즈(-6.97%)는 기업 분할 결정에 대해 워런 버핏이 실망스럽다고 언급하자 하락. 뉴몬트(+1.96%)는 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자 상승. *한국 증시 관련 수치: 반발 매수 Vs. 불안 심리 MSCI 한국 증시 ETF는 0.44%, MSCI 신흥지수 ETF는 0.08%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12% 하락한 가운데 러셀2000지수는 0.60%, 다우 운송지수는 0.78% 하락. KOSPI 야간 선물은 5시 20분 현재 0.19% 하락(종가는 6시).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391.00원을 기록. 야간 시장에서는 1,395.9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93.20원을 기록. *FICC: 유로화, 파운드화, 유럽 재정 불안 요인으로 달러 대비 약세 국제유가는 제조업지수 위축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가 부각됐지만 상승. 이라크 석유 재벌에 대한 미국의 제재, 러시아와 중국의 시베리아 가스 파이프라인 승인, 수단의 원유 생산 시설에 대한 드론 공격으로 중단된 점이 부각되며 상승. 미국 천연가스는 낮은 재고 등으로 지난 주 크게 상승한 데 이어 오늘도 상승. 그러나 더운 날씨가 개선되고 있어 상승은 제한. 달러화는 ISM 제조업지수를 통해 여전히 미국 경기에 대한 불안이 남아 있지만, 유럽 재정 불안을 이유로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유로화는 프랑스 총리 신임투표를 앞두고 재정 불안 요인으로 달러 대비 약세. 파운드화는 영국 재정 불안과 재정적자 해소를 위한 증세 발표 예상된다는 점을 반영하며 달러 대비 1.2% 약세. 엔화는 BOJ의 금리인상 시점과 속도를 두고 엇갈린 양상 속 달러 대비 약세. 역외 위안화를 비롯해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 등 신흥국 환율도 달러 대비 약세 국채 금리는 유럽 국채 금리의 상승이 확대되자 동반 상승. 특히 프랑스 30년물 국채 금리가 2011년 이후 처음으로 4.5%를 상회했고 영국 30년물 국채 금리도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유럽발 국채 금리 상승이 미국 국채 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 다만, 금요일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제한적인 상승을 보인 점도 특징 금은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 재정 위기, 중동과 유럽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자 사상 최고치를 기록. 은과 플래티넘도 2~3% 내외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LME 시장에서 구리와 아연은 상승한 반면, 니켈, 주석은 하락하는 등 혼재된 모습. 중국 상하이 선물시장에서 구리가격이 상승하는 등 중국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구리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 농작물은 밀이 수확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에 공급 증가 이슈를 반영하며 하락. 대두는 미국산 대두보다는 브라질 산 대두 수입으로 전환하자 하락. 옥수수는 숏 커버성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 09/03 장 마감 후 알파벳과 애플의 강세 요인 현재 알파벳이 시간 외 5% 넘게, 애플이 4% 넘게 상승 중. 미 연방 법원이 구글의 검색 독점 소송에 대해 비공개 판결을 내놓음.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구글의 크롬 매각이 필요 없다고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물론, 검색 독점 계약 체결을 금지하고 관련 데이터 공유를 의무화 하는 내용도 있음. 이는 애플이 구글 검색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애플의 상승 또한 우호적. 관련된 효력은 6년간 이어진다는 점에서 대체로 우호적인 내용. 이에 검색시장의 경쟁 업체인 MS는 시간 외로 1% 내외 하락 중. https://t.me/ehdw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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