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25년 6월 24일 ★오전 시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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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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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미 증시, 이란-트럼프 확전 의지 없음을 시사하자 상승 확대 미 증시는 미국의 이란 공격에 대한 이란의 대응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출발. 장중 이란의 미사일이 미군 기지로 발사됐다는 소식에 지수는 하락 전환하기도 했지만, 이번 발사가 사전에 통보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이란의 확전 의지가 없음을 보여준 것으로 시사되자 재차 상승 전환에 성공. 이에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주가지수는 상승 전환. 더 나아가 연준 위원들의 완화적인 통화정책 언급도 긍정적인 영향. 더불어 트럼프도 이란이 사전에 알려줘서 고맙다며 이란과의 확전이 없음을 보여주자 상승 확대(다우 +0.89%, 나스닥 +0.94%, S&P500 +0.96%, 러셀2000 +1.11%,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63%). *변화요인: 이란의 확전 의지 없음 시사, 연준 위원 발언, 지표 개선 미국의 이란 핵시설 폭격에 대응해 이란이 카타르 미군 기지를 비롯해 미사일을 발사. 이란은 미국이 도발을 한다면 반드시 대응하겠다고 언급하고 미군 기지를 겨냥해 강력한 공격을 가했다고 주장. 특히 미사일 발사 전에 이란이 카타르 정부에 미리 통보해 갑작스러운 상황은 아닌 것으로 추정. 카타르 정부는 미군 기지를 향한 다수 미사일을 방공망으로 모두 요격했다고 발표. 이란은 결국 미국과 군사 충돌을 피하려는 모습을 시사. 이에 국제유가는 큰 폭으로 급락하고, 국채 금리는 하락, 달러화도 약세를 보임. 주식시장은 미사일 발사 소식에 하락 전환했지만, 곧바로 이란의 확전 의지가 없음을 보이자 상승 전환. 트럼프도 이란이 미리 알려줘서 피해가 없었다며 이란이 고맙다고 언급. 향후 평화를 위해 이스라엘을 독려할 것이라고 언급. 결국 이란의 움직임과 트럼프의 대응으로 확전 가능성은 없음을 보여줌 한편, 매파 성향의 보우먼 연준 부의장은 인플레가 억제되면 7월 금리인하를 지지할 것이라고 언급. 물가 상승위험이 재화 가격에만 제한적으로 남아 있거나, 고용시장이 악화되는 징후가 보인다면 정책 논의를 숙고해야 하며, 이를 토대로 최근 월러 연준이사와 더불어 7월 금리인하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 굴스비 총재는 관세가 우려보다는 영향이 크지 않지만, 불확실성으로 경제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스태그플레이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언급. 관세 불확실성이 해소돼야 금리인하를 진행할 수 있다고 주장. 이에 국채 금리는 크게 하락. 이런 가운데 제조업 PMI는 지난달과 동일한 52.0을 유지했고 서비스업 PMI는 53.7에서 53.1로 둔화. 그렇지만 두 지표 모두 기준선 50.0을 상회하고 시장 예상을 웃돌아 경기에 대한 자신감은 유지. 다만 기업 활동과 신규 주문은 증가했지만, 관세 인상으로 수출이 줄며 모멘텀이 약화. 특히 서비스 수출은 2022년 이후 가장 큰 분기 감소를 기록. 고용은 5개월 연속 개선됐고, 물가 상승 압력은 지속. 서비스 부문의 투입 비용과 판매 가격은 경쟁 심화로 인해 5월보다 상승폭이 둔화. 결국 경제는 견조하나, 여전히 불안은 존재함을 보여줌. *특징 종목: 테슬라 급등 Vs. 노보노디스크, 알파벳 하락 테슬라 등 자동차 테슬라(+8.24%)는 텍사스 오스틴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는 소식에 큰 폭으로 상승. SNS 인플루언서들이 탑승객으로 참여했으며, 이용자는 우버(+1.74%)와 유사한 앱을 통해 모델Y 차량을 호출할 수 있고 요금은 4.2달러. 차량엔 운전자가 없지만, 조수석에 비상 정지 장치인 ‘킬 스위치’를 갖춘 안전 모니터가 동승. 머스크는 이를 “10년간의 노력의 결실”이라 평가. 우버와 리프트(+2.89%)는 상승. 웨드부시의 아이브스는 안전성과 주행이 매우 부드러웠으며 웨이모보다 낫다고 주장. 리비안(+0.52%), 루시드(-1.37%), 퀀텀 스케이프(-1.17%), 앨버말(+2.05%) 등 전기차·2차전지 관련주는 혼조세. 엔비디아 등 반도체 엔비디아(+0.22%)는 다른 반도체주와 달리 제한적인 등락을 보임. 시장은 높은 시가총액 속에서 추가 상승 모멘텀을 찾는 중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며 주가는 횡보. 중동 정세와 관세 이슈, 고평가 부담이 매수세를 제한. 대(對)중국 규제 강화 소식도 부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 TSMC(+0.39%)와 마이크론(-1.23%)도 비슷한 흐름. 반면 AMD(+1.04%), 브로드컴(+1.51%)은 강세를 보여 업종 내 차별화. 슈퍼마이크로 컴퓨터(-9.77%)는 20억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계획에 하락. 아리스타 네트웍(+6.61%)은 특별한 뉴스 없이 콜옵션 수요 증가로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63% 상승 알파벳 등 대형 기술주 알파벳(-1.03%)은 EU로부터 부과된 41억 유로(47억 달러)의 벌금 항소가 기각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에 하락 지속. 애플(+0.25%)이 스타트업 Perplexity AI 인수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도 알파벳의 추가 하락 요인. 이는 애플의 AI 검색엔진 개발 강화로 해석됨. 테슬라의 로보택시 출시는 웨이모와의 경쟁 격화 우려도 반영. MS(+1.80%)는 윈도우에서 설정 가능한 Mu 언어모델 출시로 상승. 메타(+2.37%)는 물리 추론 기반 고급 AI 모델 공개 후 노르웨이 저축은행 등 투자자 매수세 유입 소식에 강세. 노보노디스크 등 비만치료제 노보노디스크(-5.49%)는 체중감량 약물 후보의 최신 데이터 공개 후 급락. 힘스 앤 허스(-34.63%)는 노보노디스크가 대량 조제 및 마케팅 위반을 이유로 파트너십 종료하면서 하락. 바이킹 테라퓨틱스(-4.42%)도 동반 약세. 암젠(-5.84%)은 체중감량 신약의 2상 결과가 긍정적이었지만 시장 기대엔 미치지 못해 하락. 반면 일라이 릴리(+1.04%)는 상승. 전반적으로 체중감량 관련주는 혼조세. 길리어드사이언스(-2.13%)는 하락, 머크(+1.39%)는 상승하며 제약 업종도 혼재된 흐름. 팔란티어 등 사이버보안 테마 팔란티어(+1.91%)는 국가 안보 및 대규모 인프라 관련 AI 솔루션 수요 증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란 이슈가 군사 행동보다 사이버전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관측이 부각되며 상승. 크라우드스트라이크(+3.26%), 팔로알토(+2.05%), 클라우드플레어(+2.55%) 등 사이버 보안주도 동반 강세. 팔란티어에 대한 매수 부담이 있는 일부 투자자들은 AI 기반 의사결정 지원과 대규모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갖춘 빅베어AI(+4.50%)에 주목하며 매수세 유입. 알리바바 등 중국 기업들 알리바바(+0.07%)는 배달 플랫폼 Ele와 여행 플랫폼 Figgy 통합 발표에도 보합세. 시너지 효과 기대감과 함께 경쟁 심화 우려가 부담. 핀둬둬(+0.73%), 징둥닷컴(+0.48%)은 특별한 이슈 없이 상승. 리오토(+7.96%)는 5인승 전기 SUV 등록 서류 제출과 BOCI의 매수 의견 제시에 강세. 샤오펑(+4.70%)은 5월 배송 및 매출 증가 소식에 상승. 니오(+0.59%)는 마진 개선 기대에도 단기 리스크 우려가 부각되며 상승 제한. 트립닷컴(+3.15%)은 뉴스 부재 속 강세 지속. 방산업체, 에너지 업종, 건설, 광산 업종 록히드마틴(+0.40%), RTX(-0.57%), 노스럽 그러먼(+0.40%)은 이란 미사일 발사 소식에 상승했지만, 확전 의지 부재 시사 후 상승폭 반납. 엑손모빌(-2.58%), 셰브론(-1.80%), 코노코필립스(-3.15%) 등 에너지주는 유가 급락에 약세. 레나르(+3.96%), DR호튼(+3.59%) 등 건설주는 주택 지표 호조에 상승. 홈디포(+2.10%), 로우스(+2.74%) 등 인테리어 기업도 동반 강세. 금광업체 뉴몬트(+2.11%)는 금 가격 상승에 강세. 구리업체 프리포트-맥모란(+1.79%)도 상승. AI, AI 활용한 바이오테크, 양자컴퓨터, 원자력 테마 소매업에서 실시간 AI 기반 소비자 참여를 적용하는 리졸브 AI(+6.25%)는 27일 러셀2000 지수 편입 소식에 상승. 반면 유아이패스(+0.41%), C3AI(-0.81%) 등 소형 AI주는 보합세. 템퍼스 AI(-3.89%), 슈뢰딩거(-0.54%) 등 AI 활용 바이오주는 뉴스 부재 속 매물 소화로 하락. 아이온큐(+1.93%)은 상승했지만 아킷 퀀텀(-7.44%), 디웨이브 퀀텀(-4.54%) 등 양자컴퓨터 테마도 약세. 누스케일 파워(-1.88%), 투자의견 하향된 오클로(-4.90%) 등 원자력 발전 테마주도 부진. *한국 증시 관련 수치: 원화 강세, 중동 우려 완화 기대, 국제유가 급락 MSCI 한국 증시 ETF는 1.30%, MSCI 신흥지수 ETF는 0.82%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63% 상승한 가운데 러셀2000지수는 1.11% 상승. 다우 운송지수는 2.25% 상승. KOSPI 야간 선물은 5시 현재 0.63% 상승(종가는 6시).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384.30원을 기록한 가운데 야간 시장에서는 1,382.0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68.70원을 기록. *FICC: 국제유가, 이란 확전 의지 없다는 점에 큰 폭 하락 국제유가는 이란의 미군기지 공격 소식에 상승하기도 했지만, 관련 공격이 카타르 등에 미리 통보했다는 점이 부각되자 큰 폭으로 하락. 이는 결국 이란의 확전 의지가 없음을 시사하고 있기 때문. 이에 7% 넘게 급락. 미국 천연가스는 폭염이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를 반영하며 수요 감소 가능성이 제기되자 5% 가까이 급락. 가솔린과 난방유 등 미국 에너지 품목이 큰 폭 하락. 유럽 천연가스는 소폭 하락. 달러화는 중동 리스크 완화 기대 속, 매파적인 성향의 보우먼 연준 부의장이 월러 연준 이사에 이어 인플레가 억제될 경우 7월에도 금리인하를 할 수 있다고 주장하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엔화는 일본 경제지표 개선 등에도 불구하고 달러화 강세를 기반으로 큰 폭으로 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장중 달러화가 약세로 전환하자 엔화의 약세폭은 크게 둔화. 유로화, 파운드화 등은 달러 약세를 이유로 강세로 전환. 역외 위안화,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 등도 달러 대비 강세 국채 금리는 경제지표 개선에도 보우먼 연준 부의장이 7월 금리인하를 언급하자 하락. 더 나아가 국제유가가 7% 넘게 급락하는 등 물가 안정 기대가 높아진 점도 금리 하락 요인. 그러나 장 후반에는 이란의 확전 의지가 크지 않다는 점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완화되자 금리 하락폭이 축소. 최근 채권시장의 수급이 금리 하락 요인에는 반응이 제한된 가운데 금리 상승요인에는 크게 반영되는 등 수급적인 요인에 민감한 모습. 금은 달러 약세에 기반해 상승. 다만, 그 폭은 제한된 가운데 은과 플래티넘의 강세가 뚜렷.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니켈이 하락한 가운데 구리 등 대부분 비철금속이 강세를 보인 점이 특징. 특히 이란 이슈 완화가 투자 심리에 우호적인 영향을 주며 강세. 농작물은 장 초반 하락하기도 했지만, 주요 작황지에 비가 내려 작황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자 밀과 옥수수, 대두 등 대부분이 하락. 06/24 트럼프, 이스라엘-이란 휴전 합의 트럼프가 이스라엘과 이란이 완전한 휴전에 합의했다고 발표. 이스라엘과 이란 양국이 ‘12일 전쟁’이라고 불리는 전쟁을 끝낼 수 있는 용기와 지성을 가진 것을 축하한다고 언급. 반스 부통령은 이란에 대한 공격은 상징성이라고 주장한 가운데 임무는 성공했다고 주장. 관련 소식에 달러화는 추가적으로 약세를 유로와 엔화를 비롯한 여타 환율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임. 미국 시간외 선물은 0.3% 내외 상승 중. 주요 종목군은 미국 반도체 업종이 0.7% 내외 상승 중이며, 대형 기술주들도 대부분 0.7% 내외 상승 중. 국제유가는 WTI 기준 시간 외로 4% 내외 추가 하락 중이며 이에 에너지 업종은 1% 내외 하락 중. 방산 업종도 1% 내외 하락 중. https://t.me/ehdw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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