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25년 8월 4일 ★오전 시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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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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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 미 증시, 고용보고서 여파로 경기 불안을 자극하며 하락 미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표와 고용보고서 부진이 맞물리며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되어 하락 출발. 장 초반에는 상호관세 발효를 7일로 연장을 하고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 등으로 일부 매수세를 유입시키기도 했지만, 전반적인 하락 흐름은 지속. 더불어 CTA 펀드 중심으로 VIX 지수가 20을 넘어서자 고밸류 종목 매물 확대도 영향. 장 후반에는 미국과 러시아간 지정학적 리스크도 하락 요인(다우 -1.23%, 나스닥 -2.24%, S&P500 -1.60%, 러셀2000 -2.03%,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1.43%) * 변화 요인: 고용보고서 등 지표 결과, 관세, 미-러 분쟁 7월 미국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비농업 고용자 수는 7.3만 건 증가에 그침. 전월은 14.7만 건에서 1.4만 건으로, 5월도 14.4 건에서 1.9만건으로 하향돼 두 달간 총 25.8만 건 하향 조정됨. 실업률은 4.25%로 0.13%p 상승했고, 고용참여율은 62.2%로 0.1%p 하락. 시간당 임금은 전월 대비 0.33% 상승. 이민 정책과 관세에 민감한 업종의 고용이 감소하고 있어 노동시장 위축과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짐. ISM 제조업지수는 48.0으로 전월 및 예상치를 모두 하회. 신규주문과 생산지수는 개선됐지만, 고용지수와 공급업체 납기지수는 하락해 수요 둔화 신호를 나타냄. 물가지수는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기업들은 관세에 따른 원자재 비용 상승을 지적함. 이런 가운데 월러와 보우먼은 "지켜보는 접근은 위험하다"며 금리정책에 속도 조절을 촉구했고, 해맥 총재도 고용시장 약화를 경고. 반면 보스틱 총재는 고용이 여전히 양호하다고 평가. 고용 및 제조업 지표 부진과 일부 연준 인사의 발언이 맞물리며 CME FedWatch에서는 9월 금리 인하 확률이 전일 37.7%에서 82.8%로 급등. 9월 금리 인하 기대가 커졌고, 이에 달러는 약세, 국채 금리는 하락, 주식시장은 침체 우려로 하락함. 여기에 장 마감 앞두고 쿠글러 연준이사가 사임을 발표하자 달러 약세가 확대 트럼프 미 대통령은 전일 캐나다에 대해 비USMCA 품목은 25%에서 35%로 상향 조정. 대만은 20%, 인도는 25%, 브라질은 50% 등을 기록. 관세 발효는 행정절차 등을 이유로 1일에서 7일로 연기. 시장은 이러한 관세율을 통해 미국의 실효관세율이 17%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 이번 관세 인상은 미국 기업들의 비용 상승 압력을 주고 소비자 가격 인상으로 이어져 인플레이션 압력을 강화할 가능성이 큼. 더불어, 미국과 상대국 간 보복 관세 등으로 글로벌 경기 위축 우려가 확대. 그렇기 때문에 글로벌 공급망 변화가 각국 실물 지표에 어떤 모습으로 반영될지가 금융시장 변화의 초점이 될 것으로 판단 장 후반에는 트럼프 미 대통령은 최근 메드베데프 러시아 전 대통령이 러시아 제재에 대해 "미국의 행동은 전면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언급하자 핵잠수함 2척을 러시아 인근 전략적 지역에 배치하라고 지시했다고 발표. 해당 잠수함 배치는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하는 미국의 억지력 확보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단순한 비난을 넘어 전략 핵전력의 전진 배치라는 군사적 수단을 동원한 점에서 주목. 미국 정보당국은 이번 조치가 불필요한 오판을 방지하려는 목적이라고 언급. 이러한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인해 금융시장에서는 주식시장 하락이 확대되고 달러 약세가 축소되는 등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확대 * 특징 종목: 제약, 필수소비재 상승 Vs. 대형기술주, 반도체, 금융 부진 애플 등 대형 기술주 애플(-2.50%)은 중국 매출 증가 등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지만, 고용보고서 결과 등을 통해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되자 하락. 경기 둔화 시기 아이폰 등의 판매가 위축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 아마존(-8.27%)은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지만, 향후 전망에 대한 불안을 주며 크게 하락. 더불어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이 경쟁 업체에 비해 성장이 크지 않다는 소식에 낙폭이 확대. MS(-1.76%), 메타플랫폼(-1.76%), 알파벳(-1.51%)등 여타 대형 기술도 고용보고서 부진과 그에 따른 거시경제 위축 여파가 차익 실현 매물을 자극하며 하락 엔비디아 등 반도체 엔비디아(-2.33%)는 상무부의 미국 기업 수출 허가 신청이 처리되고 있지 않아 엔비디아의 대 중국 수출 허가가 7월 중순에 나왔지만 아직까지 승인이 나지 않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 더불어 경기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자 경기 민감주라는 점을 반영하며 하락. AMD(-2.64%), 브로드컴(-1.72%), 마이크론(-3.93%), 인텔(-2.47%)등 대부분 반도체 기업들은 경기에 주목하며 하락. TSMC(-2.65%)는 대만에 대한 20% 관세 소식에 낙폭이 컸음. 슈퍼마이크로컴퓨터(-3.95%)는 5일 실적 발표 앞두고 긍정적인 평가가 높지만, 오늘 시장 하락의 영향을 받아 부진. 아리스타 네트웍(-4.59%)은 내부자 매도와 에버코어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자 부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43% 하락. 테슬라 등 전기차, 자동차, 2차전지, 리튬 관련주 테슬라(-1.83%)는 모델Y 모델 리뉴얼에도 불구하고 유럽 시장에서 판매가 감소하고 있다는 점, 로보택시 관련 경쟁 등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하락. 루시드(-1.63%), 리비안(-3.81%)등도 부진. GM(-1.52%)은 미국이 멕시코, 캐나다 등에 대한 높은 관세가 유지된다는 점과 투입비용 증가 등으로 향후 판매 부진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포드(-2.26%)도 비용 증가 우려로 하락. 퀀텀 스케이프(-3.95%)는 기술 개발 및 생산 확대에 따른 현금 소진 우려가 제기되며 지속적인 하락. 중국 탄산리튬 가격 상승에도 앨버말(+0.07%)은 소폭 상승한 반면, 리튬 아메리카 등 리튬 관련주는 시장 부진 여파로 하락. 팔란티어, 소프트웨어 팔란티어(-2.58%)는 부진한 고용지표 결과로 주식시장이 크게 하락하자 동반 하락. 물론, 4일 실적 발표 앞두고 기대감이 여전하지만, 전반적인 시장 불안의 영향이 컸다고 볼 수 있음. 오라클(-3.68%)을 비롯해 세일즈포스(-2.94%), 서비스나우(-3.05%)등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경기 위축 시 기업들이 관련 지출을 줄인다는 점에서 경제지표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하락. 양자컴퓨터, 우주개발, 원자력 아이온큐(-4.39%), 리게티컴퓨팅(-2.62%), 디웨이브퀀텀(-4.71%)등 양자 컴퓨터 기업들. 로켓랩(-2.42%), 인튜이티브머신(-4.93%), 글로벌스타(-1.45%)등 우주개발 기업 등 주요 테마주는 주식시장 부진 여파로 매수세가 실종되며 대부분 하락. 원자력 발전 기업인 뉴스케일 파워(-11.51%)는 플루어(-27.04%)가 클래스 B 뉴스케일 주식 1,500만주를 클래스 A주식으로 전환 후 고평가를 이유로 매각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큰 폭 하락. 오클로(-6.66%)도 부진. 일라이릴리 등 체중감량제, 제약주, 헬스케어 일라이릴리(+3.01%), 노보노디스크(+2.38%)등은 트럼프 행정부가 메디케어 PartD와 일부 메디케이드 프로그램에서 체중 감량 약물을 선택적으로 2026년부터 적용 가능하도록 하는 정책 실험을 계획이 알려지자 상승. 에브비(+3.28%)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로 상승. J&J(+1.57%), 머크(+1.50%), 브리스톨마이어스(+2.12%)등 제약주는 금리 하락 등의 영향을 받아 상승. 스트라이커(-3.80%)는 부진한 실적 여파로 하락. 유나이티드헬스(-4.72%)도 최근 부진한 실적에 이어 CFO 해임에 따른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하락 스테이블코인, 비트코인 관련주 비트코인은 고용보고서 부진 등 경제지표가 약화되자 매물 출회되며 하락. 관련 소식에 비트코인 관련 종목군이 하락. 특히 코인베이스(-16.70%)가 수익 및 사용자 성장 둔화 등 실적 결과에 실망하며 크게 하락하자 투자심리가 위축. 써클 인터넷(-8.40%)은 최근 IPO이후 급등한 여파로 조정중인 가운데 투자회사들이 목표주가 하향 조정등이 이어지며 심리가 위축. 이런 가운데 코인베이스 부진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하락. 스트레티지(-8.77%)는 디지털자산 수익은 증가했지만, 보유 현금이 예상을 하회한 가운데 비트코인 하락 여파로 크게 하락. 라이엇 플랫폼(-17.75%)은 채굴 중심 구조에서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장 전략으로 전환이 부각된 가운데 관련 수익이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 하락 여파로 크게 하락. 금융, 산업재, 물류, 항공, 여행 JP모건(-2.32%), BOA(-3.41%), 웰스파고(-3.53%)등 금융주는 경기에 대한 불안을 반영하며 하락. 캐터필라(-2.13%), 디어(-4.46%)등 산업재, 페덱스(-2.86%), UPS(-1.93%)등 물류회사들도 경기 불안을 반영하며 하락. 델타항공(-3.87%), 유나이티드 항공(-4.24%)등 항공주, 부킹 홀딩스(-2.14%), 에어비앤비(-3.32%), 매리어트(-3.21%)등 여행 관련주도 경기 불안을 이유로 하락 필수소비재, 주택건설업체 월마트(+0.52%), 코스트코(+1.51%)등 소매 유통업체, 코카콜라(+1.43%), 펩시코(+0.99%)등 음료, P&G(+0.12%)등 여타 필수 소비재들은 경기 방어 성격을 반영하며 상승. 최근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DR호튼(+5.22%)을 비롯해 레나르(+3.39%)등 주택 건설업체는 물론 홈디포(+1.67%)등 주택 인테리어 업체들은 금리 하락의 영향으로 상승. * 한국 증시 관련 수치: 미국 고용 불안을 통한 경기 위축 우려와 반발 매수기대 MSCI 헌국 증시 ETF는 2.97% 급락한 가운데 MSCI 신흥 지수 ETF는 0.74%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43% 하락. 러셀2000 지수는 2.03%, 다우 운송지수는 2.21% 하락. KOSPI 야간 선물은 5시 현재 0.15% 하락(6시 종가). 지난 금요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401.40원을 기록한 가운데 야간 시장에서는 1,388.30원을 기록.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86.50원을 기록 지난 금요일 세제개편안 문제도 있었지만 결정적으로 한국 증시를 크게 하락하게 만든 요인은 결국 장 시작 전 트럼프의 일부 국가에 대한 관세율 발표. 이는 공급망 문제를 확대시켜 미국을 비록한 글로벌 경기 위축 우려를 자극. 물론, 한국 증시의 낙폭이 컸던 것은 그동안 여타 국가들은 관세 이슈를 반영하며 부진했지만, 한국 증시는 일부 테마주에 대한 FOMO 현상 등을 통해 상승이 컸기 때문. 결국 한국 증시의 낙폭이 컸던 것은 여타 국가들의 하락 요인을 한꺼번에 받은 것으로 추정. 이런 가운데 미국의 고용이 위축되고 있음을 보여줘 향후 미국 소비 둔화가 더욱 빠르게 진행될 수 있으며, 이는 한국 수출데이터 불안도 높아졌다고 볼 수 있음. 그렇기 때문에 연준 금리인하 기대와 8월 7일로 연기된 관세 발효 등을 앞두고 일부 국가들의 협상 등을 기다리며 반등도 예상되나 경기에 더 집중하며 대응을 해야 할 것으로 판단. * FICC: 미 2년물 국채 금리 26bp나 급락 국제유가는 미국 경제지표를 토대로 경기에 대한 불안을 반영하며 하락. 이는 수요가 감소할 여지가 높기 때문. 이런 가운데 OPEC+가 8,9월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 알려지자 하락이 확대. 미국 천연가스는 온화한 날씨로 인한 냉방 수요 둔화 우려에도 LNG 수출 증가 기대등을 반영하며 보합권 등락. 유럽 천연가스 가격은 풍력 발전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가수 수요가 둔화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4% 가까이 하락. 달러화는 경제지표가 부진하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특히 이번 결과로 9월 금리인하 기대가 크게 높아진 점이 달러 약세 요인으로 작용. 더불어 쿠굴러 연준이사가 사임을 하자 달러 약세가 좀더 확대. 유로화는 달러 약세와 ECB의 금리인하 기대를 반영하면 달러 대비 1% 약세. 특히 엔화는 달러 약세와 함께 경기 침체 이슈가 부각되며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며 2% 내외 강세. 여기에 미국과 러시아의 지정학적 리스크도 강세 확대 요인. 역외 위안화를 비롯해 브라질 헤알 등 대부분 국가들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반면 멕시코 페소는 25% 관세율 유지 여파로 달러 대비 약세 국채 금리는 비농업 고용자수가 7.2만건으로 발표됐지만 2개월 수치가 25만건 하향 조정돼 고용 위축이 확대되자 하락. 더불어 ISM 제조업지수도 부진을 보이자 경기 둔화 우려가 확대된 점도 하락 요인. 특히 월러 연준 이사등이 고용불안을 인용해 금리인하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CME FEDWatch에서는 9월 금리인하 확률이 37.7%에서 82.8%로 크게 높아지자 단기물 중심으로 급락. 장 마감 직전 쿠굴러 연준이사가 사임을 발표하자 금리인하 가능성이 더욱 높아져 2년물 국채 금리가 26bp나 급락. 금은 달러약세, 금리 하락에 기대 상승. 은은 상대적으로 상승이 제한. 플래티넘도 2%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LME 시장에서 아연이 1% 가까이 하락한 가운데 여타 품목은 소폭 상승. 미국의 고용보고서 위축 등에도 보합권 등락을 보이며 관망세가 짙은 모습. 농작물은 작황에 도움이 되는 비가 내려 공급 증가 이슈가 부각된 가운데 중국 등 주요 수입국에서 미국에서 남미산 대두로 구매를 전환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하락 요인. 08/04 주간 이슈 점검: 관세 협상, 고용시장, 테마주 고용보고서를 통해 경기 위축 우려가 부각되며, 글로벌 각국 주식시장은 하락. 그렇지만 경기 위축은 아직 현실화되지 않았으며, 8월 7일 관세 시행을 앞두고 각국의 협상 노력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반발 매수 기대는 여전. 그런 가운데, CTA 펀드 등 추세추종 펀드들의 전략 변화가 예상되어 이들의 수급 동향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음. 그동안 주가 지수의 급등과 급락, 쏠림 현상의 배경에는 이들 펀드가 있었기 때문. 실제로 지난 금요일 미 증시에서 이들 펀드가 추종하던 고밸류 기업들이 하락을 부추긴 점이 특징. 국채 특히 단기 국채 가격의 급등(단기 금리 급락)도 이들 펀드의 수급 영향이 컸던 것으로 시장은 판단. 이를 감안할 때, 이번 주 시장에서는 쏠림이 진행 됐던 종목군(테마주등)의 변동성 확대에 주목하며 대응해야 할 것으로 판단 * 관세 부과와 협상 8월 1일로 예정되어 있던 미국의 상호관세 시행이 행정절차 등을 이유로 8월 7일로 연기됨. 그동안 협상이 타결된 국가들인 EU, 한국, 일본, 영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은 관세율을 15% 등으로 합의해 기존 FTA가 훼손됨. 물론, 협상이 완료되지 않은 국가들도 여전히 많음. 중국은 8월 12일 이후 추가적인 90일 유예 합의가 진행된 것으로 발표됐지만, 여전히 트럼프가 승인하지 않은 상태. 인도는 25% 관세를 명확히 했으며,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에 따른 제재로 추가 관세 가능성도 높아짐.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대만, 호주 등 각국은 7일 이전 합의를 위한 노력 중이나 합의가 쉽지 않은 상태. 문제는 합의되지 않고 고율로 관세를 부과할 경우, 미국은 대체 불가능하거나 대체가 어려운 품목들 때문에 미국 산업계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는 점. 중국은 희토류, 태양광 패널, 전자 부품, 저가 의류 및 생활용품 등에서 대체가 어렵고, 인도는 제네릭 의약품과 IT 서비스, 석유화학 중간재 등이 대표적인 대체 불가능 품목. 캐나다는 원유, 천연가스, 목재, 자동차 부품이, 멕시코는 자동차 및 부품, 신선 농산물, 전자제품 조립품 등이 대체가 어려운 품목. 브라질은 철강 반제품, 알루미늄, 고급 커피, 설탕 등이, 대만은 반도체, 정밀 기계부품, 산업용 PCB 등이 핵심. 호주는 리튬, 코발트, 니켈 등. 이처럼 아직 합의되지 않은 주요 국가들의 특정 품목들은 미국 내에서 대체가 불가능하거나 어려워, 관세 부과 시 기업들의 투입 비용 증가, 생산 차질, 공급망 불안정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 * 고용시장과 경기 미국 노동통계국(BLS)은 오는 9월 9일, 2025년 3월 기준 고용자 수에 대한 수정치를 발표할 예정. 이는 기존의 설문조사 기반 고용 통계를, 고용보험 신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보다 정확한 행정자료와 비교해 보정하는 절차(최종은 내년 2월 발표). 시장에서는 최근 1년간 월평균 고용 증가 수치가 실제보다 약 5만 명 과대 계산되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음. 이는 고용 증가세가 생각보다 훨씬 더 둔화되어 있었음을 시사 이런 가운데, 8월 1일 발표된 7월 비농업부문 고용자 수는 7.3만 명 증가에 그쳤으며, 5월과 6월 수치도 크게 하향 조정. 이는 미국의 고용 상황이 겉으로 드러난 수치보다 빠르게 악화되고 있음을 보여줌. 과거 수치를 대규모로 하향 조정될 경우 연준은 고용시장에 대한 평가를 재조정할 수밖에 없으며 이는 금리인하 기대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 물론 고용 둔화가 실제 경기 침체라기보다는 이민 감소 등으로 인한 공급 축소의 영향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향후 실업률, 임금상승률 등에 주목. * 테마주 실적 발표 주요 대형 기술주의 실적이 종료됨으로 시장이 실적에 대한 관심도가 약화됐지만, 중소형 종목 중심으로 화~목일 약 1,200여개 기업이 실적 발표. 특히 시장의 관심이 높은 테마주들의 대표주등의 실적 발표가 있어 오히려 중요한 한 주가 될 수 있음. 최근 여러 투자 회사들의 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들어 시장을 주도하는 수급 주체가 개인투자자이기 때문. 이러한 테마주들의 실적이 현재 주가에 합당한지, 향후 산업에 대한 내용은 어떠한지가 중요. 결과에 따라 변동성을 확대시킬 것으로 예상. * 주요 테마종목 실적 발표일 08/04(월) 팔란티어 08/05(화) 로봇, AI제약, 반도체, AI서버, 전기차: 제브라테크, 리커전 제약, AMD, 슈퍼마이크로컴퓨터, 리비안, 루시드 08/06(수) 체중감량, 소프트웨어, 비행택시, 양자컴퓨터, 드론: 노보노디스크, 유니티소프트, 앱로빈, 조비항공, 아이온큐, 아스트로닉스 08/07(목) 체중감량, 전력망, 우주개발, 양자컴퓨터, 원자력: 일라이릴리, 뉴스케일파워, 콘스텔레이션에너지, 비스트라, 로켓랩, 인튜이티브 머신, 디웨이브퀀텀 08/08(금) 반도체, AI 활용한 바이오테크: TSMC(7월 매출), 템퍼스AI *요일별 주목할 이슈 월요일(4일): 관세와 경제, 팔란티어 실적 화요일(5일): ISM 서비스업지수, AMD, SMCI 실적 수요일(6일): 쿡이사 발언(경제), 테마주 실적 목요일(7일): 관세 시행, 테마주 실적 금요일(8일): TSMC 7월 매출 *주간 주요일정 08/04(월) 유로존: 센틱스 투자자 신뢰지수 미국: 고용동향지수, 공장주문 보고서: 미국 대출 관리자 설문조사 휴장: 영국, 캐나다 한국 실적: 한화, DB하이텍 장전 실적: 바이오엔택(BNTX), 온 세미컨덕터(ON), 로우스(L) 장후 실적: 팔란티어(PLTR), 버텍스파마(VRTX), 페이먼트(PAY) 08/05(화)(369개 기업 실적 발표) 한국: 소비자물가지수 중국: 차이신 서비스업 PMI 미국: 수출입동향, ISM 서비스업지수 채권: 일본 10년물 국채 입찰, 미국 3년물 국채 입찰 한국 실적: 현대로템, 에코프로비엠, 카카오페이 장전 실적: 캐터필라(CAT), 화이자(PFE), 제브라테크(ZBRA), 리커전 제약(RXRX) 장후 실적: AMD(AMD), 암젠(AMGN), 아스트라네트웍스(ANET),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 스냅(SNAP), 리비안(RIVN), 루시드(LCID), 스카이웍(SWKS), 업스타트(UPST), 시러스 로직(CRUS) 08/06(수)(471개 기업 실적 발표) 유로존: 소매판매 발언: 쿡 연준이사(미국과 글로벌 경제), 데일리 총재 은행: 인도 통화정책회의 채권: 미국 10년물 국채 입찰 한국 실적: 하이브, 에스엠, 에코프로, 카카오뱅크 장전 실적: 맥도날드(MCD), 디즈니(DIS), 노보노디스크(NVO), 우버(UBER), 유니티소프트(U) 장후 실적: 앱로빈(APP), 도어대시(DASH), 에어비앤비(ABNB), 리얼티 인컴(O), 조비항공(JOBY), 아이온큐(IONQ), 리프트(LYFT), 패스트리(FSLY), 아스트로닉스(ATRO) 08/07(목)(440개 기업 실적 발표) 중국: 수출입동향 호주: 수출입동향 독일: 산업생산, 수출입동향 주식: MSCI 분기리뷰 은행: BOE 통화정책회의 발언: 베일리 BOE 총재, 보스틱 총재 보고서: 뉴욕연은 소비자기대조사 채권: 미국 30년물 국채 입찰 무역: 미국 보편적관세 10%+각국 상호관세 시행 한국 실적: 카카오, LG 화학, 미래에셋증권, CJ ENM 장전 실적: 일라이릴리(LLY), 콘스텔레이션에너지(CEG), 비스트라(VST), 데이터독(DDOG), 인튜이티브 머신(LUNR), 디웨이브퀀텀(QBTS) 장후 실적: 블록(XYZ), 트레이드데스크(TTD), 마이크로칩테크(MCHP), 핀터리스트(PINS), 로켓랩(RKLB), 드롭박스(DBX), 뉴스케일파워(SMR) 08/08(금) 한국 실적: 네이버, 롯데케미칼 장전 실적: TSMC(TSM, 7월 매출), 템퍼스AI(TEM), 언더아머(UAA) 08/09(토) 중국: 소비자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 발언: 보우먼 연준 부의장 https://t.me/ehdw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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