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026년 03월 04일 ★오전 시황★
등록일 2026-03-04

 

 











03/03 미 증시, 미-이란 전쟁 격화로 급락, 트럼프 발언과 유가 안정 기대에 낙폭 일부 축소
미 증시는 미-이란 전쟁 격화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며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지고, 이에 따른 달러 강세와 국채 금리 상승 여파로 나스닥이 한때 2.7% 하락. 여기에 블랙스톤(-3.82%)이 사모신용 펀드에서 사상 최대 환매가 발생하는 등 사모신용 리스크가 부각된 점도 부담. 그러나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 군사력이 빠르게 약화되고 있다고 언급하고 전쟁 조기 종료 기대가 재부각되자 낙폭을 축소. 더불어 국제유가 안정을 위해 군사적 보호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유가 상승폭이 축소된 점도 영향(다우 -0.83%, 나스닥 -1.02%, S&P500 -0.94%, 러셀2000 -1.79%,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4.58%).

*변화요인: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발언, 연준 위원, 사모 신용 불안

미국은 중동 긴장 확대로 사우디, 쿠웨이트 등 일부 지역에서 대사관을 폐쇄하고 비필수 인력 철수를 명령했으며, 해당 지역 거주 미국인에게 대피를 권고하는 등 전쟁 확산 가능성이 부각. 이에 국제유가는 한때 9.4% 급등했고, 달러 인덱스는 99.6을 상회했으며, 10년물 국채 금리는 4.12%까지 상승. 주식시장은 높은 물가 우려를 반영하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2.7% 급락.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미사일 및 무기 능력이 점차 고갈되고 있으며 발사 장비도 바닥나고 있다고 언급. 이는 이란의 공격이 제한될 수 있다는 기대를 자극하며 조기 종료 기대가 재확산. 일부 이란 고위급 인사가 면책을 요구하며 물러날 수 있다는 언급도 영향. 이후 달러 강세와 금리 상승폭이 축소됐고, 10% 가까이 급등했던 국제유가도 상승폭을 줄이며 주식시장은 반등.

또한 미국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유조선에 대한 군사적 보호와 해상 보험료 지원 가능성을 언급하며 에너지 수송로 안정화에 나설 것이라고 발표. 이는 국제유가 급등이 미국 내 가솔린 가격 상승과 소비 둔화, 물가 상승을 자극할 경우 정치적 부담이 크다는 점도 정책 대응 배경으로 작용. 관련 소식 이후 유가 상승폭이 더욱 축소됐고, 달러와 금리도 안정되며 증시는 낙폭을 줄임.

한편,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와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지정학적 충격이 인플레이션과 통화정책 경로에 미칠 영향을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주장. 에너지 가격 상승이 얼마나 오래 지속되느냐가 핵심 변수라고 강조하며, 물가 지표를 면밀히 주시하겠다고 언급. 이란 전쟁에 따른 물가 압력이 통화정책 판단의 주요 변수로 부상 중임을 시사.

사모신용 이슈도 부담. 블랙스톤(-3.82%)은 대표 사모신용 펀드에서 환매 요청이 급증하며 한때 9% 가까이 급락. 분기 환매 한도(5%)를 초과한 7%를 기록, 순유출 규모는 17억 달러 수준. 회사는 유동성 문제는 없으며 임직원이 직접 매입해 환매를 100% 소화했다고 발표했으나, 시장은 투자심리 방어 목적의 조치로 해석. 최근 블루 아울 캐피탈(-3.84%)이 리테일 사모대출펀드 환매를 중단하고 자산 매각에 나선 이후 사모신용 불안이 확산되는 양상.​




*특징 종목: 마이크론, 테슬라, 엔비디아 부진 Vs. 소프트웨어 기업 강세

반도체: 엔비디아, 중동 불안으로 하락 후 국제유가 상승 축소에 하락폭이 축소
엔비디아(-1.33%)는 미 정부가 H200의 중국 수출에 대해 고객당 7만 5천 개 구매 제한과 100만 개 칩 수출 상한제를 검토중이라는 소식 등에도 중동지역 불안이 확대되자 하락. 특히 이란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중동 지역 데이터센터 투자 지연 가능성이 제기됐기 때문. 더 나아가 국제유가와 천연가스 급등이 결국 전력 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하이퍼스케일러들의 투자 비용 증가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도 있음. 브로드컴(-1.56%)과 AMD(-3.86%) 등도 하락. 다만, 장중 국제유가가 상승폭을 축소하자 전반적인 낙폭 축소가 진행. 램리서치(-5.94%), AMAT(-5.61%), ASML(-4.40%), TSMC(-4.33%), 인텔(-5.27%) 등도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4.58% 하락

반도체(스토리지): 과매수 불안 속 차익 매물 출회
마이크론(-7.99%), 샌디스크(-8.67%), 웨스턴디지털(-7.21%), 시게이트(-5.77%) 등은 이날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큰 폭 하락의 영향을 받아 부진. 이에 투자회사들은 펀더멘털의 부정적 변화보다는 지정학 리스크와 과매수 구간 조정의 성격이 크다고 평가. 더 나아가 중동지역 데이터센터 투자 지연 우려가 확산돼 메모리 수요 기대에 부담으로 작용한 점도 부담. 다만 UBS를 비롯한 투자회사들은 마이크론이 AI 데이터센터용 저전력 서버 메모리 샘플을 출하하는 등 기술적 진전 소식, 공급 제약의 지속 기대 등으로 단기 변동성 확대에도 과매수 조정 요인일 뿐이라고 주장

자동차: 중동 불안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로 하락
테슬라(-2.72%)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없었다면 1분기 출시될 3세대 휴머노이드 옵티머스 로봇 공개 가능성에 더 큰 관심을 보였을 것이지만, 오늘도 이란 전쟁 관련 이슈를 빌미로 매물 출회 지속. 국제유가 급등으로 전기차 수요 증가 기대가 높아졌지만, 이보다 수요 둔화 우려를 자극한 점이 불안 요인으로 작용. GM(-0.63%), 포드(-5.15%) 등 여타 자동차 산업 전반에 걸쳐 매물 출회. 퀀텀스케이프(5.08%)등 2차 전지 기업들도 하락한 가운데 중국 탄산리튬 가격이 12.99% 급락하자 앨버말(-7.55%) 등 리튬 관련주도 하락. 

대형기술주: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바탕으로 견조한 모습
MS(+1.35%)는 하락 출발했지만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에 성공. 여기에 AI산업의 수익화 전환 기대, 자본지출 정점 기대가 확대되며 잉여현금 흐름이 개선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여타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동반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점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 메타 플랫폼(+0.22%), 애플(-0.37%), 아마존(+0.16%)등 대형 기술주는 주식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자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는 대형 기술주에 대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보합권 등락. 알파벳(-0.93%)도 하락 후 낙폭 축소

중국 기업: 알리바바, H200 수출 제한 발표로 하락
알리바바(-4.89%)는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 H200 수출량을 7만 5천개로 제한하겠다고 발표하자 하락. 이는 GPU에 크게 의존하는 알리바바의 클라우드 및 AI 경쟁력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바이두(-3.93%)도 하락. 핀둬둬(-2.05%), 진둥닷컴(-2.69%) 등 소매 유통업종을 비롯해 KE 홀딩스(-1.49%) 등 부동산 관련주 또한 부진. 소비 둔화 등을 반영한 데 따른 것. 여기에 샤오펑(-6.59%), 니오(-2.75%), 리 오토(-2.90%) 등 중국 전기차 기업들은 최근 중국의 전기차 산업에 대한 불안으로 하락이 지속

소프트웨어: 최근 반발 매수세 지속되며 상승
오라클(-0.16%)은 중동 불안 여파로 하락 출발했지만,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상승세가 이어지자 반등에 성공. 그러나 여전히 재무적인 불안을 반영하며 재차 하락. 팔란티어(+1.42%)는 하락 출발했지만 로젠블랫이 군사 분야에 특화된 AI 강점을 이유로 목표 주가를 150달러에서 200달러로 상향 조정하자 상승 전환. 세일즈포스(+1.61%), 서비스나우(+3.45%), 인튜이트(+3.41%), 어도비(+3.88%) 등 여타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지속되며 오늘도 상승세를 이어감

테마(양자, 원자력, 로봇 등): 금리 상승 여파로 대부분 하락
아이온큐(-3.36%), 리게티컴퓨팅(-4.13%), 디웨이브 퀀텀(-3.70%) 등 양자 컴퓨터 관련 기업들은 물론 오클로(-2.13%), 뉴스케일 파워(-3.98%) 등 원자력 관련주, 센트러스 에너지(-5.12%), 에너지 푸얼스(-10.61%) 등 우라늄 관련주, 컨스텔레이션 에너지(-0.70%), 비스트라(-2.58%) 등 전력망, 서브로보틱스(-3.65%), 리치테크 로보틱스(-6.95%) 등 로봇 관련주, 조비항공(-4.97%), 아처항공(-10.64%) 등 비행택시 관련주 등 대부분 테마주들은 하락

금융주: 사모신용 불안 우려로 하락 후 낙폭 축소 및 상승 전환
블랙스톤(-3.82)은 대표 사모신용펀드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환매를 허용하자 사모신용 관련 리스크가 확대되며 한 때 9% 하락. 그러나 임직원이 직접 매입해 환매를 소화했고 불안의 근본이였던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오늘 상승이 확대되자 안정을 보이며 낙폭 축소. 관련해서 블루아울캐피탈(-3.84%)도 하락 후 낙폭 축소. KKR(-0.07%),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0.59%) 등은 낙폭 축소 및 반등 성공. JP모건(+0.91%)은 고위급 인력을 영입해 프라이빗 웰스 투자를 강화하고 국채 금리 안정이 진행되자 상승 전환. BOA(+0.32%) 등 여타 금융주도 개선. 

광산: 금, 은, 구리 관련주 하락 Vs. 석탄 관련주 강세
뉴몬트(-7.74%), 코어마이닝(-10.47%), 노바골드(-10.47%)등 금, 은 관련 기업들은 관련 품목이 달러 강세 및 국채 금리 상승 여파로 큰 폭으로 하락하자 대부분 약세. 프리포트 맥모란(-3.98%) 등 구리 관련주, 알코아(-0.37%) 등 알루미늄 관련주, 스틸 다이나믹(-2.01%) 등 철강 업종들도 부진. 반면, 알파 메탈러지컬(+5.01%), 워리어 멧 콜(+1.00%) 등 석탄 기업들은 천연가스 급등에 따른 반사 이익으로 석탄 가격이 급등하자 상승. 

비트코인: 국제유가 상승 축소에 낙폭 축소
비트코인은 국제유가 급등과 인플레이션 우려, 금융 여건 악화 영향으로 3% 넘게 하락하기도 했음. 중동 지정학 갈등 장기화 속 위험선호 심리 위축, 달러 강세와 국채 금리 상승이 위험자산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 다만 트럼프의 호르무즈 해협 군사 보호 지시 이후 국제유가가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자 달러 강세와 금리 상승세도 완화되며 낙폭 축소. 그럼에도 1%대 하락을 기록하며 스트래티지(-3.61%), 로빈후드(-3.44%), 코인베이스(-1.55%) 등도 하락 후 낙폭 축소. 반면 서클 인터넷 그룹(+3.63%)은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물가 압력 확대로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되자, USDC 준비금으로 보유한 단기 국채 이자수익이 높은 수준에서 유지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수익 개선 기대 속 상승.​



*한국 증시 관련 수치: 반발 매수 유입 기대되나 외국인 수급 주목

MSCI 한국 증시 ETF는 10.30% 급락했으며, MSCI 신흥지수 ETF도 5.01%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4.58% 하락. 러셀2000지수는 1.79%, 다우 운송지수는 0.37% 하락. KOSPI 야간 선물은 2.52% 하락으로 마감. 전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466.10원을 기록했으며, 야간 시장에서는 한때 1,500원을 상회하는 등 급등 후 1,485.70원으로 마감. 이후 NDF 달러/원 1개월물은 국제유가 상승폭이 축소되고 달러 강세가 완화되자 1,475.50원을 기록하며 다소 안정화.

전일 한국 증시는 장 초반 부진한 흐름을 보이다가 장중 이란의 사우디 주재 미 대사관 공격 소식이 전해지며 전쟁 격화 우려가 부각되자 낙폭을 확대. 특히 중동산 원유 수입 비중이 높은 한국 경제의 특성상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그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이 실물경제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영향을 미침. 실제로 중동 의존도가 높은 일본, 중국 등 주요 아시아 국가들도 3%대 하락을 기록.

다만, 미 증시가 전일에 이어 장중 낙폭을 축소한 점은 한국 증시의 반발 매수 심리를 자극할 가능성이 높음.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군사 보호 지시 발표 이후 국제유가 상승폭이 축소된 점도 긍정적 요인. 여기에 전일 급락으로 12개월 선행 PER이 역사적 평균(10.8배)을 하회한 10.5배까지 낮아지며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된 점도 지수 하단을 지지할 수 있는 요인.

그러나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가능성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전쟁 장기화 및 고유가 지속 가능성은 여전히 부담. 달러/원 환율 상승(원화 약세) 또한 외국인 수급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소지. 더불어 미 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한 점도 부담 요인. 이를 감안할 때 장 초반 큰 폭 하락 후 반발 매수 유입 기대가 높지만, 여전히 불확실한 이란 전쟁 영향과 국제유가 변화에 주목하며 매물 소화 가능성도 높음. 이에 개별 종목별 외국인 수급에 따른 변화가 예상되는 종목 장세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FICC: 유럽 천연가스, 전일에 이어 카타르 공급 중단 여파로 20% 급등

국제유가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WTI 기준 한때 8% 넘게 상승하는 등 급등. 해상 보험료가 급등하고 사우디 안부(Anbu) 항구 유조선 운임이 2배로 폭등하는 등 연쇄적인 가격 상승도 동반. 다만, 트럼프 행정부가 유조선에 대한 해군 호위 방안을 발표하자 상승폭은 축소. 미국 천연가스 역시 중동 분쟁 확대로 인한 공급 차질 우려가 부각되며 상승. 특히 유럽 천연가스 가격은 전일 35% 급등에 이어 이날도 20% 추가 상승하며 에너지 불안이 심화.

달러화는 이란 전쟁 격화 속 안전자산 선호심리 유입으로 주요 통화 대비 강세. 유럽 천연가스 급등으로 유럽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되자 유로화와 파운드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인 점도 달러 강세 요인. 다만 장 후반 국제유가 상승폭 축소로 달러 강세도 일부 완화. 엔화는 안전자산 선호 영향으로 달러 대비 약세가 제한적이었으며, 호주달러는 금·은 가격 급락 여파로 약세. 멕시코 페소는 관세 여파와 사상 최대 규모 무역적자 소식에 달러 대비 2% 약세, 브라질 헤알은 GDP 성장률이 0.1%에 그치고 투자가 3.5% 급감한 영향으로 2%대 약세.

국채 금리는 국제유가 및 가솔린·난방유 가격 급등에 따른 물가 상승 우려가 부각되며 10년물 금리가 한때 4.1%를 상회하는 등 상승. 이란 전쟁 완화 조짐이 보이지 않으면서 인플레이션 불안과 함께 연준의 금리 인하 기조가 지연될 수 있다는 점이 반영. 다만 전일 급등에 따른 부담과 장 후반 국제유가 상승폭 축소 영향으로 금리는 보합권에서 마감.

금은 안전자산 선호에도 불구하고 달러 강세와 금리 상승 영향으로 매물이 출회되며 4% 넘게 하락. 은과 플래티넘도 7~10% 급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LME 시장에서 전일과 마찬가지로 주석이 큰 폭 하락하는 등 대부분 약세였으나, 알루미늄은 중동 지역 생산 차질 우려를 반영하며 2% 넘게 상승. 농산물은 밀이 달러 강세, 중동 수입 감소 우려, 운임 급등 등의 영향으로 하락 후 낙폭 축소. 옥수수와 대두는 관망세 속 제한적인 상승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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