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25년 11월 11일 ★오전 시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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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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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미 증시, 유동성 공급 가능성에 모멘텀 주식 중심으로 상승 미 증시는 미국 셧다운 종료 기대가 부각된 가운데 트럼프의 미국민 1인당 2,000달러 지급 발언에 따른 유동성 공급 이슈가 부각되며 상승. 특히 경기에 대한 불안으로 개별 기업들이 부진했지만, 이익 개선 기대가 높은 반도체, 대형 기술주 등으로 매수세가 집중되며 지수 상승을 견인. 다만, 장중 변동성이 확대되기는 했지만 모멘텀 주식에 대한 수급 쏠림으로 지수 상승세는 지속(다우 +0.81%, 나스닥 +2.27%, S&P500 +1.54%, 러셀2000 +0.94%,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3.02%) *변화요인: 유동성, AI, 그리고 심리 베센트 재무장관이 트럼프가 언급했던 고소득층을 제외한 미국인에게 1인당 최소 2,000달러의 ‘관세 배당금’을 지급할 수 있다고 언급. 다만, 현금 지급이 아닌 초과근무, 팁 등에 대한 세제혜택 등을 통해 이를 실현할 수 있다고 주장. 시장은 이러한 유동성 공급이 결국 자산 시장에 대한 강세를 견인할 수 있다는 평가와 함께 모멘텀 주식들에 대한 강세를 견인. 다만, 이는 물가 상승 요인이라는 점을 감안 국채 금리의 상승 요인 중 하나. 이런 가운데 지난 주말 젠슨 황 엔비디아(+5.79%) CEO는 블랙웰 칩에 대한 수요가 매우 강력하다고 주장. 여기에 AI 산업의 빠른 성장으로 메모리 등의 부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 기존에 있었던 내용이지만, 시장은 이러한 발언을 중심으로 최근 불거졌던 AI 버블 논란 완화로 해석하며 반도체 기업들의 강세를 견인. 최근 UBS가 AI 자본 지출 전망을 2025년 기존 3,750억 달러와 2026년 5,000억 달러에서 각각 4,230억 달러, 5,710억 달러로 상향 조정하는 등 자본 지출의 폭발적인 증가 전망도 관련 산업에 대한 견고한 심리를 유지시킨 요인 그런 가운데 TSMC(+3.06%)가 10월 매출이 전년 대비 16.9% 증가에 그쳐 2024년 2월 이후 가장 적은 증가율을 기록. 시장 일각에서는 본격적인 AI 산업의 둔화로 해석하기도 했지만, 계절성에 의한 부분, 한달 수치라는 점에서 영향은 제한. 오히려 TSMC 회장이 공급 부족을 언급하고 있어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 더 주목. 투자심리가 불안했다면 이러한 발표에 변동성을 키울 수 있었지만, 여전히 견조한 투자 심리를 기반으로 호재로 받아들이며 관련 기업들의 상승이 지속 *특징 종목: 엔비디아, 팔란티어, 테슬라, 알파벳, 일라이릴리 강세 반도체: 엔비디아, 호재에 민감한 모습 쏙 쏠림 집중되며 급등 엔비디아(+5.79%)는 젠슨 황 CEO가 블랙웰 칩의 수요가 매우 강력하다고 주장하는 등 기존 발언을 이어갔지만, 시장은 AI 버블 논란을 완화시켰다는 평가로 매수세 유입되며 급등. 여기에 TSMC(+3.06%)의 10월 매출 둔화 소식에도 시장은 여전히 AI 산업은 뜨겁다고 주장하며 쏠림이 집중되며 상승. 마이크론(+6.46%)은 젠슨 황이 AI 산업 발달로 메모리 등이 공급 부족에 직면해 있다고 언급하자 상승. 관련 내용은 지난 2개월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의 급등 요인이었지만, 젠슨 황의 발언에 오늘도 강세를 이어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02% 상승 반도체, AI: AMD, 투자자의날 앞두고 강세 AMD(+4.47%)는 투자자의 날(11일)을 앞두고 자사의 AI 전망이 나올 수 있다는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브로드컴(+2.56%)과 함께 램리서치(+4.41%) 등 대부분 종목군이 강세. 다만, 인텔(+0.84%), 퀄컴(+0.40%) 등은 상승분을 반납했는데 특별한 요인은 없었으며 수급에 의한 것으로 추정. 웨스턴디지털(+6.91%), 시게이트(+5.24%), 샌디스크(+11.89%) 등도 공급 부족 기대로 강세. 델(-2.73%)은 BWG글로벌이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되자 하락. C3AI(+3.61%)는 경영진 교체 후 매각 고려 소식에 강세. 코어위브(+1.54%)는 장 마감 후 매출이 양호했고, 순손실폭도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부진하자 시간 외 보합권 등락 자동차: 테슬라, 악재성 재료에도 불구하고 수급의 힘으로 상승 테슬라(+3.66%)는 중국 판매가 3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과 10월 인도량 부진, 사이버트럭 책임자가 8년만에 사임했다는 소식에도 급등. 시장에서는 최근 주주총회에서 머스크가 언급했던 중국에서 내년 2,3월에 FSD가 출시될 수 있다는 기대 등에 더 집중하는 모습. 리비안(+7.75%)은 최근 실적 발표 후 향후 미래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오늘도 상승. 위라이드(+2.25%)가 UAE로부터 로보택시 상업 운행 승인 획득 소식에 상승. 퀀텀스케이프(-2.05%)는 새로운 이슈 없이 수급적인 요인으로 하락. 중국 탄산리튬 가격이 7.36%나 급등한 가운데 앨버말(+6.59%)은 목표주가 상향 소식으로, 리튬 아메리카(+4.51%)는 투자의견 상향 조정으로 강세 대형기술주: 알파벳, 애플과의 10억 달러 계약 기대 등으로 상승 알파벳(+3.90%)은 골드만삭스가 매수 의견 유지 속 목표주가를 288달러에서 330달러로 상향 조정하자 강세. 더 나아가 애플의 시리와 연동되는 제미나이 구매 비용으로 10억 달러를 지불할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 확대. 애플(+0.45%)은 골드만삭스가 목표주가를 279달러에서 320달러로 상향 조정했지만 장중 아이폰 에어 출시 연기 소식에 제한적인 상승. 메타 플랫폼(+1.62%)은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상승. 아마존(+1.63%)은 저가형 플랫품인 바자르의 상품을 확대해 알리바바 광군절에 대응을 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 MS(+1.86%)도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상승 중국 기업: 샤오펑, 미래 전략에 대한 기대로 급등 알리바바(-0.27%)는 광군절 매출 데이터를 기다리며 하락. 진둥닷컴(-1.20%)은 모건스탠리가 투자의견을 비중 축소로 하향 조정. 핀둬둬(+1.73%)는 견조한 매출 기대 속 상승. 바이두(+5.05%)는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AI 리더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중국 양자 컴퓨팅 관련 새로운 아키텍처 발표 등으로 중국 기술력을 보였다는 점도 긍정적. 샤오펑(+16.15%)은 17일 실적 발표 앞두고 긍정적인 전망이 지속적으로 유입되자 급등. 특히 최근 AI DAY에서 긍정적인 미래 전략을 발표한 점도 긍정적. 리 오토(+0.95%)가 소폭 상승했지만 니오(-2.19%)는 하락하는 등 중국 전기차 기업들은 혼재된 모습. 홍콩 증시에 세레스가 상장 후 급락한 점이 중국 전기차에 대한 불안을 자극 소프트웨어: 팔란티어, 루머로 인한 급등 팔란티어(+8.81%)는 마이클 버리의 공매도 포지션에 대해 팔란티어 CEO가 공격적인 발언을 하자 마이클 버리도 13F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의 발언이라고 응수하자 급등. 결국 시장은 마이클 버리의 발언을 토대로 13F에 포기된 포지션은 과거일뿐이며 현재는 청산했을 것이라는 루머가 유입된 점이 급등. 오라클(+0.66%)은 장 초반 강세를 뒤로하고 BOA가 9월과 10월에 AI 데이터 센터 차입 규모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는데 현금 흐름만으로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고 발표하자 상승 반납. 다만, 반발 매수세도 여전해 재차 상승 전환하며 마감. 세일즈포스(+0.76%), 서비스나우(+0.51%) 등 여타 소프트웨어 기업들도 보합권 등락을 보이다 제한적인 상승을 보이며 마감. 양자컴퓨터: 아이온큐, 시카고 대학의 210만주 재판매 서류 제출 소식에 하락 아이온큐(-6.58%)는 시카고 대학교와 양자 연구 및 사용화 가속화를 위한 ‘아이온큐 공학 및 과학 센터’를 설립하는 것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도 하락. 특히 시카고 대학교가 보유한 210만주를 재판매할 수 있는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디웨이브퀀텀(-0.44%), 실스큐(-3.25%) 등 양자컴퓨터 기업들은 뚜렷한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대부분 하락. 한편, 중국 원자 양자 컴퓨팅을 위한 새로운 아키텍처를 발표하는 등 진전을 이뤘다는 소식은 부담. 리게티컴퓨팅(-2.04%)은 장 마감 후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 발표하며 시간 외 보합 중 제약, 헬스케어: 일라이릴리 급등 Vs. 헬스케어 기업 부진 일라이릴리(+4.57%)는 리링크가 제품가격 인하 협정 체결이 향후 도입 증가와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자 상승. 노보노딧그크(+0.57%)는 화이자(-0.16%)와 경쟁했던 멧세라(-14.80%) 인수 실패에 유럽 증시에서는 상승했던 반면, 미 증시에서는 매물 출회되며 상승 반납. 멧세라는 급락. 한편, OpenAI가 개인 건강관리 앱 시장을 검토중이라는 소식과 함께 민주당이 요구한 건강보험 보조금 연장에 대한 명확한 방안 없이 셧다운을 종료하는 협상 진행에 대한 실망으로 헬스케어 기업들 대부분 하락. 건강보험 시장에서 가장 큰 보험사인 센텐(-8.81%)이 크게 하락한 가운데 소형 보험사인 오스카 헬스(-17.55%)도 부진. 더불어 몰리나 헬스(-7.34%), 유나이티드헬스(-0.81%), 시그나(-2.43%), 휴메나(-5.40%) 등도 부진. 병원 기업인 HCA 헬스케어(-3.63%), 유니버셜 헬스(-2.87%)도 부진 비트코인: 유동성 공급 및 긍정적인 기대 심리 유입되며 강세 비트코인은 셧다운 종료와 함께 트럼프의 1인당 2,000달러 지급 발언 등으로 상승. 셧다운 종료로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가 증가한 점도 우호적. 여기에 전 영국 하원의원인 리사 캐머런이 영국-미국 암호화폐 연합이 미국 의원 및 SEC 관계자와의 지속적인 회담을 통해 대서양 공동 암호화폐 샌드박스가 등장할 것으로 기대한 점도 영향. 다만, 스트레티지(-1.26%)는 부진한 가운데 코인베이스(+2.84%)는 개인투자자들이 암호화폐가 상장되지 전에 미리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을 출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수익 다각화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로빈후드(+4.23%), 불러시(+3.35%), 서클 인터넷(+0.93%) 등도 강세. *한국 증시 관련 수치: 장중 변동성 확대에도 호재에 대한 강한 믿음 MSCI 한국 증시 ETF는 4.22% 급등했으며 MSCI 신흥지수 ETF도 1.76%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02% 상승한 가운데 러셀2000지수는 0.94% 상승. 반면, 다우 운송지수는 0.32% 하락. KOSPI 야간 선물은 0.94% 상승.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451.40원을 기록. 야간 시장에서는 1,456.8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54.30원을 기록. *FICC: 셧다운 종료 기대에도 금, 은, 플래티넘 큰 폭 상승 국제유가는 셧다운 종료 기대를 반영하며 매수세 이어진 가운데 상승. 물론, 여전히 공급이 수요보다 많을 것이라는 우려는 이어졌지만, 시장은 단기적인 매수세에 기대 강세를 보임. 다만 큰 폭은 제한. 미국 천연가스는 추운 날씨 등으로 그동안 급등했는데 오늘은 매물 출회되며 제한적인 등락. 유럽 천연가스는 소폭 하락하는 등 대체로 에너지 품목은 변화가 제한 달러화는 정부 셧다운 종료로 미국 경제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그러나 일부 되돌림이 유입되며 강세폭이 축소되는 등 제한 적인 등락에 그침. 영국 파운드화는 재무장관의 발언으로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가운데 유로화와 엔화는 약세. 엔화는 대규모 경기 부양책 추진과 완화적인 통화 정책 지원기대를 반영하며 달러 대비 약세. 역외 위안화, 멕시코 페소 등은 강세를 보인 반면, 인도 루피 등은 약세를 보이는 등 혼재 국채 금리는 셧다운 종료 가능성이 높아지자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며 상승. 여기에 트럼프의 미국민 1인당 2,000달러 지급 발언으로 향후 유동성 증가에 따른 물가 불안도 반영. 다만,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가 높은 금리를 유지하는 실수를 하고 싶지 않다고 언급하자 상승폭이 축소. 또한 3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61배를 상회한 2.85배를 기록하는 등 수요가 증가하자 일부 상승폭이 축소됐지만 여전히 상승세는 유지 금은 셧다운 종료 기대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기에 대한 불안과 그에 따른 금리인하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특히 JP모건이 내년까지 5,000달러 목표를 발표한 점도 긍정적. 더불어 대규모 유동성 공급 언급에 물가에 대한 불안을 반영하며 급등. 은이 4% 넘게 급등한 가운데 플래티넘도 3%대 급등. 구리 및 비철금속은 LME 시장에서 미국 셧다운 종료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더불어 중국 물가 개선도 영향. 특히 구리는 칠레 구리 위원회에서 국영회사의 9월 생산량이 7.2% 감소했다고 발표하자 공급 부족 이유로 상승이 컸음. 농작물은 금요일 발표될 세계 농작물 수급전망 보고서(WASDE) 앞두고 기후 영향으로 수확이 부진할 수 있다는 기대 속 상승 https://t.me/ehdw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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