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25년 7월 4일 ★오전 시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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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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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미 증시, 고용보고서 등 지표 결과 경기에 대한 자신감 속 상승 미국 증시는 비농업고용자수가 견고하자 안도감에 상승 출발. 여기에 장중 발표된 ISM 서비스업지수가 개선된 결과를 내놓자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유입되며 상승 확대. 물론, 민간 고용 등 경기 민감 부문은 위축됐지만, 시장은 헤드라인 수치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며 지수 상승이 지속됨. 다만 연휴를 앞두고 차익 실현 매물 소화도 일부 나타나기는 했지만 상승은 지속(다우 +0.77%, 나스닥 +1.02%, S&P500 +0.83%, 러셀2000 +1.02%,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64%) 변화 요인: 고용보고서, ISM 서비스업 해석 미국 6월 고용지표는 표면적으로는 견조해 보이지만, 세부적으로는 경기 둔화를 시사하는 구조적 신호들이 포함되어 있음. 비농업 고용자수는 14.7만 건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인 12.4만 건을 상회했지만, 민간 고용은 7.4만 명 증가에 그쳐 전월보다 6.3만 명 감소. 반면 정부(7.3만 건)와 의료,사회복지(5.9만 건) 부문에서의 증가가 전체 고용 확대를 견인했으며, 건설 고용(1.5만 건)도 하청, 프리랜서 중심의 특수부문(1.8만 건) 증가에 기인. 이는 고용의 질 측면에서 경기 민감 부문이 아닌 비경기 부문 중심의 회복으로, 고용의 내실은 부족. 실업률은 4.3% 예상에 비해 낮은 4.1%로 발표됐지만, 이는 고용참여율이 0.1%p 하락한 62.3%였기 때문으로, 노동시장 이탈이 반영된 착시일 가능성이 큼.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정책 강화로 인한 외국인 노동력 유입 둔화가 고용참여율 하락을 유발된 것으로 추정. 시간당 평균 임금 상승률은 전월 대비 0.4%에서 0.2%로 둔화되며 인플레이션 압력은 다소 완화됐지만, 이는 오히려 고용 수요 약화를 시사함. 한편, ISM 서비스업지수는 49.9에서 50.8로 반등하며 확장 국면에 재진입했지만, 생산지수(54.2)와 신규주문지수(51.3)의 상승은 관세 부과에 따른 선주문 또는 수출 확대에 기인한 일시적 반사 효과일 수 있음. 반면 고용지수는 47.2로 3.5p 하락하며 서비스업 내 고용 수요가 위축되고 있음을 보여줌.이러한 구조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지표의 헤드라인 수치만을 근거로 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는 판단을 강화하며 반응함. 이에 따라 미국 국채금리는 급등했고, 달러화는 강세. 주식시장은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약화됐지만 견고한 경제로 해석하며 강세를 보임 미 증시 마감 후 트럼프 세제안이 통과됐지만, 시간 외 주식, 채권 등의 변화는 제한 *특징 종목: 반도체, 소프트웨어 등 강세 테슬라 및 전기차, 자동차, 2차전지 테슬라(-0.10%)는 중국 6월 판매량이 8개월만에 첫 증가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트럼프-머스크 마찰 우려, 하원에서의 트럼프 감세안 표결 앞두고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돼 소폭 하락. 리비안(+1.55%)은 2분기 인도대수 감소에도 불구 폭스바겐으로부터 10억달러 투자유치 등으로 성장 기대가 높아지자 상승. 루시드(+5.37%)는 예상 상회한 인도량, 사우디 정부의 강한 지원과 고급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상승. GM(+0.40%)은 최근 발표된 판매 대수로 실적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포드(+0.34%)도 강세. 퀀텀스케이프(+3.24%)는 최근 Cobra 이슈 후 지속적으로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오늘은 옵션시장에서 콜옵션 거래 급증에 강세. 앨버말(-1.15%)은 웰스파고가 목표주가 하향 조정 여파로 부진 엔비디아, 반도체 엔비디아(+1.33%)는 차세대 AI 칩인 블랙웰 울트라 상용화 발표로 상승. 여기에 시놉시스(+4.90%),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5.10%)가 미국의 중국 반도체 소프트웨어 수출 제한을 완화했다고 발표하며 대 중국 매출에 대한 기대도 반영. 최근 젠슨 황 CEO는 중국 매출을 제로베이스로 보며 매출 전망을 한다고 언급했기에 대 중국 규제완화될 경우 실적이 크게 개선될 수 있기 때문으로 추정. 더불어 미즈호가 브로드컴(+1.96%), AMD(-0.44%), 인텔(+2.79%)과 함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점도 영향. AMD는 일부 기관투자자의 지분 축소 소식에 부진. 마이크론(+0.45%)은 HBM 수요 증가 등으로 실적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TSMC(+0.51%)도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64% 상승 슈퍼마이크로컴퓨터 및 AI 관련 기업 슈퍼마이크로컴퓨터(-0.37%)는 미즈호가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한 가운데 AI 성장에 따른 긍정적 전망 속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자 상승하는 등 변화를 보였지만 매물 소화하며 하락 마감. 델(+1.41%)은 모건스탠리가 AI 기반 성장에 적합한 저평가된 모멘텀 주식이라고 주장하자 상승. 여기에 코어위브(+8.85%)에 엔비디아 AI 칩을 사용한 서버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 아리스타 네트웍(+1.37%)은 VeloCloud SD-WAN 포트폴리오를 인수하여 AI 기반 제품 라인을 확장했다는 소식에 강세. C3AI(-0.27%)는 AI 기반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로 강세를 보였지만 매물 소화하며 하락 전환. 빅베어AI(+2.51%)는 코어위브와 같이 국제 군사 훈련에 참여해 AI 기반 기술을 테스트 중이라는 소식에 큰 폭 상승 후 상승 반납. 데이터독(+14.92%)은 휴렛패키드 엔터(+0.42%)에 흡수 합병되는 주니퍼 네트웍을 대체하며 S&P500에 포함된다는 소식에 큰 폭 상승. 애플 및 대형 기술주 애플(+0.52%)은 중국내 아이폰 판매가 지난 분기 전년 대비 8% 증가하는 등 2년만에 처음으로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 다만, 중국 전자상거래 회사가 최신 모델 기기 할인으로, 애플은 이전 모델 보상 판매 가격 인상하면서 발생했다는 점에서 영향은 제한. 아마존(+1.59%)은 프라임요금 인상을 통해 수십억 달러 규모의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 강세. MS(+1.58%)는 자사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AI 채택이 확대하며 생산성 확대 및 관련 기술 확산, 경쟁력 강화 조치로 평가되자 상승. 알파벳(+0.44%)은 AI 기반 광고 수익이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에도 일부 기관 투자자의 매도 소식에 보합권 등락. 메타 플랫폼(+0.76%)은 AI 중심의 전략 강화로 광고 수익 증가와 사용자 참여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 팔란티어 및 사이버보안, 소프트웨어 팔란티어(+1.70%)는 일부 투자사에서 주가가 과대 평가됐다는 언급과 함께 매도 의견을 제시했지만 AI 기반 데이터 분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팔란티어 플랫폼 제품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 클라우드 스트라이크(+3.63%)는 웨드부시가 산업의 금본위로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자 강세. 팔로알토(+2.46%), 포티넷(+3.38%)등 여타 사이버 보안 회사들 대부분 강세. 오라클(+3.19%)은 OpenAI와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확장하여 약 4.5GW 규모의 데이터 센터 용량을 임대받기로 했다는 소식이 수익 개선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소식과 함께 TD코윈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자 상승. 서비스나우(+3.46%)는 일부 기관투자자의 매수 소식과 함께 콜옵션 거래량이 53% 증가하는 등 수급적인 요인에 힘입어 상승 아이온큐 등 양자컴퓨팅, 원자력, 전력망 아이온큐(-0.80%)는 최근 양자컴퓨팅 산업의 성장 전망 등이 부각되며 전일 크게 상승한 가운데 오늘은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특히 아직 상용화 초기 단계라는 점에서 상용화 속도에 대한 불확실성 부각 등이 영향을 주며 하락. 반면, 리게티컴퓨팅(+2.83%)은 일반 3.5억 달러 공모 통해 자금 확보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전일에 이어 상승 지속. 디웨이브퀀텀(+5.07%)도 4억 달러 규모의 주식 공모 완료로 동종업계에서 가장 높은 현금 보유량을 기록하고 있어 재무 안전성 강화 등이 부각되자 상승. 여기에 콜옵션 비중이 77%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도 투자 심리에 우호적. 뉴스케일(+1.90%)은 지난 5월 트럼프의 SMR(소형모듈원자로)에 대한 규제 간소화 지시로 SMR 디자인이 NRC 승인을 신속하게 받는 등 규제 환경이 우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상승. 오클로(+4.66%), BWX테크(+1.52%)등도 동반 상승. GE버노바(+2.37%), 비스트라(+2.77%)등 전력망 관련 기업들도 AI 산업 확대로 전력 수요 증가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알리바바 등 중국 기업 알리바바(-1.82%)는 15.3억 달러 규모의 무이자 교환사채(EXB)를 발행해 클라우드 인프라 및 글로벌 커머스 확장 자금으로 활용할 것이라는 소식에 하락. 더불어 바이두(-0.10%)의 Ernie AI 모델 공개 방침으로 알리바바의 AI 경쟁력 우려가 일부 부각된 점도 부담. 핀둬둬(-0.37%)는 중국 소비 둔화 지속과 기술적 조정 진입 우려가 제기되며 소폭 하락. 진둥닷컴(-1.23%)은 특별한 이슈가 없는 가운데 중국 기업들의 부진 여파로 하락. 한편, 샤오펑(+2.61%)은 6월 차량 인도량이 3만 4,611대를 기록하는 등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소식과 최근 콜옵션이 급증했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 리 오토(-0.75%)는 6월 인도량이 3만 6,279대로 전년 대비 24% 감소했다는 소식에 하락. 니오(+0.86%)는 상반기 11.4만 대 판매해 전년 대비 30% 증가해 분기 목표 대비 둔화됐지만 여전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 상승. 우주개발, 비행택시, 태양광 관련주 로켓랩(-0.06%)은 키코프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는 등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졌지만 매물 소화하며 보합권 등락. 인튜이티브 머신(+0.75%), 새텔로직(+0.56%)을 비롯한 우주개발 관련 기업들은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소폭 상승. 조비항공(+3.84%), 아처항공(+1.90%)은 최근 UAE에서의 비행택시 시험 비행 성공 후 강세. 퍼스트솔라(+8.51%), 솔라엣지(+16.69%)등 태양광 업체들은 중국 정부가 태양광 과잉생산에 대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된 가운데 트럼프 세제안 기대 등을 반영하며 상승. 비트코인, 스테이블 코인 비트코인이 상승과 하락을 등락을 보이자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을 소화하며 코인베이스(+0.38%), 스트레티지(+0.43%), 라이엇 플랫폼(-0.25%)등 비트코인 관련 종목군은 보합권 등락에 그침. 스테이블 코인 관련 기업인 써클(+6.07%)은 7월 15일 오후 2시 라이브 투자자 웨비나를 개최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상승. 이는 기존 투자자와 잠재적인 투자자들에게 회사의 전략과 비전을 공유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 부각되자 상승. JP모건(+1.86%), 씨티그룹(+2.26%), 모건스탠리(+0.90%)등 금융주는 연준의 스트레스테스트 통과와 은행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를 이어가며 연일 상승 중이며 일부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 *한국 증시 관련 수치: 고용보고서 해석과 트럼프 세제안, 그리고 외국인 MSCI 한국 지수 ETF는 1.04%, MSCI 신흥지수 ETF도 0.45%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64% 상승한 가운데 러셀2000지수는 1.02% 상승한 반면, 다우 운송지수는 0.18% 상승에 그침. KOSPI 야간 선물은 3시 현재 0.72% 상승(종가는 6시).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359.40원을 기록한 가운데 야간 시장에서는 1,365.50원을 기록.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61.30원을 기록. *FICC: 국채 금리, 고용보고서 발표 후 단기물 중심 큰 폭 상승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 여파와 7월 9일 관세 유예 종료를 앞두고 글로벌 수요 둔화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더불어 OPEC+가 추가 증산을 이어갈 것이라는 점도 하락 요인. 물론, 이란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진행되고 있어 하락은 제한. 미국 천연가스는 재고 증가 소식에 하락. 유럽 천연가스는 기상 변화와 공급 등을 이유로 상승. 달러화는 비농업고용자수가 우려와 달리 견고함을 보여주자 미국 경기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여기에 ISM 서비스업지수도 개선된 점도 달러 강세 요인. 특히 엔화가 미-일 무역 협상의 난항과 안전자산 선호심리 회피로 인해 달러 대비 1%나 약세. 유로화와 파운드화는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인 가운데 역외 위안화도 약세. 반면,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 캐나다 달러 등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는 등 혼조 양상 국채 금리는 비농업 고용자수가 지방정부 고용이 크게 증가하며 견고함을 보이자 상승. 특히 이번 결과로 7월 금리 인하 기대가 사라졌다는 평가 속 단기 금리의 상승이 컸음. 특히, 임금 상승률은 둔화되고, 실제 경기와 관련된 고용은 위축되는 등 고용시장 둔화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시장 참여자들은 헤드라인 수치에 주목하고 있기 때문. 금은 달러 강세 및 국채 금리 상승 여파로 하락. 플래티넘은 3% 넘게 하락. 반면, 은은 지속적인 공급 부족과 재고 감소 등을 반영하며 상승. 이는 전기전자 산업과 태양광 산업 수요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 구리 및 비철금속은 LME 시장에서 구리 재고가 증가했다는 소식에 구리가 하락하고 달러화 강세도 영향. 이에 알루미늄, 아연 등도 동반 부진. 반면, 주석, 니켈 등은 상승. 농작물은 밀이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한 가운데 옥수수와 대두는 주간 수출데이터에서 양호한 결과를 내놓자 소폭 상승 https://t.me/ehdw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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